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남자가 관심있는 건가요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18-08-20 13:04:16
동호회에서 몇번 만났는데
제가 어떤 분야 시험 준비한다고 하자
다음번 동호회 모임때 묻지도 않았는데
관련된 책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저에게 줬어요
자기도 그 공부 했었다며

제가 괜히 오바해서 생각하는 거겠죠?
IP : 174.192.xxx.2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0 1:05 PM (58.230.xxx.242)

    버리는 거 아닌가..

  • 2. 아주 냉정하게
    '18.8.20 1:05 PM (73.52.xxx.228)

    책 처분이 어려웠는데 원글님 말듣고 앗싸하고 가져왔을지도 모르죠.

  • 3. ^^
    '18.8.20 1:06 PM (174.192.xxx.22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런 것 같네요

  • 4. 허허
    '18.8.20 1:09 PM (14.42.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이 싸하네요.. ㅎ

  • 5. ㅇㅇ
    '18.8.20 1:15 PM (117.111.xxx.147)

    관심있거나 호의의 표시아닌가요
    거 참 사람들 하고는..ㅉㅉ

  • 6.
    '18.8.20 1:1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쁜가봐요 남친 당연히 없는거 확인하고 작업 들어오는거겠죠 관심 없으면 버리면 버렸지 굳이 안챙겨줄듯

  • 7. ..
    '18.8.20 1:17 PM (223.62.xxx.244)

    귀찮으면 그냥 버리지 무거운걸 뭘 싸들고까지 오겠어요.
    이것만은 그냥 친절한 성격일 수 있으니 지켜보셔야할 듯..

  • 8.
    '18.8.20 1:18 PM (24.60.xxx.42)

    문제가 제가 남친이 있는데 그사람도 그거 안다고 생각했는데 관심있는 제스쳐를 취하는거면 제가 남친있다고 확실하게 선그어야 할 것 같아서요

  • 9. 넌지시
    '18.8.20 1:20 PM (24.60.xxx.42)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남친있다고 제가 흘려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오바하면 웃기니까요

  • 10.
    '18.8.20 1: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자들 흔히 하는 말 있잖아요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고
    무조건 들이대고 보나보네요 원글님한테 반했나봐요

  • 11. ....
    '18.8.20 1:25 PM (61.255.xxx.223)

    네 하지마세요
    본인만 웃겨져요
    그냥 원래 성품이 친절해서 도와주려고 호의를 베푸는 걸 수도 있어요
    좀 더 이성적인 호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거나
    하면 그때 말씀하세요
    지금은 저 정도 호의는
    인간적인 친분만 있어도 가능한 일

  • 12. 그냥
    '18.8.20 1:29 PM (113.199.xxx.133)

    남자친구가 책 구해준다고 했었는데 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도로 흘려요

  • 13. ....,
    '18.8.20 1:34 PM (221.157.xxx.127)

    관심없어도 인간적으로 도움주고싶은경우 그럴 수 있어요

  • 14. 깜찍이소다
    '18.8.20 1:34 PM (211.207.xxx.127)

    113.199님 재치에 감탄합니다.~

  • 15. ᆢᆢᆢ
    '18.8.20 1:50 PM (101.235.xxx.152)

    그냥 인간적 호의로 도움준거같아요,,
    호감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대쉬를하죠

  • 16. 현현
    '18.8.20 2:04 PM (175.207.xxx.242)

    호의이긴 하죠 인간적인지 이성적인진 아직 판단은 힘들어보여요

  • 17. ㅇㅇ
    '18.8.20 2:30 PM (180.230.xxx.96)

    꼭 그런건 아니지만
    혹시나 미리 얘기해 주면 헛물 키는
    일은 없을테니
    말을 흘려주는게 좋죠~

  • 18. 자상
    '18.8.20 2:48 PM (116.45.xxx.45)

    남 챙기는 거 습관된 사람들 있어요.
    제가 그런 편인데 제가 경험한 건 마음을 다해 알려주는데 그걸 착각하는 남자들 몇명 만난 이후로
    이성에겐 안 그러게 됐어요.
    원글님! 아직은 마음이 있다 없다 알 수 있는 단계는 아니예요.
    저는 지난 번엔 길을 물어보길래 자세히 설명해줬더니 커피 한 잔 하자고 하던 남자도 있었어요.
    친절과 헷갈리는 분들 꽤 있어요.
    전 누구에나 친절한 편이었는데 이성에겐 별 거 아니라도 조심하게 되네요.

  • 19. ..
    '18.8.20 4:12 PM (223.62.xxx.230)

    책이라면 사심없이 저라도 줬을 듯..
    다른 사람보다는 호감이지만 원글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어도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967 초딩 공부 관련 온라인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2 어린이중국어.. 2018/08/20 534
845966 최장집 교수 “권력 잡았으되 실력 없는 386들아!” 20 ㅇ1ㄴ1 2018/08/20 2,298
845965 이거 남자가 관심있는 건가요 15 2018/08/20 3,996
845964 남북이산가족상봉 검색어에서 사라짐 16 ㅇㅇㅇ 2018/08/20 831
845963 지리산은 왜?? 사람들이 모이나요? 10 나는 끌려다.. 2018/08/20 2,102
845962 곤충을 극도로 무서워 하는 아이 19 곤충공포 2018/08/20 2,051
845961 허위사실 유포한 회원 어디다 신고하면 되나요? 2 . 2018/08/20 497
845960 김해영 박광온 중 갈등이에요. 38 .. 2018/08/20 1,018
845959 어깃장에 "청와대 남북연락소, 대북제제 위반 아니아&.. 4 조선일보 2018/08/20 465
845958 초딩 아들이 엄마 선물 사다줬어요 13 귀여워라 2018/08/20 1,643
845957 고3학부모 총회겸 입시상담 가야할까요? 2 김장김치 2018/08/20 1,531
845956 이번 휴가 제주도 다녀오신님 추천할만한곳있나요? 3 제주도 2018/08/20 758
845955 비노를 쳐내라 했더니 친노를 쳐내려나봐요 10 이해찬 2018/08/20 736
845954 인간관계에서 퍼주고 후회하는 사람들 13 음.. 2018/08/20 5,914
845953 요즘 집값이 또 오르려나봐요.. 25 2018/08/20 4,719
845952 신과함께 1,2편 다 보신분 4 .. 2018/08/20 1,466
845951 그릇 브랜드 Meyer? 알려주세요 silkri.. 2018/08/20 656
845950 유투브 9595 이정렬 변호사님 등장 4 9595 2018/08/20 751
845949 컴퓨터 너무 모르면 답답하지 않나요 6 .. 2018/08/20 1,429
845948 간단 배추막김치 담그기 6 ..... 2018/08/20 2,064
845947 김진표 원내대표 "문재인, 정치할 사람이 아니다&quo.. 37 ... 2018/08/20 1,339
845946 아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8/08/20 1,309
845945 15년 전 김어준이 월간 '샘터'에 쓴 글 41 하늘나는꿈 2018/08/20 2,797
845944 메일로 온 사진 usb에 옮기는 과정 질문 있어요 11 컴맹 2018/08/20 1,215
845943 샐러드야채 뭐 사세요? 5 안사도 2018/08/20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