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는남이다

대문에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8-08-20 09:56:01
며느리가 남이라는데 제나름대로 해석해본다면
그만큼 조심스럽고 어려운사람으로 생각하면 서로 상처주는 일이 적지않을까하는생각이고
집으로 갑질하는시부모나 거기에 굴림해야 되는거아니냐로 왈가왈부한가면 이혼시 각자 해온건 가져가면 좋겠어요
유산 바라지도 말고 주지도 말고
며늘이가 해주면 고맙고 아님 할수없고 서로바라지말고 강요하지말고 모든걸 아들과 의논하는게 그나마 덜 부딪힐꺼같아요

IP : 180.70.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주지도말고
    '18.8.20 9:57 AM (223.38.xxx.20)

    막대하지도 말고
    그럼 될일.
    제일 막장이 준거없이 갑질하는거

  • 2. ....
    '18.8.20 10:22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 결혼 10년에 둘다 받은 거 없이 결혼했고
    시댁과는 데면데면 지내는데
    지금 만약 1억이라도 보태준다면 시댁에 충성할거 같아요
    그러니 아들내외 돈 주려면
    좀 아쉽게 느껴질 때 주는게 가성비 있을 듯
    친정언니는 결혼할때 지방이지만
    집을 아예 사줬는데 하나도 감사한줄 모르고 시부모 욕해요 ㅎㅎ

  • 3. ...
    '18.8.20 10:29 AM (220.89.xxx.104) - 삭제된댓글

    남이니까 그집 식구들은 특별하니까 며느리가 그집 식구 섬겨야 된다고 믿는 사람도 있구요.
    남이라 조심하고 예의있게 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요

  • 4. ...
    '18.8.20 10:29 AM (119.69.xxx.115)

    울 시어머니 맨날 며느리 남이라고 하면서 남 부리듯해요... 남을 어렵고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남이니깐 제멋대로 막대하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이 남의집 식모살이라 생각하는거죠

  • 5. ...
    '18.8.20 10:33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에 의하면 ..
    제 시가가 막장이네요ㅡㅡ;;

  • 6. 글쎄요
    '18.8.20 10:43 A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사위는 아들인가요?
    돈줘서 며느리 행복 누리는게 싫다는 건가요?
    며느리 위해 돈 준건가요?
    아들은 결혼하려면 어느 정도 해야한다는 관습에 따른건가요?
    아들 행복 위해서?
    솔직히, 돈 내놓을 때 이쁜 남의 집 자식 내가 더 잘해줘야지라는 마음 있었나요?
    결과적으로 내 아들 덕에 너도 좋으니 내 돈 갖고 누렸으면 그에 응당한 답을 하라로 늦겨져요. 그럼, 며느리=딸이라 생각했다는 원글님 말 이해가 안됩니다.
    딸이면 아들 명의 말고 반반해줬어야죠.
    아님 돈 주는 대신 우릴 위해 ~~해줘.라고 계약하시던지요.
    그럼 선택할 수 있겠죠. 시부모님 제안 받을지 밖에서 돈벌지.. 묵시적 노예도 아니고 이해가 안 갑니다.

  • 7. wisdom한
    '18.8.20 12:44 PM (14.33.xxx.211)

    며느리가 남보다는 소중하고 가깝게는 보면서
    며느리를 남보다 더 못하게 대하는 게 많다는 것
    남에게는 못할 심한 말을 하기도 하는 것.
    그냥 남이라고 여기려고 하다가. 남이라면 내가 이런 대우를 안 당할텐데 하면 더 억울해서 안 되겠기에...
    남편이라는 애장품 건네주고 유세부리는 거구나. 그런데 그 애장품의 가치가 내가 그 정도 참아줄 정도 아닌데 가치 평가를 잘못 하네. 내가 응대 안 하면 그만이다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580 제사 관련 투표 한 번씩만 부탁드려요. 18 바꿔보려고 2018/08/27 1,559
848579 건강검진은 어떻게 받는 건가요? 1 고고 2018/08/27 712
848578 [18.08.27 뉴스신세계] 17 ㅇㅇㅇ 2018/08/27 501
848577 장시간 비행시 어떤옷이 제일 편한가요? 11 비행기 2018/08/27 5,128
848576 홍익표 대변인 기사 떴네요 25 ... 2018/08/27 1,815
848575 이거 일반적으로 바람인거 맞죠 4 바람 2018/08/27 2,228
848574 춘천 '이상원 미술관' 아주 좋았어요 ^^ 견뎌BOA요.. 2018/08/27 1,355
848573 운전 공포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1 운전 2018/08/27 2,587
848572 남편 집안일시키는 요령 좀알려주세요. 22 가사노동 2018/08/27 2,566
848571 소득주도성장 아니요 통계주도성장 이지비 5 ㅋㅋ 2018/08/27 468
848570 미스터선샤인 보면서 이제 제대로 7 .. 2018/08/27 2,973
848569 연합뉴스 네이버 미쳤나봄 21 ㅇㅇ 2018/08/27 2,935
848568 더민주 전당대회에 단체로 간 새누리 지지자들... 34 ... 2018/08/27 1,427
848567 요즘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보내시나요? 2 ... 2018/08/27 992
848566 눈두덩이 지방이식해보신 분 계세요? 7 .... 2018/08/27 1,874
848565 목에 쥐젖이 ㅠ.ㅠ 8 으잇 2018/08/27 3,627
848564 최고 2배 넘게 비싼 민자고속도로 요금 재정도로 수준 낮춘다 3 ㅇㅇㅇ 2018/08/27 515
848563 요즘도 신문1년구독에 반년무료.상품권5만인가요? 2 .. 2018/08/27 572
848562 허들 금메달 정혜림을 보니.. 4 %% 2018/08/27 1,632
848561 이해 안됨 1 이상한 시누.. 2018/08/27 386
848560 전 강원랜드 사장, '30대 여성' 집 근처서 강원랜드 카드 3.. 10 ..... 2018/08/27 4,711
848559 미역구입처? 3 ..... 2018/08/27 798
848558 19) 제 남친 정상일까요? 62 .... 2018/08/27 40,070
848557 전당대회 흰옷 팔토시 사진 25 털보♡혜경궁.. 2018/08/27 2,714
848556 밑에 이재명싫어하지만~이라는글 15 Eu 2018/08/27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