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셋 엄마에요~ 다둥이 선배맘님 계실까요?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8-08-20 00:52:29

올 해 막내가 드디어 초등1학년이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방학을 보내게 되었는데..

정말 짧은 방학이었지만...헬게이트였어요..

나름 방학숙제도 열심히 시켰고 ebs방학생활도 청취하게 했고

2학기 수학 선행도 조금했는데 역시나...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둘째 수학 가르치느라 나머지 둘 신경을 거의 못써줬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을 전면 수정해야 할 듯합니다.

큰아이 5학년 3학년 1학년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큰 아이 예체능레슨 주 3일 4시 30분 귀가, 큰 아이는 혼자서도 공부 잘 하는편.

2학기 수학선행 거의 다 나갔음.일주일만에 한 권 나가는 아이임.

둘째 태권도5일 피아노 2일 4시 30분귀가. 기초가 너무 부족한편,

1학기 내용을 2학기때에도 계속 가르쳐야할것 같습니다.

막내 태권도 5일 3시 30분 귀가 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고 싶어하는 편.

평일날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지가 감이 잘 안잡히네요.

학원을 하나 더 돌리기엔 아이들이 너무 안됐고 학원비도 부담이 되네요.

평일에는 어떻게 시키셨는지 그리고 방학 일 때는 어떻게 보내셨는지

선배맘님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IP : 220.88.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0 1:31 AM (222.238.xxx.117)

    저희집이랑 학년이 같네요. 영어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리틀팍스라 유료 영어만화 사이트 있는데 이걸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첫째둘째 같이 봤고 셋째는 저랑 이제 시작했네요. 개인 독서도 챙기시고 밤에 책도 읽어주시구요. 늘 그렇지만 여름방학은 짧고 더워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할힘도 없고 동네서 영화보고 동네 물놀이터 돌아다녔어요. 아침에 수학조금 풀고 나갔어요. 다음주 수욜개학이네요. 이틀동안 아파트도서관가서 밀린숙제 하려구요.

  • 2. 고3,고1,초6
    '18.8.20 2:07 AM (175.209.xxx.69)

    음하하하
    기억도 안나요....ㅠ.ㅠ

    힌들지만 눈 많이 맞추고, 마음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돈많이 드는 과외보단 책 많이 읽는 게 가장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귀찮아서 잘때 책읽어주지 못한게 제일 아쉬워요. 엄마가 책읽는 모습 많이 보여주시면 그래도 책 좋아해요.

    첫째에게 신경 많이 쓰세요.

    정서-습관-운동-영어-수학 순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남으면 체험과 과학도 하면 좋지요.

  • 3.
    '18.8.20 2:52 AM (175.117.xxx.158)

    5학년이면ᆢ큰애를 학원보내세요 예체능 전공땜에 하는거 아니면 ᆢ보통5학년은ᆢ영수 돌립니다 나머지 낮은학년은 엄마가 좀해주구요 셋을 다 손가기엔 집중이 잘안됩니다 누굴하나 방치해야 되구요

  • 4. ㅇㅇ
    '18.8.20 5:23 AM (112.109.xxx.161)

    큰아이가 딸
    둘째세째가 아들인가요 ㅎ
    원래 딸은 혼자 잘하기도하고
    좀 느린아이도 있고 그렇죠
    큰아이는 심화문제집을 풀리거나 영어든 수학이든 하나는 보내는것이 좋을것같고요

  • 5. ㅇㅇㅇ
    '18.8.20 8:29 A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셋인데 전 막내가 이제 백일 애기에요 ㅜㅜ

    원글댓글 감사합니다

    정서-습관-운동-영어-수학 순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남으면 체험과 과학도 하면 좋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도움되네요

  • 6. ㅇㅇㅇ
    '18.8.20 8:30 AM (223.39.xxx.105)

    저는 초딩 4,3있고 막내가 이제 백일 애기에요 ㅜㅜ


    정서-습관-운동-영어-수학 순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남으면 체험과 과학도 하면 좋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도움되네요 원글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880 너무 더워서 에어컨 켰어요 5 ... 2018/08/20 3,131
845879 침대치우고 요 또는 매트 쓰시는 분 계신지요 4 ... 2018/08/20 2,159
845878 전문대 나온 후 학벌세탁? 5 무슨 방법?.. 2018/08/20 5,961
845877 안희정 정봉주 노회찬... 김어준 정대협 이용수 도올... 이젠.. 5 친일매국을제.. 2018/08/20 1,099
845876 육아맘인데 저에겐 새벽시간 티비도 허락 안되나봅니다 30 ... 2018/08/20 7,103
845875 저를 내려놓기가 힘드네요 7 .. 2018/08/20 3,559
845874 이해찬 당대표면 문프는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거죠 58 .... 2018/08/20 1,675
845873 여기서 이해찬 지지한다는 분들도 59 .. 2018/08/20 891
845872 강호동 아는형님에서의 포즈 ㅣㅣ 2018/08/20 1,245
845871 전대에서 이해찬 지지활동하는 손가혁들 실체.jpg 18 ㅇㅇ 2018/08/20 637
845870 자식 키우면서 속상한일 어떻게 견디시나요 3 미나리 2018/08/20 2,351
845869 김진표 지지자인지 알바들인지 왜그래요? 46 진짜 2018/08/20 696
845868 초등 셋 엄마에요~ 다둥이 선배맘님 계실까요? 6 .. 2018/08/20 1,449
845867 유연석 피 분장인거 너무 티나요. 8 미션 2018/08/20 2,976
845866 김지은씨에게 소액이라도 지원금 보내고 싶어요. 48 익명 2018/08/20 4,838
845865 남편을 모르겠어요. 6 .. 2018/08/20 2,809
845864 나초과자 처리법 알려주세요 13 나초 2018/08/20 2,040
845863 혼자 일 다하려는 스타일 16 콩쥐냐 2018/08/20 4,333
845862 아기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2 ... 2018/08/20 583
845861 친문이 가장 분노하는 혜경궁 풀어야할 주체가 누구일까요 25 -- 2018/08/20 903
845860 남편이 저를 무서워하나봐요 7 .. 2018/08/20 3,946
845859 고정닉이 벼슬은 아닙니다. 69 2018/08/19 2,548
845858 외국인과 결혼하신분들은 22 ㅇㅇ 2018/08/19 7,067
845857 메가스타디 2학기 플래너 1 동글맘 2018/08/19 991
845856 팝송하나만 찾아주세요 2 .. 2018/08/19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