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해도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해요
또 어렵거나 남들꺼려하는일 잘돕고 제가 먼저가서 하고요
윗분들은 참 예뻐해주시는데
자신감없는걸 안타까워하시지만 정말 예뻐해주세요
그런데 동갑이나 동기들은 참 못마땅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맞는이야길해도 공감해주지않고 딴지 걸고요
똑같은 행동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저의 이야기는 묵묵부답이고
다른사람이 저랑 똑같은행동 이야기를하면 반응이 좋고요
아주 미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거라도 있어서 그런다면 이해하겠는데
도무지 사람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고요
미운털이 박혀서 뭘해도 싫고 공감을 못얻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잘못한것도 없고요
별거아닌사람이 윗분들께 예쁨받는다고 생각하나봐요ㅠ ㅠ
내편으로 만들려해도 제가 주는 도움만 받고 끝이고요
딱 더이상 관계발전도 없고
제가 주는 도움말, 도움행동 받고 끝이에요
고맙다고 말하면 진짜 양반이고요
제가 하는건 방해 놓고싶고
뭘해도 미운가봐요
그래서 아무것도 이젠 안하고싶어요
저는 어쩌면 좋죠?
1. ..
'18.8.19 11:02 PM (49.170.xxx.24)니편 내편이 어디있나요. 그런 사람 피곤해요. 그냥 두루 잘 지내세요.
2. ...
'18.8.19 11:02 PM (116.36.xxx.197)원글님에게 주어진 일을 하시죠.
그리고 자신감이란게 별거 없어요.
뭐라해도 오호호하면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예요.
입고싶은거 입고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해보세요.3. ...
'18.8.19 11:04 PM (116.36.xxx.197)남들 평판 오르내리는거 듣지 마세요.
내 일 잘하고 인사 잘하고 잘 웃고 성격 싹싹하게
지내다보면 다 잘 풀릴겁니다.4. 그냥
'18.8.19 11:05 PM (112.170.xxx.133)내할일만 잘하면 크게 스트레스는 없더라구요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내려놓고 내편 만들려는 생각도 버렸어요 사실 살다보면 절대적 내편이란건 운좋으면 엄마.. 밖에 없더군요
5. 원글이
'18.8.19 11:06 PM (114.200.xxx.153)따뜻한 분위기를 원하지만 그들이 원하지않으니 그건 이젠 바라지도 않고요
제말에 대한 반응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잘못됐다면 그건 잘못된거니 이러자하던지 제가 맞다면 그래 그건 맞다 그러자하던지요
제가 싫어서 아무 반응이 없다거나 무시, 괜히 딴지걸거나 그러는게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요ㅠㅠ6. ㅇㅇ
'18.8.19 11:06 PM (114.200.xxx.189) - 삭제된댓글할일만 잘하면 크게 스트레스는 없더라구요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내려놓고 내편 만들려는 생각도 버렸어요222 내 할일 잘하고 취미생활없나요??취미생활에 빠져 지내세요 .취미에 빠져지내다가 어느정도 실력되면 그런걸로 또 인정받을수 있더라고요...........
7. 어디서?
'18.8.19 11:09 PM (49.196.xxx.22)어디서 그런 대접을 하나요? 적당히 끊어내시고 목소리 발성 연습이라도 크게~~ 소리치는 연습을 해보세요.
차라리 말수를 좀 확 줄이시던가요8. 어디서?
'18.8.19 11:10 PM (49.196.xxx.22)소위 왕따 당하시는 거 같은 데 신경쓰지 마시고요!!
원글님은 소중합니다!9. 아
'18.8.19 11:14 PM (112.170.xxx.133)그리고 목소리는 정말 배에 힘주고 단단하게 말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저도 목소리에 힘이 없었는데 그게 자신감없음을 그대로 나타내는거더라구요 (저는 겸손이라 생각했음 ㅠ) 말에 힘을 주니 사람들도 조심해요 함부로 안하더라구요
10. ..
'18.8.19 11:18 PM (110.9.xxx.47)우와....원글님 제 아들이 딱 그래요. 아직 초등이긴 한데 딱 그렇습니다. 진짜 어찌하면 좋을지 저도 너무 안타까워요. 잘난척 자랑 이런것도 못하고 크면 좋아지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11.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데
'18.8.19 11:20 PM (91.48.xxx.179)혹시 님이 상사에 아부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의뭉스런 성격이라 다들 좀 거리는 두는게 아닐까요?
한마디로 님을 못 믿는거죠.12. 수평적인
'18.8.19 11:26 PM (58.124.xxx.39)관계의 사람들 시각으로는 뭔가 재수없는 스타일인 거겠죠.
스스로 겸손하다고 말을 하다니..; ;13. 흠
'18.8.19 11:27 PM (116.36.xxx.198)아마 같이 남 흉을 안보는 성격이라 그럴수도..
고고해보인다고 느끼더라구요.
뭐 잘났냐며.14. 원글이
'18.8.19 11:27 PM (114.200.xxx.153)저 진짜 사람들에게 잘하는편이에요
마음도 여리고 그래서 언제나 약자편에 서고 배려도 많아요.
저를 잘모르실테니까 평상시 제모습 이렇게 써요
사람들한테 자랑도 안하고요
아부도 안해요 아부 이런것 싫어서 안해요
자신감도 없는데 아부 얻어서 뭐해요?
진짜 답답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게 없어요
그러니 다 놓고싶어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욕먹는게 낫겠다싶어서요
네가 이래서 저래서 그러는거 아니야?
그러실지도 모르는데 오해세요
진짜 잘하려면 잘하려했지 못된짓은 한적없습니다15. 에너지
'18.8.19 11:28 PM (125.182.xxx.27)그게요 이런말이 이상하게들릴지모르지만 가지고싶을수록 못가져지는게 우주의섭리?같아요 그래서 내마음 내렸고 비우기를 먼저해보시라 하고싶어요 참 황당한 말인데 전 그렇더라구요
16. 근데..
'18.8.19 11:29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댓글 쓰신 걸로 보면 좀 재수없는 스타일 맞는 거 같은데요..
난 아무 문제 없다니17. 근데
'18.8.19 11:29 PM (91.48.xxx.179)직장 아니죠?
교회관곈가요?18. ㅇㅇ
'18.8.19 11:35 PM (114.200.xxx.189)지금 그 공간에서만 그러는건지 어딜가나 옛날에도 그랬던건지가 일단 중요한것같네요..
19. 지금 글도
'18.8.19 11:36 PM (223.62.xxx.184)별로 공감을 못 얻네요.
왜 공감을 못 얻는지 알 거 같은데요?20. ㅡㅡ
'18.8.19 11:38 PM (27.35.xxx.162)댓글도 재수없는 듯..우째
21. 그냥
'18.8.19 11:38 PM (211.252.xxx.251) - 삭제된댓글똑같은 며늘이 열명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른이고 부모니 할수 없잖아요
하면서 부모말씀 잘 듣는 며늘이 하나 있으면
다른 며늘들은 죽일 ㄴ 됩니다,
쟤는 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 하는거지요
그냥 뭐든 적당히요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건 참 피곤합니다,
나도 같이 말을 잘 들어야하니22. ..
'18.8.19 11:44 PM (125.132.xxx.214)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유머있고 상대방을 웃겨주면서 일잘하는 사람이에요...
그게 아니라면 배려니 그런거 하지말고 윗상사대하는것도 주변동기하는만큼만하구요..
그리고 남친은 있으신가요? 미혼이시라면 결혼하면 좀 달라질수있어요
헤어스타일이나 옷도 여성스러운 옷보다는 정장을 갖춰서 입던지 중성스럽게 입으시고요..
직장내 일로 친해지기보다 단체로 하는 운동이나 취미생활이 비슷한분하고 친해지는게 오히려 내편만드는게 더 빠를꺼에요..23. ...
'18.8.19 11:52 PM (222.236.xxx.17)1-2명이야 날 재수없게 생각하더라도 동갑.동기들 전체가 님을 그렇게 생각하면 솔직히 행동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나이들어서 그렇게 전체적으로 남들한테 미움 받은일들이 솔직히 뭐가 있어요.??
24. 약해서 그래요
'18.8.19 11:56 PM (122.31.xxx.240)장담하건데 님이 패악부리는 강한 성격이면 남들이 못그래요
약하고 만만하니 님 장점이 있든 말든 누르는 거에요
기싸움 지지말고 눈에 힘주고 하고 싶은일 하고 사세요 남의 공감 인정 하나도 안 중요해요
웃긴게 눈에 힘주고 뻣대고 살수록 친한 척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아이러니...25. ...
'18.8.19 11:5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읽다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최근에 두달간 이십명의 여자들과 함께 매일 4시간씩 뭘 배웠어요
그런데 한 여자가 인상도 푸근하고 말투도 나긋나긋해서 사람들이 처음에는 호감을 가졌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의 맥락을 못 알아듣고 혼자 딴 소리를 자꾸 하니까 사람들이 슬슬 피하더라구요
나쁜 사람은 아니라 대놓고 싫은 내색은 안 하지만 정말이지 어떻게 똑같은 걸 배우고 저런 소리를 할 수 있나 싶게 사람들을 기함을 시켜요
그 사람을 보면서 느꼈죠
정말이지 말 귀 못 알아듣는 사람하고는 어울리기 참 어렵구나...26. ...
'18.8.20 12:0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읽다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최근에 두달간 이십명의 여자들과 함께 매일 4시간씩 뭘 배웠어요
그런데 한 여자가 인상도 푸근하고 말투도 나긋나긋해서 사람들이 처음에는 호감을 가졌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의 맥락을 못 알아듣고 혼자 딴 소리를 자꾸 하니까 사람들이 슬슬 피하더라구요
나쁜 사람은 아니라 대놓고 싫은 내색은 안 하지만 정말이지 어떻게 똑같은 걸 배우고 저런 소리를 할 수 있나 싶게 사람들을 기함을 시켜요
그러면서 본인 얼굴이 동안이라고 스스로 느껴서 10살 아래보고도 자기 또래라고 하니 사람들이 점점 더 싫어하죠
그 사람을 보면서 느꼈죠
정말이지 말 귀 못 알아듣는 사람하고는 어울리기 참 어렵구나...27. 제가 아는그런 분
'18.8.20 12:01 AM (121.160.xxx.222)원글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아는 어떤분이 떠오르네요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고 위아래 누구에게나 충성스러워요
윗분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요
하지만 조직에서 동료/후배에게는 투명인간 취급받아요
그 이유는 이분이 갈등을 적극적으로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동료 직원이 상사에게 억울한 소리를 듣고 투덜거리면
그분이 나쁜뜻으로 하신 소리 아니다
지난번엔 이렇게 좋은 일도 하셨다
그분이 00씨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모른다
동료의 불만이 천부당만부당하다며 펄쩍 뛰면서
그자리에 없는 윗분에 빙의해서 윗분을 결사적으로 변호해요
그분 말로는 상사와 동료가 갈등을 겪는게 안타까워서 그런다더군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면 이분은 공감능력이 없어요
상사의 부당한 지시로 동료가 현재 얼마나 힘들까에 대해 공감 1도 없이
그저 무작정 그분은 좋은 분이라고 감싸는거죠
자기는 자존감이 없어서 나쁜소리를 감당하지 못하겠대요
상사 안계신 자리에서 뒷다마 까는건 나쁜일 아니냐고 되묻더군요
그럼 상사 계신 앞에서 바른소리 한번을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어딜가나 어떤 경우에나 교과서같은 소리만 입에 달고 삽니다
그분이 알고보면 훌륭한 분이다 그분을 우리가 이해해야 한다
00씨가 그렇게 괴로우면 내가 대신 그 일을 할게 그럼 되겠ㅅ지?
이런 천사표 말과 행동들이 동료후배들에게 얼마나 짜증나고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지 전혀 모르시더라고요
직장내 왕따고 본인 무척 괴로워하십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상담해드렸더니
결국 자기 자존감 문제라고 하시더군요
어린시절에 힘든일을 너무 많이 겪어서
자기 동료들은 다 좋은 집안에서 곱게 자랐을텐데
그래서 윗분의 이정도 비위도 못맞추나?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이분의 사례가 원글님과도 비슷한점이 있을까 싶어서 이야기해봅니다28. ...
'18.8.20 12:02 AM (116.46.xxx.140)원래 같은 말, 같은 행동해도 누가 하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요.
잘못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 것도 아니예요
사람들이 그렇게 이성적이지 않아요.
혹시 눈치보시지 않나요?
사람들이 눈치보는 거 싫어하더라구요.
아니면 행동은 친절한데 표정이 어두워서 오해받는 거 일 수도 있어요.29. 원글이
'18.8.20 12:22 AM (114.200.xxx.153)댓글 잘 보겠습니다!
약해서 만만해서 인것 같아요
솔직히 윗분들이 예뻐하신다고했는데 그냥 예뻐하시는것일뿐 아무 이득없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득이 있을것이다라고 오해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일일이 상사가 나예뻐하지만 아무이득없다 이렇게 말하고 다닐수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이고요
또 제가 만만해서 그런것 같아요
어딜가나 만만하게 보더라고요ㅠㅠ
부당하거나 무례하게 굴어도 어디가서 말못하고 대응못하고 보호막도 없고 제 입장이 그래요
자존감이 낮아그런가봐요ㅠㅠ
댓글 또 주세요
도움 주세요
모두 감사드립니다!30. ...
'18.8.20 12:4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업무에만 충실하세요.
쓸데없이 도움 주고 친절할 필요 없어요.
딱 업무로만 관계유지 잘 하시면 되죠.31. ...
'18.8.20 12:55 AM (117.111.xxx.227)공감 능력. 교과서적. 말귀. 약해서. 수긍이 가네요 저도 원글이 타입인가봐요.
32. 누구에게나
'18.8.20 1:00 AM (122.36.xxx.56) - 삭제된댓글좋은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있으신거 같아요.
무시하고 끼워주지 않으면 뭐래~ 하면서 그냥 일하세요.
어차피 직장은 친구만들러 가는데가 아니에요.
그리고 나는 좋은 사람이야, 아니면 인류애적 사랑을 펼치는 좋은 사람으로 사는게 중요한 모토같으신데..
먼저 자신을 먼저 챙기세요. 자시자신를 먼저 위하지 않고 좋은 사람으로사려는 욕구가 선생하니 밸런스가 안맞는거 같아요.33. 121.160
'18.8.20 1:09 AM (211.44.xxx.42)댓글님 그런 분들 많은 듯.....
공감 능력이 다른 게 아니죠....34. ....
'18.8.20 1:09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남들 기피하는 일을 할때에 자신없이 숙이면서 하는것보다
흔쾌하고 사무적인 선 넘지않는 태도로
그거 하는김에 제가 할께요. 하고 명쾌하게 딱잘라 행동하고
그냥 예의는 있되 어느정도 사회인의 쿨함? 냉정함을 가지고 행동하면 거부감이 훨씬 덜할것같아요.
전에 자신없고 눈치보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옆에만 가면 공격심리가 자극이 된다고 해야하나
분명 겉으로 보기에 그친구는 착하고 남 배려만 하고 손해만 본것인데도
옆에 있으면 그 과하게 숙이는 태도가 끊임없이 마음에 본능적인 불편감이 들게 하면서 괴롭고
신경이 소모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인간의 심리가 참 오묘하다고 느낀적이 있었어요.35. 원래
'18.8.20 3:00 AM (175.223.xxx.144)상사에게 인정받는 사람. 동기에게 인정 받는 사람. 후배에게 인정받는 사람. 다 각각이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은 없어요. 동기간에는 질투심. 비교. 자의식. 경쟁 이런게 작용하거든요. 상사에게는 충성심. 양순함. 겸손. 복종 이런게 작용하고 후배에게는 모범. 리더쉽. 희생. 지도. 카리스마. 이런게 작용하겠죠. 그러니 이 모든걸 다 잘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 중 가장 알토란이 조직 생활에선 상사의 인정이니 동기가 질투 좀 하겠죠. 그러니 엇나가는거고 후배들에게는 함부로 못하게 카리스마가 좀 있어야 하는데심성이 연약하니 만만하게 보는건데요. 너무고민하지 마세요. 동기와 후배 사귀어 볼라고 상사 욕하고 이상 행동해서 상사에게 미운털 박히면 동기와 후배들은 좋아라 하며 님을 좋아해 주는 척 하면서 님을 짓밟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 꺼에요.그러면 정말 비빌 언덕이 없어져요. 그러니 지금처럼 상사와 잘 지내면서 동기나 후배에게는 사랑 받겠다는 생각을 내려 놓으세요. 사실 동기와 후배에게 인정 받는건 아무 영양가도 없어요. 괜히 미움 받으니 위축되는건데 그 미움은 그들의 못된 심성에서 나오는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나도 흠이 있듯이 그들도 흠이 있구나. 알면 돼요.
36. 인간세계도 정글이에요
'18.8.20 8:30 AM (223.38.xxx.64)윗님 댓글처럼 약한 사람에게는 공격심리가 표출됩니다
약한 짐승에게 해꼬지하는 심리가 인간에게 있어요
기가 약하면 상대방이 알아보고 스트레스가 있을수록
군중심리처럼 패악을 떨고싶어져요
왕따도 그런심리에요
심리학 책도 많이 보시고 좋은 사람들하고만 어울리세요
아무리 잘해줘도 약한 모습을 보이는것밖에 안됩니다
혹시 가정이 넉넉해서 명품을 선호해도 밉상이고
집안이 좋아서 인생 쉽게 사는것도 밉상이에요
게다가 기까지 약하면 호구로보고 함부로 대해요
앞으로는 어울리려고 애쓰지마시고 약간의 거리를 두고
머리를 굴리면서 살아보세요37. 인간세계도 정글이에요
'18.8.20 8:35 AM (223.38.xxx.64)딸내미가 입시미술을 하는데 학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들어보면
가관이 아니에요
약한 아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를 대놓고 왕따시키면서
집단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고 해요
그러면 속이 시원해서 살것같다고 하는데
왕따도 그런이유구나 싶어요
운동하시고 미모 가꾸고 잘나면 잘난대로 누리고
반대라서 그렇다면 미모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38. 우리사회가
'18.8.20 8:42 AM (223.38.xxx.64)잘나서 인정받는 사회가 아니에요
상사가 이뼤하는것만으로도 이미 왕따일겁니다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저는 여대에서 학생회장 선거를 보고 느꼈어요
에쁘고 완벽하게 잘했던 후보가 떨어지고 오늘 방금 나온 남자같은 시골출신이 당선되더군요
여자의 질투가 이정도로 심각합니다39. .......
'18.8.20 10:39 AM (1.241.xxx.214)정말 사람들에게 잘하는 사람은 끊임임없이 자기가 모자란 부분을 생각하고 개선하려 노력하지
잘 해준 부분에 대해선 더 이상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잘해주는 것도 친구에게, 동료에게, 상사에게, 후배에게 접근하는 법이 다 달라야해요.
님 댓글만 보면 세상은 입체적인데 자기만의 일차원적인 세상에서 난 문제없어 하는 꼴이네요.40. 글쎄요
'18.8.20 10:45 AM (223.38.xxx.76)원글님이 피해자인것처럼 말씀하시지만
한사람도아니고 많은사람들이 저러는건 이유가 있겠죠41. 원글이
'18.8.20 3:10 PM (114.200.xxx.153)도움 많이 받아요
댓글 잘 읽겠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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