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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6,264
작성일 : 2018-08-18 23:45:05
객관적으로 제가 이상한 거면 생각 고쳐볼께요.
5살 남아.
9살 여아.
버스 10-20분에 한대 다닙니다.
버스좌석은 탈 수도 있고 비어있을 수도 있는..
확률은 반반정도이구요.
버스노선은 4코스구요.
카트 사서
마트 가서 장보고..
카트에 넣고 아이 둘과 집에 버스타고 오는 거
뭐가 그리 힘드냐고? 어이없단 투로 말하는데..

자기는 걸어서 단 5분거리도 차타고 가는 남편이
이렇게 말하는데..
제가 화나는 게 이상한건가요?
IP : 220.90.xxx.19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
    '18.8.18 11:47 PM (223.38.xxx.134)

    남편분한태 버스타고 마트갔다오라고 해보세요.
    쉬운일인데

  • 2. ..
    '18.8.18 11:48 PM (49.170.xxx.24)

    남편 한 번 시켜보세요. 아이들 딸려서.

  • 3. ..
    '18.8.18 11:49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글로만 봐도 힘들어 죽겠네요.
    애 둘만 데리고 다녀도 힘들거 같은데 거기에 쇼핑카트요?
    5세면 늘 손잡고 다녀야하는 나이인데
    카트에 애 둘.. 그게 되요?

  • 4. ...
    '18.8.18 11:49 PM (116.36.xxx.197)

    남편이 아이둘 데리고 마트 장보게 해주세요.
    리스트 죽 적어서요.
    원글님은 집에서 쉬시고요.

  • 5. ..
    '18.8.18 11:50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남편분한태 버스타고 마트갔다오라고 해보세요.
    쉬운일인데22222

    미트에서 장볼 것 적어주시고 애 2명 데리고 카즈들고 직접 다녀와보라 그러세요..쉽다는 소리 나오는지

  • 6. 에고
    '18.8.18 11:51 PM (49.174.xxx.214)

    나가지마시고 인터넷주문하세요ㅠㅠ

  • 7. ..
    '18.8.18 11:52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하.... 해보라고 하세요. 아마 마트에 가지도 못할겁니다.
    꼭 댓글 보녀주시고요.

  • 8. ...
    '18.8.18 11:53 PM (220.90.xxx.196)

    저요.
    결혼하고 제사때 내려오라는 시댁말에.
    돌 안된 아기 아기띠하고.
    캐리어에 기저귀가방 큰 거 들고
    남양주에서 지하철 2번 갈아타고.
    서울역 가서 기차타고 부산 시댁 제사 다녔거든요.
    남편은 직장 다닐때라 평일이라. 자기가 못 가니까 너라도 당연히 가야된대요.
    그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이게 자꾸 결혼 10년되가니 마음속에 홧병이 됐는지
    비슷한 상황만 되면 자꾸 눈물이 나고.
    막 욕지거리가 나요.ㅠ

  • 9.
    '18.8.18 11:54 PM (211.105.xxx.90)

    말이 필요없어요 쉬운 일은 혼자만 하면 욕심이지요~ 일하나 줄으셨네요 낼 날 밝으면 애들하고 장봐오라 하세요 잊지말고 수고했으니 나간 김에 끼니도 깔끔이 해결하고 들어오라 하시구요^^ 원글님은 집에서 최고 난이도 어려운 낮잠 한판 때리시구요 넘 어렵겠당^^

  • 10. ...
    '18.8.18 11:55 PM (220.90.xxx.196)

    게다가 모유수유해서..
    지하철 화장실에서.
    기차안에서.
    똥기저귀 갈고.
    모유먹이고.
    그렇게 다녔어요.
    저 몇년생인줄 아세요? 80년대생이예요ㅠ.

  • 11. 뭔소리 하는건가요?
    '18.8.18 11:58 PM (126.11.xxx.132)

    애가 없어도 카드에 장본거 넣고 버스 타고 다니는건 힘들어요
    장보면 가벼운 것만 장보나요?
    애 우유도 사야되고, 양배추도 사야되고,
    이것만 해도 무거운데..
    남편 혼내줘야겠녀요..
    인터넷으로 장 보던지 택시타고 다니세요..
    아님 남편보고 시켜요..
    남자들은 왜 이렇게 철이 없을까요

  • 12. ...
    '18.8.19 12:15 AM (114.205.xxx.161)

    처음에 잘못하셨네요.
    요새도 저런 남편이 있다니.. 저50대 중간인데 20년전 아이키울때도 남편이랑 같이 마트가고 병원갔어요.


    이제부터 부당한걸 참지 마세요.
    부부는 동등하고 서로 존중해야하는거에요.

  • 13. 이집남편
    '18.8.19 12:16 AM (218.52.xxx.160)

    공감능력 0점에
    역지사지는안되고
    혼자 세상이치통달한척ㅠ
    아이고 남자들 진짜 답답ㅠ

  • 14. ㅇㅇ
    '18.8.19 12:23 AM (180.229.xxx.143)

    애둘 없다치고 장보고 버스타고 앉아와도 힘들어요.하물며 애둘에 장바구니에 버스라굽쇼?남편오분거리 차타고 다니게 왜 앱두시는거예요?원글님 면허 있으면 회사 내려주고 하루종일 님이 차쓰세요.이게 대체 먼일이랴...

  • 15.
    '18.8.19 12:23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장은 남편과 같이가서 보세요
    혼자가도 힘들겠구만 애들까지 데리고 이더위에
    아니면 운전을 배우셔서 남편차 두고가라 하세요

  • 16. ...
    '18.8.19 12:23 AM (39.121.xxx.103)

    남편 어이없네요.
    원글님 마트 직접 가지말고 온라인주문하세요.
    할인쿠폰 나와서 더 저렴하고 그리 고생안해도 되고.

  • 17.
    '18.8.19 12:25 AM (124.49.xxx.246)

    남편이 좀 너무 공감능력이 없고 이기적이네요

  • 18. 윗님 말씀처럼
    '18.8.19 12:34 AM (1.238.xxx.39)

    인터넷으로 장 보고 애들 힘들게 그렇게 다니시지 마세요.
    버스 안에서 힘없는 애들 정차할때마다 조마조마한데....
    혼자 몸으로 장봐서 버스 타고 오는것도 힘들텐데
    네식구 식재료에 공산품에 생각만 해도 ㄷㄷㄷ
    원글님 애들하고 맛있는것 해먹고 남편 반찬도 주지 마세요!!!
    님이 80년대생이면 남편도 그렇게 늙진 않았을텐데 머릿속이 왜 저럼???
    남편이 같이 안 가주면 올때라도 콜 불러 타요.

  • 19. ..
    '18.8.19 12:42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울지 마세요. 서러워서 우실것 같은데.. 울지말고 남편에 대한 마음을 차갑게 식히세요. 이제부터 제일 중요한건 내 몸 내건강이다 생각하고 싸움 무서워 마시고 부당하면 싸울 각오하세요
    이기적인 인간들은 안변하고 해줘봤자 공도 없어요. 안스러워 댓글 다네요

  • 20. 저기 울지 마시고
    '18.8.19 12:52 AM (211.178.xxx.192)

    내일 장 볼 거 적어 드릴게요.
    생수 2리터짜리 6개들이 2팩(총 12개)
    양배추
    무 큰 거 하나
    배추 3포기(김장김치 질려서 새 김치도 먹어야 하니까)
    아이스크림(녹지 않게 포장해 올 것) 파인트 사이즈 1개
    흑미 찹쌀 수수 섞인 잡곡 3킬로짜리 1봉
    열무 두 단
    우유 2리터인가 그거 큰 거 하나
    섬유린스 1통

    뭐 이 정도 적어서 카트랑 애들이랑 딸려서 꼭!!! 버스 타고 보내세요. 차는 안 됩니다. 차도 쉬어야지요.
    저 농담 아니에요.

  • 21. 저기 울지 마시고
    '18.8.19 12:53 AM (211.178.xxx.192)

    아 원글님은 집에 계시고 꼭 남편만 보내시라는 거예요.
    원글님은 청소기 돌리고 빨래 돌리고 집에 계세요.
    쉬운 거 남편도 꼭 해야 합니다.

  • 22. 에궁
    '18.8.19 12:56 AM (1.225.xxx.214)

    앗 당연 힘들죠..ㅜㅜㅠㅠㅠㅠㅠ

    자차라도 애 많은 엄마들 힘들어보이던데 애 데리고 버스 타서 짐 들고 애 데리고 오기?
    너무 힘들지 않나요? 애 하나인데도 전 직접 가는 건 생각도 안 했어요 다 그냥 배달 시키지..

    간혹 마트병원에 볼일 있을 때나, 엄청 가벼운 짐일 때만 가고..

    심지어 카트 그냥 짐 싣고 미는 것도 힘든데 애 둘 태우면 그게 잘 밀어지긴 하나요?;

    제 아이 하나 20키로인데 이것도 잘 안 밀어져요 ㅜㅜ 자꾸 한 쪽으로 쏠리고요.

  • 23. ㅠㅠ
    '18.8.19 1:07 AM (49.169.xxx.85)

    화나시는거 정상인데요.
    요즘 인터넷 장보기 진짜 편해요. 이마트고 gs수퍼고 홈플이고...
    힘들게 애 둘 데리고 버스 타고 가지마세요.

  • 24. SSSS
    '18.8.19 1:24 AM (121.160.xxx.150)

    머리가 나쁘면 손 발이 고생.
    가사를 업무로 놓으면
    입사 9년차에 아직도 일머리 없는 쓸모없는 사원.

  • 25. 80년대 엄마들이 했던것
    '18.8.19 1:26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자기부인한테 시키는것보니
    남편은 원글님 고생시키려고 결혼했나봅니다

  • 26. ....
    '18.8.19 2:37 AM (220.90.xxx.196)

    인터넷장보기 당연히 하죠.
    하지만 장보다보면 직접 보고 사야할 꺼리 있잖아요.
    내일 마트 가자 하니 저 말 나온거구요.

    혹시나 사는 사정이 힘들면 저리해야될 수도 있지요.
    살다보면 아이 둘에 짐 잔뜩 들고 버스 탈수도 있지요.

    하지만 저게 뭐가 힘들어?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지 하는데
    신혼때 제가 제사날 먼 길 고생하면서 다니던 게 갑자기 생각나면서 진짜 갑자기 화가 주체할수 없이 나네요.

    운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해요.
    고속도로에서 차사고가 크게 몇번 나서 차 조수석에 앉아서 일반도로에서 속력만 조금 올려도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나는 스타일이거든요.

    얼마전에..여기 시부모님 휴가 관련 베스트 있었죠.
    저 매년 시부모님과 휴가 같이 가요.ㅋㅋㅋ
    남편 공휴일에 바쁜 직종이라 명절때마다 남편없이 둘째 임신하고 어린 아이 데리고(몇년전까지) 기차타고 캐리어 끌고 부산 시댁 가는 건 일도 아니예요. 오지랖 넓은 아주머니가 임신하고 어린 아이 데리고 기차에서 좌석 위 캐리어 꺼내려고 하니 도와주시면서 남편이 죽었어요? 하시던 것도 그냥 웃어넘겼는데요.

    명절날 시댁 근처 친정에 오후3-4시에 갔다가.
    명절 다음날(휴일) 시누이들 다 온다고 아침만 먹고 시댁 다시 쫓아가는 것도
    그 모든 게 그때는 그냥저냥 넘어가졌는데..
    이게 자꾸 가끔씩 터지만 주체가 안되요.ㅠ

  • 27. ....
    '18.8.19 4:36 AM (219.249.xxx.47)

    경상도 남자인가요?
    경상도면 아직도 그런 인간 많아요.
    나쁜 놈이죠!
    초기에 길을 잘못 들였어요....
    잘 하려고 하지 마시고 적당히 하세요.
    님 병들고 아프면 나몰라라 할 인간이네요.
    님을 위하면서 편하게 대강 대강 하고 사세요.
    그 누가 알아 줄 것 같지 않아서요

  • 28. ....
    '18.8.19 4:39 AM (219.249.xxx.47)

    운전은 나중에라도 다시 천천히 하세요.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으셨으면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다시 운전하세요.
    님 너도 억척스럽게 사시네요.
    젊어서 저도 그랬는데
    후회됩니다.
    몸 아끼세요.
    운전은 꼭 다시 해야 님이 편하겠어요.

  • 29. ㅇㅇ
    '18.8.19 6:22 AM (211.204.xxx.128)

    미친놈 소리 절로 나네...
    남편 죽은셈치고 홀로 살아내야하는 결혼생활
    도대체 어떤 미련이 있으신거에요..
    남편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웬만해선 이혼 권하지 않는데요
    님은 10년도 오래끄신거네요

  • 30. ...
    '18.8.19 6:24 AM (174.210.xxx.162)

    남편분이 이상하고 정말 못됐네요ㅠ
    원글님도 착하고 순종적으로 살지 마세요.
    억울하다고 혼자 터지고 속상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 31. 저한테는
    '18.8.19 7:42 AM (39.117.xxx.98)

    5세 남아랑 외출하는것 자체가 극기훈련이네요.

  • 32. **
    '18.8.19 7:45 AM (218.52.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지 몸밖에 모르는 나쁜 넘
    애 둘 데리고만 다녀도 힘든데
    차를 사줄 능력도 없고
    자기차 내줄 아량도 없고...
    스탠스 잘 취해서 끌려다니지 마세요.

  • 33. **
    '18.8.19 7:53 AM (218.52.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지 몸밖에 모르는 나쁜 넘
    애 둘 데리고만 다녀도 힘든데
    몇십년전 고리타분한 시절 얘기같아요.
    지금까지 차고 넘치게 잘했으니 하고 샆은대로
    하고 사세요.
    저도 너무 열받네요.
    4,50대 남자들도 저러면 역먹는데 증말

  • 34. **
    '18.8.19 7:54 AM (218.52.xxx.235)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지 몸밖에 모르는 나쁜 넘
    애 둘 데리고만 다녀도 힘든데
    몇십년전 고리타분한 시절 얘기같아요.
    지금까지 차고 넘치게 잘했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저도 너무 열받네요.
    4,50대 남자들도 저러면 욕먹는데 증말

  • 35. 위험하죠
    '18.8.19 8:20 AM (49.196.xxx.5)

    5살 정도 버스에서 내렸다고
    뛰어 튀어 나가는 거 뒤에 오는 트럭에 치이려는 데 사촌 열살 짜리가 밀쳐내고 대신 다친 사고가 최근에 뉴스에 났었어요. 전 외국인데 버스 정류장이 집앞인데도 애들 안태웁니다.


    옛날생각 나는 건 우울중약 먹음 안나고 운전 좀 배우세요

  • 36. 어머
    '18.8.19 8:29 AM (113.199.xxx.133)

    그 동안 너무 참고 사셨어요
    결혼 일찍해 아이들 잘 키우고 고생 많이하셨는데
    남편이 그것도 공감 못해준다니 고생할 필요없이 본인 챙길거 챙기세요
    무슨 시댁이랑 휴가를 가요 요즘같은 세상에...
    한번 크게 뒤집어 엎어야...

  • 37. ..
    '18.8.19 9:07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아니고 둘을 게다가 짐까지 바리바리
    남편이라는분 조선말기 사람인가봐요

  • 38. 음......
    '18.8.19 9:13 AM (74.108.xxx.162)

    그냥 하지 마시고
    남편을 시켜보세요.
    아무말 마시고 필요한 것 적어서
    이것 필요하고 요리하는 동안 애들 못보니 같이 다녀오라하세요.
    택시는 금물이라고 첨부하시구요.

    왜 홧병걸리시나요.
    그러지 마요 님.
    그냥 님의 인생 지금이라도 잘 다듬어 가보세요.

  • 39. ,,,
    '18.8.19 10:02 AM (121.167.xxx.209)

    나쁜 놈이네요(죄송)
    택시 타고 그 조건으로 다녀도 힘들어요.
    버스타고 쇼핑 캐리어 둘고 혼자 다녀도 힘든데
    남편보고 아이둘 데리고 버스 타고 마트 체험해 보라고 시키세요.

  • 40.
    '18.8.19 10:32 AM (112.150.xxx.194)

    나쁜새끼네요.
    남편한테 똑같이 해보라고하세요.
    아우 짜증나는 인간.
    처음부터 못한다 하셨어야지.
    화병 만들지 말고 터뜨리세요.

  • 41. 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ㅜ.ㅡ
    '18.8.19 11:26 AM (1.177.xxx.115)

    읽는 사람들 맘이 다 아프네요. 남편은 지만 아는 이기적인 남자같아요. 여기서 공감받는다해도 남편이 변하지 않으면 갈때는 버스타고 가시더라도 마트에서 장보고 오실때는 택시타고 집앞까지 올 순 없을까요?? 버스 4정거장이면 기본료 나올꺼 같아요. 어차피 초등생도 버스비 내고 원글님도 버스비 들테니 올때는 2000원 다 쓰신다 생각하시고 택시 타고 다니세요~~!!!!

  • 42. ...
    '18.8.19 12:18 PM (222.112.xxx.131)

    원글님 탓입니다
    울지 마세요
    뭘 잘했다고 울어요

    그런 개자식을 남편감으로 고른 것도 원글님 탓이고
    부산이 어디라고 애기 데리고 혼자 씩씩하게 다닌 것도
    원글님 잘못이예요
    그동안 아무 말 없이 씩씩하게 해오다가
    갑자기 나 억울하다고 눈물 흘리면
    남편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이기 미쳤나~~ 하겠죠

    징징대고 질질 짜지 말고
    눈 부릅뜨고 몇 번 뒤집어 엎으세요
    할 말 정리해서 늘 생각해 두었다가
    결정적일 때 큰 소리로 단호하게 다 얘기해요

    남편은 절대 님 마음 알아주지 않아요
    님 인생을 바꾸려면 스스로 변하고 깨야 해요
    젊은 분이 어찌 그리 맹하게 사셨나요

    마트 귀찮아 하는 놈 그냥 둬요
    대신 애들 맡기고 혼자 장 보고 실컷 놀다가 택시 타고 오세요
    남편넘 뭐라 하면 어떻게 뒤집어 놓을지 준비해 놓구요

  • 43. ..
    '18.8.19 2:58 PM (49.170.xxx.24)

    원글님 오늘부터 그렇게 살지말아요.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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