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생활용품 남다른거 쓰는 분들요
저는 마트 물건이 주륜데 어찌 제 지인들은 보도 못한 물건들이
많은지
장식품 이런것은 이해하겠는데 발매트 비누 수건 세탁세제
하나도 첨 보는거라 그래요
저도 예쁜거 좋아하는데 별로 세련된건 없네요
1. ....
'18.8.18 1:31 AM (39.121.xxx.103)네..그런거에 관심이 많다보니 정보도 많아지고 보는 눈도 생기고...
그렇더라구요.2. 시행착오
'18.8.18 2:14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시행착오로 돈 많이 썼겠죠
3. 네네
'18.8.18 2:15 AM (1.229.xxx.94)신경써서 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쁜것이든 실용적인 것이든
돈 쓰는데 잘 알아보고 사야죠4. ......
'18.8.18 2:26 AM (182.229.xxx.26)요즘은 인스타며 온라인쇼핑몰에 정보가 많아요.
5. ㅇㅇ
'18.8.18 2:41 AM (121.152.xxx.203)저도 사소한 물건 하나도 그냥 대충 안사고
제 취향으로만 고르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대부분 듣도 보도 못한 물건들로
채워지더라구요
저는 인스타니 블로그에 사람들 마다 다 가지고있는
가구,생활소품 등등은 거의 안사요
남들 다 있는건 또 싫어서 ^^;;6. 전
'18.8.18 3:23 AM (119.149.xxx.201)어릴때부터 호기심이 많아서
뭐든 눈여겨보고 만져보고 한다고 엄마께 많이 혼났어요.
똥파리처럼 여기저기 다니며 다 만진다고...
커서도 제 버릇 개 못주고
여기저기 다니며 구경하고 만져보는거 좋아해요.
본게 많다보니 뭐 하나 사려면 다 비교해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걸 사니 물건을 쉽게 못사요.
대신 제가 가진건 다 독특하고 예쁜 것들이죠.7. ..
'18.8.18 3:37 AM (49.169.xxx.133)안목을 키우는 과정이 반드시 있던데요?
전 귀찮아서 뭐..
근데 윗님 똥파리에서 터졌어요.
오랜만에 보는 단어.8. ㅇㅇ
'18.8.18 4:01 AM (110.70.xxx.25)저두 사소한거..이쑤시개하나도 아무거나 못사요 ㅜ
이젠 병이구나 싶습니다 ..
남편왈 너는 물건을사는게아니라 낳는다..라구 ..
예민한성격에다 집에 오래잇으면서
주변에 있는 물건들의 기를 많이 받고하는것이
영향이 큰듯해요9. 남들 쓰는 물건 싫어하고
'18.8.18 4:2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물건 느는거 싫어하고
쇼핑 싫어해서
없어도 될건 절대없고
쇼핑 두번 하기 싫으니까 한번 살때 꼼꼼히 살펴보고 사요.
쇼핑 좋아하고 물건 많은거 좋아하는 분들이 사는 양이 많더라고요10. ...
'18.8.18 7:35 AM (125.183.xxx.195)칠팔십년대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 좋아해서
소형 가전같은건 미사용으로 80년대에 만들어진 걸 들여서 사용하기도 하고 거실 한켠에 작은 자개상을 놓고 쓰고
그릇들도 레트로...옛날 엄마부엌 느낌11. 취향
'18.8.18 9:17 A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맘에 쏙 드는 거 아니면 잘 안사요
벽걸이 시계 하나 사는데도 고려할 게 많아요
색상은 기본
숫자서체 테두리 소재 지름 크기 초침 유무 기타등등
같은 돈이면 맘에 쏙드는 걸 사는 게 낫죠
취향이 없으면 뒤죽박죽 되기 쉽죠
싱크대 앞에 늘 자리차지하는 퐁퐁같은 것들도 신경써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