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마음 졸였던 하루네요. 아, 이미 하루가 지났나ㅜㅜ
정말 말도 안되는 특검에, 말도 안되는 영장 청구에,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을 또 판사들을 못 믿으니 마음을 얼마나 졸였던지...
우리 도지사님 넘 고생했어요~~
근데 여러분~ 이게 끝이 아니란 거 아시죠 ㅜㅜ
저놈들은 앞으로도 계속, 쭉, 경수찡 이미지 훼손시켜서 더이상 클 수 없게 만드는 데 목숨 걸고 작업할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하면서 스트레스 넘 받아서 문프 퇴임하시면 정치에 관심 끊으려고 했는데...
짠하고 지켜주고 싶고 손이 가게 만드는 정치인이 또 이렇게 생기네요ㅠㅠ
사실 예전까지 경수찡은 저한테 좀 여리여리하고 정많고, 그냥 똑똑한 참모같은- 그런 이미지였는데,
도지사 출마부터 드루킹 사건에 대하는 행보 하나하나가, 정말 이분도 보통 분이 아니구나 느끼게 만들었어요.
완전 말도 안되는 개싸움으로 끌려다니면서 보통 사람이면 진짜 이성을 잃었을 것 같은데,
말 하나하나, 페북에 글 한마디한마디, 어쩜 그렇게 품위있고 단단하게 대응하시는지....
개인적으로 다시 봤어요.
우리 경수도지사님 지켜줍시다ㅠㅠ 도청으로 꽃바구니라도 보내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