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부차이가 크게나기 시작하면 폭동까지 갈까요?

..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8-08-16 19:39:44
일단 이 더위에 가난한사람들은 어찌살라고..
전기요금인하폭 욕나옵니나.

일베니.워마드니 살기힘든 이나라에서
젊은이들이 꿈을 쫓기보다 누군가를 원망하는거
같아요.

젊은 신불자들은 많아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차는 점점 벌어지네요.
중소기업 지원해봐야 사장 좋은일 시키니
직접 지원을 해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또 이렇게 힘든 세상인지
정치인들은 진짜 알고있는건지 싶고..

부동산이 억에서 십억단위로 튀는데
그걸 보고있는 저포함 서민들과 무주택자분들은
한숨이 길어집니다.

억울하면 성공하라지만 금수저들 척척 들어가는 직장
잡기도 어렵고 대대로 흙수저가 무슨 힘이 있겠나요.

대학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대학안나오고
이력서 못쓰는 세상이죠.
관련업종 근무 몇년이상되면 그 자격증 딸수있는
자격이 주워진다면 100세시대에 아이들한테
얼마나 좋을까요.
예를들어 간호조무사 경력이 많으면
간호사 시험을 볼수 있다거나..
간호사가 의사자격증을 딸수 있다거나..
너무 꿈같은 얘기죠..

이렇게 가다가 폭동이라도날까 걱정이 문득 들었어요.
머리가 복잡하니 글에 두서가 없네요.
저도 40중반이지만
기성세대가 너무 잘못하고 살았어요.
먹고살기 힘들게 만드는게 그들의목표였다면
아이들한테 희망을 줄수있게 싸웠어야 하는데..




IP : 183.101.xxx.1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6 7:40 PM (223.62.xxx.100)

    이명박그네 시절엔 어케 살았어요?

  • 2. 뭐래는건지
    '18.8.16 7:41 PM (59.6.xxx.30)

    오늘 이상한 글 정말 많이 올라오네요
    근데 수준은 왜이리 낮음
    아무나 막 쓰나봄 ㅎㅎ

  • 3. ..
    '18.8.16 7:43 PM (220.76.xxx.85)

    이렇게 가다가 폭동이라도날까 걱정이 문득 들었어요.
    머리가 복잡하니 글에 두서가 없네요.
    -------------

    연인원 천만명이 넘는 촛불집회에서도 사고하나 없던 국민들입니다.
    폭동보다
    저는 기무사 계엄령이 더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 4. 박근혜 때
    '18.8.16 7:43 PM (112.166.xxx.61)

    여름에 에어컨 못겼나봐요
    잠시만 켜도 전기료 폭탄이였는데~

  • 5. ...
    '18.8.16 7:45 PM (119.149.xxx.37)

    인류 역사상 빈부격차가 없는 시대가 있었나요?? 근데 다른점이 예전에는 바닥층 사람들이 상류층을 자신과 동일시 여기지 않고 운명이라 받아들여 별 갈등이 없었지만 지금은 부유층 삶이 너무 노출되어 빈민층의 박탈감이 심해진거 같아요..

  • 6. ㅋㅋㅋㅋ
    '18.8.16 7:46 PM (58.230.xxx.110)

    레미제라블을 너무 봤어

  • 7. 어휴
    '18.8.16 7:48 PM (210.96.xxx.161)

    불안조성을 야기시켜서 너희 찢가락들이 집권하고 싶겠지.어림없다.시민의식이 얼마나 높은데,쌍팔년도인줄 알아.

  • 8. ..
    '18.8.16 7:50 PM (183.101.xxx.115)

    여기분들 부자많은거 알고있어 공감못받을줄 알았어요.
    전 문정권 좋아하는 사람이고 앞선 대통령들 똥치우기
    힘든것도 알아요.
    부모처럼 살까봐 공부하라 닥달하는 저도 너무 싫고
    해서 주저리 해봤어요.

  • 9. ..
    '18.8.16 7:52 PM (183.101.xxx.115)

    전기요금이 오해를 샀나보네요.

  • 10. 에고
    '18.8.16 7:57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글이나 지우세요~~~뻘짓하지 말고
    딱 표나는구만...문정권 좋아한데 ㅋㅋㅋㅋ

  • 11. ,,
    '18.8.16 7:57 PM (49.173.xxx.222)

    너무 우울해서 쓰는 글에 어쩜 이리 비아냥되시나요
    일년만에 서울 부동산만 10억이 폭등했어요.
    저 밑에 5억에 산집 11억에 팔았다는 글 보세요.
    이게 지금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서울에 집가지지 않은사람 상대적박탈감 어마어마해요.
    물가부터 심지어 배달비까지 정말이지 문정권 들어서고 안오르게 하나도 없어요.
    수입이 늘어 내는거면 무슨 불만이 있겠어요 버는건 줄어드는데 주거비 생활비는 폭등하니 정말이지 우울증이와요.
    문통욕하면 무슨교실에 친구 왕따시키듯이 우르르 몰려들어 윽박지르고 면박줄게 아니라 왜 이런얘기가 나오는지 들으세요. 듣기싫다고 귀막을거면 정치도 하면 안되죠.
    자꾸 이명박근혜때 어떻게 살았냐고 따지는데 차라리 이명박근혜때는 노무현때 폭등했던 집값도 거품이 완전히 꺼졌고 물가상승률도 이렇게 갑자기 폭등한적도 없어요.
    누구보다 잘 아시지 않나요 대한민국에 살았다면.
    정말이지 치솟는 부동산만 봐도 너무 우울해요. 울고싶어요 ㅜ

  • 12. ...
    '18.8.16 7:58 PM (39.7.xxx.248)

    전기요금도 못내면 에어컨 키지 마세요.
    반대쪽에서는 지금 정부가 너무 없는사람 퍼준다고 욕하는데..

  • 13. ....
    '18.8.16 8:04 PM (221.157.xxx.127)

    사회복지제도는 더 확대되고있는데

  • 14. ..
    '18.8.16 8:05 PM (183.101.xxx.115)

    아이고..답답해서 글 한번썼다고 이리욕들을 하시네요.
    전 그냥 공부안하는 아들의 미래가 걱정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여기 주부싸이트 아니에요?
    오히려 욕하는 윗분들이 알바같네요.

  • 15. ...
    '18.8.16 8:06 PM (116.122.xxx.3)

    사다리도 하나씩 치워진 상태에서 집값이 넘사벽이 되니 많은 사람들의 경우
    운명의 대 전환국면을 맞이하게 된 건데...아직들 실감이 덜 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는 것 같은데, 이게 와닿는 순간은 뭐 말해 뭐합니까 ㅠㅠ

  • 16. 근데....
    '18.8.16 8:07 PM (210.2.xxx.191)

    대한민국 국민들이 의외로 또 얌전해서....

    정치적 불의에는 화를 붙 같이 내는데

    경제적 불평등에는 그냥 욕만하고 시위하는 건 본적이 없어요.

  • 17.
    '18.8.16 8:09 PM (119.70.xxx.238)

    이명박근혜 때도 안났으니 안나요

  • 18. 전기인하폭?
    '18.8.16 8:11 PM (118.220.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오늘 계산해보니 평소..4만원 나오던 전기료..
    3-4만원 더 나오던데..
    원래는 10만 넘게 나오던거..2만원정도 할인되더군요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도대체 얼마나 전기인하를 받고 싶으신데요??
    평소 얼마 내셨는데요?

    반값 내고 싶으신가요??
    쯔쯔..전기요금 인하 하나로 세금 퍼준다고나 표현하고
    그러면서 전기할인은 많이 받고 싶고..

    그냥 말하세요 세금은 덜 내고.혜택은 나만 많이 받고 싶다고..~!!

  • 19. ...
    '18.8.16 8:11 PM (59.6.xxx.30)

    폭동이라는 의미는 알고 하는거에요?
    말이 말같아야지....대꾸를 하죠 ㅎㅎ

  • 20. 그건
    '18.8.16 8:15 PM (223.62.xxx.88)

    원글님만의 로망이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슨 소리세요.

  • 21. ㅇㅇ
    '18.8.16 8:16 PM (211.205.xxx.175)

    다들 집값오르셨나봐요
    빈부격차 너무 심하네요.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인지
    가뜩이나 사다리 치워지는 세상에
    이러면 진짜 문재인정부에 치를 떠는 사람들 많아질수밖에요
    사람사는세상 좋아하네요
    물가만 올라가고

  • 22. ...
    '18.8.16 8:19 PM (218.236.xxx.162)

    저소득층을 위한 또는 사회안전망을 위한 복지정책들 많이 나오고있죠

  • 23. 염려 마세요
    '18.8.16 8:26 PM (59.6.xxx.151)

    폭동 안 납니다

  • 24. 해운대 새댁
    '18.8.16 8:36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저도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아이 데리고 헤어져야했을 때 바닥이었거든요.
    게다가 아이 아빠라는 사람은 재산을 다 빼돌리려고 터무니없는 가짜빚까지 지고요.
    정말 실직상태여서 겨울에 방 하나 난방하고 살았어요.
    다행히 그때 좋은 취업이 되어 요행히 그럭저럭 살고 있지만 길바닥에 나앉을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슬프고 힘들었어요. 과거의 저나 원글님 같은 마음인 분들 많을 거예요. 독일은 상황이 안되어 벌지 않는다고 거지가 되지 않는데요. 나라에서 인간다운 기본생활은 할수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얼른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25. 해운대 새댁
    '18.8.16 8:39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저도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아이 데리고 전남편과 헤어져야했을 때 바닥이었거든요.
    게다가 아이 아빠라는 사람은 재산을 다 빼돌리려고 터무니없는 가짜빚까지 지고요.
    정말 실직상태여서 겨울에 방 하나만 난방하고 살았어요.
    다행히 그때 좋은 취업이 되어 요행히 그럭저럭 살고 있지만 길바닥에 나앉을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슬프고 힘들었어요. 세상이 다 잿빛이라고 하나요. 남들은 다 행복한 듯 웃고
    있는데요. 과거의 저나 원글님 같은 마음인 분들 많을 거예요. 독일은 상황이 안되어 벌지 않는다고 거지가 되지 않는데요. 나라에서 인간다운 기본생활은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얼른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26. 해운대 새댁
    '18.8.16 8:41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저도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아이 데리고 전남편과 헤어져야했을 때 바닥이었거든요.
    게다가 아이 아빠라는 사람은 재산을 다 빼돌리려고 터무니없는 가짜빚까지 지고요. 
    정말 실직상태여서 겨울에 방 하나만 난방하고 살았어요.
    다행히 2년 뒤 좋은 취업이 되어 요행히 그럭저럭 살고 있지만 길바닥에 나앉을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슬프고 힘들었어요. 세상이 다 잿빛이라고 하나요. 남들은 다 행복한 듯 웃고
    있는데요. 과거의 저나 원글님 같은 마음인 분들 많을 거예요. 독일은 상황이 안되어 벌지 않는다고 거지가 되지 않는데요. 나라에서 인간다운 기본생활은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얼른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27. 국민성
    '18.8.16 8:4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기질이란게
    북한을 보거나.조선 무너져가는 과정이나
    암튼 역사를 보면
    그저 순응하는 민족성인듯

  • 28. ..
    '18.8.16 8:55 PM (183.101.xxx.115)

    그러게요.순한민족성.
    공감되네요.

  • 29. ...
    '18.8.16 9: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순응하는 민족이 촛분혁명으로 정권교체하나요?
    스스로 노예근성에 쩔어 있는 듯.
    폭동 바라나 봅니다만.
    글쎄요.

  • 30. ...
    '18.8.16 9: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촛분->촛불

  • 31. ..
    '18.8.16 9:25 PM (222.99.xxx.233)

    돈 많은 분들이나 서울에 집 가진 분들은 요즘 좋겠죠~?
    지방사는 월급장이 중산층이 제일 불쌍해요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복지혜택 늘려주는데 혜택도 못 받는 중산층 월급장이들은 세금 따박따박 다 가져가고..
    지방이라 집값도 얼마 안 오르고..
    세금 제대로 안 내는 것들 형량 강화나 했음..
    미국은 탈세범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강한데.. 우리나라는 솜방망이 처벌 아닌가요?
    짜증나요
    유리지갑 월급장이

  • 32.
    '18.8.16 9:57 PM (125.130.xxx.104)

    정말이지 요즘 걱정돼서 밤에 잠이 안와요
    이젠 분노가 일어요

  • 33. 꿈다롱이엄마
    '19.4.22 10:18 PM (125.185.xxx.75)

    저의 꿈은 없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기부를 통해서 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물고기 잡는법은 없는가 하고 고민중입니다. 부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보내는 만큼 그 몇배로 돌아 온다는 것을요, 돈은 쌓이면 악취나고 명이 짧아 진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978 옷은 이쁜데 입으면 생기없고 못생겨 보이는 옷, 버릴까요? 13 2018/08/25 4,834
848977 최저 임금으로 4 문프님 2018/08/25 735
848976 아이가 식당에서 알바를 하는데요 20 영지 2018/08/24 7,126
848975 달콤씁쓸 하시는분 계세요? 42 .. 2018/08/24 7,750
848974 원래 늙으면 자식들 방문에 병적으로 집착하게 되나요? 22 ... 2018/08/24 7,022
848973 배고플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게 정상일까요? 9 정상일까 2018/08/24 3,138
848972 가을밤 - 버스커버스커 3 ... 2018/08/24 906
848971 스쿼트 하다 뇌혈관 터질 수도 있을까요? 7 ... 2018/08/24 3,772
848970 문벤져스~~~!!! 환상의 조합!!! 23 인연표표 2018/08/24 1,818
848969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읽으신분 23 무념무상 2018/08/24 5,235
848968 사주에 남편 직업도 나오나요? 13 ... 2018/08/24 9,222
848967 최저임금 부작용이 부동산 가격을 촉진한다? 26 슈퍼바이저 2018/08/24 2,980
848966 맥주 마시고 싶다 11 아흐 2018/08/24 1,661
848965 이해찬 의원 김종인 비대위시절 탈당 입장문 24 ... 2018/08/24 639
848964 너무 궁금합니다. ..... 2018/08/24 308
848963 오늘 타행 수표로 입금된거 내일은 이체할수 있나요? 4 토마토 2018/08/24 660
848962 불청 다시보기 보는데...홍일권... 2 헐... 2018/08/24 2,571
848961 타지에서 철저히 이방인으로 살고 싶어요 12 ㅇㅇ 2018/08/24 3,221
848960 진표살 트윗 (feat.박카스) 26 화이팅~! 2018/08/24 934
848959 무화과는 왜 뜨는거에요? 17 ... 2018/08/24 6,099
848958 추석때 양가 부모님 용돈 10만원씩 드리면 욕먹을까요.. 28 .... 2018/08/24 7,618
848957 중년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는데..(길어요) 20 때이른성과 2018/08/24 3,635
848956 이탈리아 vs 스페인 16 ㅎㅎ 2018/08/24 2,257
848955 참 자랄땐 지지리도 돈복이 없더니 13 돈만원 2018/08/24 7,053
848954 이해찬/박주민/김해영 35 triptr.. 2018/08/24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