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낳아서 힘든분들 얘기해주세요

ㄷ ㄷ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8-08-15 18:32:49
요새 부쩍 주위분들 둘째 낳는거 좀 부러워요
지성도 부럽고 ㅎㅎㅎㅎㅎ
저희는 좀 아닌것 같아서 외동하려구요
정신승리하고싶어서 힘든얘기 해주세요 ㅜㅜ
IP : 117.111.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습니다.
    '18.8.15 6:3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군 재입대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엄청 가기 싫은 군대는 아니고
    근데 가고 싶지는 않고
    막상 가 보니 죽을만큼은 아니고 ㅎㅎㅎㅎㅎㅎ

  • 2. ..
    '18.8.15 6:37 PM (222.237.xxx.88)

    럭비볼 둘이 각자 튀는거죠.

  • 3. 죽도록
    '18.8.15 6:38 PM (222.98.xxx.159)

    힘들고, 많이 행복해요.
    뭘 택할지는 본인이 알아서.

  • 4. ㅎㅎ
    '18.8.15 6:47 PM (119.197.xxx.28)

    둘이 많이 싸워요. 그래도 가끔 잘놀면 이뻐죽어요.

  • 5. 가을
    '18.8.15 6:48 PM (123.212.xxx.180)

    둘째 낳고 직장 그만 두니 수입은 반으로 줄고 지출은 두배로 늘었어요 ㅠㅠ

  • 6. 가을
    '18.8.15 6:50 PM (123.212.xxx.180)

    첫째 재우면 둘째 일어나고 다시 둘째 재우면 첫째 일어나고....
    둘째 젖먹이고 있으면 첫째가 응가 닦아달라고 하고 ㅎㅎ

  • 7. 아름다운 그녀
    '18.8.15 6:55 PM (211.36.xxx.29)

    많이 힘들고 많이 행복해요 22

    나만의 시간이 없다 ㅠㅠ
    근데 아이들 보면 그냥 행복해요 ^^

  • 8. ...
    '18.8.15 6:58 PM (1.229.xxx.189)

    고민되면 낳으세요

    나중에는 서로 의지합니다

    고민은 낳아야 끝납니다.

  • 9. 정신승리하고싶다
    '18.8.15 7:07 PM (223.38.xxx.9)

    하셨으니 한쪽 잘하면 사교육비 엄청나게 올라가요
    아닌 애는 공부 잘하던가 못 하던가 눈치 빤해서 쳐다보죠 참 모여고사태 보셨죠 부모가 쫒아다니며 확인해야해요 낳으신 분들 이쁘다하지만 나중에 형제도 케바케 자매도 케바케 남매도 케바케에요
    낳으신 분들 이쁘다해도 키워 결혼하면 점차 멀어지죠 하나도 멀어지죠
    거기다 차별 부모는 인식 못 하는 경우도 많구요
    마지막으로 낳아서 감당하시는 건 원글님 부부죠
    낳는 분들도 선택하신거구요

  • 10. 하나 낳아 잘키우셈
    '18.8.15 7:21 PM (218.154.xxx.140)

    자식 숫자는 의미없어요.

  • 11. ...
    '18.8.15 7:33 PM (59.15.xxx.61)

    아이가 둘인데...다들 이렇게 사나보다 하고 키웠고
    하나 있는 집도 꼭 싑지만은 않던데요.
    죽도록 힘들고 엄청나게 행복하다...가 정답인듯요.
    지금은 하나가 어디 가고 없으면 무지 허전합니다.
    하나 키우는 집은 무슨 재미로 사나 싶어요.

  • 12. 출산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18.8.15 7:36 PM (221.142.xxx.120)

    결국엔 '출산' 만이 정답인것 같아요..

  • 13. 그냥 자기욕심
    '18.8.15 7:40 PM (218.154.xxx.140)

    생식의 본능이 이성을 휘두를때는
    결국 따르게되는듯.
    육체적 본능은 모든것의 위에 있으니까요.

  • 14. 편애안할 자신이 있으셔야
    '18.8.15 8:07 PM (106.215.xxx.217)

    편애때문에
    한 아이가 완전 불안정인데
    부모만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 15. ㅇㅋ
    '18.8.15 8:42 PM (97.70.xxx.76)

    저희 시어머니.
    시동생이 평생 속썩이니 제가 외동만 키운다해도 그러라고 쌍수들고 환영하시네요ㅎ

  • 16. 행복한새댁
    '18.8.16 12:21 AM (14.42.xxx.33)

    전 아직 애들이 어려 그런가..

    죽도록 힘들진 않구요 ㅋㅋ 견딜만하고 죽을듯이 종종 행복해요 ㅋ 둘다 넘 이쁘네용~~

  • 17. 에겅
    '18.8.16 2:57 AM (211.36.xxx.29)

    ㅜㅜ 참 요것이 본능인가봐요 육아 진짜 힘들게 했었는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334 구동매가 고애신부모님께 허락받으려고하는건가요? 7 .. 2018/08/15 3,868
844333 제경우는 신혼때 전화 자주하래서 5 ㅇㅇ 2018/08/15 3,369
844332 난닝구 브랜드 원피스 세탁 7 세탁 2018/08/15 1,820
844331 매매가격은 오르고 전세가격은 떨어지는건 뭘까요? 5 궁금. 2018/08/15 2,558
844330 검은사제들 보고 박소담이란 여배우한테 깜놀랐어요 19 ... 2018/08/15 3,844
844329 문재인, 이재명처럼 못하냐? 37 .... 2018/08/15 2,033
844328 더워서 매일 아이스크림을 2개씩 먹네요 6 더위 2018/08/15 1,736
844327 포도를 얼려먹으면 맛있다던데..? 9 ㅇㅇ 2018/08/15 5,575
844326 둘째 낳아서 힘든분들 얘기해주세요 16 ㄷ ㄷ 2018/08/15 2,904
844325 이사가야하는데 전세물량이 많네요 9 이사 2018/08/15 3,321
844324 이재명이 17개 도지사중 지지율 꼴찌라면서요? 14 ㅇㅇ 2018/08/15 1,184
844323 서울 비와서 너무 감격이예요!! 22 ㅠㅠ 2018/08/15 6,309
844322 모비서관이 jtbc랑 미투기획한거란거 15 .. 2018/08/15 4,055
844321 바싹 불고기가 있는데 활용방법 알려주세요. 4 m....... 2018/08/15 771
844320 남산 폭우가 쏟아지네요 17 ㅇㅇ 2018/08/15 3,951
844319 평화가 경제다, 너무 좋네요. 10 000 2018/08/15 876
844318 음식주문하고 그냥 나왔어요 진상인가요? 35 ... 2018/08/15 23,731
844317 이재명과 김어준 편드는 김용민 친목질 대단하다 .다 한몸? 14 친목질 2018/08/15 1,022
844316 골든벨에서 헤경궁 삭제되었다는게 무슨말인가요? 10 ㅇㅇ 2018/08/15 1,482
844315 샤넬 복숭아메베 대신할 좀 싼 거 있나요? 14 샤넬 비싸서.. 2018/08/15 6,567
844314 동네 전등가게 인건비 엄청 받아 챙기네요 16 .. 2018/08/15 4,852
844313 bmw 구매하려는 신랑 33 비엠 2018/08/15 7,408
844312 누구의 잘못인가요? 17 힘들다 2018/08/15 3,890
844311 30대후반에 미용학원다니기? 5 애둘엄마 2018/08/15 2,279
844310 대입)대학 학과 명칭에 대한 질문 있어요 (학부vs학과) 5 대입 2018/08/15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