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체계가 비겁하네요. 김지은이 맡은 비서라는 역..
1. 나이가 몇인데
'18.8.15 7:39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비서한테 씻고 오란다고 씻고 오는지?
기쁜 마음으로 비서의 입장에서 한 일 인가봐요2. 위에 양반아
'18.8.15 7:42 AM (2.220.xxx.83)심리적 종속, 뜻 몰라요?
감정노동자들이 상사에게 심리적으로 종속당할때
그들의 일이 하루종일 24/7 상사의 수족이 되어 일할 때
자기가 원하는 일과 원치않는 일의 경계조차도 모호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거 이해안되세요3. ᆢ
'18.8.15 7:43 AM (14.43.xxx.150)김지은 처음 당했을때 바로 미투하거나 비서직 사직해야지요 왜 ? 집안도 여유있다고 하고 능력있는 여성이라는데 어디든 취직아니면 봉사활동 하면되잖아요
그부분은 이해가 안됩니다4. 위에 분
'18.8.15 7:47 AM (2.220.xxx.83)단지 바로 사직했냐 안했냐가 잣대가 될 정도로 사람의 심리가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여성 분들이 모두 성추행 당하거나 폭행 당하면 바로 사표내고 신고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며 당한 후, 그 상황을 견디기 위해서라도
관성의 일상을 유지하고자 하는게 심리적 기전입니다.
왕따 당하는 아이들이 집에 와서 태연한 척 하는 이유가
그들이 당한 고통을 집에서까지 노출하고 그 심리적 공포 패닉 상태에 빠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만이라도 멀쩡한척 하고 괜찮은척 관성적 일상을 유지하며 자신의 평화를 유지해가려는
방어기제예요5. 남녀가
'18.8.15 7:48 AM (211.36.xxx.210)붙어있는 시간이 마눌보다많고
업무상 서로 대화가되니
바람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버다만
과연 이건이 불륜인지
위계에 의한 성폭력인지
애매하네요
법정에서 여러가지 정황을 보고
판단했겠죠
저는 다른건 다 내벼두고
김지은의
지사님만이 날 달랠수있다(???)
뭐 이런 문자로 봐선
그녀도 안희정에게 연애감정 가지고 있었다봅니다6. ㅌㅌ
'18.8.15 7:48 AM (42.82.xxx.201)씻고오라고 한다고 씻고오는게 상사의 지시라서 따른거라구요?
그여자는 일과 사생활도 구분못하는 저능아인가요?
이혼녀라면 섹스에 대해 알거 다아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쇼파승진을 바라고 그렇게했지
심리적 종속상태로 저렇게 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7. ..
'18.8.15 7:48 AM (49.170.xxx.24)판사가 심리적 무기력 상태도 살펴보았으나 그렇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김지은 같은 사람들 때문에 수많은 진짜 피해자들이 자기 목소리 못내게 되는게 안타깝네요.8. .....
'18.8.15 7:49 AM (110.70.xxx.152)판결문 요약을 읽어봤는데 안희정 증인이 썼다고 해도 믿겠어요
심리학자들 데리고 공판도 했던걸로 아는데
그냥 ‘해리상태인 것으로 볼 수 없다’ 한 줄로 일축..9. 그게
'18.8.15 7:49 AM (211.215.xxx.18) - 삭제된댓글결정적 판단 근거로 삼은 문자 메시지
재판부는 판단의 근거로 김지은 씨가 지인과의 상시적인 대화에서 지속해서 안 전 지사를 지지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지난해 9월 김지은 씨는 지인에게 "지사님 말고는 아무것도 절 위로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또 11월에는 지인에게 "사장님(안 전 지사를 지칭) 때문에 참는다, 너무 행복하게 일했다"고 했다. 12월에는 "큰 하늘(안 전 지사를 지칭)이 나를 지탱해주니까 그거 믿고 가면 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재판부는 이런 사정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때, 단지 간음 피해를 잊고 수행비서의 일로써 안 전 지사를 열심히 수행하려 한 것뿐이라는 김지은 씨의 주장에는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지인과 나눈 문자라네요.10. 앞으로 갑질하는
'18.8.15 7:51 AM (2.220.xxx.83)사장들, 비서둔 인간들이 어떻게하면 교묘하게 비서 콘트롤하면서 성폭행을 불륜으로 위장할 수 있는지
수법을 전수해준 악질적 판례로 남을거라고 봅니다.11. 이해안됨
'18.8.15 7:51 AM (211.36.xxx.210)씻고오란다고
씻고오고
오피스텔 가란다고 가고
호텔예약하란다고
예약하고
동영상찍혀 협박당하는 스무살도 아니고
전 이해안되는데요12. 원글 양반님아.
'18.8.15 7:51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관성적 일상을 유지하려는 방어기제..음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요.
그 성폭행이라는 일들이 있고나서 그 비서가 동료에게 보냈다는 문자나 행동들 다시 읽어보고 오세요.13. 손 씻고와도 아니고
'18.8.15 7:53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몸뚱이 씻고 오는 비서 이 세상에 없어요.
14. 이해안되면 하지 마세요
'18.8.15 7:54 AM (2.220.xxx.83)갑질하는 놈한테, 교묘하게 정서적으로 종속된 감정노동자인 을, 병이
저렇게 같은 일을 당하고
불륜으로 몰아가는 상황이라는 건
죽어도 공감안되면, 갑들에게 늘 당하고 살아야지 어째요.
판사들이 바보같은 것도 있고
국민 수준도 그냥 딱 그래요
저거봐, 김지은이 꼬리쳤잖아.
정말 다들 똑같다고 봅니다.15. ..
'18.8.15 7:55 AM (49.170.xxx.24)저는 새벽에 부부침실에 들어갔다는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
16. 한국에서 딸 낳으면 안됨
'18.8.15 7:57 AM (2.220.xxx.83)딸낳으면, 자기 딸이 당하고 살아도
불륜 저지른 ㄴ 이라고 동네 부끄럽다고 딸 욕할 부모들..
정말 다들 어리석어요
판사가 옳다, 강한놈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사세요.17. 나두요
'18.8.15 7:58 AM (115.136.xxx.173)저는 새벽에 부부침실에 들어갔다는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2222
18. 010
'18.8.15 7:58 AM (222.233.xxx.98)이걸 읽으셔도 같은 말 반복 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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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판결 KBS원문기사
https://news.v.daum.net/v/20180814145713656?f=m
1. 비서는 전임 수행비서 신씨에게 성폭행 피해 사실을 이야기 했다고 주장.
그런데 비서 증언과 신씨 말이 맞지 않음.
2. 첫 성관계(러시아) 다음날 비서는 안희정이 좋아하는 순두부 식당을 찾으려 애씀.
3. 귀국 후에도 안희정이 다니던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 받음.
4. 첫 성관계 이전 신체접촉은 포옹 -> 안희정 "외롭다, 안아달라." (이건 안희정 증언도 아니고 비서 증언)
5. 2번째 성관계에서 "씻고 오라"고 하니 아무런 반발 없이 씻고 옴.
6. 3번째 성관계 당시 (이미 피해 사실 들은) 신씨가 안희정 객실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냥 들어가 성관계 함.
7. 3번째 성관계 10여일 후(9/15), 주변 지인에게 "지사님 말고는 아무것도 절 위로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문자.
8. 지인에게 "사장님(안 전 지사를 지칭) 때문에 참는다, 너무 행복하게 일했다"라고 문자.(11/24)
9. "큰 하늘(안 전 지사를 지칭)이 나를 지탱해주니까 그거 믿고 가면 된다"라고 문자(12/16)
10. 4번째 성관계 무렵 안희정 - 비서간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를 모두 삭제함.
11. 4번째 성관계, 이미 미투운동 잘 아는 상황에서 안희정과 미투운동 관련 대화도 한 뒤에 "씻고 오라"니 아무런 반발 없이 샤워하고 옴.
12. 운전 비서와의 갈등 상황에서 볼 때 비서는 성적 자기 결정권을 스스로 행사할 수 없었던 사람으로 보이지 않음(구체적으로 어떤 갈등 상황이었는진 기사에 안나옴)19. 이해는
'18.8.15 7:58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원글이가 못하고 그저 같은 소리만 빼액~~~~~~
20. 적어도
'18.8.15 7:59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여기에서 김지은이 꼬리쳤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안희정이 일방적으로 꼬임에 넘어가 당한거라고 여기는 사람 없어요.
국민들 수준 들먹이는 수준보소21. ...
'18.8.15 7:59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피해자가 반드시 이성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러나 이번건에선 적어도 아니요 정도는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세번 네번이 라니
감정노동자 비서들 병신만들지 마세요
님같은 분들 때문에 비서를 사장여자로 인식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술집에 사장따라갔다 도망친 비서 뉴스에서 못봤나요22. 이해는
'18.8.15 8:00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딸들이 왜 당하고 살아요?
똑바로 교육시킬테니 걱정은 넣어둬요. 모자란
김씨 하나의 미투같지 않은 일탈로 왜 엄한 남의 딸자식들에게 악담하는건지?23. 211.36
'18.8.15 8:01 AM (2.220.xxx.83)참나, 아니오 라고 못할 정도의 심리적 종속 상황,
스톡홀름 신드롬을 아실려나?
성폭행 당했을때 넌 아니오 못했으니 병신이라고 낙인 찍을거예요?
이러니 늘 판사들한테 당하고
갑들에게 갑질당하고
힘쎈놈 천국인 한국이 달라질리가 있나요
국민들 수준이 그냥 판사 수준임.
사법부 욕하지 마세요 이제24. ..
'18.8.15 8:02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원글은 여자를 지적장애로 모는 아주 기분나쁜 글이네요
25. 음
'18.8.15 8:02 AM (125.132.xxx.156)저는 불륜이라고 보는 입장이지만
원글님 글 설득력 있네요
어떤 점을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 덕에 82에서 많이 배웁니다
정말 만약에 김지은씨가 억울한 경우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실을 밝힐 능력이란게 과연 우리에게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인간을 깊이있게 들여다보신 글 잘읽었습니다
지우지말아주세요26. ww
'18.8.15 8:02 AM (220.88.xxx.66)무엇이 진실인지 저는 판단을 유보한 상태인데
이번 판결이 너무 단순하게 접근했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원글님이 논리적으로 잘 적어주셨네요 동의합니다27. 223.62
'18.8.15 8:02 AM (2.220.xxx.83)남의 집 딸 모자라다는 욕은 님한텐 절대 안돌아갈거같나요?
피해자를 갑 편에서 욕하면
갑이 되는 기분인가요?
그냥 판사님이 옳습니다
안희정 지사님이 옳습니다 하고 사세요.28. ㅇㅇ
'18.8.15 8:04 AM (122.34.xxx.58)그렇게 본다면 창녀도 심리적 종속상태에서 하는거에요. 진상남성들에의해 수도 없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폭행당해도
관성적으로 현실에 이끌려가는거죠. 그녀들에게는 사회적으로 노출시킬수 없는 생계수단이라서 몰래 속 앓이하며 갑질당하며 사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자.. 이제 창녀들에게도 높아진 인식을 가져 봅시다.29. 이해는
'18.8.15 8:05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말도 안통하고 ㅋㅋㅋ 그저 극단적인 여자구만
아, 네네~~ㅋㅋ.
혼자 잘났네. 판사하시면 되겠어요?30. ...
'18.8.15 8:07 AM (122.38.xxx.110)안희정은 죄인이고 성폭행범이예요
무죄가 될 수 없어요
적어도 처음엔 성폭행이였습니다
뒤에 어떤 관계로 이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눈살이 찌프려질뿐31. **
'18.8.15 8:10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첫 성폭행이 있던 날 먼저 안아달라고 했다는 건 뭐죠?
32. 여자는 연애감정으로 대했는데
'18.8.15 8:11 AM (58.123.xxx.105)남자는 권력자로서의 정복욕으로만 대했다
이런 점에서는 권력을 이용한 농락 정도로 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성폭행이라고는 할 수 없을 듯
파렴치한 놈이라는 것일 뿐
그 김지은이라는 여자가 분해하는 것도
연애감정없이 자기를 왜 갖고 놀았냐 이런 것일듯..33. 모순
'18.8.15 8:12 AM (211.246.xxx.208) - 삭제된댓글성폭행이 일어나도 거절조차 못하는, 원글님이 주정하는 심리적으로 종속 당할 만큼 수동적인 성격이라면 사회적 편견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혼을 하거나 30대에 자신이 다니던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유명 정치인의 선거 캠프에 들어가는 선택을 하거나, 더욱이 매스컴에 출연해 미투 폭로를 하며 자기의 신분을 노출하는 행위는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사람의 심리와 성격은 일관적이기 마련이고 특수한 상황이라고 예외적으로 발동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충분히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격이라 본거죠.
성관계의 횟수로 불륜 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무의미한 접근이죠. 한 사람은 사랑하지만 다른 시람은 엔조이였을 경우 도덕적으론 상대의 감정을 이용한 나쁜 행위지만 법적으론 처벌할 기준이 모호합니다.34. ....
'18.8.15 8:12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김지은씨를 옹호하지 않는다해서 안희정이 무죄이고,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여기는 사람들 없어요.
나쁜 놈이고 정치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끝이라고 봅니다.
그 벌은 가족들이 알아서 내리겠죠.35. 모순
'18.8.15 8:15 AM (211.246.xxx.208)성폭행이 일어나도 거절조차 못하는, 원글님이 주장하는 심리적으로 종속 당할 만큼 수동적인 성격이라면 사회적 편견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혼을 하거나 30대에 자신이 다니던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유명 정치인의 선거 캠프에 들어가는 선택을 하거나, 더욱이 매스컴에 출연해 미투 폭로를 하며 자기의 신분을 노출하는 행위는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사람의 심리와 성격은 일관적이기 마련이고 특수한 상황이라고 예외적으로 발동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충분히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격이라 본거죠.
성관계의 횟수로 불륜 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무의미한 접근이죠. 한 사람은 사랑하지만 다른 시람은 엔조이였을 경우 도덕적으론 상대의 감정을 이용한 나쁜 행위지만 법적으론 처벌할 기준이 모호합니다.36. 요시
'18.8.15 8:16 AM (115.136.xxx.173)그분은 아니겠지만 요즘 소파승진하려고 드는 30대 여자들 많아요.
저도 서울대 출신 연대 출신 두명이나 봤는데요.
사장 부사장이나 바로 위 상사 중 바람기 많은 놈 잡아서
한번 테크 타니까 와...하나는 자기 좋아하는 나라로 발령나고
또 하나는 추천서 잘 받아 불륜남이 졸업한 미국 명문대 MBA 회삿돈으로 유학...
옛날이야 간통죄있으니 여자도 못 밝히지만
지금은 그게 없으니 너 나한테 억지로 했잖아...하면서 목줄죄기...
여자라고 다 피해자인가요?그건 아니라고 봐요.37. 211.246
'18.8.15 8:17 AM (2.220.xxx.83)인간의 심리는 절대 하나의 단선적, 단순한 상태가 아니예요
여러가지 복잡하고 우리도 하나의 생각이 수십차례 충돌하죠.
제가 분노하는 건, 비서, 라는 한국형 감정 노동자, 이자 약자의 입장이
얼마나 제대로 이해되고 해석되어졌느냐 하는겁니다.
단순히 해리장애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았다고 (이건 심지어 수 년뒤에 나올 수도 있어요, )
피해자 형 행태가 나오지 않았다고 불륜이었다, 이건 아니란 겁니다.38. 우와
'18.8.15 8:19 AM (124.54.xxx.29)스톡홀름 증후군이란거 천하무적이네.
상하관계에서 눈맞아서 실컷 즐기다가 나중에 틀어져서 걸고넘어지면 다 통하겠구나..
비서활동한거 몇개월 되지도않더만,아니졍이 아주 최면술사급이었네.39. 감정노동자???
'18.8.15 8:19 AM (58.123.xxx.105)저여자가 감정노동자라고요?
감정노동자들 모욕하지 마세요...
저여자는 처음부터 안희정좋아했고 그걸 캐치한 안희정이 지 비서로 들여서 갖고 논거예요40. 그 연애감정이라는게
'18.8.15 8:21 AM (58.123.xxx.105)권력자에 대한 동겨이었든 뭐든 말이죠
41. 400번 일듯
'18.8.15 8:21 AM (110.70.xxx.44)4번이래
님이 봤어요? ㅋㅋ
오렌지 여성 해방 전사
혁명 군단 정신 승리 오지네요
전부 솔로로 늙었나봐요42. 58.123
'18.8.15 8:23 AM (2.220.xxx.83)안희정 좋아했으니 감정 노동자가 아니라는 기적의 논리는 이길 수가 없네요
졌어요.
안희정 지사님 만세 부르고 사세요43. ...
'18.8.15 8:24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원글에 동감합니다. 증거 우선주의, 객관적인 법의 판단이라고는 하나, 약자가 처한 정황과 심리적 피해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이 나라 법 시스템이 아직 남자 중심이고 수정되어야 할 법들이 많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미국법 다르고 한국법 다르잖아요. 그 나라 사람들의 정신과 사고체계를 담기에 감정노동자라는 그 위치에서 겪는 성폭력에 대한 판사의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고 느꼈고요, 정치인의 사기적인 행동에 대한 대중의 배신감과 분노가 어쨌든 법의 형량으로 조금은 반영되었다고 봐요.
44. 음
'18.8.15 8:27 AM (125.132.xxx.156)윗분, 되었어야한다고 봐요 를 잘못쓰신건지? 무죄니 전혀 반영안됐잖아요
45. 둘 중 하나?
'18.8.15 8:27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김지은을 옹호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안희정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줄 아나봐요?
책으로 익힌 어설픈 지식 그만 나열해요.46. ...
'18.8.15 8:27 AM (59.13.xxx.24) - 삭제된댓글그 여성에게 성적 결정권이 있었다에 많이 초점을 두는 것 같앗지만, 한국사회에 살다보면 일자리의 생사를 쥐고 성폭력을 저지르는 구조가 만연하다는 건 성인이면 다 아는데 말입니다. 일자리는 사람의 목숨과도 같아요.
47. ......
'18.8.15 8:28 AM (110.70.xxx.152)안희정이 안아달라고 한거예요. 민주일보라는 곳에서 기자가 받아적은 초안을 공개하면서 내용이 와전된듯
솔직히 한국 법률상 무죄 나오는거.. 뭐 다 이해가요 큰 기대도 없었고
근데 판결문이 너무 후져요. 그 문장과 행간에 스며있는 가치관이 너무 노골적으로 후져요.. 빌미를 제공했고 거절이 충분치 않고... 90년대 판결문인가요?48. 약자????
'18.8.15 8:30 AM (58.123.xxx.105)연애하는 관계에서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할때의
그 약자 말인가요?
저 여자가 자신을 보호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 사회적으로 약자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49. ..
'18.8.15 8:30 AM (211.246.xxx.208)님의 주장대로 사람의 심리는 단선적이고 단순하지 않기에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진 30대 여성이 일방적으로 업악당할 수도 없고, 물리적으로 납치당한 후 사육되어 나타나는 스톡홀름 증후군도 이 경우 일어날 수 없다는 겁니다. 님이 예시한 10대도 이 경우 해당되지 않고요.
50. ....
'18.8.15 8:33 AM (175.211.xxx.9) - 삭제된댓글어려운 용어를 아무리 가져와도 진실을 바꿀 순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김지은을 옹호하면 자칫 김지은이라는 멀쩡한 여자를 정신적, 정서적인 장애을 앓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정상인을 환자로 만드느니 그냥 거짓말쟁이라는 걸 인정하는 편이 나을 겁니다. 그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51. ㅎ
'18.8.15 8:33 AM (49.167.xxx.131)주체도없고 지능도 낮은 사람이 아니고서 한번 성폭행이면 이해가가지만 4번의 성폭행은 사실이해가 안되요. 왜 성폭행을 당하면서 거기 있었는지 그자리가 뭐라고 거부도 못하나?
52. 4번이 뭐가 중요하냐.
'18.8.15 8:33 AM (218.155.xxx.89)4번은 방송용일 듯. 기억나는 4번이겠죠. 저는 횟수는 안 믿기에 안중요하구요.
비서 출신 저 진짜 화나네요. 무슨 얘기 하는 지 알겠는데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예요. 욕나오고 있음.53. 글쎄요
'18.8.15 8:37 AM (59.6.xxx.151)나 진짜 좋아했는데 너 변했어
근데 상대는 멋지고 힘 혹은 돈 있고 일종의 환타지를 갖게 하는 남자
님이 말씀하신 감정노동, 복잡한 요인들이 이걸 말씀하시는 거죠?
스톡홀름컴플렉스를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계신 듯54. 시험을 보고 들어간 자리도 아니고
'18.8.15 8:40 AM (42.147.xxx.246)그야말로 눈에 들어 들어간 자리인데 더구나 자원봉사로 간 사람이라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 자원봉사를 갔겠죠.
처음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을 때 그만 둘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무슨 변명이 그리 많고
어리버리한 세상물정도 모르는 사람인 것 처럼 묘사를 하는지.55. 111
'18.8.15 8:42 AM (39.7.xxx.186)김지은 아직도 옹호하는 분들은 재판 공개 문자 메시지 안봤나요? 강간범에게 하늘이라고 추켜세우나요? 강간범만이 나를 위로 할수 있다는게 정상인가요?
56. ...
'18.8.15 8:48 AM (14.32.xxx.13)비서이면 무조건 심리적 종속을 당하나요?
본인이 만든 과다망상에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는걸
그 대상에 압도 당했으니, 그 대상이 문제이다 라고 말하는것과
차이가 뭐나요.
처음에 안지사애 대한 환상이 있더라고, 정말 성폭행을 당하먀
바로 이것은 아니다라는 걸 알았요. 제발로 4번 호텔방으로
찾아가서 똑같은 짓 당하지 않은다고요. 인생 경험이나 사회경험, 나이를 봐서 그렇게 어쩌구니 없이 당할 사람이 아니라고요.57. ..
'18.8.15 8:48 AM (125.132.xxx.214)비서니 네네하며 모든 일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직업이니 감정노동자는 맞지만
김지은이 연애감정으로 좋아했던 부분도 읽혀요..
미투가 한참이고 김지은이 4번째 성관계쯤 그때야 안지사에 대한 감정변화가 좀 일어난듯보여요
그때야 자신한테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알게 된듯해요(더구나 그때는 둘만의 비밀이 아닌 주변사람들이 많이 알아버려 좀더 객관적인 자신을 볼수 있었을꺼라 짐작해봅니다)
지금은 김지은한테 안희정이 성폭행범이지만
그녀가 한행동과 말들을 봤을때 법원의 판결(정조뭐 이런건 좀이상하긴합니다만)이 전 맞다고 봅니다.
(이런 일이 안일어 나는게 제일 좋았겠지만)
오롯이 김지은 그녀가 감당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58. 바꿧니
'18.8.15 8: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남녀 바꿔서 생각해봐요.
말이나 되는지...59. 또릿또릿
'18.8.15 8:56 AM (121.165.xxx.122)불륜이 나쁜거 아닐까요
정치적인 파워로 유혹한건 아닐까요
저는 김지은씨가 좀 안됬네요ㅠㅠ
같은 여자라 그런건지요
제일 나쁜 놈은 아니정인건 분명합니다60. 010
'18.8.15 8:56 AM (222.233.xxx.98)미투운동 적극 지지합니다
근데 왜 여성단체에서
김지은만 싸고 돌죠?
2심 3심 가도 계속 무죄 나오겠더만...
진정한 미투는 장자연, 서지현검사, 단역배우들인데
왜 이들에겐 침묵하나요...??61. 한국에선 비서가 모두
'18.8.15 8:59 AM (115.140.xxx.66)로보트다.??? 이상한 논리네요.
생계가 걸려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누구나 박차고 나올 수 있어요
여자들을 바보 멍충이 취급하시네
김지은도 비서일 못하면 굶어죽거나 어떻게 되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냥 불륜일 뿐입니다.62. ..
'18.8.15 9:01 AM (218.148.xxx.164)법원이 김지은의 주장(심리적으로 종속되어 시키는대로 따라야 했다는)이 상화원 사건에서 상충되어 모순으로 보았네요. 지사의 지시없이 부부 침실 문 앞에 지키고 서 있는 비상식적인 행위로 김지은의 논리가 무너진 듯.
http://m.nocutnews.co.kr/news/5015218#_enliple
김씨는 사건 공개와 재판에 이르는 과정에서 일관되게 수행비서로서 지사의 뜻을 전적으로 따라야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는데, 이런 태도와 상화원 사건에 대한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으로 읽히는 대목이다.63. ..
'18.8.15 9:03 AM (211.243.xxx.147)미드보면 상사와의 성관계 자체가 문제가 되던데 우리나라는 너무 관대매요
64. 장자연
'18.8.15 9:03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장자연씨 미투는 정말 온 마음 다해 지지하지만
김지은씨는 지지가 안돼네요.
안희정도 지지 안합니다.65. 그리고
'18.8.15 9:03 AM (124.54.xxx.29)도청업무나 일정이 누굴 정신적노예 만들정도로 그리 한가하고 폐쇄적인 자리도 아니고..
언제나 각 비서들이나 직원들로 둘러쌓인 자리인데..
어딜 스톡홀름 증후군을 갖다붙히는지..
끽해야 저녁나절 이후에나 즐기던 사이를..66.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
'18.8.15 9:06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안희정의 정치생명이 일순간 끝났다는 것.
안희정은 그의 몫을 치르고,
김지은도 그녀의 몫을 치른다.
법관의 판결문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다소 후질 수는 있어도
(모든 법관이 명문장을 쓰는 건 아니니까)
정확한 균형감각은 있었다고 봅니다.
안희정에게 유죄가 나오지는 않겠구나 했어요.67. ...
'18.8.15 9:11 AM (117.111.xxx.72)여기 안희정이 무죄라고 생각하는 분들 없을껄요
피해자로만 보지 않는 분들도 많은것같고요
침실 사건등으로 봤을때 성폭행으로 시작했을지 라도 이후는 치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했던 혹은 상상했던 대로 흘러갔으면 폭로는 없지않았을까 싶네요
침실로 가서 민수원씨를 봤다는데 왜 봤겠어요68.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
'18.8.15 9:11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김지은은 그녀의 몫을 감당하면 됩니다.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부터
첩의 질투가 터진 것으로 여기는 사람
심지어 배후가 있다는 음모론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세간의 평이
그녀의 목적은 아니었을테고
안희정 날아간 것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겠나요.
그녀에게 위로를 보내요.
힘내시고 건강해야 합니다.69. 나는 나
'18.8.15 9:11 AM (121.133.xxx.106)현직 비서인데요 유학 다녀왔구요. 우리회사 비서들 다 유학파거나 최소 이대는 나왔어요. 로보트라니 어이없네요.
그리고 김지은 비서는 정무비서에요. 꼰대들이 생각하는 옛날 커피타는 비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아요. 안희정을 지킨다고 야밤에 부부가 자는 방앞을 왜 지켜요? 그리고 왜 들어가요?
여기분들이라면 저 상황에서 밤새 부부방앞을 지킬건가요? 남자 수행원한테 얘기하고 안희정한테 알리고 정리하면 간단하잖아요. 말이 안되는 행동이에요.70. 이건
'18.8.15 9:18 AM (110.70.xxx.129) - 삭제된댓글여초게시판에서조차 이런 반응이면 게임 끝난거죠.
71. 무슨
'18.8.15 9:21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여비서를 집 지키는 끈에 묶인 개로 생각하는지..
비서는 생각도 없고 감정마저 누르고 사는 존재로 인식하지. 기가막히네요.72. 답답
'18.8.15 9:22 AM (175.213.xxx.30)본인들이 어리석어서 상황이 이해 안간다고,
성범죄를 불륜으로 몰아가지 말아요.
2차 피해, 그만들 하라고!!73. 답답
'18.8.15 9:25 AM (175.213.xxx.30)조금만 생각해도 명백한 걸,
82에 왜 이리 어거지 쓰는 종자들이 늘어난건지.
김경수 건도 그렇고,
댓글부대 지휘한 것 명백한데도 말도 안되는 논리로 무죄로 몰아가는 둥.
뭔가 의도가 보이는 댓글들.
문빠들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하는 사람들까지도 덩달아 놀아나는 상황 ㅠㅠ74. ㅇㅇ
'18.8.15 9:30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무죄판결은 너무 했어요.
남자들 시각이 이렇게 반영된거죠.
김지은씨도 문제가 있는 여자구요.
물리적 강제성이 없었는데 심리적 압박감에
당한(?) 일이라 해도 4번씩 끌려다닌건
뭔가 기대했던것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돼요.75. 성폭행
'18.8.15 9:41 AM (115.41.xxx.88)성폭행이었던 것 같은데 아님 왜 미투 하나요?
안희정 존경하고 지지했던 마음으로 캠프 참가했던 것 같은데... 복잡한 상황이었던 것 같음
.여자들이 놓인 상황이 그렇게 단순 안함.
처음 성폭행 당했을때 신고 하니 그랬냐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상황이라면 모르는 사람한테 성폭행 당한 것도 아니고 바로 그게 될까요??
선생한테 아는 지인한테 성폭행은 바로 신고가 안되죠.
그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시키는 거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도 엮여 있어 쉽지않다고 봐요. 원치않는 관계가 반복되니 앞으로도 계속 되겠구나 마음의 갈등이 되고 그래서 터트린게 아닌가 싶은데.. 우리나라 성폭행 판결은 너무 약해요.
물어뜯고 강하게 저항해야 되고 아님 같이 놀아났다고 몰아가 버리니.76. 살짜기
'18.8.15 9:46 AM (117.111.xxx.132)여자무죄 남자유죄
77. 팽.팽.팽
'18.8.15 9:49 AM (59.5.xxx.239)한 사람은 사랑하지만 다른 시람은 엔조이였을 경우
도덕적으론 상대의 감정을 이용한 나쁜 행위지만
법적으론 처벌할 기준이 모호합니다. 2222222
성폭행당했으면 사실대로 까발리진못해도 욕하고 흉봤을텐데
ㅇㅇ말고는 아무것도 절 위로하지 못하는 것 같다
ㅇㅇㅇ때문에 참는다, 너무 행복하게 일했다
ㅇ큰 하늘이 나를 지탱해주니까 그거 믿고 가면 된다..라니78. ㅈㄷㅅㅂ
'18.8.15 10:16 AM (121.160.xxx.150)내가 21년차 비서에요.
수동적 감정반응 직업도 아니고
풋
소극적이고 멘탈 약한 인물은 비서직에 오를 수가 없습니다.
님들이 드라마 말고 실제 비서를 본 적이 있긴 하나요?79. ...
'18.8.15 10:20 AM (211.189.xxx.181)이건 미투가 아니라 그냥 불륜이죠. 예전처럼 여자들이 못배우고 순종만 강요받고 자란 세대도 아니고...
이런 판결이 나오면 이제부턴 미래에 비슷한 일을 당하는 사람에게 이런 상황이 왔을 때 바로 신고 하거나 거절하거나 하겠죠. 가만있으면 보호를 못받는다는 걸 이젠 알테니까요80. ...
'18.8.15 10:23 AM (211.189.xxx.181)투운동 적극 지지합니다
근데 왜 여성단체에서
김지은만 싸고 돌죠?
2심 3심 가도 계속 무죄 나오겠더만...
진정한 미투는 장자연, 서지현검사, 단역배우들인데
왜 이들에겐 침묵하나요...?? 22222222281. 모든 여성은
'18.8.15 10:25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자기 의사표현도 못하는 저능아에요?
82. ㅡㅡ
'18.8.15 10:37 AM (138.19.xxx.239)불륜이면 4번만 할 수 없어요 222222222
만약 불륜이라면
서로 좋아서 불꽃튀고 몇개월간 하루종일 붙어다니는데 4번? 퓨하하하하하하하하ㅏ
불륜이란 해석은 솔직히 코메디죠83. ㅡㅡ
'18.8.15 10:40 AM (138.19.xxx.239)스톡홀롬 신드롬이 제대로된 해석같네요
성폭행 피해자들 중에 상당수
가해자에게 동화되어
성폭행의 기억을 지우고 부정하고 미화시키기 위해 가해자에 동조하는 경우가 꽤 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친족에게 성폭행당하면서 같은 지붕 아래 살고 같이 밥먹고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신고하는 경우도 기사에 엄청 나오죠.84. ㅡㅡ
'18.8.15 10:43 AM (138.19.xxx.239)솔직히 재판부도 깨름직하니까 죄책감이나 책임을 덜기 위해 구구절절 덧붙였던데
나중에 수십년 뒤 돌아보며 기함할 판결내용일듯. 판사도 그걸 알고.85. ㅁㅁ
'18.8.15 11:04 AM (121.149.xxx.157)김지은 문자 메시지 보면 성폭행 당한 사람의 문자라 볼수가 없죠. 이걸 외면하는분 많네요. 강간범에게 당신은 나의 하늘이며 당신만 의지하고 산다 이런 문즈를 보내요?
86. 쪽바리와충기
'18.8.15 11:43 AM (219.254.xxx.109)이런걸 두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우끼끼 한다고 그러는거죠..오로지 미투로 우끼끼.그여자 불쌍해 우끼끼.
87. ...
'18.8.15 12:35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원글에 백번 동감하고. 착취구조 아래 속에서 을의 위치에 있는 여성에게 성적인 대쉬는 성적인 대쉬가 아닐 수 있어요. 만약 상대방이 불응할 경우 그것을 이용해 지위를 박탈한다거나 불이익을 준다면 이미 여자가 나이가 얼마냐를 넘어서 법이 참작을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 법은 남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8. ...
'18.8.15 12:37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저 위에 법이 사회구성원들의 사고체계를 명문화시킨 거라고 말하며 답글달았는데요. 그리고 법이 얼마나 섬세하게 다듬어졌는가를 판단할 때 현행 법이 을의 위치에 처한 상황에서 그 을을 보호하는 조항들이 얼마나 섬세한지를 보면 한 나라의 법의 수준이 나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판결이 석연치 않습니다.
89. ...
'18.8.15 12:42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어느 나이 이상이면 인간은 성의 결정권을 진다?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명문화된 법이 특정 관계에서 약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 못 느끼나요? 실제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일어나는 것 보세요. 남성이 가정이라는 권력구조 아래에서 저지르는 성적 학대와 폭력의 기반은 여성이 이를 배반할 경우는 이혼을 입에 담으면서 그렇게 압박을 가하잖아요. 과연 이 법의 판결이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이 처한 상황보다 남자가 억울하게 당한 것이다라고 보는 쪽으로 많이 해석한 것 같았습니다.
90. 전직 비서출신
'18.8.15 12:46 PM (210.220.xxx.245)다른부서에 있다가 이동해서 비서직 수행해봤는데요
비서가 무슨 로보트인줄 아시나.
비서는 판단도 빨라야하고 결정권도 갖고있어요
내가 제일 이해안되었던게 그 부부방에 들어갔던거 변명이랍시고 하는거요
위에 현직비서분도 말씀하셨지만 운전기사도 있고 그 옆빌라에서 다른 직원들도 있었을텐데 그 직원들에게 연락해서 앞에 그 상화원측 경비나 직원들 배치하면 되요
무슨 방문앞에서 지켜요
상궁도 아니구만.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것을 믿고 지지하는 여성단체들도 속으로 이건 아니잖아 했겠지만 여태 지지한게 있으니 그냥 막무가내로 밀고가기로했었나본데 오히려 그런게 여성들을 더 옭아맨다는걸 알면서도 참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라이프 구사장 비서보면 모처럼 꽃같은 비서말고 능력발휘 제대로 하는 여비서 나와서 좋네요91. 전직 비서출신
'18.8.15 12:47 PM (210.220.xxx.245)오히려 이런글 쓰고 장자연사건등엔 침묵하면서 뻔한 불륜녀 옹호하는 여성단체들이 스톡홀름증후군같은 그런거에 빠져있는건 아닌가싶네요
92. 국회의원 비서 출신
'18.8.15 11:53 PM (104.200.xxx.215) - 삭제된댓글아무리 수행하는 운전기사라도 24시간 붙박이로 명령에 따르는 시스템 절대 아니고요
퇴근후에 자기생활있는 일반 직장인들과 똑같아요.
다들 무슨 수행비서를 무수리 몸종으로 아네요
그 후에 들어온 수행비서도 밤 11시 이후에는 업무 안봤다고 하잖아요.
성폭행 당하고 나면 수행비서 자리 싫을 듯한데. 그 자리도로 가고 싶어했다잖요.
자기가 대신 출장 갈수도 있다하고
무조건 남성중심사회의 판결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증언이나 근거를 봐보세요
성폭행 당하고. 지사와 행복하게 일한다고 할 수 있는지..93. 공감
'18.8.17 7:10 PM (211.36.xxx.143)원글에 백번 동감하고. 착취구조 아래 속에서 을의 위치에 있는 여성에게 성적인 대쉬는 성적인 대쉬가 아닐 수 있어요. 만약 상대방이 불응할 경우 그것을 이용해 지위를 박탈한다거나 불이익을 준다면 이미 여자가 나이가 얼마냐를 넘어서 법이 참작을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직 우리나라 법은 남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