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명의 소방청년들 가슴아파죽겠어요ㅠ
결국 오늘 두분다 시신으로 발견됐네요
기사보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심모 소방교 오모 소방교
두분다 교육동기로 나이도 37살로 같네요
쌩떼같이 젊은 목숨
인생 구만린데 살아보지도 못하고 졌네요
이승 떠나는 발걸음이 차마 떨어질지..ㅠㅠ
무엇보다 넘 가슴아픈게 이분들 구명조끼도 입지않으시고
발견됐대요 어찌 이런일이..ㅜㅜ
소방관님들 처우개선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직 메뉴얼이 전달이 안된건지 넘 안타깝네요
오모 소방교는 아직 미혼이래요 가엾어서 눈물나네요ㅠ
열심히 살아온 삶 시민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심모 소방교는 이제 돌이 된 쌍둥이들이 있대요
부인 어찌살지..ㅠㅠ 그동안 노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다 정말 좋은 곳으로 가세요..ㅠㅠ
1. ...
'18.8.13 7:13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어제부터 계속 검색했는데 끝내는..ㅠㅠ 돌아가셨네요... 쌍둥이 아버지도 안되었고 미혼 그분도 너무 ㅠㅠ 안되었어요.. 진짜 무슨 날벼락인건지.ㅠㅠ 남편 잃은 쌍둥이 엄마도 참 막막할까 싶네요....
2. 뉴스에선 구명조끼입었다
'18.8.13 7:14 PM (211.219.xxx.215)다고 하던데요....?
3. 어휴...
'18.8.13 7:14 PM (222.103.xxx.72)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한분은 쌍둥이 아들 돌 갓 지났다하고 한분은 결혼도 안했다 하고.....
쌍둥이 어찌 키울런지 제가 다 앞이 캄캄하네요...
아침부터 마음이 안 좋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
'18.8.13 7:15 PM (175.113.xxx.189)어제부터 계속 검색했는데 끝내는..ㅠㅠ 돌아가셨네요... 쌍둥이 아버지도 안되었고 미혼 그분도 너무 ㅠㅠ 안되었어요.. 진짜 무슨 날벼락인건지.ㅠㅠ 남편 잃은 쌍둥이 엄마도 얼마나 막막할까 싶네요....
5. 저도 분명히 구명조끼 입었다고 들었는데
'18.8.13 7:16 PM (121.173.xxx.20)저희 김포인가봐요. 오늘 외출하는데 강가로 경찰이 띄엄띄엄 여러분 강가만 쳐다보고 있던데...
제발 살아계시길 빌었는데.6. 구명조끼는....
'18.8.13 7:16 PM (222.103.xxx.72)배가 뒤집어졌을때 조끼 벗고 물결?에 따라 나올려고 벗은 것일 수도 있다 하네요..
쌍둥이 어째요....7. 어제
'18.8.13 7:17 PM (59.31.xxx.242)뉴스보고 꼭 살아서 돌아오길 바랬는데
에휴 참 가족들은 어쩌나요
돌지난 쌍둥이 아들ㅜㅜ
어느 죽음하나 안타깝지 않은것이 없지만
사람을 구하려다 순직하는 소방관들의 죽음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정작 그 배는 아무도 없었다는데..
두분의 명복을 빌어요..8. 구명조끼가
'18.8.13 7:23 PM (211.108.xxx.228)벗겨질수도 있었다 하던데 안타까와요.
9. .>
'18.8.13 7:25 PM (175.119.xxx.68)어째요. 이런 뉴스 보면 화가 나요. 죽어 마땅할 놈들은 안 가고
10. 살아 돌아오기를 기원했는데
'18.8.13 7:31 PM (61.105.xxx.166)많이 안터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11.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18.8.13 7:53 PM (211.36.xxx.141)어제부터 뉴스 너무 안타까워하며 보고 있었는데
사망 소식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12. ...
'18.8.13 7:54 PM (119.200.xxx.140)아이고ㅠ 꼭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랐는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이 메이네요ㅠ13. ...
'18.8.13 8:0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에효. .어딘가 강 기슭에 닿아서 거기서 쉬고 있을거야. 휴대폰이 없으니
연락할 길이 없어 마냥 일단 쉬고 있을꺼야 라고 생각 했어요 ㅠㅠ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14. ㅠㅠ
'18.8.13 8:38 PM (119.197.xxx.28)신이 있나싶어요... 화나요.
15. 모모
'18.8.13 9:00 PM (223.52.xxx.115)정작그보트는 빈보트였다네요
처음신고한사람 원망스러워요16. ㅠㅠ
'18.8.13 9:02 PM (112.161.xxx.16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가 사고 많이 나는 곳이라는데 왜 냅뒀을까요.
넘 안타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