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특성상 한달에 절반은 홍콩에 살고 절반은 한국에서 지내요
벌써 몇년째인데 한국오면 그래도 덜괴롭습니다. 이번 여름은 역사적 폭염이긴한데
홍콩은 이런 폭염이 늘상이고 습도는 오히려 홍콩이 더 높아요
4월넘어부터 푹푹찌고 열대야가 시작되는데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24시간 에어컨가동이에요
잠시라도 꺼두는건 상상도 못해요
열대야가 어찌나 심하지 예약걸어놓고 자면 자다 깨요 그래서 냉방병도 늘 달고 살아요
요즘 한국에서 열대야없이 숙면을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행복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