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엄마는 왠만함 드림렌즈하지 마세요.

ㅎㅎ3333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18-08-13 11:24:16
맞벌이엄마는 드림렌즈할때 스케쥴보고 하셔요.. 어찌나 안과를 들락날락해야하는지.. 검사도하루종일 시착하고 또 검사 또 검사 또검사...... 렌즈나오고나서도 3일후에 또 검사 그리고 또 얼마나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휴가내다 내다.. 아빠찬스까지 쓰고 그것도 안되서 억지로 또 휴가냅니다. 직장다닌지 1년이 안되서 연차도 얼마없어 내년꺼 땡껴서 쓰고있네요. 개인시간도 없어 죽갔는데.. 황금같은 연차를 이리쓰고 또 쓰네요..ㅠㅠ 그저께부터 착용하기시작했는데 방학인아이깨워 렌즈 빼놓고 출근했어요. 밤에 헤매는건 좀 적응되니괜찮아졌는데

바쁜아침에 혹여 깜빡하고 출근하면어쩌나걱정도 되고.


돈쓰는것도 속쓰리긴 한데.. 이건 뭐.. 시간을 너무많이 잡아먹네요..ㅠㅠ


아이는 안경쓰기싫다그러구... 요번에 잃어버리거나 하면 그땐 안경하자고 확답받고 하고있습니다.(그런일 생기면 엄청 아깝긴하겠지만 두번은 못하겠네요..)

IP : 115.95.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11:28 AM (122.34.xxx.61)

    드림렌즈 6년째 끼우는데...
    주말 토욜날 예약잡으시면 되는데....
    병원이 이상하네요

  • 2. 그게요
    '18.8.13 11:31 AM (115.95.xxx.180)

    그렇게 할려고했죠. 문제는 담당의사가 토요일은 진료가 없다고..
    나머지 세분 안과선생님 아무한테나 상관없다고 하니 그건 안된다고..
    드림렌즈가 할당이다보니 그런가본데.. 의사스케쥴에 제스케쥴을 억지로 짜맞추려니 힘들어요.

  • 3. ...
    '18.8.13 11:34 AM (59.13.xxx.41)

    저희집은 3명이 드림렌즈 착용중인데
    세척하고 끼우는게 엄마몫이라 성가시기는 하지만
    하루종일 잘보이고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것만으로 대만족이에요.

    요즘 주변에 드림렌즈하는곳 많은데
    혹시 다음에 하시게 되면 좀 편한곳으로 가세요

  • 4. 몇학년인가요
    '18.8.13 11:34 AM (223.38.xxx.141)

    울아이 5학년에 눈나빠지니 자기가 드림렌즈한다고.. 친구들이 이미 많이 끼고 있었거든요 선생님도 본인이 원해야 한다고 몇번을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랬더니 일주일도 안되어서 본인이 혼자 끼고 빼고 관리까지 다 하던데요 가끔 끼기 싫다 하긴 하지만.. 저흰 병원 첨에 검사할때 가고 일주일있다가고 한달있다가고 그담 3개월이던데 이제 첨이라 자주지 그담부턴 정기검진받듯 반년에 한번이면 될것 같아요 윗님말대로 토요일에 예약잡으세ㅛ

  • 5. ...
    '18.8.13 12:06 PM (59.17.xxx.120)

    나중엔 3개월 마다 검진이니 좀 나아질거에요
    저희 아인 2년 좀 지났는데 4학년때부턴 혼자 빼고 있어요 아침에 일 덜은 것만 해도 살거 같아요 잘 하다가도 실패하는 경우도 있던데 기왕 비싸게 한거 잘 유지 하시길..

  • 6. ...
    '18.8.13 12:4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렌즈도 교정도 바쁜의사는 그렇죠.
    진료 안보는 날도 있구요.
    의사 진료 날짜에 내가 맞춰야지 어쩌겠어요.
    몇학년이에요?
    힘들게 돈도 많이 썻는데 유지 잘 하시길

  • 7. 나옹
    '18.8.13 1:11 PM (223.62.xxx.115)

    맞벌이구요. 드림렌즈하게 한지 9개월쯤 됐어요. 처음에 맞출때는 시간 걸린다해서 월차내고 갔는데 그 이후로는 항상 토요일 오전에 가고 있습니다. 할만합니다.

  • 8. 6년째
    '18.8.13 5:37 PM (61.98.xxx.93)

    6년째 끼고 있는데,왜 그리 병원을 자주 가나요?
    우린 처음 맞출때 나오고 나서...
    그리고 일주일?
    그게 끝이었는데요.

    의사한테 정기적으로 와서 체크해야하지 않냐 물었더니 시력 잘나오고 이프다는 말 하지 않으면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깨졌을때도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갔었어요.

    주변 렌즈끼는 아이 중 3명이 맞벌이인데,렌즈때문에 병원 다니느라 귀찮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어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혼자하게 가르치면 잘하던데요.
    전 1주일 제가 해줬어요.
    물론 중1인데도 엄마가 해주는 집도 봤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890 전범기업과 쿵짝...노골적으로 '친일 행위'한 박근혜 정부 6 아야어여오요.. 2018/08/22 477
846889 외롭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8 ,,, 2018/08/22 1,856
846888 베개 안베고 자야 편한분 계신가요 6 ... 2018/08/22 1,724
846887 6개월 서울살이. 전입신고필요한가요? 3 ..... 2018/08/22 1,026
846886 스파게티 파스타 먹을때 꼭 포크로 돌돌 말아 숟가락에 대고 정리.. 26 이상해요 2018/08/22 7,626
846885 매일 조금씩 술마시는데 끊는법? 없나요~ 7 0 2018/08/22 1,493
846884 엔틱한 가구 사고 싶은데.. 19 엔틱 2018/08/22 3,301
846883 한나라당 매크로30억 조폭은 따로 특검해야함 20 ㅇㅇㅇ 2018/08/22 762
846882 후대의 역사가들은 13 ... 2018/08/22 759
846881 베네수엘라 경제 파탄 원인 정리 7 ........ 2018/08/22 2,835
846880 예전보다 배가 자주 고프고 잠도 많이 오고 하는데요. 4 ㅇㅇ 2018/08/22 998
846879 집앞 분리수거 글 지웟네요 4 어라 2018/08/22 1,540
846878 이 어머니는 지금 유시민을 보면서 어떤 기분일까요? 9 호오 2018/08/22 1,973
846877 [속보]특검 "수사 연장 않는다"…25일 종료.. 55 ... 2018/08/22 3,329
846876 정치에 혐오감 일으키는 불순분자들 글이 너무 많네요 31 김어준 홧팅.. 2018/08/22 476
846875 콩국수 콩은 몇분 삶아야 할까요? 7 콩국수 2018/08/22 1,268
846874 맞춤법 힘들어 하는 초2 6 초2 2018/08/22 909
846873 요즘은 가게 들어가도 직원들 알바들 인사를 왜 안해요? 8 abc 2018/08/22 2,382
846872 남자아이 랭콘 vs 정상 2 ... 2018/08/22 2,248
846871 이상한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8 보시는분들 2018/08/22 1,457
846870 베트남 아가씨들 정말 나이많은 신랑이랑 사네요ㅠㅠ 9 무거움 2018/08/22 4,560
846869 김진표 의원님 꼼짝마~! 33 했네했어 2018/08/22 845
846868 버스 지하철 환승하는거요... 3 아카시아 2018/08/22 994
846867 뉴비씨′s 툰 2018-08-22 1 ㅇㅇㅇ 2018/08/22 240
846866 집밥도 시기가있는거같아요 5 ........ 2018/08/22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