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돈이랑 혼사하는데 알려주세요

혼사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8-08-13 08:29:48
전세버스가 두대가온답니다
예식은 서울에서 하고요
대구에서한대
대전에서한대 올라옵니다
예식이 오후1시인데
내려가실때 간식꺼리를 차에 실어드리나요?
아님 올라오시는거 내려가시는거 둘다 실어드리나요
IP : 121.166.xxx.1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8.8.13 8:34 AM (110.13.xxx.240)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사돈쪽 전세버스도 챙겨야 하는건가요
    각자 준비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2. ...
    '18.8.13 8:35 AM (122.38.xxx.110)

    그건 사돈댁에서 하는거예요

  • 3. 차비봉투
    '18.8.13 8:36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드려야 하고요
    차에 실어보낼 간식을 직접 준비해서 내려갈때
    실려보내거나 그쪽에서 준비하신다면
    버스대절비에 간식비 포함해서 드리기도 합니다

    이거 역시 조율 하셔야 해요

  • 4. 음. . .
    '18.8.13 8:38 AM (110.70.xxx.198)

    올라가는 간식?은 사돈댁에서 하실꺼구요 내려가는건 간식을 넣어주셔도 되고 간식비용으로 봉투를 하셔도 됩니다

  • 5. 지방
    '18.8.13 8:49 AM (121.176.xxx.90)

    지방 사돈 이라고 꼭 서울에서 하진 않아요
    손님이 더 많은 쪽 또는
    아이들 직장이 서울에 있으니 서울친구들 편하게
    오라고 서울 에서들 많이 하죠
    그럴 땐 내려 갈 버스에 음식을 실어 주던 가
    음식 값에 보태 시라고 돈 봉투를 주는 데
    요즘 같이 더울 땐 음식이 혹시 상할 수 있으니
    서울에서 음식을 실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떡 술 수육 과일 등 실어요

  • 6. 의논
    '18.8.13 8:51 AM (223.38.xxx.85)

    사돈댁이랑 의논이 되었다는거죠?
    그랬다면 상대방쪽에서는
    올라오고 내려오는쪽 두번이 좋겠죠
    차에서 간식 간단하게 하시고
    (별별 간식거리 많아요 찰밥,떡,안주거리,술,각종음료)
    식사하고 내려가실때는 간단한 음료수..
    문제는 그것도 차에 타는분들이
    서로 가져가신다고 난리난리..
    집에 가시면서 바리바리 싸가세요

  • 7. ..
    '18.8.13 8:53 AM (223.38.xxx.235)

    내려 가실 때만 성의 보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8. ...
    '18.8.13 8:54 A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관광 대절버스비랑 간식비 정도 주더군요,
    저희집도 남동생 결혼할때 160정도 줬어요.

  • 9. ...
    '18.8.13 8:55 AM (175.223.xxx.253)

    관광 대절버스비랑 간식비 정도 주더군요,
    저희집도 남동생 결혼할때 100정도 드렸어요

  • 10.
    '18.8.13 8:56 AM (175.117.xxx.158)

    가는거 오는거 다 가는쪽에서 준비해야 수월하던데요 음식차안에서 먹을것없음 욕먹어요ᆢ떡ㆍ과일 마른 포 음료등요

  • 11.
    '18.8.13 8:58 AM (175.117.xxx.158)

    그리고 손님없는쪽이 올라가요 보통 움직이이 그래야 편하죠

  • 12. ....
    '18.8.13 9:00 AM (119.69.xxx.115)

    지방에서 올라오는 차 버스비는 드렸어요. 차 한대당 100만원 정도..

  • 13. 보통은 가는 쪽에서 준비하고
    '18.8.13 9:01 AM (183.100.xxx.6)

    결혼식하는 장소 주장하는 쪽에서 식대를 내지않나요? 어느 정도는 부담을 하셔야 나중에 뒷말은 없어요

  • 14. 내려갈때
    '18.8.13 9:29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올라올땐 사돈댁에서

    내려갈때 이쪽에서 준비 봉투

    거리 멀수록 더 신경쓰고요.

    저 결혼할때 친정이 상경하는 입장이였는데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음료수 박스 하나 넣어줬더군요.
    칠성사이다.

    친정부모님 창피해서 뜯지도 못했고 손님들 사이에서 제 걱정하더래요.
    시집 잘못간거 아니냐고..

    시집와보니 못살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많은 의미가 있던데요
    반면 제동생 결혼할때 올케네 차에 엄청 그득..
    말씀은 안하시는데 제 결혼때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하시던 안하시던 봉투만 하시던 알아서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의미가 부여되는 일이더군요.
    저.. 지금도 속상해요.

  • 15. 내려갈때
    '18.8.13 9:31 AM (223.62.xxx.6)

    올라올땐 사돈댁에서

    내려갈때 이쪽에서 간식거리 먹거리 봉투

    거리 멀수록 더 신경쓰고요.

    저 결혼할때 친정이 상경하는 입장이였는데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음료수 박스 하나 넣어줬더군요.
    칠성사이다.

    친정부모님 창피해서 뜯지도 못했고 손님들 사이에서 제 걱정하더래요.
    시집 잘못간거 아니냐고..

    시집와보니 못살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많은 의미가 있던데요
    반면 제동생 결혼할때 올케네 차에 엄청 그득..
    말씀은 안하시는데 제 결혼때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하시던 안하시던 봉투만 하시던 알아서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의미가 부여되는 일이더군요.
    저.. 지금도 속상해요.

  • 16. .....
    '18.8.13 10:07 AM (222.108.xxx.16) - 삭제된댓글

    올라오시는 쪽 하객들 식대전부. 버스대절비. 내려가는 버스에 음식 실어드리기..
    이중에서 적당히 조율해서 하시면 됩니다..
    저희 시아버님은 하객 식대랑 버스에 음식 실어주시려고 하셨는데
    저희쪽 하객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희 친정아버지쪽에서는 당연히 우리 하객 식대는 우리가 내고 버스대절비도 다 우리가 낼 꺼라고 신경쓰지 마시라고..
    해서 결국 버스에 음식만 실어주셨어요..

  • 17. .....
    '18.8.13 10:27 AM (222.108.xxx.16)

    올라오시는 쪽 하객들 식대전부, 식장대여비, 버스대절비, 내려가는 버스에 음식 실어드리기..
    이중에서 적당히 조율해서 하시면 됩니다..
    저희 시아버님은 하객 식대랑 버스에 음식 실어주시려고 하셨는데
    저희쪽 하객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희 친정아버지쪽에서는 당연히 우리 하객 식대는 우리가 내고 버스대절비도 다 우리가 낼 꺼라고 신경쓰지 마시라고..
    해서 결국 식장대여비, 식장내 메이크업비 내주시고, 식장 원판 사진비용이랑 (드레스는 제가 다른 데서 대여해서..드레스 대여도 했으면 그것도 내주시려고 하심..) 버스에 음식만 실어주셨어요..

  • 18. dlfjs
    '18.8.13 11:33 AM (125.177.xxx.43)

    식대 내주기도 하고

  • 19. ..
    '18.8.13 6:19 PM (1.227.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는 결혼식대 이쪽서부담했고 간식거리는 사돈네가 알아서 하는거지요

  • 20. ..
    '18.8.13 6:24 PM (1.227.xxx.227)

    저같은경우는 자식들이 서울에서 근무하니 서울서하고 예식장비랑 양가 식대 다 친정에서 부담했고요 엄마가 워킹맘이라 간식이런건 생각 못하신듯하고 시댁쪽은 이미 세번의 경험이있으셔서 아마 올라가고 내려갈갈ㄸㅐ 간식은 시어머니가 준비하신걸로알아요

  • 21. ..
    '18.8.13 11:13 PM (1.227.xxx.227)

    올라오는건 그쪽에서 알아서해야죠 내려가는건 이쪽에서 알아서 해주실수 있다 해도요

  • 22. 미쁜^^*
    '18.8.14 9:34 AM (123.214.xxx.203)

    올라갈땐 준비해두고
    내려갈땐 실어주고요 넉넉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99 기무사령관, 박근혜 국회 탄핵 당일 청와대 들어갔다 17 ㅇㅇ 2018/08/22 1,138
846698 내일 예금 만기인데 오늘 찾으면 안되는거죠.. 9 태풍 2018/08/22 2,559
846697 갈수록 제사가 짜증나요 4 ....... 2018/08/22 1,996
846696 박주민좋아하신분들 보세요 꿀잼ㅋ 6 ㅇㅇㅇ 2018/08/22 858
846695 문꿀오소리는 흔들리지 않아요! 106 친일매국조선.. 2018/08/22 1,576
846694 에어컨 배수펌프라는게 있다던데 3 .. 2018/08/22 563
846693 백두산 여행기간 6 대련 2018/08/22 464
846692 김대중 시절 이해찬의 일화 44 ㅇㅇㅇ 2018/08/22 1,576
846691 친구가 재혼을 했는데요 50 라떼 2018/08/22 29,459
846690 이해찬 정말 뻔뻔하네요 ㅠㅠㅠㅠㅠ 49 닥표간장 2018/08/22 1,953
846689 김어준 대답해봐라!!!!!! 86 언론인 2018/08/22 1,893
846688 총수랑 주기자 까는글이 심해진다 싶었더만 53 내 이럴줄 2018/08/22 1,496
846687 (펌)오늘 다스뵈이다 삽자루가 나오는 이유 15 000 2018/08/22 1,318
846686 34살 .청소일 38 .. 2018/08/22 6,644
846685 도와주세요 마인트컨트롤ㅠㅠ디저트카페서 알바중인데 각종 레시피 조.. 11 좌절또좌절 2018/08/22 3,103
846684 우아하게 늙는 비결은 뭘까요? 16 2018/08/22 6,634
846683 정의로 마켓팅 하셨네 34 .... 2018/08/22 919
846682 중학교 수학과정중에 진수변환하는거 몇학년에 있나요 5 .... 2018/08/22 2,702
846681 요즘 82가 난리죠 알바 총출동 50 요즘 82가.. 2018/08/22 1,426
846680 조선일보가 통계 장난? 장난친 곳은 따로 있다 6 ........ 2018/08/22 912
846679 아는 지인이 복권 200만원넘게 5 82cook.. 2018/08/22 5,287
846678 에어컨 요금 40만원대 나왔던 집인데 20만원대 나왔어요.. 20 .... 2018/08/22 6,785
846677 남편이 상대가 사랑을 느끼게 했냐고 묻는데 11 2018/08/22 5,794
846676 태풍이 오긴 오나요? 4 태풍 2018/08/22 2,446
846675 아기놀이 하고 싶어하는 아이 어째야 할까요? 18 .... 2018/08/22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