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김씨는 지난 10일 특검 조사실에서 진행된 김 지사와 대질신문에서 기존 일부 진술을 번복하는 등 갈팡질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가 받는 업무방해 공범 혐의는 2016년 11월 드루킹 일당이 만든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회를 보고 김 지사가 사용을 지시하거나 묵인했는지가 관건이다. 특검팀은 당시 ‘시연회’ 장면이 담긴 시시티브이(CCTV)나 김 지사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등 직접 증거는 확보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드루킹 김씨와 경제적 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등이 얼마나 일관성 있는 진술을 하는지가 김 지사 처벌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였다.하지만 김 지사 2차 조사 때 이뤄진 대질신문에서 드루킹 김씨는 ‘킹크랩 시연회’ 뒤 김 지사로부터 격려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받았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고 한다. 특검팀이 격려금 100만원의 존재를 거듭 추궁해도 김씨는 끝까지 침묵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쩌나요 특검이 되지도 않을 일에 덤벼들더니.... 그러고도 김경수 구속영장 치겠죠
특검이 잘보이고 싶은데는 국민이 아니라 딴데 있는 듯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