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애데리고 시댁갔어요
뭘 할까요?
영화 쇼핑 이런거 빼고 뭐 괜찮은거 없나요? 막상 할것이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시까지 시간이 있어요
지금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8-08-12 13:39:52
IP : 110.70.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유
'18.8.12 1:48 PM (121.176.xxx.90)1박 2일도 아니고 혼자만의 시간이
이 정도도 없으셨다니..
7시간 정도 남았네요
집 이 번화가 시면 근처에 태국맛사지 전화해서
자리 있냐 물어보고 샤워하고
개운하게 맛사지 받고 오세요
아니면 배달음식 시켜서 혼자 맥주 한 캔 하며
영화다운 받아 보세요
어디 나가는 게 싫다 하시니
그것도 싫으시면 동네불러낼 엄마 있으시면
점심 먹고 커피숍서 수다 떨다 와도 되고
도서관 가셔서 어디 편한 데 자리잡고 앉아서
책 한 권 읽고 들오 오시면서 장 봐서
밑반찬 좀 만들어 두면 좋고요
저 라면 목욕탕 가서 세신하고 미장원 가서 머리
손질 좀 하고
그래도 시간 남으면
마트 장 봐서 밑반찬 만들어 둘 듯 해요2. 오
'18.8.12 1:51 PM (110.70.xxx.5)윗님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일단 집 근처 도서관 한번 가볼께요. 실은 장어가 먹고싶은데 같이 먹을사람이 없다는TT
3. ....
'18.8.12 1:52 PM (175.223.xxx.63)저 7시간 주면
얼굴 마사지 받고 머리 펌 하고 패디큐어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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