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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를 하라고 하는데

사주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8-08-12 10:41:24
입시를 앞둔 아이 걱정에 사주를 봤는데
아이 사주가 다 좋은데 화가없어 한만큼 인정받지못하고
인덕이없다며 기도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결과도 좋을거라며
그것도 본인이 해주는게 아니라
재야에 고수인 **이라는 분께 부탁한다며
왜 선생님이 안하시고 그분께 부탁하냐하니
그분이 기가 강해서랍니다.
기도비가 얼마냐니 5백을 내면 평생 가족같이 수시로 상담해주고
기도해준다고 해서 그분이 먼저 돌아가실텐데
어떻게 평생하냐니 할아버지 어머니부터 3대째 내려와서 자식이
받아서 해줄거라네요.형편이 안된다니 백만원에 해준다는데...
쓰다보니 좀 웃긴데.어젠 아이가 않좋다니
속는셈치고 할까 오락가락했네요
신내림은 아니고 자연법으로 풀이한다는데
기가 강한 사람이 기도하면 부족한 사주가
보안되고 인생이 잘 풀릴까요?
사주 잘 아시는 회원님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2 10: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기도는 본인의 간절함이 기본입니다
    수험생이 어려우면 엄마가 해도 되고요
    뭐 이런 일에 기센 사람을 돈 주고 사서 하나요?

  • 2.
    '18.8.12 10:44 AM (116.125.xxx.64)

    그건 님 맘이 불안하니 이용하는거에요
    제동생 이혼하니 공들여한다고
    500내고 하라고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돈 500으로 애들 고기나 사먹이라고 해도
    결국 굿 하던데 효과 있겠어요
    생돈 날린거지?
    님도 어짜피 할거잖아요
    저같으면 그돈 아껴 시험 끝나고 여행보내요

  • 3. ...
    '18.8.12 10:45 AM (72.80.xxx.152)

    어머니가 기도하시면 돼요.
    안 하고 오시길 잘 하셨어요.
    기도 열심히 하세요.

  • 4. 내가 낳은 자식
    '18.8.12 10:50 AM (175.193.xxx.197)

    내가 기도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오백으로 오히려 배고프고 힘든사람 조금씩 도와주세요
    그게 더 큰 복이돼요

  • 5. .
    '18.8.12 10:50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속이는 사람보다 속는 사람이 더 문제

  • 6. 돈 제대로 쓰시지..
    '18.8.12 10:53 AM (183.97.xxx.59)

    사주를 꼭 보셔야 하나요? 인생은 자기 노력만큼 그리고 행운은 덤...
    아실텐데요.

  • 7. ...
    '18.8.12 11:02 AM (115.41.xxx.183)

    기도한다고 없는 화가 오지 않읍니다.
    100% 사기 입니다.
    저 팔자 분석 하는데 그런건 없구요.
    선한 마음 행동이 평정심을 유지하게하고
    그 평정심이 경쟁력입니다

  • 8. ㅇㅇㅇ
    '18.8.12 11:07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화가모자르다하면
    화를상징하는붉은색 속옷이라든지
    하시면됩니다
    화가 부족하다고 집에 불에관한 등이나 촛대 장식한집도있고 수가부족하다고 바다그림.등
    부족한걸 장식하거나
    장신구로 하고다니시는 분들있어요
    돈백이면 그돈으로 애 고기사주세요
    기도로 될일이면 재수하는애들이왜있겠어요

  • 9. 기도
    '18.8.12 11:27 AM (59.5.xxx.239)

    자식위해 엄마가 해주시면 되죠
    선한 마음 행동이 평정심을 유지하게하고
    그 평정심이 경쟁력입니다 22222

  • 10. 아이고
    '18.8.12 11:28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사주라는게 상생이냐 보완인데
    화가 부족하면 빨간 속옷 사다가 입히세요

    불안한 마음은 알겠는데
    걱정한다고 아이성적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가셔서 돈 쓰지 마시고 밥이나 잘 해 먹이셍ᆢㄷ

  • 11. ㄷㅈㅅ
    '18.8.12 11:36 AM (183.103.xxx.129)

    딱 보니 사이비 사기꾼이구만요
    ㅁㅊ인간 그런 곳 다니시지 마세요
    생물 사다가 방생 많이 하시고 지장경 한 권씩 매일 읽으셔요 다음 안심정사 카페 가셔서 기도하는 법과
    기도 가피 받은 사례 찬찬히 읽어 보시고요

  • 12. 저랑 비슷한데ᆢ
    '18.8.12 11:41 AM (220.119.xxx.5)

    아이 고3때 아이랑 남편 사주를 보는데
    이것저것 사주랑 남편얘기를 하는데 정말
    잘맞추더군요
    남편이 대기업나온거 너무 잘했다하고 지금 사업
    승승장구 할꺼라구요
    (남편얘기는 생년월일 넣은거 밖에 없어서 신기했음)
    그러면서 기도를 해야합니다 그래요
    제가 기도하는데 얼마나 드냐 했더니 (저는 돈드는건
    무조건 사기라 생각해서 그냥 떠봄)
    기도는 맘으로 하는거라고 정성으로 아이와 남편을위해
    기도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매일 기도를 하라는데 ᆢ 암튼 믿음이 갔어요
    돈을 내라고 하는곳은 그냥 사기라는 생각들어요

  • 13.
    '18.8.12 12:57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본인기도가 제일 중요하죠

  • 14.
    '18.8.12 1:56 PM (121.167.xxx.209)

    원글님이 해도 되요
    남이 해주는것보다 간절하게 내가 내기도 하는게 더 영빨 있어요

  • 15. 엄마가 그리고 본인이
    '18.8.12 3:49 PM (42.147.xxx.246)

    기도를 하면 아주 나쁜 것이 안 오는 게 아니고 약하게 피해 갑니다.
    본인이 더 중요하니 자녀분하고 부모가 같이 힘을 합해서 해 보세요.
    운세가 바꿔집니다.
    옛날 조선시대 이야기를 들어 봐도 본인이나 그 가족이 기도를 하지 어디 돈을 주고 기도 해 달라는 것은 못 읽어 봤네요.

  • 16.
    '18.9.10 9:15 AM (112.169.xxx.67)

    엄마가 기도해주세요.
    새벽3-4시즈음 일어나셔서 지장경이나 법화경을 매일 독송하신다던지 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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