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치과 속풀이 글에 마지막 상도동 치과 답글 달아주신 분 좀 봐주세요,,,
1. ..
'18.8.11 2:32 PM (211.108.xxx.176)저는 웰플*트 치과 남자 원장 재수 없어서 크라운 하고
안가서 완전히 안붙였어요 40넘어까지 썩은이 하나도 없어서
치과 안가다가 약간 시린이 있어서 아이 교정하러 갈때
검진 받으러 갔다가 신경치료가 어떤건지도
모르고 그냥 구멍 뚫어서 깜짝놀랐어요
신경치료가 잇몸치료인줄 알았어요ㅠ
다른데 더 알아보지도 않고 일년을 신경치료하는데
계속 아프고 씌울때도 아프다는데 자기는 할만큼
했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대학병원에 가서 보면
아픈거 해결하고 씌울수 있냐고 물었더니
대학병원보다 자기 병원이 더 장비가 좋으면 좋았지
하면서 신경치료만 자기가 하고 씌우는거 다름데가서
할까봐 열심히 설명하더니 일단 씌우면 안아플수도 있다나
그래서 본떴는데 그때부터 아주 정떨어지는 얼굴로
쳐다봐서 도저히 치료 못받겠어서 부부의사라 부인의사로 바꿔서 씌우는데 같은 진료실인데 갑자기 왜 부인하테 하는지 아는척도 안하네요
그리고 몇개월째 조금씩 아픈데 열어서 봐달라고
해도 안봐주고 (아파서 붙이진 않았어요)해서 대학병원
알아봐서 갈려구요. 그때 친절한척 설명할때
안넘어가고 바로 대학병원갔으면 이고생 안했을텐데..
지꾸 아프다고 하니까 싫은지 제가 싫어서 싫은지
눈빛에서 저 진료하기 싫은거 다 느껴지는데 어떻게 가나요? 저도 상도동 치과 어딘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