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ㅅㅁ여고 사태를 보고
중등은 특목보내려 고등은 좋은 대학 보내려
사교육 시켜서 애들 실력을 최고로 끌어 올려 놓으면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쉬쉬 절대 모른척하며 학교엔 교장 교사와
친인척 관계인 학생들 다니고 있구요
(교장과 친분이 두터운 곳으로 아일 보내기 위해 일부러 전학도 시키더군요)
부모가 교사이거나 조부모가 교장 교감인 경우,
친인척 혹은 지인이 같은 학교에 다이는 경우 드러내 놓고
차별을 하기도 하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모른척하며
유리한 방향으로 몰아 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교사의 권한을 강화시켜 놓고 자기 자식들에게 유리한 제도를
악용하는 교사들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1. 윗님
'18.8.11 10:52 A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무슨 루머요? 진짜요? 당사자가 홈피에 해명글까지 올려서 더 확대되는 사안인데, 뭐가 루머인가요?
2. 윗님
'18.8.11 10:53 AM (180.233.xxx.69)숙명에서 올린게 아니라 현경용 교무부장이 본인과 딸들에 대한 루머로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개인 페이스북에 올리다가 숙명여고 홈피에 올린거예요.
그리고 루머도 아니예요. 학부모가 교무부장으로 있으면서 시험 전에 시험지랑 답안지 결재하고 확인했다는데요
이것도 본인 입으로 말씀하신 거고3. 윗님
'18.8.11 10:53 A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루머라고 글을 어디에 올렸나요? 여고 홈피에 당사자가 글 올렸다 지웠다 하면서 더 공분을 사고 있는거구, 지금은 글도 다 지워졌구요. ㅅㅁ에서 루머라고 글 올린 곳 좀 알려주세요
4. 휴
'18.8.11 10:54 AM (223.38.xxx.17) - 삭제된댓글보통 심각한게 아니네요
저학교만 저럴까..5. dma
'18.8.11 11:18 AM (222.110.xxx.21) - 삭제된댓글그 아빠란 사람이 올린 해명글 봤는데.. 1학년 1학기에 고딩생활 적응이 안되서 잘 못본거지, 2학기에는 예체능 점수 들을 잘 받아서 전교 5등 정도로 올라왔고, 그러다가 2학년 1학기에 둘다 전교1등을 한거라는데.. 저는 예체능에서 점수를 잘 땄다는데서 딱 감이 오더라구요.
1학년까진 성적은 걍 그랬는데 아빠 전공과목(미술) 등 예체능에서 점수를 잘 땄다.. 선생님들과 아빠가 친분이 있고 아빠가 곧 교감이 될 위치이니, 예체능 선생님들도 알아서 기어줬을 가능성?
그렇게 예체능 점수만 살살 올리다가 이제 성적도 좀 올려보자~ 해서 2학년부턴 시험지에도 손 댄거 아닌지 싶어요.6. 흠
'18.8.11 11:32 AM (39.7.xxx.22)교육청에 의심스러우니 조사해달라고 하세오 근데 같은학교에 선생자녀가 다닐수있나요? 그자체가 문제가 될듯
7. 윗님
'18.8.11 12:16 PM (114.203.xxx.33)부모랑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 자체는 문제는 없어요.
8. 수시 내신 학종
'18.8.11 1:05 PM (124.54.xxx.150)이렇게 중요한데 학부모가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자기자녀 내신준비시키는건 문제가 당연히 있는겁니다 예전에 내신이 입시와 상관이 없었을때 생긴 법으로 지금까지 유지해온건데 그게 옳은건 아니었죠 한마디로 수능문제내는 사람이 시험보는 자기 애랑 같이 생활한거랑 마찬가지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