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 출산, 병원 가시나요?
저도 왜 그렇게 많이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와는 왕래 안합니다. 전 가급적 안보고 살고 싶고,
저는 시댁이라 잘 지내고 굳이 도리라는 거로 따지면
전 할 만큼 해요. 그쪽이 못하지.
남편이 해외에 있는데 가라고 난리입니다.
평소 서로 연락없고 돈도 충분히 보냈는데,게다가 저더러
오란 말도 안했는데 가야 하나요?
가면 왜 왔냐 할턴데 남편은 자기 마음 같은 줄 알고 자꾸 가라고.
본인 가족이라 평정심을 잃은건지 ㅜㅜ
1. dd
'18.8.10 10:41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뭐하러 가요? 데면데면한 사이같으면
안가는게 돕는거죠2. **
'18.8.10 10:43 PM (180.230.xxx.90)산모 입장에서 부모 형제들 외에 친척들 안 오시면 좋겠어요. 시간 지나서 안정 된 후 봬면 좋겠어요.
더구나 친정 쪽도 아니고 시가 어른들은 더 사양하고 싶습니다.3. 진짜
'18.8.10 10:45 PM (1.237.xxx.222)아니 산모 생각하면 도대체 왜 가야 하는지?
안 가셔도 되고 안 가시는게 도와 주는 겁니다.4. @@
'18.8.10 10:45 PM (223.62.xxx.13)누구를 위한 방문인가요?
그래도 나는 이 정도 인사치레는 하는 어른이다.
이런거요?
출산하고 퉁퉁 불어 있는데 친하지도 않은 시가 어른이라.
어휴.....5. ...
'18.8.10 10:49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몇시간 진통 끝에
머리는 봉두난발하고 간신히 목 축이고있는데
시가인들 다 몰려와서 자기땐 어땠다 저땠다
서로 담소하고 간식 음료먹고...
아주 지긋지긋해요.6. ....
'18.8.10 10:51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산모를 생각해서 가지 마세요
아이 낳고 힘든데...
저도 시댁손님들 올때마다
쉬지도 못하고 힘들었어요 ㅜㅜ7. ...
'18.8.10 10:52 PM (118.218.xxx.150)별로 만나고 싶지 않으시면 꽃바구니 보내시고 전화한통 하세요.
남편한테는 갔다왔다 하시고요.8. **
'18.8.10 10:55 PM (180.230.xxx.90)남편께서 분위기를 너무 모르시네요.
여기 댓글들 좀 보여주세요.9. ㅇㅇ
'18.8.10 11:00 PM (221.154.xxx.186)제발요. 시어른, 키워준 엄마같은 이모빼고는 출산한 병원에 먼친척 가면 ㅂㅅ같아 보여요,죄송.
10. 남편
'18.8.10 11:31 PM (116.125.xxx.64)이집 남자나 울집남자나
지집 일이라먼 어휴
하다히다 시조카 애낳은데까지11. 음
'18.8.10 11:56 PM (121.131.xxx.186)오라고는 안 합니다.
친정 여조카는 가고, 남자조카는 안 가요.
그리고 오는 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
남편이 오버하네요.
앞으로 돌 등 돈 줄 기회 많은데 무슨 거금을 주고
가라고 난리예요?12. 남편 도랐어요?
'18.8.11 12:02 AM (87.164.xxx.181)뭔 시조카 출산에 아내 몰래 돈을 보내요?
게다가 병원엘 왜 가요?13. 애 낳았다하면
'18.8.11 1:13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가보는걸 들여다보는걸 인사로 여겨서 그러는데
요즘은 안가는 댁도 많은듯 해요
친인척분들 오시면 봉투라도 주고 가시니
오히려 바라는 사람도 봤지만
님 경우 굳이 안가도 될거 같네요
요즘 신생아병원들 면회안된다고 해버려요14. 아..
'18.8.11 7:04 AM (223.38.xxx.149)외국에 살다가 한국 잠시 들어왔는데 조산기운이 있어서 다시 못나가고 한국서 출산을 했어요.
아이는 미숙아라 퇴원 후에도 너무 조심스러워 매일 밤을 새고 있고
집도 동생네집 방 한 칸에..공부하다 출산 후에 귀국한 남편까지 구겨 사는데
시댁식구들이 아기 본다고 들이닥쳤어요.
집주인인 동생네 식구들은 주말이라 비운 새에
어른 넷, 아이 넷이 와서..아이만 잠시 보고 가는 줄 알고 차대접 했더니
신문지를 펴고 짜장면을 시키고
심하게 개구진 두 조카애들은 남의 집 안방 침대에서 뛰어 올라 베란다로 나가 거실로 들어오기를 끝도없이 뱅뱅 돌며 소리지르고..
그러다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그래도 안가데요.엄마가 물 떠다 주고 밥상 수발 들고 계시길래
푼수같은 남편 불러서 그만 보내라고 그랬어요.
남편 부를 때도,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고 노는지 아무리 불러도 못 들어서
전화했어요. 넓지도 않은 삼십평 아파트에서.
제왕절개로 애 낳고 움직이기도 어렵고 아이는 미숙아라 한시도 혼자두기 무서워 밤을 꼴딱꼴딱 새느라 내평생 그렇게 말라 본 적이 없을 때였는데
참 지금 생각해도 지긋지긋하네요.
남편분께 제 얘기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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