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막히는 퍽퍽한 고구마 어떻게 먹어요?
기도막혀 안내려가 죽을거 같은데
일부러 목막히는 고구마 찾아서 드시는 분들 진심 궁금.
열무김치랑 같이 먹는다 그런거 말고.
목넘기는 비결 알고파요~
1. ㅇㅇ
'18.8.10 8:2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일부러 그걸 찾아먹는 건 아니고 어떤 고구마든
식사대용으로 늘 음료수와 같이 먹기 때문에 힘든 줄 몰라요. 씹을 때 식감이 퍽퍽하네 정도?2. ㅡㅡ
'18.8.10 8:2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어디서 사셨어요?
아들이 그런 고구마만 먹는데 잘 안팔아요
밤고구마 좋아하는 사람은 그맛에 먹어요3. ᆢ
'18.8.10 8:31 PM (121.167.xxx.209)한입 가득 많이 안 먹고 조금씩 베어 먹고 물 마시면서 같이 먹으면 목 안 막혀요
4. 흠
'18.8.10 8:40 PM (49.167.xxx.131)김치얻어먹음 덜해요
5. 밤고구마
'18.8.10 8:41 PM (116.39.xxx.186)타박타박 그 맛에 먹는데
전 물 음료수 없어도 잘 먹었거든요
몇년전에 갓 쪄낸 밤고구마 먹다 갑자기 식도가 딱 아프면서
막혔다..이러고 죽는구나 싶었어요
정수기 물 받는 순간이 얼마나 길던지..
진짜 조심해야되는데 지금은 흰우유와 같이 먹어요!6. ㅇ
'18.8.10 8:45 PM (125.190.xxx.161)요즘 나오는 햇고구마 퍽퍽해요
7. 해지마
'18.8.10 8:46 PM (175.120.xxx.137)49.167님처럼 저도 김치얹어먹어요^^
8. 창공
'18.8.10 8:49 PM (175.121.xxx.81)다들 물이든 뭐든 같이 드시는군요.
쬐금씩 드시든지...
희안하게 친정엄마는 완전 떫은 땡감을 좋아하세요.
그게 그리 좋으시대요 ㅎ
보기만해도 혀가 아스팔트 스치는 느낌9. 밤고구마 홀릭
'18.8.10 8:53 PM (223.62.xxx.253)퍽퍽해서 가슴치며 그맛에 먹어요!
10. ㅋㅋ
'18.8.10 9:0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물이랑 먹죠 김치나
근데 진짜 어디서 사셨어요 ?
전 호박고구마 물고구마 넘 싫어해서 입에도 안대는데 타박한 밤고구마 먹고 싶어서 사면 항상 제맘에 안 들어요
뭔가 덜 타박해요 진짜 밤고구마 먹고 싶은데 어디서 사나요 ㅎㅎ11. 창공
'18.8.10 9:23 PM (175.121.xxx.81)제가 산게 아니고 어느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우연히 들었는데, 일반 고구마도 죽을거같은데 밤고구마 먹어보고픈 충동이 생겨서요.
먹다 비명횡사하기 싫어서 일단 물어본거예^^;;12. ㅋㅋ
'18.8.10 9:26 PM (1.224.xxx.8)물고구마 호박고구마 노!
밤고구마 오케이!
가슴 치며 먹어요.
근데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밤고구마를 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13. ㅋㅋ
'18.8.10 9:26 PM (1.224.xxx.8)밤고구마가 밤맛이잖아요.밤을 좋아하는데 비싸서리...
질척한 물고구마는 너무 싫어요.14. 목막혀
'18.8.10 11:26 PM (1.245.xxx.95)죽을 거 같은 그 퍽퍽한 맛에 먹어요 ^^;;;
근데 갈수록 그런 밤고구마 만나기가 어려워서 슬퍼요
햇고구마 나올때나 좀 있고 거의 없어요 ㅠ15. ..
'18.8.10 11:36 PM (39.119.xxx.128)고구마 한입 우유 한모금 = 엄지 척!
16. ,,
'18.8.11 1:53 AM (1.224.xxx.8)요즘 밤고구마라고 나오는 거, 호박과 밤 사이 중간이에요.
그래서 시간 지나면 물고구마 비슷하게 됩니다.
그래서 싫어용
오리지널 밤고구마를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