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원쓰면 요리 못할 사람있나요
1. 아..ㅋㅋ
'18.8.10 8:13 PM (211.36.xxx.116)네 ......
2. ...
'18.8.10 8: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마법의 가루라 하잖아요.
3. ㅡㅡ
'18.8.10 8:1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미원 다시다 짬뽕해도 맛없어요
옛날에 오뎅탕인가 시켰더니
미원 푹떠넣던 포장마차도 맛없었구요
맛없는 음식점이 조미료 안써서 맛없는게 아닐껄요4. 음..
'18.8.10 8:15 PM (27.35.xxx.80) - 삭제된댓글전 치킨스톡에 굴소스로도
안되던데....
미원이었군요....5. ...
'18.8.10 8:16 PM (175.223.xxx.219)맛없는 음식에는 아무리 미원을 넣어도 맛이 없고요 맛있는 음식에 살짝 더 넣으면 환상이죠
6. 노노
'18.8.10 8:20 PM (39.7.xxx.21)아닙니다 맛없는 음식은 미원으로도 못살립니다
7. ..
'18.8.10 8:21 PM (125.178.xxx.106)저도 그냥 쉽게 사시길 권해요~
8. 아뇨
'18.8.10 8:24 PM (112.161.xxx.165)맛없는 사람 잇어요
9. 그럼
'18.8.10 8:26 PM (175.210.xxx.119)그럼 식당은 다 맛있어야죠. 음식못하는 사람의 괴상한 논리ㅜ
10. ㅇㅇ
'18.8.10 8:28 PM (203.229.xxx.111) - 삭제된댓글엄마도 나도 미원 다시다 단 한번도 안 써봤어요.
그냥 국간장 진간장 소금 설탕으로 모든 음식을 해요.
맛있어요. 남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요.
김치 새우젓 소금 설탕만으로 충분히 맛있게
할 수 있는데 왜 미원을 넣는지..11. ㅁㅁㅁㅁ
'18.8.10 8:29 PM (119.70.xxx.206)그럼 식당은 다 맛있어야죠. 음식못하는 사람의 괴상한 논리ㅜ2222
12. ㅁㅁ
'18.8.10 8:3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말들 참 많죠
ㅎㅎ
넣든 말든 누가 멱살잡이하는것도 아니고
각자대로 사는거지13. ...
'18.8.10 8:33 PM (58.72.xxx.252)맛은 있는데 뭔가 2프로 부족할때 미원이 제격입니다
14. 남들이 맛있다고 하죠
'18.8.10 8:34 PM (211.247.xxx.95)음식을 나눌 정도로 가까운 사람들이 맞대놓고 맛없다고 하겠어요 ? 조미료, 설탕 안 쓰는 자부심에 불타는 우리 언니네 음식 네 맛도 내 맛도 아니거든요.
15. ..
'18.8.10 8:36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미원 넣으면 맛있나요? 난 한번도 써 본적이 없어서.
다시다는 미역국 할 때만 써요.16. 느끼해요
'18.8.10 8:39 PM (116.45.xxx.45)그런 맛 안 좋아해요
17. ㅁㅁ
'18.8.10 8:3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음식 고자들이 저런말 하죠
일생 음식쟁이
폭염 끔찍해 이 여름 육수 안내리고 국이나 탕 끓이는데
내 맘에 든느날이 하루도 없음
온갖 정성 다 들이고도 딱 2퍼부족이다 싶을때 딱 잡아주는게
조미료지
조미료만으로 절대 깊고 편한맛 안나옵니다18. 조미료든 다시다든
'18.8.10 8:46 PM (115.140.xxx.66)안 쓰면 맛없어요. 그렇다고 많이 쓰면 느끼해서 이상해지죠.
센스있게 아주 약간 쓰면 맛있고 좋아요.
결론 미원 썼어도 요리 못하는 사람 많아요.19. ‥
'18.8.10 8:49 PM (211.36.xxx.76)단순하시네요 ㅋㅋㅋ
20. 그
'18.8.10 8:51 PM (14.52.xxx.110)그 특유의 똑같이 재단된 맛이 싫어요
그래서 아마 식당들도 미원을 쓰되 육수도 내고 원재료 맛을 다 넣은 다음 모자른 몇프로를 채우겠죠
정말 맛없는 식당들이야 미원으로 맛을 다 내는 걸테고21. ....
'18.8.10 8:53 PM (1.237.xxx.189)전 미원 좋아해서 떡볶이에 넣어요
어쩌다 육수없음 계란찜에도 넣는데 식당계란찜이 따로 없을정도로 그냥 넘어가요
여기저기 다 쓰고파요22. ㅎㅎㅎ
'18.8.10 8:54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음식을 하다 진짜 간이고 뭐고 딱 맞는 데 뭔가 부족한 듯한, 빠진 듯한 그런 느낌을 들때 적당히 사용하면 맛이 확 살아나는 마법의 조미료긴해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맛없는 음식이 맛있어지진 않던데...ㅎㅎ
적당히 넣어야지 많이 넣으면 오히려 느끼하고 미슥거리는 맛이 되기도 하고...23. ㅇㅇ
'18.8.10 8:54 PM (211.36.xxx.99)순두부찌개 끓였는데 뭔가 부족해서 미원 한숟갈도 아니고 딱 한 꼬집 넣었더니 막 확 살던데요. 남편도 동의.
조미료 안 쓰는 부심 부리면서 맛없는 거 맛있다고 최면 걸면서 먹기 싫어요24. ..
'18.8.10 8:57 PM (114.204.xxx.159)미원 안쓰고도 요리 됩니다.
본인들이 미원 좋아하시면 쓰세요.
안쓰는 사람들 요리실력 후려치지 말고요.25. .....
'18.8.10 8: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순두부는 백종원씩 순두부가 미원 넣은듯한 맛이 나요
고기양념장을 넣어서 만든 순두부26. ...
'18.8.10 9:00 PM (1.237.xxx.189)순두부찌개는 백종원씩 순두부가 미원 넣은듯한 맛이 나요
고기양념장을 넣어서 만든 순두부27. ㅁㅁ
'18.8.10 9:0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후려치다?
누가 늘 시작인데
뭐 대단한 부심이라고28. ㅎㅎㅎ
'18.8.10 9:09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는 조미료를 안쓰고 간도 대충대충하는 데도 열심히 간맞추는 저보다 훨씬 맛있거든요.
그런 손맛? 실력?이 없어서 저는 조미료를 사용해요.
참 신기한게 적당량을 쓰면 음식맛을 살려주는 유용한 제품인데 왜 조미료가 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과학적으로 몸에 전혀 해롭지않다고 밝혀졌어도 찝찝한 마음은 그대로라 가끔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조미료 찬양하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되고, 조미료 불신하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되요.29. ..
'18.8.10 9:24 PM (114.204.xxx.159)쓰는 사람들이 맛이 모자라서 쓴다잖아요.
본인들이 그리 말하는데 누가 후려치나요?30. wii
'18.8.10 9:35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아닌데요.
옛날에 다 미원쓰던 시절에도 명백하게 맛있고 없고 있었습니다.
수미네 반찬만 봐도 똑같은 재료 레시피로 맛이 갈리는데 무슨 말씀.31. ..
'18.8.10 9:53 PM (112.148.xxx.75)식당들 다 미원 때려넣는데
다 맛있나요? 망하는데가 수두룩한데 무슨...32. ..
'18.8.10 9:57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33. ‥
'18.8.10 9:58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34. ..
'18.8.10 10:16 PM (115.23.xxx.69)미원 사용해도 맛이 안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미역국물맛이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밍밍해서
연두 넣어봤는데 여전히 맛이 안남
고기도 많이 들어갔는데 아까워서
미원 사다가 찔끔 넣었는데 여전히 맛없음
조금씩 조금씩 더 넣다보니 맛이 더 이상해짐
그날 충격 먹었어요
미원으로도 맛을 못내다니 ㅜ
그날 좋은고기. 좋은미역 사용해서 끓인건데
왜 그렇게됐는지 알 수가 없어요35. ...
'18.8.10 10:28 PM (114.204.xxx.159) - 삭제된댓글왜 반말하세요?
의견이 있으면 제대로 의견 개진을 하세요
남의말 앵무새처럼 따라하지 말고요.
할말 없으면 그런식으로 남 비난으로 넘어가지 마시고요.
덧글들 쭉 보면 미원 쓰는거 타탕화하면서 안쓰는 사람들 비하가 있지
안쓰는 사람들이 쓰는 사람 비난하나요?
쓰고 싶으면 쓰세요.
안쓴다는 사람 비꼬지 마시고요.36. 그건
'18.8.10 11: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그건 아니에요
옛날 할머니들 집집마다 미원 안 쓰는 집이 없었어요
근데도 맛있는 사람이 있고 맛없는 사람이ㅡ있죠
미원 안써도 손맛있고 영리한 사람들은 요리 잘해요
글구 미원써도 되요 어차피 식품 허가 받고 나온건데요 뭐37. ...
'18.8.10 11:28 PM (114.204.xxx.159)223.39
왜 반말하세요?
의견이 있으면 제대로 의견 개진을 하세요
남의말 앵무새처럼 따라하지 말고요.
할말 없으면 그런식으로 남 비난으로 넘어가지 마시고요.
쓰고 싶으면 쓰세요.
안쓴다는 사람 비꼬지 마시고요.38. ㅎㅎ
'18.8.10 11:30 PM (180.65.xxx.125)미원 안쓰고도 요리 됩니다.
본인들이 미원 좋아하시면 쓰세요.
안쓰는 사람들 요리실력 후려치지 말고요. 22222222222239. 맛이 다 똑같아짐
'18.8.11 1:24 AM (125.184.xxx.67)천편일률적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