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 살 남자가 장가 못 가는 이유가 몰까요? ( 절대 평가 하는거 아님)
1. 오지랍
'18.8.10 1:58 AM (24.208.xxx.99)친오빠여도 그런데 사촌오빠 결혼을 여기다가 물어보다니..다 자기 생각이 있겠지 못가든 안가든...
2. ㄹㄹ
'18.8.10 2:00 AM (210.2.xxx.191)우리 회사에도 그런 오빠 같은 분 서너 명 있는데요.
다들 허우대 멀쩡하고 성격 좋고, 학벌도 좋습니다. 연구직들이라...
그냥 아주 특별한 이유 없이 살다 보면 때를 놓친 그런 사람들 꽤 되는 듯.3. girlsara
'18.8.10 2:00 AM (64.47.xxx.19)아 그런가요. 친오빠 처럼 같이 어릴때 살아서 그런가보네요. 오지랖 이네요 ..
4. ...
'18.8.10 2:02 AM (117.111.xxx.235)결혼을 원하지 않거나 알고 보면 여자들이 학을 떼고 도망갈 성격일 수도 있죠
전 유부녀지만.. 노는 거 좋아하고 술 좋아한다는 점에서 아웃이에요5. 첫
'18.8.10 2:02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댓글
참 못났다..6. ....
'18.8.10 2:04 AM (223.62.xxx.35)직장 사람들이 워워하는 건 아니지만....이 무슨 말이에요?
우와 할 만한 대단한 직장은 아니지만, 이란 뜻인가요?
그리고 술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는 남자는
보기에는 호탕해 보일지 몰라도 좋은 남편감은 아니에요.
누가 그런 남자 만난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7. ‥
'18.8.10 2:04 A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꼭 결혼해야 되나요
결혼할 마음이 간절하면 필리핀 국제 결혼이라도
했겠죠 님은 결혼하셨나요?8. 가족은
'18.8.10 2:05 AM (183.101.xxx.212)그 사람을 객관적으로 보기 힘듦...
사촌오빠가 괜찮게 보여도
남들에겐 별로로 보이겠죠.9. 눈이
'18.8.10 2:06 AM (116.123.xxx.113)높더라구요.
40대초반남이면 20대에서 30대초반녀까지 생각하고
30대후반녀는 자기랑 동갑전후를 생각하니 안 맞아서
소개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또 티브가 다들 눈을 높여놔서 아이돌급 정도, 수지외모나 박서준 키 정도를 바라니..맞추기가 ㅠㅠ10. 술 좋아하고
'18.8.10 2:0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취히면 ㄱ되는 부류일지도여
임포일수도 있고
동생이 모를 일이 한두가진가여11. girlsara
'18.8.10 2:07 AM (64.47.xxx.19)원글 작성자 입니다. 네 아직 미혼입니다. 제가 표현이. 어른들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자 직업은 아니라고 말한거에요. 그런가 보네요 남들한테는 별로 일수도 있겠네요. 보면 웃기고 여자를 재밋게 해준다고는 하는데..
12. 술 좋아하고
'18.8.10 2:0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42세치고 직장 다니는데 모아놓은 돈 없고 노모보고 여자들 도망가버렸을지도 모르고요
13. 참나
'18.8.10 2:09 AM (87.164.xxx.18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왜 시집못갔어요?
14. ㅇㅇ
'18.8.10 2:11 AM (116.39.xxx.29)님에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본인이 별로 아쉬워하지 않는 것 같은데 뭘 그리 친척동생이 결혼 못 시켜서 안달이세요? 원글님은 결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입장 바꿔서 원글님이 즐겁게 잘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왜 결혼 안하나 분석하고 있음 기분이 어떻겠어요? 친한 사이라니 결혼 생각 있었으면 님께 소개팅이라도 시켜달라 했겠죠.15. girlsara
'18.8.10 2:13 AM (64.47.xxx.19)82님들 여기 첫 댓글 오지랍 부터 참나 분까지 이상한 분들이 많이 늘어낫네요.. 일베 분들도 많이 들어온다는데.. 네 약혼 했고 내년에 갑니당 ~ 그런거 까지는. 흠.
16. 게이일지도요.
'18.8.10 2:15 AM (211.178.xxx.117)저도 내일모레 오십인 사촌오빠 의심해봤는데
저는 동성애자에 열려있도 친구도 있고 인권에 관심도 많아서
혼자 고민하거나 남들 모르게 돕고 싶어서 대화도 많이 했는데
뒷모습 이쁜 여자 보면 앞에 가서 얼굴 확인한다는 말 듣고
게이는 아니구나 했네요. 이 오빠도 골드미스가 목 매달고
젊어서 연애도 했는데 부모님이 아파서 결혼까지 못갔고
이제는 다 귀찮대요. 결혼한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지도 않고.
술 좋아하고 패션센스 좋다는 데서 게이 의심해봅니다..
보통 남자가 패션센스 신경쓰기 쉽지 않고
술 좋아한다는 거 보니 사람은 계속 만난다는 건데
거의 다 유부남일 환경에서 누구를 그렇게 만날 수 있는 걸까요..?
게이 친구 있어서 아는데, 피차 같은 사람들끼리 여럿이 어울리며
그 안에서 연애하느라 술 먹고 패션 신경쓰고 그래요.
애 있는 유부남부터 다이아몬드 미스터, 이혼남, 갓 대학생 등
진짜 다 있습니다. 그 안에서 직업군들끼리 카페 만들어 따로 놀고요.17. girlsara
'18.8.10 2:15 AM (64.47.xxx.19)ㅇㅇ 님, 네 결혼 너무 너무 하고 싶어 해요.. 안달 까지는 아닌데.
18. girlsara
'18.8.10 2:17 AM (64.47.xxx.19) - 삭제된댓글늦은 새벽 좋은 댓글 들 감사합니다. 아 게이 일수도 .ㅠㅠㅠ
19. ㅡㅡ
'18.8.10 2:17 AM (117.111.xxx.54)예전에 만나던 유흥 좋아하고 허세만 가득해 예쁘고 어린 여자 좋아하던 카푸어 남자 생각나요
의류학과 나오고 패션 관심 많아 옷 잘 입던 인간인데
지보다 6살 어린 나한테 스물여덟이면 꺾였다고 하던 미친놈었어요
입은 참 듣기 좋게 잘 털어 주변에 사람은 많았죠
괜히 친척오빠 욕먹이기 싫으심 지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20. girlsara
'18.8.10 2:20 AM (64.47.xxx.19)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지우라는 말은 오버 같네요. 동생으로서 여러분 의견 물어본겁니다.. 감사해요
21. ㅋ
'18.8.10 2:44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결혼못한 남자만 까이나요?
결혼못한여자는 더 이상한여자가 많더만.
거의 성격이 문제있더만요.
주제파악 못하는 노처녀들이 자기는 50넘어도 원하면 결혼할수있다고. ㅋㅋ22. .......
'18.8.10 2:5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 친척 오빠는 아무 흠 없는데 본인이 싱글라이프 즐기나봐요.
남녀 불문하고 싱글의 삶이 좋아서 선택한 분들도 있고
우리집처럼 부모님 사업이 크게 망해서 늙은 부모 뒷바라지 해야해서 그런 경우도 있을 거에요.
남들한테는 그런 얘기 안하거든요. 자랑도 아니고....
그냥 혼자 산다고 말해요. 82님들 늘 말씀하시잖아요. 가난한 부모 뒷바라지는 혼자 하라고.
엄한 배우자 끌어들여서 하지 말고...
내 부모 버리고 싶지는 않고 남의 집 아들까지 끌어들여 고생시키고 싶지도 않아서 혼자 삽니다.23. ............
'18.8.10 2:59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 친척 오빠는 아무 흠 없는데 본인이 싱글라이프 즐기나봐요.
남녀 불문하고 싱글의 삶이 좋아서 선택한 분들도 있고
우리집처럼 부모님 사업이 크게 망해서 늙은 부모 뒷바라지 해야해서 그런 경우도 있을 거에요.
남들한테는 그런 얘기 안하거든요. 자랑도 아니고....
그냥 혼자 산다고 말해요. 82님들 늘 말씀하시잖아요. 가난한 부모 뒷바라지는 혼자 하라고.
엄한 배우자 끌어들여서 하지 말고...
내 부모 버리고 싶지는 않고 남의 집 아들까지 끌어들여 고생시키고 싶지도 않아서 혼자 삽니다.
가끔 좀 슬플 때도 있는데 그냥 내가 선택했다 생각하고 살아요.
윗댓글님, 노총각 까려고 쓴 글은 아닌거 같아요.
사촌오빠가 너무 괜찮은 총각 같은데 혼자 있는게 신기했겠죠.
윗댓글처럼 노총각이건 노처녀건 성격에 문제 있다느니 그런 글 다는 분들 많던데
집안 사정이나 건강 문제, 유전병 등 남에겐 말 못할 다른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혼 못한 분들도 많아요.
어쩌다 님이 한번 본 이상한 사람 예를 들어가며 남에게 상처주지 맙시다.24. ㅁㅁ
'18.8.10 3:22 AM (49.196.xxx.44)원글님 그냥 수다 인데 넘 상처받지 마세요
글만 봐서 186이면 키가 크네요, 제 남편이 178 인데 딱 좋은 데, 제가 작아서.. 좀 더 컸으면 위화감 들었을 수도 있겠고.. 빨래감도 많이 나오는 거 같고 ㅎㅎ25. ...
'18.8.10 3:38 AM (116.120.xxx.77)친구중에 결혼 안한 남자친구들이 많은데요.
원글에서 표현한 그 사촌오빠 같은 느낌들인데 안했어요.
여자들이랑 밀당 지겹대요. 37살 정도 넘은 후엔 가끔씩.소개팅만 하고 애프터는 안하는듯 해요.
그리고 40 넘은 후엔 구태여 이 나이에 왜 결혼해? 라는 생각이 드나봐요. 전형적인 비혼 마인드에요.26. ....
'18.8.10 5:3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본인이 그닥 결혼하고 싶지 않은 거..
결혼 꼭 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은 백수건달이라도 누구라도 꼬셔서 일찌감치 하더라고요 ㅎㅎㅎㅎ27. ㆍㆍ
'18.8.10 5:48 AM (218.234.xxx.198)게이일수도 있지 않나요? 여자 얼굴도 보고, 결혼하고 싶어하고 이런거 다 페이크일수도 있죠. 안 그럼 이상하게 보니까. 자기 정체성 숨기려고 이성에 관심 있는척 하는 걸수도 있죠. 만약 이런 경우라면 주변의 이런 사소한 호기심도 당사자에겐 너무 큰 고통일듯.
28. ㄷㅇ
'18.8.10 6:42 AM (114.200.xxx.189)패션에 관심많은 남자치고 어리고 예쁜여자 안밝히는 남자 없더라고요.자기는ㅈ안그런다고 해도 .눈이 높을듯..
29. ...
'18.8.10 6:44 AM (119.66.xxx.5)게이일겁니다.
리스크가 큰데 친척동생한테 미쳤다고 고백할리가... 결혼하고싶은데 못한다고 카모플라쥬 하는거죠.30. ..
'18.8.10 6:49 AM (39.7.xxx.4)40 넘었는데 유흥 좋아하고 패션 감각 좋은 남자는 철이 안들었을 가능성이 높음. 어려 노는 것 좋고 결혼이란 책임을 지기 싫다 보니 나이는 훌쩍 먹었고, 현실에 타협하지 못하고 아직도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포지셔닝하지 못한 채 어리고 예쁜 여자 찾을 경우 결혼을 못하더군요. 이런 여자들이 40대를 만날 이유가 없으니 나 좋다는 여자는 싫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나 싫다 하는 경우.
31. ㅇㅇㅇ
'18.8.10 6:55 AM (121.133.xxx.175)댓글보고 황당해서..여자가 42살에도 결혼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고 같은 질문입니다. 눈높을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을수도 있고 결혼생각이 없을수도 있고 ..게이라뇨? 기막히네요. 그럼 노처녀는 레즈비언인가요?
32. .....
'18.8.10 7:10 AM (110.11.xxx.8)남자 나이 40 넘었으면 무조건 모아둔 재산 남은 밥벌이 년수가 기본입니다.
몇억 정도 모아두었으면 30대 골드미스들이 그냥 두지 않을텐데,
그런 경우 남자 본인이 30대 후반은 또 싫어하더라구요. 백만가지 이유를 대가면서 돌려까며 거절함.
30대 초, 중반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마흔 넘었으면 밥벌이 년수를 10년도 안봐요.
나머지는 자기가 먹여살려야 된다는건데 그 남자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건 아니겠죠.
결론적으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보다 원하는 여자의 조건이 높다...겠네요.33. ...
'18.8.10 7:17 AM (112.171.xxx.107)제 동생이요. 직업도 좋고 인물도 좋고.... 나이 많아도 인기 좋아서 여자가 끊이질 않아요. 아쉬운 게 없으니 결혼 생각도 별로 없고 어린 여자만 만나니까 여자집에서 반대하다 헤어지고.... 이제는 포기했어요. 사실 뭐 결혼한다고 그리 좋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살다가는 것도 본인만 만족하면 괜찮다 싶네요.
34. 333222
'18.8.10 7:33 AM (223.33.xxx.202)여자들도 결혼하기 싫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에 남자도 같죠. 일본과 같이 점점 결혼 안하는 남자들이 더 많아질 거에요. 초식남이라는 단어가 있죠.
가장의 무게에 평생 일하고 돈 벌어다 주고 의무는 많아지니 즐겁게 혼자 살련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똑똑한 남자들 혼자 사는 것 편하다고 해요. ㅋ35. 333222
'18.8.10 7:37 AM (223.33.xxx.202)영악한 여자들처럼 이제는 남자들도 쥐어짜이며 안 산다. 이렇게 된 거죠.
결혼 안하는 남자 있으면 게이다. 돈 안 벌어 놓아 어쩐다..하는 댓글들 많지만..일본 따라간다고 보면 간단해요. 여자들 결혼하기 힘들어져요. 더.36. 글쎄요
'18.8.10 7:46 AM (59.6.xxx.151)안하는 것과 못하는 차이 뭘까요
제 주위에 이럭저럭 공부 많이 하고 일 한창 하단 골드남 많아요
말이야 장가 가고 싶다 하죠
글타고 결혼하기 위한 결혼 하고 싶지 않은 건 남녀 매한가지.
결혼하고 싶은 상대와 엇갈렸다 보면 못한 거고
서둘러 결혼을 위한 결혼을 안한거라 보면 안 한거고 그렇죠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남자들도 다 해요 ㅎㅎㅎㅎ37. 짝을
'18.8.10 8:04 AM (116.39.xxx.186)짝을 못 만나서요. 짚신도 짝이 있는데 그 짝 만나는 게 얼마나 힘든지....
그 짝이라는 게 내가 그 상대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만큼 상대도 나와 같은 마음이어야 하는데
짚신이 가죽신과 결혼하고 싶어하면 성사가 안 되더라고요.
붙잡고 이야기해보니 자기 조건이 적당히 좋은것만 생각하지,
자기 나이는 생각안하고 젊고 외모 따지고 ,,,
제3자가 봤을 때 40대이지 본인들은 아직도 젊은 사람 30대 마인드에요
굳이 꿈깨고 싶지 않아서 아무 말 안했는데
텔레비젼에 띠동갑 연하와 결혼하는 거는 연예인이나 가능하지 일반인은 어렵다 말해주고 싶었어요38. 제
'18.8.10 8:27 AM (38.75.xxx.87)제 동생은 20대 장가간 친구들이 다 이혼 당하는걸 모고 몸사리다 사귀던 여친 놓쳤어요. 30대 후반까지 만나는 여자들이 다들 너무 정답만 주니까 무섭다며 결혼 기피, 연예만. ㅠㅠ 최근 몇년 만나는 여친과 결혼 준비중, 40대 초.
머리 좋고 키 크고 매너좋고 여자한테 무척 잘하고 사회적으로도 엄청 성공했어요. 정말이지 이해불가. 어딜가도 인기인데 휴...누나로서 현여친에게 책임있는 모습 보이라고 당부해요. 이렇게 이기적으로 살다 홀로 늙을까 걱정요. ㅠ39. 널린게
'18.8.10 8:3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게이 아니라 치고
돈 많은 김건모
멀쩡한 박수홍
왜 장가 안 갈까요?
옛날처럼 결혼해야만 일반인과 성생활 가능한 것도 아니고 결혼이 정착과 안정, 책임의 더해짐을 의미하는 건데 그게 힘들다는 거죠. 바람둥이, 별난 부모, 이미 가장...이런 집들...김건모 박수홍 이미 그집 가장 아닌가요?40. 그걸
'18.8.10 9:02 AM (175.123.xxx.2)어떻게 알아요.가족도 모르는데..짐작만 할뿐이죠.
41. ㅇㅇ
'18.8.10 9:06 AM (175.223.xxx.50)눈이 높은 거죠
42. ㅈ ㅈ
'18.8.10 9:33 AM (58.142.xxx.52)인연이 안닿아 짝을 못만난거죠
뭐가 부족해서 장가 못갔다고 하기엔 여기 글만 봐도 개차반도 결혼해서 살잖아요
비혼을 뭐가 부족해서 못갔다는 시선은 보는건 아니죠43. 눈이
'18.8.10 11:07 AM (42.29.xxx.85)높은것
혹은
연애하다 크게 상처입은 경우.44. ㅇㅇ
'18.8.10 11:38 AM (221.142.xxx.50)눈 엄청 높을거에요
확신못하겠지만. 동호회했었는데
진짜괜찮은 남자분들 딱 그나이대인데
원하는 여성상이
어리고 10살차이. 인물되고 학교도보더라구요
40초반이신분들인데 본인나이대 여성분들이
대쉬해도 무안할정도로 거절하더라구요
20후반 30초반 이렇게만 찾는데...
실상 그분들은... 자기또래 찾구요..45. ...
'18.8.10 9:53 PM (180.71.xxx.26)눈이 높아서...^^
46. ...
'18.8.10 10:10 PM (1.236.xxx.239)당연히 눈이 높아서구요..(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죠)
애없이 이혼한 40대 돌싱남도 조건 좋으니(직업.집안.경제력) 20대 후반 찾더이다..47. 일단은 눈이 높음
'18.8.10 10:23 PM (175.223.xxx.217)제 선배는 잠실에 아파트있고 물려받을 재산많고
학벌도 스카이 나왔고 직업도 그럴싸한데 결혼에 뜻이 없어요.
결혼해서 희생하고 싶지 않대요;;;48. 사주에
'18.8.10 10:26 PM (175.120.xxx.181)부인이 없는 듯
외모에혹해서 여자들이 붙지만 실체를 알고 다 떨어져 나감49. 귀찮아서요..
'18.8.10 10:3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40아 넘어도
남자는 젊은여자를 원하는데
현실은 그게 어려우니..50. 큐퍙퍙
'18.8.10 10:49 PM (203.132.xxx.184)주변에 그런 남자 있는데요. 게이 아니고, 집안도 좋고 돈도 많은데 결혼 못한 이유가
1. 혼자 사는 데 최적화 되어있음(각종 취미생활 즐기고, 비사교적이고 누구와 같이 사는 걸 힘들어함)
2.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음(자기 나이 생각못하고 자기 또래 아줌마된 여자들과 결혼하는 걸 상상하기 힘들어함. 머릿속으로는 20대나 20대처럼 보이는 30대 초반 여자 원함)
3.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친해지는지 모르고, 본인도 별로 여자에게 흥미 없음51. ..
'18.8.10 10:58 PM (223.38.xxx.158)42세 남자가 조건이 좋다면 거의 게이 아니면 노매너에 성격이상이 많아요
우리나라는 결혼 후 남자의 만족도가 높아서 게이들도 보험으로 결혼하고싶어해요 저희 선배도 결혼해서 부인이 전혀 모르는 남친 따로 있구요
흔남이 그 나이라면 못 간 남자들 특징이 남자는 마냥 고를 수 있는 나이라 착각하고 자기와 어울리지도 않은 여자 넘보고 센스도 없고 여자들이랑 대화도 안 통해요52. 소지섭은 왜 안간대요?
'18.8.10 11:52 PM (175.213.xxx.182)40넘어 안간 이유는 딱 두가지에요.
ㅡ 자유주의자 : 얷매이고 싶지 않다. 취미생활,술, 친구, 여행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 부류.
ㅡ 여자는 많은데 딱히 내인생을 걸만한 진짜는 아직 없다.53. ..
'18.8.10 11:55 PM (183.98.xxx.13)어리고 외모나 돈이나 직장 다 따지겠죠. 본인은 안그런다 하겠지만..
그런데 그런 여자들은 잘생긴 연하남이랑 할테고
그래서 안되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늙은 나이에 하려면 뭐라도 하나 내려놓아야 가능합니다.54. nn
'18.8.10 11:57 PM (221.138.xxx.193)제 주위에 그런 남자가 둘이나 있는데요.
그게 다 살기 편해서 그래요. ㅜㅜ
돈이 많으니 적당히 집구해서 혼자 살아 남 눈치볼일 없고
맛집 다녀 식사 해결하거나 아님 시켜먹으면 되니 불편할것 없고
취미생활에 돈 펑펑 맘대로 쓰는데 가족건사하면
이것저것 포기해야할것 같고
가장이 된다는 책임감이 무겁고..
그리고요.
결혼할 여자 없다고 말해도 아마 만나는 여자는 간간히 있을겁니다.
연애 하다 결혼하려니 귀찮은 겁니다.
한마디로 아쉬울게 없어서 그래요.55. 간단
'18.8.11 12:08 AM (121.132.xxx.204)그냥 여기서 여자들 결혼 안하는 이유와 비슷할걸요.
40대 초반에 외모도 괜찮으면 젊은 여자들하고 연애도 할 수 있고 젊게 사는데
결혼하면 자기가 돈 벌어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하고 싶은 취미 생활도 못하고,
아이까지 생기면 고생길이 빤한데 그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 태어나면 언제 키우고 언제 교육시키고,
이걸 다 감당할 만큼 느낌 퐉 오는 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그냥 별 생각 없는거죠.
외로움 안 느끼면 결혼 꼭 할 필요 뭐 있나요.56. 이상해
'18.8.11 12:09 AM (87.164.xxx.181)남의 일에 왜 신경써요?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지 그걸 여기 사람들이 어찌 아나요?
오지랖도 정도껏 부려야지
같잖지도 않은 글 올려놓고 본인 맘에 안들면 일베라느니 참 이상하네 ㅉㅉㅈ.57. 윗분 까칠하네
'18.8.11 12:15 AM (121.132.xxx.204)친한 사촌 오빠면 남은 아니죠. 이 정도 질문도 못하나요?
무엇보다 남의 글 보고 같잖다는 분 댓글도 별로 같잖지 않네요.58. 111
'18.8.11 12:21 AM (220.76.xxx.123)결혼은 타이밍.. 이말 전적으로 동의해요ㅜ
그냥 여러모로 결혼 못(?)한 사람의 경우 겉으론 모르는 사정이 있을스도 있지만 타이밍 놓친 경우가 많더라구요..59. 겉모습과
'18.8.11 12:58 AM (221.165.xxx.229)조건으로 몰라요. 그동안 연애 횟수와 연애 기간이 남들 평균 수준이면 그냥 결혼이 싫은 거지만 본인의 문제로 여자가 붙질 않는 경우도 있죠. 정작 당사자는 자신의 문제를 모릅니다. 늘 여자탓만 하고 눈은 한도끝도 없이 높고. 겉으로야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서요. 물론 케바케라 저 남자도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그런 케이스의 미혼 남성이 적지 않습니다.
60. ..
'18.8.11 1:3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노는거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이 부분이 별론데요
61. ㅇㅇ
'18.8.11 9:11 AM (58.143.xxx.100)본인이 욕구가없어서그렇죠
건강하고 아침에 눈뜰때마다 여자필요하면
자기정도에 만족할만한 여자 귀신같이 찾아
후딱후딱 결혼합니다62. ...
'18.8.11 2:55 PM (1.229.xxx.119)부모님이 결혼생활이 불행하지 않았나요? 어릴때 부터 그런거 보고 자라면 결혼 생각안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있는 사람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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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310 | 오늘 이사갑니다. 6 | 뚜껑 | 2018/08/10 | 2,071 |
842309 | 역시 이재명이 이재명짓 하네요 10 | 경수님기다리.. | 2018/08/10 | 2,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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