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 번도 바람 안 피운 남자가 있다면 그런 남편들의 특징은 뭔가요?
제 형부를 봐도 정말 아닐 것 같았는데 언니가 속았어요.
정말 바람 안 피우는 남편 외모라든가 다른 특징이 있나요?
정말 한 번도 바람 안 피운 남자가 있다면 그런 남편들의 특징은 뭔가요?
제 형부를 봐도 정말 아닐 것 같았는데 언니가 속았어요.
정말 바람 안 피우는 남편 외모라든가 다른 특징이 있나요?
진짜 모르는거 같아요
심지어 남편이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데
아내는 그닥 사랑한 결혼이 아니라서
그 애정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니
아내에 대한 미움과 원망에
바람 피는 남자도 봤어요
정말 착한 여자의 특징이 뭘까요라고 남자가 묻는거랑 마찬가지. 제가 볼때 여자들은 거의 99프로 이기적이고 허영 많거든요. 환경이 변하면 착한 여자도 순시리같이 변하기도 하고.
여기 사람들도 맨날 돈타령 집타령인대요, 그만큼 사람들이 욕망에만 목멘다는 소린데요 종교인들도 타락한 건들이 맨날 신문에 나오는 마당에 자기 아줌마들 돈타령조다 더 큰 욕망이나 욕구를 이기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으세요? 그리고 주변환경에서 그런 생각을 이어나갈만한 믿음이나 신망을 굳게 둘만한 환경이 되는 사람이?
특징 하나,
뭔가 하나에 미쳐있다.
예를 들면 돈..이랄까요.
돈 벌어서 부자되어야지 이런거..
한번도 바람을 안피웠는지는 남들이 어떻게 구분하나요?
안들킨 사람들의 안폈다는 건 본인의 말인 거고
들킨 사람들은 배우자의 말이 증거인 거잖아요.
바람폈는지 안폈는지 그 건 이세상에서 본인만이 아는 거잖아요.
바람펴놓고 들킨 적 없다고 떠벌이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겉모습으론 구분 못합니다.
절대 표 안나더라구요.
그 남자부터 찾아야죠
내 남편도 바람은 몰라도 단톡에서 남녀 모여 낄낄 대던데 ...누굴 믿어요
결벽증있어요.. 도덕적이랄까? 거짓말하는거 감추는 거 엄청 싫어해요.
기회가 없었겠죠.
그리고 자기 절제력이구요.
울 남편말이 유혹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걸 컨트롤하고 자제하는 거라고 했어요.
도덕심이나 의리나 여러 가지 생각이 액션을 막는거죠.
울 남편도 연애포함 30년정도 지냈는데 단 한번도 거짓말 한적이 없음
아님 거짓말한걸 나에게 들킨적이 없거나
깔끔해요.집안내력도 있는것같고.
좀 완벽주의자로 자식이나 와이프한테 또 누구한테나
완벽하려고 해요
오히려 주변에 바람둥이 보면 거의 완벽주의자던데요? 어쩜 저리 자기관리 철저할까 싶은 남자들이 바람 많이 피워요 반면에 진짜 찌질하고 소심하다 싶은 남자들이 바람 안 피우던데..못 피우는건지 몰라도
남초 보면 여자를 이해 못하겠다고들 하지만
여초 보면, 진짜 그리 오래 남자랑 살아도 남자를 대부분 모르는것 같네요 ㅎㅎ.
제가 결벽증 및 강박증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도 똑같을 것 같아요. 결벽증이 있다 ㅎㅎ그러면 바람 피우기 어려운듯.. 여자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본인만의 기준이 있어서 그걸 넘으면 안될것 같고 찝찝하고 뭐 그런 이유 때문에요~
헤픈여자 더럽다고 싫어함ᆢ
결벽증. 집돌이. 검소하면 그런거 같아요.
도덕성이 높아야하기도 하고요.
주변에 여자가 없음..공대..남자들 우굴우굴한 직장
업소 여자는 싫어하는 결벽증..
야동은 봄.
윗님... ㅋㅋㅋㅋ 절대 아닙니다.
남자들이 소박한 코스프레 하는 여자가 돈 안쓸거같고
머리나빠 보이는 여자들이 잔소리 안할거같아
결혼하는거랑 똑같은 단순한 생각의 오류.
도덕성이죠
엄청 까다롭고 자기 주관이 뚜렷해요
집에 와서 집이 조금이라도 정리가 안되어 있거나 일이 자기맘대로 안풀리면 상당히 괴로워함.
술은 좋아하나 아무리 마셔도 11시전에 집에 꼭 들어와야 하는 강박증이 있음.
멍청한 사람 극혐하고 이성으로 여자를 볼 때도 여자가 최소 연고대는 나와야함. 아니면 전문직이어야 함. 본인은 서울대 나온 전문직인데, 친구들이 스펙딸리는 예쁜여자와 결혼한 것을 보면 굉장히 못마땅하게 생각.
사람 자체로는 솔직히 좋은사람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이런저런 일로 상대방 속터지게 하는 경우도 많아서 다시태어나면 절대로 이사람이랑은 결혼 안해야지 싶지만 바람 문제에 있서만큼은 단언코 한번도 속썩인 적이 없어요
돈을 안쓴다 짠돌이다 짠돌이면서 경제권을 아내한테준다 집이며땅이며 다아내명의다..
말 주변이없다..잠자리가 약하다. 게으르다..
학벌이그리좋지않다 등등 ..
반대로 바람안핀 여자들의 특징은요?
이렇게 생각하면 답나오잖아요
전 도덕성이 첫번째입니다
짠돌이다...
술 담배 안한다...
이기적일 정도로 가족을 아낀다.
성격적인 결벽증이 아니고
청결한것의 기준이 높음.
가족여행갈때 침구 베개 다 가져가고 자기 비누 어매니티 수준보다 심하게 다 싸서 가져감.
식구들 더러운것도 싫어해서 집오면 외출복 모두 거풍시키고 현관 청소랑 식구들 집밖에서 신고온 신발 매일 닦아요.
집밖에서는 사회생활 하니까 털털 코스프레하는데 실은 바깥 사람하고 같이 밥먹는것도 안좋아하고
혼밥할일 있을때는 식당 이용하기 셇어서 선식같은 간편식 싸가지고 다님.
매주주말 셀프세차 새차 수준으로 내부세차 함. 외부는 기계세차.
외부보다 자기가 살 닿는 물건들 진짜 깨끗하게 관리함.
안피우는 남자는 없을것 같고 안들킨 남자가 있을테죠
도덕성 청결.짠돌이..그런거 가지고 바람 안피운다고 단정지울수 있으런지.도덕성은 특히 바람하곤 전혀 별개.
자기관리.철저히 하고 집에 잘하고 가정적인 남자들이 더.바림피더이다.여자나 남자나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즤 남편.
결벽증. 집돌이. 검소함. 도덕적 기준이 높음.
직업적으로 예쁜 여자 보게 되면 먼저 쌀쌀맞게 군다 하더군요. (주변에 이상하게 쌀쌀맞은 남자 있다면 여자가 예뻐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나를 엄청 잘 속이고 있는건가 ㅎㅎㅎㅎ
기본적으로 도덕관념이 제대로 박혀야 겠지만,
특별히 인간말종이 아닌데 의외로 바람 피는 사람 보면 대체로 에너지 레벨이 높은 사람들이더군요.
막막 이것저것 하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하다보면 좋아지는 상대도 생기는 듯
근데 그렇다고 주말에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는 게으른 사람은 바람 안피냐 하면 꼭 그건 아닌데...
세상에...
첫댓글님하고 원글님하고 손잡고 친구하세요.
남자는 전부다 바람둥이고
여자는 99프로 이기적이고 허영많고???
대체 자기 엄마아빠가 어떤분이셨길래 저렇게 왜곡된 여성상 남성상을 가지게 되었는지...
원글님 아버지 바람피우셨나요
첫댓글님 어머니가 이기적이고 허영많은지
바람 피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런거지 그게 무슨 공식이 있어요.
겉모습은 구별안되고 성향차이 같아요. 제 남편의 경우는...
일단 경제권을 다 저에게 넘겨서 최소한의 용돈만 받아요.(스스로 정함)
술을 안먹어요. 거짓말을 병적으로 싫어해요.(제가 소주 4잔 마셔놓고 3잔 마셨다고 하면 난리납니다.)
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회사에 음주회식도 없어요. 어쩌다 친구 만나도 30분에 한번씩 뭐 먹고있고 누구랑 놀고 있는지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요. 제가 시키는 건 아니고 본인이 음식사진 찍고 그러는 걸 좋아해요.
하루종일 저랑 붙어있으려고 하고 같은 취미생활 찾으려고 하고 그래요.
주변에서 보면 제가 남자같고 남편이 여자같다고 하는 편이고요.
결혼 전에 사귀었던 남친들 중에 2명이 바람을 피웠는데 안피우는 사람은 행동에서 좀 차이가 나더라고요.
헤프다고 사람을 더럽다 하는 남자들은 핍니다 ㅋ 입이 더러우면 머릿속은더 더럽고 자신이 그런 여자한테 끌리는걸 감출려고 과잉반응하는거
영원히 바람 안피우겠지..어리석은 믿음같아요. 사람은 언제 어디서 운명같은 인연을 만날수 있어요. 그건 그사람만의 영원한 비밀이죠. 남편이라해도 내가 어쩔수 없는 그런게 있을거 같아요.아내들은 모르고ㅡ지나갈뿐이죠.누구든 다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은 영원해요.우린 다 그렇게 연애했고 결혼했고 애도 낳았죠. 짠돌이도 연애ㅜ할줄 알아요.
안 들킨 것일 뿐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그 와이프들 보기에는 너무나 가정적인 아빠고 남편인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데 외적으로 보면 의사에, 사업가에, 교수에, 변호사에
바람과는 도저히 매칭이 안되는 특성들을 갖고 있죠.
돌싱인 친구가 몇년째 사귀는 남자가 유부남인데
완벽주의자에 무지 짠돌이라던데요
아내가 카드내역 조회한다고 카드 안쓰고
그렇다고 현금도 안써서 밥값 커피값 주유비
심지어 모톌비도 친구가 낼때도 많다네요ㅜ
제가 보기엔 남자가 아주 약아빠진것 같은데
친구는 뭐에 홀렸는지 에혀
카드 안 쓰더군요.
와이프가 외국에 있고
아니면 여기 있지만 체크 한다고 카드 안쓰고 현금 쓰고
현금은 어떤 경로로든 들어오죠.
와이프가 24시간 따라다니지 않는 이상
현금 들어오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때도 같이 있지는 않으니까요.
참 자동차도 하이패스가 있음에도
절대 통과 안하고
블박도 안 달고
제가 보기엔 완벽주의자가 바람 피우는듯요
제주변에는 바람 피우는 남자 없는데 진짜 안들킨 것뿐일까요? 울남편도 절대 바람 안피운것 같은데 퇴근후 테니스치는게 취미고 그걸 가장 잼있어해요
그리고 비행기조립하는것두요
다른거 할시간이 없다합니다
한명 아는데요..그집 아내 표현으로는 뱀처럼 차가운 남자래요. 차도 너무 차다고 절래절래 하던. 지지리도 가난한 집에서 자수성가한 사람인데 일평생 돈모으는데만 열중하며 살았고 짠돌이에 인정머리없고 성깔도있고, 제가 봐도 냉정하긴 하더라고요. 그집 돈이 그렇게 많은데도 부모형제들이 빨대를 못꽂았고 이빨도 안들어갈거 알아서 돈얘기 꺼내지도 않는데요. 그 남편이 형제들 한심해해서 가까이 하지도 않고요. 돈사고 치는 사람은 사람 취급도 안해요. 헛돈 나가는꼴을 못봐서 일생 벌금 같은거 내본적도 없다던. 근데 바람 피웠을지도 모르죠뭐. 그사람을 24시간 밀착감시한건 아니니까요.
짠돌이. 집돌이. 마누라보이..
'아직' 안 들키거나 '아직' 안 펴본 것 뿐.
우리 남편요. 바람안펴 좋냐구요? 껄껄.. 바람피우는 남자가 더 인간적이라고 생각돼요. 남편이 바람났으면 하고 기도한적도 있어요. 극강 짠돌이라 돈들어서 바람안피우고요. 극강 게으르고 지 밖에 몰라 여자 비유 맞추기 시러 안피웁니다. 아혼도 쉽지 않아요. 재산 가르기 싫어서요.
안피는 사람도 있어요.
울 남편....
자기 절제력 강하고...도덕성 강하고...
신앙심도 강해요.
게다가 짠돌이...맞습니다.
지인의 바람상대 9년된 유부남, 와이프와 사교댄스 같이 배우고 잉꼬부부로 소문난 자상한 남자
아내에 대한 애정.
짠돌이~~여자랑바람필려면 돈이드는데 그게싫은거죠
집돌이~거의 게으른유형이 밖으로 안나가죠
헤픈여자더럽다고 싫어함 --------이거믿으세요????
아 순진들하시네
아직 안들키거나 아직 못펴보거나 너무그지같아서 도저히 여자가 붙을래야붙을수가없거나
결벽증 자기관리요? ㅋㅋㅋㅋㅋ회사생활 오래하며 지켜본결과 관리 잘하는 남자들은 철저히 철통보완해서 안들킬 뿐 아주 열심히 바람피고 다녀요 주변에서 절대 눈치 못채게. 필 인간들은 성격상관없이 피어요.
보완 아니고 보안
짠돌이들이구요~
좀 소심하구요~
돈 엄청 좋아하구요 쓰기 싫어 하드만요
돈 쓰기 싫어서 바람 못피는 짠돌이
매일 샤워하고 속옷 갈아입는 깔끔이
칼퇴근 하고 집에만 콕 박혀서 마누라 옆에만 붙어있으려는
껌딱지
젊을때부터 예쁜 여자 안밝히고 살았던 무심이
가족이 자신의 삶의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는 행복이
마누라만 보면 늘 하고 싶어하는 딱풀이
직장에서는 성실하지만 그닥 인기있게 생기지 못한 평범이
아마 이런 성향이 있는 남자가 바람을 안필껄요
도덕성, 거짓말 안하는 사람
남편 믿으시는 분들...
직장 사회생활 하시면서 모순된 남자 안 겪어보셨나요?
모든 남자가 바람핀다는 건 아니고 음흉함은 드러나기 어렵다는 것.
바람 안 피는 남자 특징을 굳이 하나 찾자면 신념 도덕성임.
깔끔한 성격 자기관리 잘되고 불필요한 행동 꼴을 못봄. 성격 까다로움. 부인이나 가족에 대한 책임 헌신성 있고요. 신녀이나 자기 기준이
강해요. 우리 아빠요.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가 젠틀한 이미지의 강직한 분이었어요. 콜린 퍼스같은 타입...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여자를 건드린 적이 없다는
말씀을 유언처럼 하셨어요.
잘 생기고 자부심강하고 신념을 추구하고..완벽주의 내지는
결벽을 추구하는 남자는 바람피는 일이 덜할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