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대초반 아주머니 너댓명이 몰려다니다 들어왔어요.세명인가가 이옷저옷 입어보고 나머지는 이쁘다 안이쁘다 훈수를 두는데 그중 패션리더격(?)인 아주머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스트라이프를 스프라이트라고 하는 거에요.자긴 키가 크니까 이 스프라이트가 어울려,자긴 피부가 하얘서 이 스프라이트가 예쁘네..
그런데도 다들 알아듣고 점원마저 스.프.라.이.트.옷을 착착 찾아다 주더라고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ㅅㅈㅁㅅ옷가게에 갔는데
늙으면다그래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8-08-07 23:54:07
IP : 1.237.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ama89
'18.8.7 11:59 PM (211.47.xxx.13)엇 순간 뭐가 틀린거지 생각했어옄ㅋㅋㅋㅋ
영어파괴인가옄ㅋㅋㅋ
스프가 빛나는건가옄ㅋㅋㅋㅋ2. ㅅㅈㅁㅅ
'18.8.8 12:05 AM (210.183.xxx.241)사지마소?
초성은 너무 어려워요.3. 중저가?여성캐주얼 가게에요
'18.8.8 12:07 AM (1.237.xxx.156)어차피 요점은 스프라이트라..^^
4. 10월의스페인
'18.8.8 12:08 AM (114.202.xxx.112)키친아트 인가 하는 압력밥솥 파는 곳
알바하던 매장 건너편에 있어서 손님들 와서 '치킨아트 어디 있어요?' 하니 다들 저기요~ 하며 가르켜주던걸요
당시 대학생였던 저.. 혼자 얼마나 웃었던지~^^5. ...
'18.8.8 1:13 AM (125.177.xxx.43)저도 뭔가 했어요
쉬폰을 실로폰 이라고 ..옆에서 웃을수도 없고6. 고향
'18.8.8 1:39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거 있잖아요 유명한 얘기 ..
남부터미널에서 택시 타고 "전설의 고향 가 주세요 ~"하면
예술의전당 앞에 떡하니 내려준다는...7. ᆢ
'18.8.8 2:01 AM (223.39.xxx.10) - 삭제된댓글치킨타월 가져와라 해도 키친타월 잘 가져다 주잖아요ㅎ
스프라이트가 아니고 스트라이프다 지적 할 필요가
있겠어요?
그래봐야 또 스프라트 할건데
딸아들남편와이프나 답답해서, 어디가서 그럴까봐 바로 알려줄까ㅎ
옷 브랜드는 쉬즈미스 인가 보네요8. **
'18.8.8 10:13 AM (210.2.xxx.61)클라리언스 세일이라고 주구장창 쓰는 분도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