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정말 대박이네요...날도 더운데 ㅠㅠ
어젠 노트북 액정 깨져서 수리비 18만원 나오고 ㅠㅠ
오늘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기다리던 그림이 도착했는데, 어이가 없네요. 거실에 걸 용도로 자작나무 그림을 주문했는데, 사진이랑 완전 딴판의 그림이 왔어요. 실제그림은 중딩이 그려도 더 잘그릴법한 수준이네요. 여기 사진 업로드 가능하면 올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업체에 전화해서 이유를 설명하고 반품요청하니 "수작업이라 사진이랑 다를 수 있고 단순한 변심이니 반품시 택배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라" 네요 .....너무 황당해요
택배 접수 자기네들이 한다더니 몇시간째 택배회사에서 연락이 없어요. 보통 이런경우 바로 접수 해주지 않나요?
2탄으로 당근마켓 진상
온도가 25도인 사람이라 예상은 했지만 ...어제 밤에 톡이 왔는데 약속을 흐리멍텅하게 하길래 나도 스케줄이 있으니 시간약속을 하자고 했죠. 잠정적으로 5시로 하고 톡을 주겠대요. 4시 45분까지 준다는 톡도 안주고 기다리다 못해 제가 '안오시나요?' 물으니 '제가 가는건줄 몰랐어요. 시간 변경해도 될까요?
무슨말이냐, 어제 주소까지 드렸다고 했더니 그걸 지금 봤다고 말같지도 않은 (어제 읽은거 다 봤는데)
다 떠나서 가타부타 5시전에 아무 연락도 안주고선 무슨 핑계를...
거래 안하겟다고 하고 신고하고 차단했어요.
당근마켓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왔나봅니다
휴.....이런날은 뭘해야 좀 진정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