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별거 아닌데 네가 답장이 늦어 딴 약속을 잡았다고 이런식의
핑게 대는 인간들은 왜 그럴까요.
아무것도 아니고 그래? 하고 너머 갈 수 있는 별일 아닌 것을 네가 어째서 걔가 어째서 그렇게 됐다구.
찝어서 아니다 니가 늦게 봤다며 일일이 확인시키자니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사소한 일이라서 그냥 넘어 갔는데
오늘은 톡 캡쳐해서 보여주며 대화했네요.
체벌이나 큰 신뢰를 저버릴만한 일도 아닌ㅈ사소한ㅊ걸 핑게 대고 가벼운ㅈ사과도 없이 지나가는 사람 왜 이럴까요.
그렇다 보니 사과는 빠르게 하자는 신조의 제가 손해 보는 느낌이네요
미안하다고 안하는 인간들
ᆢ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8-08-07 15:16:23
IP : 218.155.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나라 사람들
'18.8.7 3:23 PM (122.128.xxx.158)사과를 하면 그걸 약점 잡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마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사과를 안하게 됐을 겁니다.
저는 사과를 잘 합니다만 너무 즉시, 진심을 다해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가 당황하더군요. ㅋㅋㅋ2. ᆢ
'18.8.7 3:25 PM (218.155.xxx.89)아. 그냥 솔직하게 이래이러고 싶어서 그랬다 미안하다 하면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너머가는 걸 반복되니 가슴속 깊은 화가 나네요.
3. ᆢ
'18.8.7 3:41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좀 쎄게 따졌더니 또 그게 아니라구 변명변명.
4. ㅌㅌ
'18.8.7 3:50 PM (42.82.xxx.201)님에게 지기싫어서입니다
그런친구 정리했지만
예전에 그런친구들 미안하다고 안하는게
저에게 지고들어가는것 같아서 끝까지 안하더군요
정리하고 한참후에야 깨달았어요5. ...
'18.8.7 4: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초중고대까지 같이 다닌 친구 중에 그런 애가 있었어요.
하루는 다른 친구가 대놓고 물어 봤어요.
왜 그러냐고.
걔 엄마가 초등교사였는데
초등시절 엄마의 엄청난 비호 아래 같은 학교 다녔고,
집에서도 거의 유아독존 식으로 자랐더라구요.
어른 되서 본인 입으로
자기는 살면서 한번도 미안하다는 말을 해 본적이 없다고.
이후 다들 결혼하고 연락하고 지내는데
그친구는 연락두절이에요.
나쁜 애는 아니었는데,
크니까 본인도 본인의 그런 성격 고민하는거 같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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