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멋지면

만약에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8-08-07 01:48:09
남편이 직업이나 집안 외모 등등 조건이 좋을때
아내인 자신은 좀 평범하거나 좀 내새울께 없어서
남편보다 조건이나 외모든 뭐가 좀 꿀린다 싶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생기거나
멋진 남편이 밖에서 바람필까봐 걱정되나요?
..
.
.

전 그런 남편이면 정말 결혼잘했다고 흐믓해 할꺼 같은데~ ㅎㅎ
그런 마음이 들거나 걱정하는 사람이 왜 난 부러울까~ ㅋㅋㅋ
IP : 124.56.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2:01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부럽다구요?
    남편 시달리고 본인은 불안한 건데 그게 좋아요?
    제 정신 아닌 듯
    건강한 사람을 동경하세요

  • 2. ㅎㅎ
    '18.8.7 2:10 AM (124.56.xxx.35)

    불안이 심해서 우울증이 걸리거나 의부증이 걸리면 병이 니까 그럼 안되겠지만~~

    멋진 남편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남편에 대한 걱정이 어느정도 있다면 그럼 부러운 거죠~^^

    전 맘편하게 살려고 그냥 나랑 비슷한 수준의 평범한 사람과 결혼했더니
    특별히 남편에 떠받드는 내조같은게 필요없어서
    살긴 편하긴 한데
    남편에 대해서 존경심 같은건 사실 없네요

  • 3. ^^
    '18.8.7 3:1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마음 편하게 살려고 저랑 비슷한 수준의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국은 서로 떠받들고 살고 있어요~^^
    남들이 평 하길 보기드물게 부부가 미남미인이고 능력도 배경도 좋아서 부러워들 하신대요.

  • 4. ..........
    '18.8.7 3:37 AM (175.180.xxx.220) - 삭제된댓글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피를 말리는 시작점에 있는거죠.
    조그만 의혹이 생겨도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스스로 막장드라마 하나 쓰면서 불안속에서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건데요.

  • 5.
    '18.8.7 6:44 AM (1.253.xxx.204)

    맘편한게 제1조건이라 불안할것 같아요.
    그사람이 성격적으로 어느정도 우리사랑에 확신을 주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그런것도 다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 하는듯
    저는 저랑 비슷한 사람이 좋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423 특목고에서 배우는 내용이 선행 5 ㅇㅇ 2018/08/07 1,357
841422 유승민이 나뻐요?김경수가 나뻐요?? 16 ㄱㄱ 2018/08/07 1,338
841421 멋으로 구멍난 청바지가 정말 구멍이 되어버렸는데 수선이 될까요 3 ... 2018/08/07 915
841420 대구 경북 방송대 근처 게스트하우스나 숙소 있을까요? 숙소 2018/08/07 312
841419 질문)동유럽 왔는데 수돗물 끓여 먹어도 될까요? 7 동유럽 2018/08/07 3,508
841418 김치 냉장고 사망인가 ㅠㅠ 7 너도 힘들었.. 2018/08/07 1,424
841417 김진표 의원, "김경수는 이재명과 달라, 당이 적극 보.. 29 오늘인터뷰 2018/08/07 2,425
841416 대한옥이나 등나무집 스타일 소꼬리찜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4 도전 2018/08/07 1,210
841415 이사해야하는데요..2층이면 5 아기사자 2018/08/07 1,416
841414 김경수지사의말 특검은‥ 5 tv좃선 폐.. 2018/08/07 1,234
841413 동상이몽 한고은 국수집 4 ..... 2018/08/07 10,461
841412 잠에취한 대통령 아래서 많이도 해쳐먹었네요 5 기무사놈들 2018/08/07 1,903
841411 김수미 간장게장 담가보신분?? 1 .. 2018/08/07 1,042
841410 역대 정부 중 부동산과 교육을 잡은 정권이 있었나요? 9 2018/08/07 741
841409 코스트코에 갈바닉 모짜렐라치즈가 2018/08/07 942
841408 노태우때 집값은 최고로 올랐어요. 17 ... 2018/08/07 1,973
841407 오늘 시원하네요 1 냉정 2018/08/07 1,010
841406 슈돌에 가희네집 8 가희 2018/08/07 5,494
841405 조현천을 신고합시다. 4 charle.. 2018/08/07 742
841404 준중형차 3~4년 몰다가 팔면 몇프로나 받을수 있을까요? 1 ... 2018/08/07 798
841403 비빔면 하려구요 1 .... 2018/08/07 830
841402 은행의 안전성? 1 무식해서 죄.. 2018/08/07 1,033
841401 소형 아파트 사서 친정엄마가 나중에 사시는 거...어떨까요? 19 00 2018/08/07 5,705
841400 다이어트 할때 주로 뭐 드시나요? 10 ... 2018/08/07 2,317
841399 아이디 '사랑하는 경수찡' 하얀돌 2018/08/07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