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다섯명이 무척 친해요
그러나 저랑 제일 친한 동료랑 좀 감정이 안 좋아서
한동안 서로 말 안하고 지냈네요
그러나 서로 처세술인지 모르겠지만 문득 말을 텄어요
그 동료가 아무일 없었던 듯 저를 챙기더라구요
그 좋은 기분이 저를 들뜨게 했나봐요
이번에 같이 다섯이 피서가자 제안을 했죠
제가 방까지 잡겠노라고 해버렸네요
이후 괜히 했다 싶은게 마음이 불편하네요
숙소도 싸게 잡을 수 있다 했거든요
막상 잡아는 놨는데 바다에 인접해 좋은데 숙소가 오래된곳이라
신경이 쓰이네요
여자들은 괜히 집이 어떠니 말이 많잖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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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방잡기 괜히 일벌렸네요
가끔 여행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8-08-06 15:56:05
IP : 175.223.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6 3:58 PM (59.15.xxx.61)성수기라 그것도 힘들게 잡은거라고
뭐라하지 말라고 미리 쐐기를...2. ㅎㅎ
'18.8.6 3:59 PM (58.124.xxx.39)심정 이해 갑니다. 아무리 잘 해도 말 나와요. ㅋ
3. ....
'18.8.6 4:04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미리 설레발 치며 간신히 구했다
너무 안좋은데 취소할까보다
너희들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러면
기대치가 낮아져서 으외로 말 안나와요4. ....
'18.8.6 4:0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의외로 로 수정해요
5. 오늘도 덥다.. 습하다..
'18.8.6 5:15 PM (180.71.xxx.26)그 마음 이해갑니다...
저도 누가 조금만 애쓰는거 보이면 제가 다 해준다고 나서는 오지랍이 있어서...ㅠ
동료들한테 미리 말하세요.
최선을 다해 이런저런 고생하며 잡았는데, 사진빨일 수도 있으니 궁시렁은 미리 사양이라고, 단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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