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 직업상 아이가 자주 전학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시골로만 돌아다니는데
아이가 내년 6학년이 되는데
다음 예정지에 갔더니
30분이상 동단위를 뛰어넘지 않고서는
주변에 태권도 학원하나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입니다ㅜㅜ
중학생이 되었을 때가 걱정인데
지금은 제가 집에서도 가르치고
교육방송도 보며 혼자서 공부도 잘하는데
학원과 학교 때문에 이사간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ㅜㅜ
그렇게 해줄수 없는 제가 너무 미안합니다.
요즘은 인강도 잘 되어 있다기에
선배 맘들께 한번 여쭈어봅니다.
스스로라도 잘 하는 아이라면 인강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정말 잘 되어 있는 학원가는 뭔가 다른것을 가르쳐주시나요?
만약 아이의 지원을 하려면 남편과는 또 떨어져 살아야하기에
고민이 많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