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콘틀고 창문열고 자는 만행을...

..... 조회수 : 6,883
작성일 : 2018-08-06 12:20:36
제가 그랬네요..
남편이 저질렀으면 아침부터 한소리 했을텐데..

자면서 침대아래있는 콘센트쪽으로 아이가 이불을 떨어뜨려 건드린건지 꺼진거 확인하고 창문열고 선풍기 틀었는데...

6시30분에 일어나보니 에어콘이 쌩쌩 돌아가고 있네요.
창문은 열려있고..
아이고야..
다시 어떻게 켜졌나봐요..

와..이거 되게 아깝네요.ㅠㅠ
IP : 122.34.xxx.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머리아파서
    '18.8.6 12:21 PM (58.230.xxx.110)

    작은 창은 하나 열어두고 에어컨 켜요...

  • 2. ㅇㅇ
    '18.8.6 12:21 PM (203.236.xxx.235)

    근데 그게 몸에는 더 좋대요.
    의외로 좋은 선택이었을지도.

  • 3. ..
    '18.8.6 12:22 PM (117.111.xxx.47)

    그러게 차라리 시원하게 잠이라도 잤음 억울하지나 않지

  • 4. ㅇㅇ
    '18.8.6 12:2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에어컨 틀어놓고 출근하길 수차례 ㅠㅠ
    저 같은 사람도 삽니다

  • 5. ㅇㅇ
    '18.8.6 12:22 PM (175.192.xxx.20)

    문하나 열어놓는게 좋은건가요?

  • 6. 환기도 중요
    '18.8.6 12:2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에어컨 냉기 안닿는 방 창문 열어놔요.
    선풍기 에어컨 등지고 틀어서 일종의 강제 환기요.
    머리아프고 갑갑해서요

  • 7. ....
    '18.8.6 12:28 PM (125.182.xxx.110)

    저희도 너무 갑갑해서 문을 열고 있어요 다른방엔 에어컨이 없어서 시원하고 좋아요

  • 8. 창문하나 열어놓으면
    '18.8.6 12:30 PM (115.140.xxx.66)

    환기는 조금 되겠지만
    그만큼 전기요금은 많이 나오겠죠.

  • 9. coolyoyo
    '18.8.6 12:32 PM (223.62.xxx.88)

    저희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해요.
    강아지가 안방 창문앞 대리석에 항상 누워있어서 에어컨 키고 강아지쪽 창문 반쯤 열고 선풍기 강아지쪽으로 틀어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안에서 밖으로 불어요.ㅠㅠ 대리석에 아이스팩 깔아주고..
    덕분에 에어컨 18도로 설정해도 방안은 시원하지 않네요.

  • 10. 저도
    '18.8.6 12:33 P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거실에 있고 제 머리맡에 창문은 살짝 열어놓고 자요.
    아니면 숨 막혀서 힘들어요.

  • 11. 어차피 전기는 돌아가고
    '18.8.6 12:3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전기요금 조금 더 나와도 쾌적한게 좋아서요
    조금더 아낄거면 더운데 아예 끄고 선풍기 틀고 끈끈한 더위 견뎌야 하쟎아요.

    음식하면서 올라오는 열기,개스,호흡하고 나면 생기는 이산화탄소 가전 제품에서도 탄소 많이 나온다고 하고
    암튼..그냥 문닫고 고스란히 다 마시긴 그래요

  • 12. ....
    '18.8.6 12:41 PM (14.39.xxx.18)

    실수는 그런가 보다 하는데 머리아프다고 에어컨 켜고 문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온열화 어쩌구 투덜거릴 필요가 없다니까. 다같이 타 죽어버리자구요.

  • 13. ...
    '18.8.6 12:45 PM (223.62.xxx.11)

    위에 점 넷은 환경론자가 아니라
    거렁뱅이라 에어컨도 없겠지~
    환기하며 에어컨 트는게 건강에 나아요.
    온열화가 걱정됨 너님부터 솔선해봐?

  • 14. ......
    '18.8.6 12:4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트집도 가지가지네요.
    환기도 못합니까.

  • 15. 그러지들
    '18.8.6 12:48 PM (175.121.xxx.207)

    마세요.
    안그래도 지구가 뜨거운데
    조금이라도 에너지 절감하는데 앞장서도 모자를 판에
    문 열고 에어컨 빵빵하게 튼다고 자랑하듯 이러지들 마세요

  • 16. 저위에 온열화 걱정되는분은
    '18.8.6 12:50 PM (58.230.xxx.110)

    세상을 어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환기시키느라 창은 조금 열지만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텀블러사용하고
    재활용 철저히 하고
    심지어 에어컨은 벽걸이 1등급
    저만큼 실천하시며 비난하시길...

  • 17. ...
    '18.8.6 12:54 PM (223.62.xxx.136)

    단순한 인간은 에어컨 실외기가 뿜는 열기때문에
    온열화주범으로 보겠지만
    저 인간이 만약 개를 키운다면
    그한마리가 만들어내는 탄소자국이 얼마나 큰지
    알고나 나불대기를~
    탄소자국 말하고 싶은가본데
    에어컨보다 더한짓을 하며 살고있을거면서
    혼자 지구지킴이인척은.
    개뿔이다!

  • 18. ...
    '18.8.6 1:52 PM (211.36.xxx.11)

    화들짝 놀라고 갑니다.
    깜박한것도 아니고 아예 창을 열고 트는 분들도 계시군요.
    필요한만큼 쓰고 낭비는 없게 하려는데 사람마다 기준이 많이 다르네요.
    냉기 새는게 싫어서 낮에는 베란다 창문까지 모두 닫아요.

  • 19. ..
    '18.8.6 1:56 PM (223.62.xxx.136)

    윗분처럼 사시면
    전기세보다 병원비가 더 나와요.
    전기세 낭비막으려다
    내몸건강 낭비하는꼴.
    창 조금 열어두는게 건강에 이로워요.
    이걸 설명해야 알다니.

  • 20. ...
    '18.8.6 1:57 PM (125.177.xxx.43)

    그러게요 환기시킬거면 끄고 잠시 활짝 열면 될텐데 ...

  • 21. ....
    '18.8.6 1:59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제가 올해는 길냥이 데려다 키우는데
    애가 새벽에도 왔다갔다 해서 방문을 조금 열어두고 자거든요
    작년에는 에어컨 켜고 자면 아침에 머리가 아팠는데
    문을 조금 열고 자니 쾌적하게 일어나 지는 거 같아요
    물론 전기 요금은 조금 더 나올거 라고 생각합니다만
    건강에는 나은거 같아요

  • 22. 끄고 다시켜는게
    '18.8.6 2:01 PM (223.62.xxx.136)

    여기분들이 생각하는 지구엔 더 안좋아요~
    순간 에너지소모가 어마하거든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서
    제발 그머리로 남을 가르치려마시길.
    전기요금 내가 내는데.

  • 23. ...
    '18.8.6 2:03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꼰대질 지겹다~
    제가 볼땐 원글의 쌩쌩이 거슬리나보네요.
    펑펑이라고 했음 파이어날뻔.
    유난은 정말 지치말큼 떨어요.

  • 24. ...
    '18.8.6 2:20 PM (211.36.xxx.11)

    누진제 완전히 없애면 안되겠네요.
    하위, 중위구간 완화 정도로 해야지 완전히 없앴다가는 큰일나겠어요.
    선택은 자유 맞는데, 송풍하는 시간에 환기하는 방법도 있어요.

  • 25. 배기량
    '18.8.6 2:23 PM (223.62.xxx.136)

    큰 차 타는 사람은 여기 없나봐요?
    암튼 꽂히면 꼭 이러더라구요.
    이래서 여자가 소견머리적다 욕먹는겁니다.
    창피해서.
    전 하이브리드 타요.
    연비 나쁜차 타는분들 각성하세요!
    웃기죠?
    댁들이 지금 이렇게 웃겨요.

  • 26. ??
    '18.8.6 2:56 PM (115.23.xxx.69)

    창문열고 에어컨 가동하면 전기료 많이 나오지않나요?
    저도 답답한걸 싫어해서 창문열고 에어컨 돌렸다가
    전기요금 폭탄 맞았었어요 관리실에서도 전기요금이
    엄청 나올거라고 통보 왔을정도로 많이 나왔어요

  • 27. 나참...
    '18.8.6 10:51 PM (115.161.xxx.244)

    댓글들 보니 좀 답답한 생각이 들게 하는 분들이 더러 있군요.
    그러니까 에어컨 틀면 공기가 탁해지며...머리 아픈게 정상이다...
    이런 생각이요..
    실제로는 아무런 의학적 근거도 없는데 본인 스스로 자기 최면에 걸려서 힘들어 하고 있잖아요?
    에어컨 돌아간다고 해서 방안의 산소농도가 변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방안에 존재하는 공기를 흡입하여 얼음같이 차갑게 만든 부위를 통과시키며 공기를 식혀서 내보내는
    구조인데 에어컨 틀었다고 특별히 안 좋아져서 머리가 아픈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웃기는 일입니다.
    그런 분들은 아마도 선풍기만 틀어놓으면 머리 아픔이 안 느껴질걸요?
    선풍기나 에어컨이나 똑 같이 방안에 존재하는 공기만 회전시키는 역할뿐인데 에어컨은 머리 아픔이 느껴지고 선풍기는 안 느껴지고...
    근데 실제로 두통이 느껴진다면 낮춰진 온도가 체질에 안 맞아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091 미성년자는 통장개설 못하나요? 5 ... 2018/08/06 1,841
840090 지금 오스트리아 샤프베르크 - 스위스도 비슷한가요? 4 지금 꽃 할.. 2018/08/06 1,330
840089 짤즈캄머굿트 8 2018/08/06 1,424
840088 재판연구원(로클럭)은 판사임용이 수월하나요? 2 ss 2018/08/06 984
840087 휴가라 차몰고 나왔어요. 저 어디갈까요? 10 무작정 2018/08/06 1,873
840086 [단독] ‘전교조 법외노조’, 대법·정부 사전조율 증거 나왔다 5 쓰레기짓 2018/08/06 570
840085 결혼후 양가행사에 배우자는 안가는 26 .. 2018/08/06 5,203
840084 뉴스공장 청취율 20% 글에 알바 3명이 댓글 14개 29 &&.. 2018/08/06 1,154
840083 김경수에게만 관대한 당대표군 3인 ㅡ 이재명과 묘한 대비 7 이상하네 .. 2018/08/06 864
840082 이재명을 금지어로 했으면.... 18 @@@ 2018/08/06 659
840081 대학 졸업반 자녀들 방학 열심히 보내고 있나요? 7 2018/08/06 1,411
840080 햇고구마 보관 방법 7 요즘 2018/08/06 1,466
840079 저 너무 개인주의일까요 5 ㆍㆍㆍ 2018/08/06 2,377
840078 이재명지지자들은 맨날천날 이재명이 뭐가 중허냐고~~~ㅎㅎㅎ 14 웃겨 2018/08/06 620
840077 강원도로 휴가 왔는데 재난 문자 왔어요 엉엉 12 휴가 2018/08/06 4,523
840076 KBS 클래식 에프엠 오전 진행자 마이크 소리 2018/08/06 846
840075 돈.. 어느 정도 있으면 만족하실거 같으세요? 23 .. 2018/08/06 5,601
840074 가수 김현철이 윤상 급이었나요? 42 ... 2018/08/06 4,883
840073 비루한 김어준, 또 다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간보나 (펌) 43 ... 2018/08/06 2,430
840072 이래야 나라다! ㅡ 폭염에 병영 에어컨 펑펑 기재부에 .. 6 장병들 수.. 2018/08/06 2,191
840071 이재명건이 기무사건보다 중한가요? 32 .. 2018/08/06 808
840070 맨 프롬 어쓰2 보신분 계신가요? 3 .... 2018/08/06 660
840069 댓글 수정 어떻게 하나요 6 용기내어 물.. 2018/08/06 419
840068 아이스팩 끼고 자니 엄청 잘 자네요 2 아이스팩 2018/08/06 2,604
840067 박보영판사..깜박속을뻔;; 5 ㅇㅈㄷ 2018/08/0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