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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는 방법

ㅎㅎ 조회수 : 19,315
작성일 : 2018-08-05 19:50:01
많이들 아시는 방법인데요
저는 이 방법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저 식탐 엄청나요 먹고 싶은 거 하루종일 생각나고요.
먹는 양도 여자치고 객관적으로 많아요.
지금 키 162 몸무게 48이에요.
상의 하의 모두 55 넉넉하게 맞습니다.
44도 입을 때 있고요. 옷이 크게 나오면.. ㅎㅎ
82 기준으로는 엄청 마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은 다 날씬하다 말해주네요.
제 방법은 많이 먹되,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는거에요.
저는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굶거나 소식은 어렵더라고요.
직장 안에서만 매일 6000보 정도 걸어야 하는 직업이에요.
아침 점심 저녁 꼭 먹고 중간에 간식도 먹어요.
아침에 과식하면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이라
아침에는 밥 반공기, 밑반찬 조금 먹어요.
점심에는 밥 한공기 다 먹고 반찬도 많이 먹어요.
저보다 많이 먹는 여자 별로 못 봤네요.
한 4시쯤에 또 배고파져서 간식 먹어요.
간식은 파프리카 한 알 잘라온 거 먹거나 오이 한 개 잘라온 거 먹어요.
가끔 아보카도도 먹고.. 주로 야채 위주로 먹어요.
이 때 요구르트도 하나 마시고요.
저녁은 밥 안 먹고 고구마나 닭가슴살 베이스에 반찬 먹을 때가 많아요.
아님 샐러드 한 접시 먹기도 하고요.
고기 좋아해서 스테이크 구워 먹을 때도 있어요.
저녁 먹고 과일은 꼭 먹어요. 요즘은 수박 먹어요.
많이는 안 먹고 수박 먹기 좋게 자른 크기 한 5개 먹는 정도.
밤에 배고파지면 땅콩 한웅큼 먹고 자요.
이런 식으로는 배고프지 않게 살면서 살 안 찌더라고요.
치킨 파스타 피자 좋아하는데 그건 주말에 먹어요.
평일에는 먹고 싶지만 참아요. ㅠㅠ
평일에는 왠만하면 외식 안하고 집-직장만 다니면서 집밥 먹고요.
밥을 세 끼 다 먹지 않는 게 관건인거 같아요.
한 끼 정도는 다른 음식으로 대체해주되 많이 먹으면 괜찮아요.
운동은 매일 이소라 체조 한 번 하는 걸로 끝.. ㅎㅎ
운동 싫어해서요.
IP : 110.70.xxx.1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5 7:52 PM (49.167.xxx.131)

    살이 찌지않는 체질인듯 생체리듬도 활발하구요 제가 40대중후반까지 그랬는데 갱년기오면 관리안하니 10키로는 일도 아니게 후딱찌더라구요ㅠ

  • 2.
    '18.8.5 7:53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녜!녜!
    ,근데 뭘 많이 먹는다는건지 통

  • 3. ㅇㅇ
    '18.8.5 7:54 PM (223.33.xxx.3)

    지금 말씀한거로는 많이 안드시는거에요.

  • 4. 애고야
    '18.8.5 7:57 PM (211.176.xxx.161)

    도대체 달달한 밀가루나 튀김류 간식도 안 먹고
    게다가 저녁도 굷는데

    뭘 그렇게 많이 드신다고 ...

    주변에 진짜 잘 드시는 분 못 보신 것임? ㅎㅎ

  • 5. 허기지지않게
    '18.8.5 7:59 PM (211.223.xxx.123)

    또 음식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 없이 살이 빠진다는 말이겠죠ㅎㅎ 물리적으로 대량을 먹는다는 뜻은 아니고.

    원글님은 직장에서 움직이는 것도 클 것 같아요.

    책상에만 앉아있으면 원글님 정도 먹어도...찌진 않더라도 별로 안빠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 6. 참내
    '18.8.5 8:00 PM (14.37.xxx.71)

    그냥 다이어트 식단이잖아요

  • 7. .....
    '18.8.5 8:01 PM (121.160.xxx.169)

    제 동생이 163 47인데요...님하고 완전 정반대에요.

    늦게 출근하는 직장이라 일단 늦잠자느라 아침 스킵.

    점심은 자기 먹고 싶은거 맘대로 넉넉히..

    ( 근데 초딩 입맛이라 냉동식품. 분식. 빵 이런거 조아함)

    저녁은 집에와서 대충 차려진거 먹거나 올 때 분식이나 패스트푸드 들려 사와 자주 먹음. 아니면 동료들과 같이 저녁.

    주말엔 귀찮아서 자느라 아침 점심 거를때 많음


    운동은 1도 안함

  • 8. 충기잔대가리
    '18.8.5 8:05 PM (219.254.xxx.109)

    님이 먹는게 소식인데....

  • 9. ...
    '18.8.5 8:08 PM (1.237.xxx.156)

    주변에 여자가 없나요..?

  • 10. 어이 없음
    '18.8.5 8:09 PM (223.62.xxx.58)

    세끼 밥을 드시나요 빵, 과자를 먹나요 야식을 먹는것도 아니고 지금 님이 드시는게 완전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ㅡㅡ;; 기대하고 글 읽으러 들어왔는데 그르지 마십시다

  • 11. 많이 뭘 더 먹는지
    '18.8.5 8:13 PM (14.50.xxx.91)

    추가 댓글 요망요~

  • 12. ㅡㅡ
    '18.8.5 8:14 PM (122.35.xxx.170)

    밥을 한끼나 두끼만 먹으면 살이 빠지던데
    그게 어렵네요ㅜㅜ

  • 13. 헉 이건 아니잖아요
    '18.8.5 8:18 PM (49.98.xxx.235) - 삭제된댓글

    먹는게 다이어트 식이고..
    하루 6만보.걷는데
    이게 무슨 비법인가요?
    하루 만보만 걸어도 살 빠집니다.

  • 14. eee
    '18.8.5 8:20 PM (58.232.xxx.241)

    하루 6000보 걷는데 살찔 틈이 어딨나여 ㅡㅡ

    근데 저는 운동 1도 안해도 162 / 45 에요

  • 15. ㅋㅋㅋ
    '18.8.5 8:20 PM (220.79.xxx.102)

    다들 기대하고 들어왔다 글읽고나서 대실망하셨네요.
    그런데 그럴만하네요 ㅎㅎ
    원글이 잘못했네요.

  • 16. ㅎㅎ
    '18.8.5 8:20 PM (110.70.xxx.25)

    제가 많이 안 먹나요? ㅎㅎ
    주변 친구들이나 남편이 저 먹는 거 보면 놀라던데요..
    저 30대 중반이고 앉은 자리에서 치킨 한 마리 다 먹어요.
    점심 식사 때도 다들 놀라요.
    밥 한 공기 다 비우고 반찬 싹싹 다 비우고..
    주변에 안 날씬한 여자들도 많은데 저보단 덜 먹더라고요.
    아까도 저녁으로 샐러드 한 접시 먹었는데 배 터지게 먹었어요.
    제 얼굴 두 배쯤 되는 큰 접시에 양상추, 파프리카, 닭가슴살, 삶은 계란 자른 거 잔뜩 올려서 다 먹었어요. 소스랑 같이..

  • 17. ㅎㅎ
    '18.8.5 8:21 PM (110.70.xxx.25)

    아 그리고 저는 커피 대신에 녹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마셔요.
    이것도 나름대로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18. 원글님
    '18.8.5 8:25 PM (114.204.xxx.3)

    녹차는 티백으로 드시는 거예요?

  • 19. 저 포함 주변에
    '18.8.5 8:25 PM (211.176.xxx.161)

    체중 조절한다고
    점심에 밥 먹으러 가서 공기밥 반을 덜어 놓고 먹습니다.

    바로 이어 커피 먹으러 가서
    커피엔 달달한 케익이지 ..그러구선
    아구아구..

    아이들 오기 전에 먹어야지
    그럼 마음으로 이른 저녁 먹는다고 비벼서 한 그릇.

    과연 그리고 나서 저녁엔??
    밥 차려주고 나서
    누가 술 한 잔 하자 그러면 쪼르르 나가서
    치킨에 맥주...밥은 아니죠.
    게다가 1차로 끝나면 다행..ㅋㅋ

    자, 다음날 이 분의 뭄무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20. ..
    '18.8.5 8:26 PM (27.1.xxx.155)

    마흔 넘으면 안먹어도 안빠져요..ㅠㅜ

  • 21. 저기
    '18.8.5 8:29 PM (24.102.xxx.13)

    님 소식하시는거에요. 6천보 아니고 만이천보걸어도 보통 사람들 살 안빠져요 그냥 걷는 거 가지고

  • 22. ㅇㅇ
    '18.8.5 8:30 PM (121.168.xxx.41)

    많이 먹는 게 뭔지 모르시는 냥반이넹르

  • 23. ㅎㅎ
    '18.8.5 8:36 PM (175.223.xxx.134)

    녹차는 티백으로 마셔요.
    제가 많이 안 먹는 편이군요.. 오늘만해도 제 남편보다 더 먹었는데.. 살 안 찌는 음식으로 배불리 먹으면 못 먹는 걸로 스트레스도 크게 안 받아요.
    먹고 싶은 건 주말에 많이 먹고요..
    오늘도 이번 주에 먹고 싶었던 까르보나라랑 팥빙수 먹었어요.
    직장이 지하철로 10분 거리라(직장과 집 바로 앞에 지하철 정류장 있음)직장에서 걷는 게 거의 다구요.
    아까 말했던 이소라 체조 한 번 하는 거 외엔 운동 안해요.
    그것도 사실 너무 하기 싫은데 그냥 이 정도는 움직여줘야 되지 않나 해서 의무감에 해요.
    걷는 거 싫어하고 뛰는 건 더 싫어하고 누워 있는 거 좋아해요.
    이소라 체조가 은근 몸매 관리에 괜찮은 것 같아요. 다들 매일 한 번 해보시는 것 추천해요.

  • 24. ..
    '18.8.5 8:38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뭘 많아 드신다는건지...
    수박을 그렇게 깨작깨작 드시면서... 성이 차시나요
    다이어트식단이네요2222

  • 25. ㅇㅇ
    '18.8.5 8:40 PM (121.168.xxx.41)

    밥블레스유 한 번 보세요

  • 26. ㅇㅇ
    '18.8.5 8:40 PM (223.62.xxx.159)

    운동 싫어한다는 말도 하지 말아요 이소라 체조를 어떻게 매일 하누.

  • 27. ddd
    '18.8.5 8:43 PM (112.187.xxx.194)

    보면서 배고프겠다 생각했어요.
    어쨌든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잘하시네요.
    절제력이 대단한 분 같아요.

    전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살은 안 쪘는데
    나이 드니 배가 나오네요. ㅠㅠ

  • 28. 그냥
    '18.8.5 8:4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세끼 소식하면 되는걸

    공부 열싱히 하면 성적 좋아요

  • 29. 깡텅
    '18.8.5 8:46 PM (49.174.xxx.237)

    다들 진짜 많이 드시나요? 전 원글님이 적게 먹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일단 아침에 반 반공기? 아침 보통 거르잖아요. 점심 때 한 공기 다 드시고 반찬 싹싹 드시고.. 여자들 밥 한 공기 다 잘 안 먹잖아요. 저녁도 샐러드 종류로 또 드시고 하면 세 끼 다 먹는 건데 많이 먹는거죠.. 그렇지만 저녁을 매번 저렇게 샐러드나 고구마 닭가슴살 종류로 먹는 게 다이어트에 큰 거 같아요. 암튼 세 끼 건강식으로 많이 먹느 거 같아요. 근데 나이가 얼마세요? 전 40 넘어가니 적게 먹어도 기초대사량이 확실히 떨어지는 건지 살이 찌네요.

  • 30.
    '18.8.5 9:02 PM (218.152.xxx.112)

    ㅋㅋ 이분 주위에 잘 먹는 사람 없나보네요.

  • 31. ...
    '18.8.5 9:05 PM (203.234.xxx.239)

    많이 안드시고 운동 매일 하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데
    살 찌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 32. 이소라 체조 매일
    '18.8.5 9:06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근데 운동 싫어함..... -_-;;님... 그르지마요...

  • 33. 아니
    '18.8.5 9:07 PM (180.230.xxx.96)

    본인도 피자 파스타 이런건 주말에만 먹는다면서
    뭘 맘껏 먹는거예요
    혹시나 하고 들어왔다가 낚였네요
    나참..

  • 34. ..
    '18.8.5 9: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낚시네..낚시..

  • 35. 완전
    '18.8.5 9:22 PM (220.120.xxx.207)

    다이어트식인데 그렇게 먹으니 당연 살이 안찌죠.
    그 정도만 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 36. ㅋㅋㅋ
    '18.8.5 9:3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난또
    완전 다이어트식이고만

  • 37. ㅋㅋㅋㅋㅋㅋㅋㅋ
    '18.8.5 9:40 PM (223.38.xxx.226)

    이소라 체조 매일

    '18.8.5 9:06 PM (116.33.xxx.33)

    근데 운동 싫어함..... -_-;;님... 그르지마요...



    댓글보고 뿜었어요 ㅋㅋㅋㅋㅋ

  • 38.
    '18.8.5 9:45 PM (211.36.xxx.205)

    ㅋㅋㅋ 뭐여!!!!

  • 39. 30대중반
    '18.8.5 9:55 PM (218.48.xxx.110)

    에 그정도 드시는건 정말 몸에 조심하는 관리식단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운동도 많이하시고. 적게 먹고 관리하니 안찌는걸로하죠.

  • 40.
    '18.8.5 10:14 PM (211.109.xxx.163)

    처녀때 아니 결혼하고 아이 임신하기전까지 163에 47키로였어요
    먹성이요? 어디가서 둘째가라면 서러웠어요
    어떤땐 밥통째 꺼내놓고 먹고
    자기전에 먹고
    여튼 애기낳고도 맘껏먹고 운동 하나도 안해도 날씬하면 인정해주는데 그전에 날씬한건 젊어서 그런걸로^^

  • 41. ㅎㅎ
    '18.8.5 11:30 PM (58.127.xxx.251)

    그게 많이 먹는거요?
    전 그렇게 먹으면 오히려 살 빠질겁니다 농담아니예요

  • 42. 원글님 부지런쟁이~
    '18.8.5 11:53 PM (223.38.xxx.120)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유지기에 들어간 분들께 해당되는...

    스텝 22 고급편 ㅋ

  • 43. 무슨
    '18.8.6 4:18 AM (82.8.xxx.60)

    진짜 잘 먹는 사람들은 닭가슴살, 샐러드, 고구마 같은 건 아예 쳐다도 안 봐요. 군고구마나 간식으로 먹을까 ㅎㅎ

  • 44. ...
    '18.8.6 4:39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어이털려서 로그인.
    제대로 하는 식사는 점심 한 끼.
    나머진 다 간식인데 살 안 찌는 게 당연하죠.
    샐러드에 닭가슴살이나 계란 세네 개 잘라서 듬뿍 뿌려봤자 다이어트식이에요. 해봐서 잘 앎.

    운동을 싫어하는데 이소라를 매일...어이가 진짜 나가버림.

    난 예복습만 하고 공부는 안 해! 이런 애들 보는 기분.

    까르보나라랑 팥빙수 먹은 게 오늘의 결심? 이었나본데 님 진짜 다이어트에 강박관념 가지고 하루하루 사는 거예요.

    저 돼지 아닙니다.

  • 45. ...
    '18.8.6 4:43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샐러드.
    온갖 야채에 고기, 달걀, 과일 네다섯 개까지 잘라 담아서 30센티 볼에 담아 먹어도 살 안 쪄요.
    포만감은 잔뜩 들면서 노폐물 배출을 극대화하는 음식이라 한 달에 1킬로씩 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세 끼 중 한번만이라도 저런 샐러드로 먹으면 운동은 누워서 숨쉬기만 해도 5개월에 5킬로 감량 보장.

  • 46. 밥블레스유 보고 오셔요
    '18.8.6 8:13 AM (211.176.xxx.58)

    저도 좀 잉?
    샐러드 아무리 큰 그릇에 담아 먹은들
    그게 많이먹는다는 생각이 들진않던데...
    게다가 저녁 밥도 안먹는 셈이잖아요?
    이소라 다이어트 맨날하면서 운동 싫어한다니요.
    국영수 위주로 교과서 열심히 보면 서울대 간다는 얘기같네요 ㅎㅎ

  • 47. 건강한 다이어트 맞죠
    '18.8.6 10:24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이번 다이어트 저렇게해서 뺐어요 일반식사만 충분히 먹고 단과일 밀가루 술 정크푸드 싹 끊어버리고 운동하니 몸이 잘 반응하더군요

  • 48. 음음음
    '18.8.6 10:31 AM (220.118.xxx.206)

    제 같은 경우는 염분음식..부대찌개 김치지개 등등이 살이 찝니다.의외로 목살이나 고기종류는 살이 안 쪄요...몸무게 달아보시면 덜 늘어나는데 순댓국 부대찌개는 먹으면 바로 1키로가 더 나가요

  • 49. ..
    '18.8.6 10:33 AM (14.47.xxx.189)

    많이 먹는다, 식탐이 있다
    이 문장의 의미 자체를 아예 모르시는 분이 스스로를 과신해서 쓰신 글이네요.

  • 50.
    '18.8.6 10:55 AM (211.205.xxx.67)

    다이어트식이네요.
    님 직장 그만두면
    바로 살쪄요.

  • 51. ...
    '18.8.6 10:59 AM (168.126.xxx.84)

    저게 정말 많이 먹는건가요? 저렇게 먹음 영양실조로 쓰러질거 같은데요 ㅠ
    많이 먹는 여자 살 안찌는 방법 보려왔다가 내가 진짜 많이 먹는구나 확인하고 급우울해지네요 ㅠ

  • 52. 제목이
    '18.8.6 11:07 AM (117.111.xxx.236)

    바뀌어야할듯..
    나름 먹으면서로..
    이소라 체조도 힘들어요
    몇달전부터 다운받아놓고 한번을 안했네요 ㅎㅎ

  • 53. 몸을 많이 움직이는
    '18.8.6 11:41 AM (210.205.xxx.247)

    직업, 직장내에서 6000보를 매일 걷고 계시니
    끝에 운동 싫어해요라 쓰셨지만 이미 몸은 운동을 하고 있는 거^^

  • 54. 완전 다이어트식이에요
    '18.8.6 11:51 AM (175.213.xxx.182)

    부럽습니다. 저렇게 맛없는 그러나 칼로리 낮고 건강한것만 드시고 많이 움직이시니 살 찔 겨를이 없겠네요.

  • 55. 간식으로 파프리카 오이 드시는게
    '18.8.6 12:18 PM (61.85.xxx.173)

    시작부터가 다르네요 ㅎㅎ 그게 간식이라니요??
    더워서 먹는 간식은 아이스크림정도 되야 ㅋㅋ
    양이 많더라도 채식위주라 칼로리가 높지 않네요
    온라인상이니 그나마 우리가 들어줄게요
    주변에 나 마니 먹는게 살 안찐다 이런말은 하지마세요 ㅜㅜ

  • 56. 적게 드시네요
    '18.8.6 12:20 PM (175.215.xxx.163)

    전 그렇게 먹으면 살이 쭉쭉 빠져요...
    파부리카 오이 당근 토마토는 아무리 먹어도 배고파요
    밥 한공기는 몇 숟가락 뜨면 없어져요...
    왜 그렇게 양이 적은지....
    숟가락이 큰가...

  • 57. ㅎㅎㅎ
    '18.8.6 12:31 PM (175.209.xxx.57)

    제가 다이어트 할 때의 식단이네요 ㅎㅎㅎ

  • 58.
    '18.8.6 12:43 PM (223.38.xxx.203)

    점심에 남들 볼때만 정량으로 챙겨먹고 나머지는 반공기 아님 샐러드 야채만 겨우 먹네요. 기름진것도 치팅데이에만 가능, 배고파서 잠안올때 견과류 한줌 이것도 다이어트 방법이구요.
    제 친구중에 44사이즈 입는 애 있는데 딱 한끼만 먹어요. 님처럼 남들 있을때는 싹싹 비우다못해 더먹으니 다이어트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십년 지나서 저한테만 고백하더군요, 집에선 아무것도 안먹는다고. 원래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줄...
    직장동료에게 원글님 식단 밝히면 다들 속았네~~~이럴겁니다.

  • 59. 라라라
    '18.8.6 12:47 PM (39.113.xxx.94)

    저도 그렇게 먹으면 살 쭉쭊 빠져요..
    전혀 많이 먹는 식단이 아닌데요.
    그리고 운동량도 많은건데요?
    82에 극단적으로 적게먹는 사람들과 비교한거 아닌가요..
    직장 그만두면 바로 살찌겠어요

  • 60. ..
    '18.8.6 1:10 PM (58.140.xxx.82)

    문화충격이네요... 헐.. 정말 저게 다이어트 식인가요?
    노동강도 쎈 직업도 아닌데 그럼 세끼마다 고봉밥에 고기반찬 그득히 먹어야 정상인가요?
    보통의 직장여성이면 충분히 부족하지 않게 잘 드시고 있는거 같은데요?
    허기 느끼기 전에 gi 지수 낮은 것들로 채워주시니 (폭식을 방지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고)
    인슐린 분비도 원활하실거고. 저녁을 가볍게 먹으니
    신진대사도 좋으실거 같아요..
    아침 꼬박 챙겨드시고. 점심 정량 먹고. 저녁에 가볍게 먹지만 필수 영양소 위주로 잘 드시고 계시는구만..
    이게 적다구요? 밥블레스유요? 정말 세상 사람들 다 그렇게 먹고 살아요?
    그녀들이 신기하게 많이 먹으니 그게 방송거리가 되는거 아니구요?

    아무리 먹는거 풍족하고 미식의 시대를 산다지만. 허구헌날 기름진 음식에
    치맥 같은 야식은 기본이고. 식후에 휘핑크림 잔뜩 얹은 커피도 마셔주는 그런 사람들 보다는
    아주아주 건강하고 올바른 식단이라고 생각해요.
    뭘 이걸 소식이니 다이어트 식이니 몰아 부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이게 불쌍한 식생활이에요? 진짜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고 싶어요.

  • 61. 예전만큼은
    '18.8.6 1:38 PM (210.206.xxx.207)

    식욕에 비해 음식조절 무지 잘하고 계시네요, 짝짝~~
    근데 다이어트 하는 저보다 덜 드신다는..^^;

    전 유전적으로 식탐 엄청나고 하드웨어도 받쳐주는 타입이라 (과식해도 좀처럼 탈이 안난다는)
    몸매 신경안쓰고 먹을때는 성인남자...를 넘어 운동선수 만큼 먹어요.
    토스트 (식빵에 버터발라 먹는 거) 좋아해서 한 자리에서 식빵한통에 버터 100~200g 정도 발라먹은 후
    디저트로 하겐다즈 파인트 한통은 거뜬히 비울 정도로요...
    이것도 한끼 기준이니 하루에 4000칼로리 이상 섭취한날이 부지기수겠죠.

    그나마 다행히 운동을 싫어하지 않아서 거의 매일 피트니스 센터가서 한시간 조깅하는지라
    키 164에 60kg는 초과안하고 있구요.

    살빼고 싶어서 얼마전부터 식단도 신경쓰는 편인데
    아무리 못해도 1,500~2,000칼로리는 섭취하게 되요.
    식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침: 아몬드 넣은 해독쥬스 (바나나 사과 함유) 닭안심구이 2조각 복숭아 수박
    점심: 아보카도 (~1개) 고구마 (~1.5개) 닭안심구이 3~4조각 복숭아 수박
    간식: 오리지날 우유 (~500ml) (쿠키 등)
    저녁: 멕시칸 샐러드 (볶은야채 강남콩 닭가슴살/돼지고기 토마토 사워크림 치즈 소스)

    주말엔 먹고싶은 거 먹으니까 2,000 칼로리 넘게 섭취하는 것 같구요.

    다이어트 할때도 입짧은 여자분들보다는 많이 먹는 것 같은데 그래도 운동과 병행하니 느리게 나마 살이 조금씩은 빠지고 있는 것 같구요.

    평생 먹고 싶은 거 참으며 살수도 없고 먹고 싶으면 먹자는 주의인데 양은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경험으로 다이어트는 마라톤인 것 같고
    아무리 운동해도 먹는 거 못당하기에
    양을 줄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62. ㅋㅋㅋ
    '18.8.6 1:43 PM (180.191.xxx.135)

    고구마 과일 닭가슴살
    다이어트 한다고 이딴거 먹음 더 찜
    탄수에 단잭질 과다에 과일은 나무에 매달린 사탕이라고 보면 됨.
    많이 먹는게 뭔지 다시 배우고 오셈

  • 63. 습관
    '18.8.6 2:26 PM (112.76.xxx.163)

    제목 보고 다이어트 팁 얻을 줄 알고 들어 오자 마자 제일 먼저 클릭했는데 원글님께 제대로 낚인 기분이네요.
    그 몸무게 유지하는 비결이 님의 식단안에 백프로 있네요.
    저는 저녁에 밥, 김치 탄수화물 안 먹으면 잠이 안 오던데 원글님 셀러드로 저녁을 대신하는 건 엄청난 정신력이라고 봐요~

  • 64.
    '18.8.6 2:3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일단, 원글님 유아~청소년기에 살 쪄 본 적 있으세요?
    그게 아니라면 지방세포 자체가 적어서 3끼 잘 먹어도 체중 변동 잘 생깁니다.

  • 65. 저 근데
    '18.8.6 3:23 PM (223.33.xxx.105) - 삭제된댓글

    충격받았어요.
    보통 여자분들 밥 한 공기 다 못먹나요?
    저는 식당에서 한 공기 나오면 항상 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했는데. . .

  • 66. ...
    '18.8.6 3:51 PM (223.38.xxx.224)

    정말 조금 드시는건데...;;;
    이래서 나 많이 먹는데 살안쪄 이런 얘기 80프로는 안믿어요. '적게 먹는'의 본인 기준이 완전 다른 분들

  • 67. 많이들 아시는 방법?
    '18.8.6 4:33 PM (1.237.xxx.156)

    적게 먹으면서 엄청 많이 먹는다고 말하고
    운동량 많으면서도 정말 움직이기 싫어한다고 말하는 방법이요?

  • 68. ...
    '18.8.6 4:56 PM (119.64.xxx.92)

    비슷한 키, 몸무게인데, 평소 전혀 안움직일때 그렇게 먹고요.
    좀 많이 걸으니까 살이 쭉쭉 계속 빠지더니 44kg까지 빠짐.
    한동안 미친듯이 먹고나서야 원래 몸무게 회복했어요.
    살 더 안빠지는게 이상하네요.

  • 69. ???
    '18.8.6 5:43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님이랑 키 몸무게 식습관 거의 비슷해요. 제가 쓴건가 싶을정도로..
    이소라 대신 강하나 주 3회정도 해주는거만 빼고요 ㅋㅋㅋㅋ
    근데 저는 제가 많이 안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많이 드신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물론 저도 원글님 드시는거만큼 먹고도 배부르긴 해요. 그치만 절대 많이 먹는다곤 생각안하거든요.
    배부르다=식사량이 많다 이거 절대 아님. 남들보다 덜 먹고, 살 안찌는걸로 먹어서 그나마 유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제목부터 '많이' 먹는다고 쓰셔서 공감을 얻지 못 하시는거 같아요.

  • 70. ㅁㅁ
    '18.8.6 7:40 PM (116.40.xxx.46)

    음? 다이어트 식단에 운동량도 많으신데요

  • 71. 지니
    '18.8.8 7:38 PM (118.217.xxx.85)

    다이어트식단 저장합니다.

  • 72.
    '18.8.10 7:25 PM (182.226.xxx.79)

    다이어트 정보 감사합니다~

  • 73. 원글님
    '18.8.13 11:58 AM (118.34.xxx.241)

    그건 식단 탓도 있지만 아직 나이가 많지않아 그 정도로도 체중유지가 되는거예요. 저는 43살정도까지 운동 하나도 안하고 먹을거 안가리고 다 먹고도 체중늘지 않았어요.
    그러나 45살부터 가려먹고 운동해도 체중 늘어요.
    신진대사 때문. 45살 넘어서 다시 글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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