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3시간 걸리는 여행 다녀왔는데요.
비행기탈때는 저도 말끔했어요ㅋㅋ
내릴때보니 각질에 피지에 화장 다 뜨고 난리가..
뱅기 화장실 거울에서 내 얼굴 보는데 가관이더라구요
승무원들도 중간에 팩을 하는 것도 아니고 화장을 지웠다 다시 하는 것도 아닐텐데 어쩜 그리 뽀송하고 완벽한지...
승무원 추천 화장품들도 많이 봤는데 단지 그 화장품들 쓴다고 그리 될 것 같지는 않고...
비법이 당췌 뭘까요???? 현직에 계신분 특히 답 좀 부탁드려요..너무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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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은 장거리 비행에도 어쩜 화장이 완벽하죠?
궁금 조회수 : 9,047
작성일 : 2018-08-05 16:29:31
IP : 180.230.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5 4:32 PM (39.121.xxx.103)rest 라고 장거리에 2~3시간씩 돌아가며 자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파우더,립 정도는 다시 발라요.
그리고 화장품가방에 갤리(주방)에 있어서 계속 수정화장하구요..
그리고 승객들은 잘 모르시는데 내려서 밝은곳에서 서로 얼굴보면
다들 장난 아니에요 ㅎㅎ2. ㅁㅁ
'18.8.5 4:44 PM (27.1.xxx.155)벙커에서 자고 화장도 수정하죠.
3. ᆢ
'18.8.5 4:55 PM (222.233.xxx.52)젊쟎아요
젊어서그런것 같기도3,,,4. ..
'18.8.5 5:07 PM (222.237.xxx.88)5. 실제
'18.8.5 6:09 PM (24.102.xxx.13)실제 피부는 안 좋아요 그얼게까지.. 화장 법이 거의 뮤지컬 무대 화장 수준이에요. 가면 씌우듯 얇게 몇 겹을 펴발라 올립니다.
6. 궁금
'18.8.5 6:13 PM (59.5.xxx.239)승무원 화장법이 궁금했는데 감사해오
7. 무진장
'18.8.5 6:40 PM (223.62.xxx.248)두들기더라구요~
팡팡팡.8. 오래오래
'18.8.5 8:35 PM (221.139.xxx.42)승무원 출신 동네엄마 화장하는거 봤는데요.
하나 바르고 한참 두들기고 (사이사이 뭐 꺼내주고 먹고 마시고)
또 하나 바르고 엄청 시간 들이고 이런식으로 겹겹 쌓아올리니 광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신부화장 보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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