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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나혼자 산다 너무 재밌는데 딱 한가지 걸리는 점

.... 조회수 : 22,558
작성일 : 2018-08-04 00:31:33

싸이먼 도미닉 솔직히 비호감이었는데 오늘 분량으로 완전 너무 좋아졌어요 무대에서 정말 멋지네요

특히 쌈디 아버지가 너무 훈훈하고 자상해서 좋은데요

쌈디 엄마가 울면서

너 혼자 살면서 밥도 잘 못먹고 그래서 너 얼른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시잖아요

그러면서 박나래 요리 잘한다고, 엄마는 저런 며느리 좋다고 하는데

결국 자기 아들 밥 굶는거 싫어서 얼른 결혼하라는거잖아요

경상도 어머니들이 저렇게 자기 아들밖에 모른다더니 진짜네요 좀 깼어요

IP : 124.80.xxx.20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상도
    '18.8.4 12:34 AM (39.7.xxx.98)

    엄마들은 자기 아들밖에 모른다고요?

    ㅋㅋㅋㅋ

    다른지역 엄마들은요?

  • 2. ㅇㄱ
    '18.8.4 12:35 AM (124.80.xxx.209)

    경상도 엄마들이 좀 더 심한거 아닌가요?며느리를 종처럼 생각하는 분들 보면 거의 경상도잖아요.

  • 3. ..
    '18.8.4 12:38 A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충청도 분이시구요.

    남동생 결혼하길 바라는 이유가 남자는 혼자 살면 비참하다는 겁니다. 저희 엄마 그 나이대 엄청 트인 사람인데도 저런 말을 해요.

    지역 문제 아니고 연령대에서 비롯되는 정서라고 봐요.

  • 4. 아이구야
    '18.8.4 12:40 AM (116.37.xxx.234)

    이런 단순한 사람은
    세상 살기 편하겠다.

  • 5. ..
    '18.8.4 12:40 AM (180.66.xxx.164)

    밥을 해먹을줄아는 아들로 키워야겠단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결혼한다해도 박나래는 쌈디밥해줄 시간이없이 바쁘다는

  • 6. ..
    '18.8.4 12:41 AM (49.161.xxx.80)

    그 나이대 사람들 생각 보통 그래요. 아들 결혼하라는 이유가 밥굶고 다니지 말라고..또 자기도 이제 며느리 밥상 받을 나이라고...진짜 노답.

  • 7. 대박
    '18.8.4 12:59 AM (183.109.xxx.87)

    그 장면 보는순간 82에서 밥 소리 징글징글하다는말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바로 올라오네요
    그냥 그 나이대 어른들 다 그런식으로 생각한다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안되나요?
    자기 시엄마도 아니고 그런 시엄마 만나도
    밥 안차려줘도 그만인걸 뭘 그리 열불내는지

  • 8. 맞는말이기도
    '18.8.4 1:09 AM (121.130.xxx.60)

    경상도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등
    경상도 부모님의 지극하고 극진하고 올인하는
    아들사랑은 굉장히 유별나더군요
    아들 딸 차별 엄청 심하구요
    아들한테 완전 쫄딱 다 퍼붓습니다
    그러다보니 며느리한테도 과하거나 엄청 말많은집 많구요

  • 9.
    '18.8.4 1:11 AM (211.36.xxx.205)

    밥을 해먹을줄아는 아들로 키워야겠단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결혼한다해도 박나래는 쌈디밥해줄 시간이없이 바쁘다는
    22222

  • 10. ....
    '18.8.4 1:15 AM (39.7.xxx.173) - 삭제된댓글

    밥밥...정말 어른들은 왜그리 밥타령인지..에휴
    왜 남자는 결혼전은 엄마가 결혼후는 부인이 챙겨야 한답니까..모지리들인가요?
    깨어있는 우리집..오빠 요리학원 다녔어요
    다들 잘했다고 했어요.
    결혼후 새언니가 자기보다 잘한다고 너무 좋대요
    아침도 스스로 차려먹고 설겆이 하고 간대요
    이거..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요?

  • 11. 자기 아들
    '18.8.4 1:22 AM (121.130.xxx.60)

    밥 차려줄 여자가 필요하니 빨리 결혼해라 장가가라~
    이타령 경상도 부모들의 고정인식인거 같음

  • 12.
    '18.8.4 1:23 AM (118.34.xxx.205)

    그냥.여자를 자기아들 밥차려주고 집안일해주는.메이드로 인식하눈거죠

  • 13.
    '18.8.4 1:30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꼭 그렇게 보실 것이 아닌 게
    혼자 있으면 남자나 여자나 끼니 제대로 안 챙기게 되잖아요.
    둘이 있으면 뭐라도 시켜먹고 같이 외식하기도 좋고요.
    특히나 부모님은 객지에 혼자 사니 아프고 하면 큰일이다 싶어서 더 걱정하세요.
    저도 혼자 살 때 부모님이 엄청나게 걱정하셨어요.
    우리 어머니와 쌈디 엄마는 정말 싱크로율 100%라 놀랍습니다.
    쌈디는 아버지 보고 자라서 부인이 밥해주면 설거지하고 수박은 자르겠더군요.
    아버지가 닭뼈도 다 발라주시고 참 좋아보였습니다.
    남자들은 거의 아버지 하는 대로 합니다.
    그나저나 제가 고등학교 때 그 동네 살던 꼬맹이가 래퍼로 성공한 것이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제가 그때 공부하느라 독서실 다녔는데 그 앞 사진관집 아들이 쌈디라네요.
    전 19살에 구서동을 떠나 서울로 미국으로 참 바쁘게도 살았네요.
    사진관집 꼬맹아...누나가 응원한다. 화이팅...

  • 14. ...
    '18.8.4 1:30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21살아들 오피스텔 자취하는데..
    저도 저런비슷 한말 했는데요
    남자는 혼자 살면 맨날사먹고 살림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하는데요..
    박나래정도면 생활력강하고 좋죠ㅎ

  • 15.
    '18.8.4 1:34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꼭 그렇게 보실 것이 아닌 게
    혼자 있으면 남자나 여자나 끼니 제대로 안 챙기게 되잖아요.
    둘이 있으면 뭐라도 시켜먹고 같이 외식하기도 좋고요.
    특히나 부모님은 객지에 혼자 사니 아프고 하면 큰일이다 싶어서 더 걱정하세요.
    저도 혼자 살 때 부모님이 엄청나게 걱정하셨어요. 서울로 대학간다니 기숙사 생활해도 너무 걱정하셨고 미국 유학간다고 하니 집이 줄초상 난 것 처럼 슬퍼하셨어요.
    그나저나 우리 어머니와 쌈디 엄마는 정말 싱크로율 100%라 놀랍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음식을 주셔서 섭취량의 한계를 시험하시는 청소대장 잔소리꾼 우리 엄마...
    그래도 쌈디는 아버지 보고 자라서 부인이 밥해주면 설거지하고 수박은 자르겠더군요.
    아버지가 닭뼈도 다 발라주시고 참 좋아보였습니다.
    남자들은 거의 아버지 하는 대로 합니다.
    그나저나 제가 고등학교 때 그 동네 살던 꼬맹이가 래퍼로 성공한 것이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제가 그때 공부하느라 독서실 다녔는데 그 앞 사진관집 아들이 쌈디라네요. 저랑 13살 차이...
    전 고등학교 이후 구서동을 떠나 참 바쁘게도 살았네요.
    사진관집 꼬맹아...누나가 응원한다. 화이팅...

  • 16. ㅋㅋ
    '18.8.4 1:58 AM (121.129.xxx.82)

    할매들 원래 저래요~~
    저도 곧 할매 되겠죠 ㅎㅎ
    근데 저게 인간 심리라 저래요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꺼뿐이 모르는거라 저래요
    내새끼 당장 밥굶을까봐 저러는거에요
    그리고 그냥 깊은 생각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별생각없이 하는말이죠
    요즘 여자들이 밥 열심히 챙기나요
    원글님 당장 어떠신지 보면 되잖아요~~

  • 17. 저도
    '18.8.4 2:04 AM (39.120.xxx.126) - 삭제된댓글

    서른살넘은 남자 밥안먹어서 결혼빨리 해야한다는 엄마

  • 18. 어휴
    '18.8.4 2:08 AM (39.7.xxx.18)

    냥 그 나이대 어른들 다 그런식으로 생각한다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안되나요?....................

    참 모순이네요
    그럼 82에서도 그나이때 시어머니들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죠
    연예인엄마는 괜찮은거.군요

  • 19. 우와
    '18.8.4 2:12 AM (39.120.xxx.126)

    그나이대 다그런다
    우리엄마랑 똑같다 ㅋㅋ
    진짜 모순덩어리 들이네요
    82에선 저런 시어머니들 득달같이 물어뜯기바쁘더니

  • 20. 47528
    '18.8.4 2:32 AM (210.91.xxx.107)

    험난한 인생살이 짝 만드는 이유는
    챙김 받고 또 챙겨주고.. 서로 의지하면서 살자는거 아닌가요..
    아들이 밥 굶고 그러면 반려자 만나길 희망하는 건
    인지상정일진데..
    연예인들이 아무리 가십거리 되면서 돈번다지만
    어머니 말투까지 흠잡히면 괴로울 곳 같아요.
    원글님 맘이 실제로 그랬겠냐면은..
    익명공간이지만 82쿡이 영향력이 대단한 커뮤니티라
    전 이런글은 지양해야 한다고 봐요...

  • 21. ㅋㅋㅋ
    '18.8.4 2:56 AM (175.114.xxx.166)

    이런 글 쓸 수도 있지 뭘 지양해야 지양하긴요 ㅋ

    이렇게 글을 쓰고 세상이 바뀐 줄 알아야
    남자도 남자 부모들도 정신 차릴 듯

    여기 82연령대가 너무 높은 듯

  • 22. 연예인들이
    '18.8.4 3:07 AM (39.120.xxx.126)

    가십거리로 돈을 버나요?
    그들만의 능력으로 돈버는거죠
    그것도 일반인은 생각도 못할 수입이고
    82에 연예인글 수도 없는데 익명이니 82영향력이니 글이 너무 오버인것같네요

  • 23. mama89
    '18.8.4 3:29 AM (211.47.xxx.13)

    ㅎㅅㅎ 김건모씨 어머니도 처음에는 그런말씀 마니 하시더니 방송출연하시면서 점점 현실직시하시고 이제는 "참한며느리"상 덜 바라시는것같더라구요?
    시대가 변했는데 젊은사람들이랑 소통을 많이 못하는 어른들은 다그런거같긴해요..

  • 24. ..
    '18.8.4 4:11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과도기에요
    이젠 여자가 밥하고 빨래하는 게 당연한 시대는 점점 사라질 거에요 그거 보자마자 저도 원글님과 같은 소리했는데 노총각 남동생 둔 엄마 인상이 바뀌더라구요
    엄마는 가정주부로 빵점이었는데 말이져 본인도 못 한 걸 어떤 눈 먼 여자애가 해주길 바라더라구요
    이젠 시부모가 며느리 눈치 보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깨달을 기회 많을 거에요

  • 25. ...
    '18.8.4 6:27 AM (58.148.xxx.65)

    우리랑 몇살 차이도 안나는 시누가 저를 처음 만나던 자리에서 하던 말이 요리는 잘해요? 라는거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황당하지만

    어짜피 남편이 빨래며 설거지며 청소며 쓰레기버리기며 요리며 다 하니까
    남자쪽 어른들 생각은 저래도 세상이 바뀌었거든요
    점차 그렇게 살면 되는것 같아요

  • 26. 우리엄마도 그렇지만
    '18.8.4 6:53 AM (223.62.xxx.26)

    지금 60.70엄마들은 모두가 그런 생각이 있어요.
    내새끼가 최고라 사위는 새벽에 음식물 쓰렉들고 출근해도 되고 아들은 안되고 그렇죠 뭐.
    저는 오히려 니가 해라 이럴거 같은데
    세상이 많이 바뀐거 맞아요
    세상에 나가면 남자들이 전업인 아내도 많이 도와주고 맞벌이면 당연히 분담하더군요.
    제 동생은 전업 아내 취미생활하라고 주말에 적극 아이도 봐줘요.
    야근 많고 주말 출근 많아도 그걸 싸우지 않고 조율하고 집에 있는 주말엔 아이만 데리고 외출하기도 하고요.
    이제 우리세대 엄마들만 달라지면 되요.
    언제나 엄마들이 더 문제죠 뭐.

  • 27. ......
    '18.8.4 7:12 AM (59.6.xxx.151)

    글쎄요
    엄마가 자기 자식 우선인 건 그러니까 엄마죠
    제 자식만 위한다고 자식에게 남의 노동력 착취하라고 가르치거나
    내 자식 위해 남 자식 희생해도 되는 몰염치가 문제지.

  • 28. 아놔~
    '18.8.4 7:14 AM (123.212.xxx.56)

    세상이 바껴서 사람이 바뀌는거 아니구요.
    사람이 바껴야 세상이 변하는거예요.
    요즘 세상의 대역죄인 아들 둘 엄마예요.
    어릴때부터 아이들한테 소소한 집안일 가르쳤구요.
    지금 고딩인데,
    김치나,나물 종류는 몰라도
    지금도 일주일씩 집 비워도
    청소,요리 다해요.
    그냥 남,녀 떠나...
    혼자서 살수있는 스킬을 가르켜줘야죠.
    결혼...점,점 비혼이 늘것 같은데,
    무슨 가사도우미처럼,
    반려자를 대해서는 않되죠.

  • 29. 이제
    '18.8.4 7:3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만 하소.

  • 30. 그냥
    '18.8.4 8:0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여자는 밥차려주고 손주 낳아주는 도구로 여기는거죠.
    시대가 바뀌었으니 생각도 바뀌어야 하는데 욕먹어도 싸요.

  • 31. 반대로
    '18.8.4 8:20 AM (58.127.xxx.89)

    딸 가진 엄마들도 결혼 안 하고 있으면
    여자는 혼자 세상 살기 힘들다,
    남편 그늘에서 기대고 의지하고 살아야지~ 라고 흔히들 말하잖아요
    그거나 그거나 뭐...

  • 32. 참나
    '18.8.4 8:42 AM (223.62.xxx.171)

    이왕이면 아들 잘 챙기는 며느리가 낫지
    그럼 암것도 못하는 여자가 낫겠나요?
    별걸 다 트집이네

  • 33. 호호
    '18.8.4 9:01 AM (222.98.xxx.47)

    대한민국엄마들 80퍼센트가 그런멘트한다고 보는데요
    그나이대 엄마면 90퍼센트 정도?

  • 34. 못됐다
    '18.8.4 9:36 AM (175.120.xxx.181)

    부모의 자식사랑도 못보는 인성에 더불어
    지역감정 조장까지

  • 35. Oo
    '18.8.4 10:07 AM (211.205.xxx.175)

    안쓰러우면 아든 밥하는법을 가르치던가
    왜 남의집 쌈디보다 더 사회생활바쁜 여자 머리채잡고
    밥해줬음 좋겠데요? 요리잘한다고 지집아들 밥늘 차려줘야
    하는게 어딨어요? 부모사랑이 남자식에게 피해를 주니 하는말이지 인성나불대긴.

  • 36. ㅇㅇ
    '18.8.4 10:27 AM (115.137.xxx.41)

    아들 밥 챙기는 며느리는 그나마 낫게요
    일반인이긴 했지만
    노모가 나이 든 노총각 아들에게
    나도 이제는 며느리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 장가 좀 가라..
    이러는 게 티비에 나왔어요

  • 37. 어린노무 남자들도
    '18.8.4 10:47 AM (125.184.xxx.67)

    저딴 소리 하더이다.
    지역, 성별 불문이예요.
    배우자로 맞벌이 여성 찾으면서도 밥까지 잘 차려주길
    바라더군요.

  • 38. ///
    '18.8.4 10:53 AM (58.234.xxx.57)

    옛날 엄마들이 다 그렇죠
    중요한건
    살아온 관습으로 그런 말을 하다가도
    며느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유연성이 있는 분이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고집불통으로 자기말만 하는 노인네들은 상대하고 싶지 않지만
    요즘은 본인과 다른 세대들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분들도 많아요

  • 39. 여기
    '18.8.4 10:55 AM (39.120.xxx.126)

    옛날 엄마들 다그렇다고 하는분들 많은데
    본인 엄마들도 좀 가르치세요
    이제 그런생각들 버리라구요

  • 40.
    '18.8.4 10:55 AM (116.124.xxx.148)

    그게 정말 딱 밥만 말하는거겠어요?
    자식이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거 보고싶다는거겠죠.
    엄마들 대부분이 그렇죠.

  • 41. 무슨
    '18.8.4 10:58 AM (175.116.xxx.169)

    원글은 무슨 사고방식이 70대네요.. 경상도 시모들이 며느리를 더 그렇게 생각하냐니..

    서울서 나고 자라 선생까지 한 저의 시모 보니

    무식하거나 많이 배우거나 한것과 상관없이 서울에서 저 직업갖고도 저렇게 구닥다리로

    아들만 챙길수 있구나 싶네요

    제 친구 경상도 집안에 시집 갔는데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살아요

    그 집 갱상도 사나이와 시모가 엄청 도와주더군요

  • 42. ...
    '18.8.4 11:22 AM (1.234.xxx.105) - 삭제된댓글

    세대차이죠. 60초반 경상도보다 70대 충청도 출생 서울거주 50년 울시어니 10배이상이더만요. 자기들 친구 계모임을 자기집에서 하면서 저보고 상차리라고 하질 않나 무엇이든 상상 그이상이였음.

  • 43.
    '18.8.4 11:34 AM (211.215.xxx.168)

    경상도만 그런게아니죠

    남편충청도 거기에 모대학교수인데도 아들 혼자서 밥못먹을까 외로울까 결혼일찍시킨분 알고있어요

    자식일이니 그렇지 경상도라 그런건아닐듯

    그리고 쌈디 나이도 30중반이니 할때 된거지요

  • 44. 그게
    '18.8.4 11:39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그게 정말 딱 밥만 말하는거겠어요?
    자식이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거 보고싶다는거겠죠.
    엄마들 대부분이 그렇죠.222

  • 45. 박나래는 뭔 죄
    '18.8.4 11:43 AM (121.173.xxx.74)

    박나래 취향도 생각하셔야지 ㅋ

  • 46. 딸엄마들도
    '18.8.4 11:57 AM (221.152.xxx.139)

    딸자식 엄마들도 똑같아요
    직장다니느라 힘들어하면 빨리 좋은 신랑 만나 살림이나 했으면 좋겠다 소리 하잖아요
    그게 그거죠 뭐

  • 47. 딸엄마들도
    '18.8.4 11:57 AM (221.152.xxx.139)

    xx 서방이 돈 잘벌면 니가 이 고생 안할텐데 뭐 그런 얘기 하시지 않나요?

  • 48. 밥안에
    '18.8.4 12:02 PM (124.59.xxx.247)

    모든것이 포함되어있어요.
    한국사람 말속에는

    밥해주는 여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밥을 같이 먹을 여자가 있었음 좋겠다로 해석하면 되요.


    여기서도 맨날 우리아들 밥굶을까봐 전전긍긍한다는 시엄니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경상도만 그렇다기엔 82가 경상도 전용도 아니고요.

  • 49. 꿈보다 해몽
    '18.8.4 12:09 PM (39.7.xxx.3) - 삭제된댓글

    니가 밥해서 우리 아들과 같이 먹어라이지
    그게 내 아들이 밥짓고 밥차리고 다 할테니 여자는 같이 먹어주기만 해도 된다는 뜻일까

  • 50. 어휴
    '18.8.4 12:21 PM (39.117.xxx.206)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 쫌. 그집 아버지 아무것도 안하던가요?
    수박 자르고 설거지하고 짐 옮기고 난리가 났떤데 어머니 한마디 한거가지고
    꼬투리 잡아서....살기 팍팍하신듯...
    가부장적인 아빠에 헌신하는 엄마가 며느리 잡도리 하는 집도 아닌 것 같더만.
    저래놓고 아내가 나가서 돈벌고 남편이 전업주부 한다그러면 개거품을 물거면서.
    선택적 남녀차별 진짜 피곤하네요. 예능을 다큐로...

  • 51. 아유
    '18.8.4 12:34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딸엄마들도 돈많은 시댁에 돈잘버는 능력있는 남편감 바라지 마시길....
    애들친구엄마들 모이면 딸엄마들 하나같이 하는소리.ㅉㅉ
    자기딸 의사시키는건 싫고 의사사위를 봐야한다고.
    돈안보태준다고 뒤에서 시어머니욕하고.

  • 52. ,,,
    '18.8.4 12:3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친구 엄마들이 이상하네요.
    내 딸이 공부잘해서 의대가는거와 의사 사위얻는게 비교나 된다고 생각하는지 원.

    공부를 못해서 못가는거지

    말이되는 소리 좀.

  • 53. ㅎㅎ
    '18.8.4 12:53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의사공부 어렵고 힘들다고 자기딸은 의대공부시키기 싫다네요.
    자기딸이 공부못해 못가는것에 대한 변명같죠?ㅎㅎ

  • 54. ....
    '18.8.4 12:5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외로우니 누구라도 있음 먹을거같아 그러는거였잖아요
    누가 밥 차려주고 그러는게 아니라요
    쌈디 아버지 보니 시켜서가아니라 너무 잘하던데 그 아들이 어디 가겠어요

  • 55. ㅇㅇ
    '18.8.4 1:34 PM (14.51.xxx.55) - 삭제된댓글

    쌈디 정도면 부인도 내조해줄만한 여자겠죠
    남자가 나가서 돈도 잘벌고 밥도 지손으로 해먹어야되나요?
    딸엄마들도 돈 안 버는 지 딸 탓은 1도 안하고 사위 능력없는거 탓하면서 뭘 그래요

  • 56. ㅇㅇ
    '18.8.4 1:35 PM (14.51.xxx.55)

    쌈디 정도면 부인도 내조해줄만한 여자겠죠
    남자가 나가서 돈도 잘벌고 밥도 지손으로 해먹어야되나요?
    딸엄마들도 돈 안 버는 지 딸 탓은 1도 안하고 사위 능력없는거 탓하면서 뭘 그래요

    이런거 싫다고 할거면 딸들한테도 남편 돈은 니 돈 아니다, 결혼해도 니 밥벌이는 니가 하라고 반드시 가르쳐서 시집보내세요.

  • 57. 읽다보니
    '18.8.4 2:14 PM (223.62.xxx.26)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린애들도 여친에게서 엄마를 바라는것 같아요.
    그러니 결혼해서 엄마랑은 뭘 할 수 없으니 바람 피우고
    우리나라 남자들은 아내는 엄마. 그러니 집밥을 바라구요
    심지어는 맞벌이라도 엄마가 했던것처럼 육아도 하고 밥도 해주고 자기에게 희생해주길 바라고 잠은 성매매로 해결하구요.
    무서워지네요.

  • 58.
    '18.8.4 3:20 PM (223.62.xxx.43)

    딸이라도 나이차면 보통 부모들은 결혼 하라고
    닥달해요
    그나잇대 세대한테 뭘 바리니요

    윗님은 어디서 막장 부부만 보셨나봐요
    자기가 버는돈 다같아 받치고 무거운 물건
    다들고 마누라한테 꼼짝 못하는 남자도 많고
    깨볶으며 사는 부부도 많아요

  • 59.
    '18.8.4 3:24 PM (223.38.xxx.247)

    사랑의 바보 같은 남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60. 물론
    '18.8.4 3:35 PM (211.36.xxx.13)

    어머니들 사고방식 진짜 싫지만
    여자 남자를 떠나 혼자 살며
    잘 안 챙겨 먹고 매사 대충하며 살지 않나요?

    자식이 크면 가정 이루고 알콩달콩 사람 사는듯
    살기 바라는게 부모 마음이겠죠.

    물론 밥하는 거 싫은 여자라면
    기꺼이 본인이 하겠다는 남자를 찾아야겠죠
    우리 아들을 그렇게 키우려구요. ㅋㅋ

  • 61. 진짜
    '18.8.4 3:48 PM (39.120.xxx.126)

    박나래 취향도 생각하셔야지 ㅋ 222
    부모님 박나래 맘에 든다니 쌈디 인상구겨지는 표정
    내눈엔 겉멋 잔뜩든 쌈디보다 박나래가 훨씬 아까운데
    성격이 좋으니 쌈디같은 애들조차 하찮게 구네 참내

  • 62. ...
    '18.8.4 4:58 PM (1.219.xxx.48)

    쌈디엄마가 나래가 요리만 잘해서 좋아라했겠나요...
    요리도 잘하는거 같은데 돈은 더 잘 버는거 같으니 좋더라 했긋쥬....ㅋ

  • 63. gg
    '18.8.4 5:08 PM (124.49.xxx.61)

    ㅎㅎ지금보고있는데 너무 웃겨요.. 아버님 똑같이 생겼네요..
    성품도 좋아보이고..
    자기엄마보고 음식솜씨 많이 늘었데 ㅋㅋㅋㅋ

  • 64.
    '18.8.4 5:26 PM (58.123.xxx.199)

    엄마의 끊임없는 잔소리 아휴~~

  • 65. 갱상도건 어디건간에
    '18.8.4 5:42 PM (175.213.xxx.182)

    여자는 남편 밥이나 챙겨주는 식모(?)같은 존재로 여겨지는 전근대적인 결혼관에서 깨어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어머니들이 우쭈쭈해가며 키운 한국남들은 해외에 유학 가서,출장 가서 끼니 제대로 못챙겨먹고 국수나 삶아서 물 말아먹고 삶은 계란이나 라면으로 연명하며 빌빌하는거 많이 봤어요.
    저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아들에게 밥하는것 가르치는게 독립적이고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요리도 잘해서 남편 잘 챙겨주는 아내면 좋겠지만 밥 잘 얻어먹기위해 결혼하는건 전근대적이지요.

  • 66. dd
    '18.8.4 6:47 PM (211.205.xxx.175)

    과연 잘 살길 바란다는 말의 은유적인 말일까요?
    맞벌이라도 아들 아침밥 못먹는다 저녁 잘 못챙겨먹는다 하면
    며느리 흘겨볼 시어머니들이 태반일텐데요?

  • 67. ...
    '18.8.4 7:07 PM (39.7.xxx.203)

    쌈디아버지; 박나래 정말 술 잘먹나? 박나래 예쁘더라.
    쌈디엄마; 박나래 음식 솜씨도 정말 좋은 것 같더라. 박나래 같은 며느리 얻고 싶다.
    이야기가 이렇게 흐르던데
    저는 저 흐름에서 내 아들 밥차려줘야하니 박나래 며느리 삼고 싶다는 뉘앙스로는 들리지 않았어요.

  • 68. 윗님
    '18.8.4 9:34 PM (223.62.xxx.158)

    찌찌뽕!!

  • 69. Bb
    '18.8.4 10:01 PM (211.199.xxx.112)

    전 어머니 별로던데요

  • 70. ㅋㅋ
    '18.8.4 11:29 PM (194.151.xxx.206) - 삭제된댓글

    전라도 광주 남친 집 인사 갔다가 돌아오며 끝냈습니다
    음식이 안맞아 잘 살랑가...
    와따 몸땡이가 와라바시마냥..될랑가...
    기분 겁나게 나빠서...내가 이 집 식구랑..어울릴 수 있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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