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도 그러니까 남들은 뭐 제쪽에서 힘들때는 연락도 잘 안해요.... ㅠㅠ
그냥 마음편안할때만 만나요 주로...
근데 이게 왜 싫으냐면... 지금 내가 기분이 별로더라도 가족 기분은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고
또 내 안좋은 감정이 남한테 전달되는게 전 싫거든요..
그리고 진짜 안좋은일 생기면 그 기운이 남들한테 전달되는것도 싫구요...
솔직히 그거 듣는 그사람들 입장도 뭐 듣기 좋은거라고....ㅠㅠㅠ 그래도 기분은 찜찜할거 아니예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은 제가 항상 낙천적이고.. 평온한줄 아는데....
아닐테도 많거든요...
근데 진짜 인생을 걸고 힘든건 몰라도.... 그냥 징징된다고 해야 그런거 잘하는 분들은
남 감정은 생각을 안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