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ㅠㅠㅠㅠ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8-08-02 21:32:34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라
정리된 썰어진거 구입했는데 지금 무쳐보니 너무 써요 ㅠ
이거 살릴방법 없나요 ㅠㅜㅜㅜㅜㅜㅜ

첫시도인데 슬프네요 ㅠㅠ
IP : 39.117.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 9: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쓴 오이는...
    너무 슬프죠.
    맛들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

  • 2. ....
    '18.8.2 9:33 PM (219.255.xxx.153)

    가물어서 오이류가 다 쓰대요.
    건강에는 더 좋대요

  • 3. dlfjs
    '18.8.2 9:37 PM (125.177.xxx.43)

    가믈어서 그래요

  • 4. ....
    '18.8.2 9:37 PM (39.117.xxx.187)

    그럼 버려야해요??? ㅠㅠㅠㅠㅠ

  • 5. ㅣㅣ
    '18.8.2 9:40 PM (211.36.xxx.92)

    설탕을 조금 더 넣고 조물조물해서
    둬보세요.

  • 6. 딸기공쥬
    '18.8.2 9:49 PM (49.163.xxx.76)

    저도 엄청조아하는거라 대빵큰걸로 두개나 사다 무쳤는데 너무써요
    양념땜에 버리기도아깝고
    속상하네요
    일단 쬐끔씩 먹긴했는데 얼마나 더먹을수있을지
    원래는 한끼에 한사발 이상 먹는데 말이죠

  • 7. ...
    '18.8.2 9:51 PM (1.231.xxx.48)

    저도 예전에 노각무침 만들고 보니 쓴 맛 나서
    그냥 먹기도 그렇고 좋아하는 반찬이라 버리기도 아까워서
    아침마다 노각무침이랑 버섯 데친 것, 상추,깻잎, 고추같은 야채들 넣고
    고추장, 참기름 올려서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먹었어요.

    야채들 한꺼번에 많이 썰어서 밀폐용기 담아뒀다가 비빔밥 만드니까
    노각무침의 쓴 맛도 많이 가려지고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8. 노각
    '18.8.2 10:00 PM (211.218.xxx.43)

    오이는 껍질 벗겨 양쪽 끝을 배내 먹어보고 쓰면 조금 두께로 잘라내고 또 배내 먹어보고 그래도 쓰면 조금 더 잘라내고 먹어봐
    안쓰면 그때서 살로 썰어 채쓰고 씨만 버려요
    채썬거에 소금 간해 살짝 절여지게해 잠시 뒤 꼭 짜서 양념해 무
    치죠 취향에 맞게요
    맛도 안보고 하면 써서 못먹어요 버려야죠

  • 9. 에효
    '18.8.2 11:40 PM (59.7.xxx.110)

    남편이 시댁갔다가 노각갖고와 소금에 절이면서 먹어봤다 깜놀했네요 ㅠ
    아깝다고 먹자는 남편과
    양념이 아깝다고 실갱이하다 결국 무쳤네요
    낼아침 밥에 노각무침만 주려구요

  • 10.
    '18.8.3 2:42 AM (117.111.xxx.216)

    오이나 노각 쓴 것은 어떻게 해도 구제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193 여름을 견디게 하는 물건. 14 .... 2018/08/03 6,058
840192 에어프라이어 질문있는데요 7 ㅇㅇ 2018/08/03 2,085
840191 여드름 뒤덮인 피부에 좋은 비누나 수분크림? 6 여드름 2018/08/03 2,847
840190 19) 남자들은 피곤할때 더 하자고 하나요? 3 ... 2018/08/03 10,888
840189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뭔가요? 15 사랑 2018/08/03 22,161
840188 김밥 쌀 때 김에 밥은 어느 부분까지 깔아야 하나요? 2 김밥 2018/08/03 1,735
840187 세수도 몬하고 잠들었나봐요 ;; 1 롱잠 2018/08/03 964
840186 스페인 다녀오고 후회되는 것 40 잠이 안와요.. 2018/08/03 26,301
840185 4천원 한우 곰탕집 창업 어떨까요? 18 ... 2018/08/03 4,316
840184 예상치 못하게 임신했습니다 31 H 2018/08/03 15,332
840183 아는 와이프 고백부부.... 2018/08/03 1,531
840182 이런 제품.. 물에 잘 뜰까요? 1 댕댕 2018/08/03 429
840181 왕따당한 기억은 언제쯤 잊혀 질까요?? 6 데이데이데이.. 2018/08/03 2,370
840180 강아지 예뻐하는 분들 한 번 봐주세요 8 .. 2018/08/03 1,867
840179 요새 82에 남자들이 이상한 댓글 많이 다네요 46 쫌쫌 2018/08/03 3,754
840178 잠을 잘 수가 없네요 4 2018/08/03 2,405
840177 아기들 보통 언제부터 말귀 알아듣나요 13 2018/08/03 4,065
840176 피씨방 피씨에서 카드 결제해도 될까요? 2 ..... 2018/08/03 1,048
840175 선풍기족.. 어떻게 사세요? 7 dd 2018/08/03 3,307
840174 아기와의 평화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와장창 깨져요 22 ... 2018/08/03 6,551
840173 그알관련 오유에 올려졌던 글을 언급된 당사자들 요청으로 블라인드.. 3 000 2018/08/03 1,307
840172 감정 쓰레기통이 된 느낌 8 2018/08/03 3,894
840171 7 2018/08/03 1,040
840170 저 지금 암스테르담 여행중인데요.. 7 ^^ 2018/08/03 3,582
840169 전현무씨 금팔찌 보셨어요 11 ㅋㅋㅋ 2018/08/03 1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