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쌀 때 김에 밥은 어느 부분까지 깔아야 하나요?

김밥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8-08-03 05:44:42
김 전체에 빈틈없이 깔면 안되는건가요?
끝부분을 조금 남겨놓는 이유가 뭔가요?
IP : 223.62.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종원의 김밥싸기 에피
    '18.8.3 6:16 AM (68.129.xxx.115)

    찾아 보세요.
    http://bmsj.tistory.com/1361
    이건가봐요.

    저 저번에 봤었는데 딱 원글님 질문에 답이 될거예요.

  • 2. 해 보면 아시겠지만
    '18.8.3 6:17 AM (223.38.xxx.170)

    김 전체에 깔면, 말면서 이게 롤케익처럼 돌돌 말려요.
    달팽이처럼 무늬가 진다고 해야 하나, 상상되시나요?
    김을 전체 중 3분의 2 이하로 깔고 재료는 내 몸에 가깝게 바짝 붙여 배열하고
    말 때 그냥 돌돌 마는 게 아니라 내 몸 쪽에서 바깥을 향해
    재료를 안으로 꾹꾹 말아넣듯이 손끝으로 누르며 말면
    그 덜 깐 밥이 다 말릴 때쯤 일반적인 굵기의 김밥이 다 말아져요.
    그럼 계속해서 돌돌 말아서 마지막 부분이 아래로 가게 접시에 놔두면 밥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저절로 김 끝이 착 붙죠.
    썰면 동그란 김밥 단면이 보이고요.
    밥을 전체 다 깔면 롤케익처럼 김이 뱅글뱅글 말려 들어간 단면이 안 예쁠 뿐만 아니라
    맨 마지막에까지 밥이 있어서 김밥 마무리가 밥알 다 삐져나와 너덜너덜~ 하고 끈적끈적하고 이상해져요.
    이런 김밥은 심지어 풀리기도 해요 ㅋㅋ

    백 마디 설명이 필요 없고 딱 한 줄만 전체 깔아 해 보세요,
    당장
    아~ 이래서 하지 말라는 거구나~
    딱 아실 거예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645 이해찬의원 뿐 아니라 보좌관 캠프까지 응원합니다 19 이제는 2018/08/19 658
845644 날 추우면 코에서 냉풍이 나와요 2 비염도 2018/08/19 665
845643 김동연, 필요하면 기존 경제정책 개선·수정 5 슈퍼바이저 2018/08/19 502
845642 문프 언급하며 울컥하는 진표살 24 아마 2018/08/19 882
845641 옆테이블 애 혼내는 아빠때문에 밥먹다 얹힐 뻔.. 18 ..... 2018/08/19 7,392
845640 집값에 대해 그럼 이 정부가 잘못한게 뭐죠? 21 ㅇㅇ 2018/08/19 2,024
845639 방콕 공항 면세점에 뭐 살만한거 있나요? 2 oo 2018/08/19 1,711
845638 본인과 자기 자식은 남 보다 어려보인다는 생각 13 동안 2018/08/19 3,373
845637 제 생각인데요 38 아휴 2018/08/19 4,875
845636 이해찬 보좌관 록산느 해고각 ㅋ 35 구리다구려 2018/08/19 1,917
845635 사상최악 경제 프레임에 놀아아지 말자구요(주식전문가 페북) 10 ㅇㅇㅇ 2018/08/19 1,151
845634 이사준비 ᆢ어떻게 뭐부터 해야 할까요 7 막막 2018/08/19 1,475
845633 김진표-라이브 4 ㅇㅇㅇ 2018/08/19 261
845632 이재명식 민원 해결 1호 8 .... 2018/08/19 714
845631 대통령이 수출중심인 우리나라 경제 막아먹음 13 큰일 2018/08/19 1,050
845630 김어준 @ 이재명 50 000 2018/08/19 1,163
845629 남편이 돈잘벌면 가사는 백프로 여자몫인가요? 30 우렁이 2018/08/19 6,387
845628 국산검정깨 4 둘리 2018/08/19 840
845627 장롱 경첩이 망가졌어요 4 124578.. 2018/08/19 984
845626 저는 이해찬 지지하지만 50 2018/08/19 642
845625 아이가 모든 공부가 하기 싫은가봐요 9 . 2018/08/19 2,540
845624 아파트 집값 7억이 14억 되었어요. 129 슈퍼바이저 2018/08/19 31,162
845623 차 한번을 안태워주는 이기적인 후배 113 치사 2018/08/19 24,883
845622 오늘 공작봤어요~~ 21 4788 2018/08/19 2,978
845621 시골에서 스님복장 한 사람이 돌아다니며 7 한숨 2018/08/1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