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암스테르담 여행중인데요..

^^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8-08-03 01:05:22
길게 2주 생각하고 왔다 신랑 일에 문제가 생겨서 1주일로 변경 자유여행중이에요.
원래는 마지막 4일은 스톡홀름에서 묵고 귀국하려했는데 스톡홀름 일정은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어요.
오늘 파리로 넘어가 미리 예매했던 미술관 투어하고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넘어옵니다.
그런데 이대로 암스테르담에서만 여행하기는 제가 여행 욕심이 너무 많아 아쉬운 마음이 커요.
한국.. 안가고 싶어요.
간만에 유럽 공기 마시니 그닥 덥지 않아 늦봄? 초여름? 같은 날씨도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하네요 ㅜㅜ
IP : 220.8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 1:10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암스테르담 다시가게 되면 유리(자기?)로 만든 튤립 꼭 사오고 싶어요. 전 그런게 있는지도 몰라서 못 샀는데..지인집에 갔더니 암스테르담 시장에서 샀다며 화병에 꽂아놨는데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미술관 기프트샵에서 파는 캔버스에 프린팅한 명화...비싸서 안 샀는데..두고두고 아쉽네요 ㅎ

  • 2. ...
    '18.8.3 1:10 AM (59.15.xxx.141)

    d암스테르담 좋죠 ㅎㅎ
    운하 유람선 투어 꼭 하시고요
    시간 되시면 근처에 풍차마을-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도 가보세요. 넘넘 예뻐요
    고흐미술관이랑 안네의 집도 가볼만 해요.
    부럽네요 잘 즐기고 오세요

  • 3. Llll
    '18.8.3 1:11 AM (122.35.xxx.170)

    여기 넘 더워요.
    되도록 늦게늦게 오세요.

  • 4. ^^
    '18.8.3 1:16 AM (220.87.xxx.253)

    고흐 미술관 첫날 댕겨왔습죠.
    ... 고흐... 넘 좋았어요.
    미술관 푸른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도 아름다웠어요 ㅎ

    유리 튤립.. 한번 눈여겨 볼게요 ㅎ
    신랑은 나막신에 눈독을 들이는데 제가 말렸습니다.
    아,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원래 제가 일정에 넣었었는데 차질이 생겨 못갈듯해요.
    미리 여행계획하며 검색했던 풍차 사진들만 잔뜩 저장해서 남의 사진만..ㅜㅜ

    좋은 팁들 감사해요.
    안네하우스는 내일 가요.

  • 5. 10여년전
    '18.8.3 6:59 AM (218.152.xxx.87)

    제 기억으로는 주말 오후에 잔세스칸스 갔었는데
    너무 한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이리 시람이 없지
    주말이라 패키지팀이 없어서 그런가 했지요
    저희는 자동차 여행을 했었는데 암스텔담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한적해서 더 좋았던 잔세스칸스 마을에 관한 기억이 아련하네요

  • 6. 나막신
    '18.8.3 7:14 AM (124.49.xxx.61)

    고트치즈 다 천덕꾸러기 ㅠㅠ잔세스칸스 기념접시도...
    이젠 뭐사오지마세요.
    눈으로만..

    담광장앞 뷔겐호프 옥상층에 스테이크 구워주는데 맛잇엇어요.. 마네킨피스먹고시ㅍ...

    팬케익하우스
    카페로제...순먹는얘기..

  • 7. 로테르담
    '18.8.3 7:15 AM (124.49.xxx.61)

    볼렌담 히트호른은안가세요

  • 8. 그럼
    '18.8.3 8:28 AM (211.215.xxx.198)

    남편만 먼저 들어오시고 더 계시면 안될랑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629 김어준 @ 이재명 50 000 2018/08/19 1,163
845628 남편이 돈잘벌면 가사는 백프로 여자몫인가요? 30 우렁이 2018/08/19 6,387
845627 국산검정깨 4 둘리 2018/08/19 840
845626 장롱 경첩이 망가졌어요 4 124578.. 2018/08/19 984
845625 저는 이해찬 지지하지만 50 2018/08/19 642
845624 아이가 모든 공부가 하기 싫은가봐요 9 . 2018/08/19 2,540
845623 아파트 집값 7억이 14억 되었어요. 129 슈퍼바이저 2018/08/19 31,162
845622 차 한번을 안태워주는 이기적인 후배 113 치사 2018/08/19 24,883
845621 오늘 공작봤어요~~ 21 4788 2018/08/19 2,978
845620 시골에서 스님복장 한 사람이 돌아다니며 7 한숨 2018/08/19 2,029
845619 지금 용인 수지에서 출발 나들이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나무 2018/08/19 1,827
845618 타인에대한 공감능력 뛰어난게 장점이 될수 있나요? 12 .. 2018/08/19 3,991
845617 언론의 통계 왜곡에 속지 맙시다 7 ㅇㅇㅇ 2018/08/19 551
845616 아이가 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7 궁금 2018/08/19 3,758
845615 드루킹 "한나라당, 2007년 30억 들여 댓글조작 조.. 33 드루킹 2018/08/19 2,040
845614 미남 직원이 있으면 장사가 더 잘되나요? 23 ... 2018/08/19 10,324
845613 피로)아침에일어나서 1-2시간있다 또졸리는증상 피피 2018/08/19 835
845612 어제 마트 분식코너에서 놀란 일 3 황당 2018/08/19 4,060
845611 요즘 먹은 괜찮은 시판 음식들.. 15 .... 2018/08/19 4,380
845610 장면을 놓쳤어요. 미스터선샤인 선교사 편지장면이요 3 궁금 2018/08/19 3,157
845609 대학등록금 가상계좌 4 .. 2018/08/19 1,354
845608 지도교수님 부친상 부의금 얼마나 해야하나요? 7 적당 2018/08/19 6,745
845607 문통지지자분들. 문통과 정부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기사에도 좀 신.. 24 --- 2018/08/19 797
845606 문파님들 강건하시옵니까? 40 문페이즈 2018/08/19 759
845605 이해찬의원 엠팍 인증 글 25 직접 보세요.. 2018/08/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