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돌싱녀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괜찮을까요?

이혼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8-08-01 22:25:11
짧은 결혼생활 정리하고 돌싱이 되었어요.
주변에 얘기도 못하겠고, 소개팅도 자연히 받을 수 없고
동호회가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하고 싶어도, 결국에 돌싱녀인 신분을 속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외롭기도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고 싶어요.

결혼정보회사는 모든 조건이 드러나니, 제 신분을 속이거나 그런 느낌도 없고, 상대방에게 모든 조건을 드러내고 오케이한 것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게 만날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결혼정보회사 가입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저와같은 돌싱녀분들도 혹시 계시면 결혼정보회사 가입 추천하시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33.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 10:28 PM (119.69.xxx.115)

    결혼장보회사에서 그 사람들 신원보장 못한답니다.. 속이면 그걸 어떻게 확인할 수 있겠어요???

  • 2. ...
    '18.8.1 10:33 PM (221.151.xxx.109)

    돌싱인거 밝히고 가입하시면 문제가 될게 있나요

  • 3. ...
    '18.8.1 10:36 PM (216.40.xxx.240)

    듀오같이 큰 회사로 가세요. 풀이 넓어요.

  • 4. 주변에서
    '18.8.1 10:44 PM (139.193.xxx.104)

    소개 못받으면 그렇게해서라도 만나야죠

  • 5. ...
    '18.8.1 10:44 PM (119.82.xxx.242)

    제 친구보니 인증된 직장분들 만나니 안심되고 괜찮더라구요...제 친구는 외모도 좋고 직장도 안정적이라 소개도 잘 진행되었는데 정붙이기는 쉽지 않아 보이긴했어요. 그래도 기회는 많이 생기더라구요.

  • 6. ...
    '18.8.1 10:50 PM (222.236.xxx.117)

    저라면 그냥그런데 가서 소개 안받고 차라리 지인들 소개 받을것 같네요... 119.82님 같은 케이스로요...아직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는데...뭐 그렇게 재혼까지 서두를세요...ㅠㅠㅠ

  • 7. mama89
    '18.8.1 10:51 PM (211.47.xxx.13)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같은 조건의 돌싱 남성분들도 많을것같아요.
    부담없이 서로를 이해할수있지않을까 싶네요

  • 8. ...
    '18.8.1 10:56 PM (221.151.xxx.109)

    222님
    119님 얘기는 결정사 소개받으니 안심되고 괜찮다는 거 같은데요?

  • 9. ..
    '18.8.1 11:05 PM (222.236.xxx.117)

    네 제가 잘못 읽었네요..ㅠㅠ

  • 10. 아니
    '18.8.1 11:23 PM (119.70.xxx.238)

    뭐 안될게뭐있나요 제동생도 35에 돌싱이었는데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결혼해 잘살아요

  • 11. 스펙 괜찮으면
    '18.8.2 1:16 AM (59.18.xxx.218)

    듀오 같은 결정사 가입해도 괜찮은 듯 싶어요.
    학교 선배(남자) 결혼 3년만에 아이 없이 이혼하고 6개월만에 결정사에서 만나 재혼하더라고요.
    같은 아이없는 돌싱과 혼전임신으로.
    연속적으로 6번만에 만난 사람이랬어요.
    조건도 비슷하고 결혼식 사진 보니 신부도 아주 이쁘더라고요.

  • 12. wii
    '18.8.2 3:3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조건 괜찮으면 상대도 괜찮은 사람들 만나더군요.

  • 13. 절약가
    '19.1.8 2:28 PM (211.46.xxx.57)

    결정회사 비추입니다.
    소개가 먼저고 정 안될때 결정회사인데 서류상 허위작성하면 신원을 확인할 길이 없지요.
    결국 스펙만 보고 판단하게 되니까요.외모하고...

  • 14. ..
    '24.6.28 8:54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평범한 대학생일때 만난거고
    헤이지고 그리로 빠진거네요
    A씨는 허웅 선수와 처음 소개받고 연인관계였던 시기인 2018년 말이나 2021년 경엔 업소에서 일하던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당시 서울권 대학의 예술계열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다. 허웅 선수 측은 대학생이던 A씨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히고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17 Ort책 에 "Give a tree"week 1 2018/08/02 1,404
838816 방광염이 너무 자주 걸려요 9 .... 2018/08/02 3,004
838815 종가집 김치 익혀서 드셔 보신분께 질문이요 8 포기김치 2018/08/02 1,974
838814 폴란드 여행 계획중인데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폴란드음식 2018/08/02 744
838813 아무래도 바람난거 같아요. 84 남자친구가 2018/08/02 29,176
838812 차량 외기온도 44도..ㄷㄷㄷㄷㄷㄷㄷ 7 운전중 2018/08/02 1,959
838811 건강보험 개편으로 593만 세대 보험료가 줄었대요 39 .... 2018/08/02 2,787
838810 홍수아는 완전 다시 태어났네요.jpg 12 놀랍다 2018/08/02 7,864
838809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5살 아이 6 이런 2018/08/02 2,207
838808 대학로 뮤지컬 보고 숙소? 1 뮤지컬 2018/08/02 608
838807 죄송한데 양산글이 갑자기 왜 많아졌어요~?;; 11 죄송 2018/08/02 2,530
838806 日도쿄의대, 女합격자 줄이려고 입학시험 성적 조작 .. 2018/08/02 1,050
838805 '이재명 논란'에 민주당 지지율 하락 31 나가라 2018/08/02 1,591
838804 골프우산으로 양산썼어요 7 nnn 2018/08/02 2,243
838803 진짜 더워서 미칠것 같아요 7 가을아 어서.. 2018/08/02 3,202
838802 고1 영수 1등급 국어 5등급입니다 13 국어절실 2018/08/02 3,190
838801 어린이집 유치원 빙학 보통 언제까지인가요? 2 캐리비안가고.. 2018/08/02 615
838800 20대여성들이 쓸수있는 썬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티비좃선 폐.. 2018/08/02 581
838799 중국옷 황당하네요 3 기분이상한 2018/08/02 2,351
838798 양승태가 하고 싶어 죽겠는 말 1 .... 2018/08/02 1,049
838797 방금 에어컨 5등급짜리 하나 질렀는데 전기세요 20 11 2018/08/02 4,479
838796 기내수화물이요 5 메이 2018/08/02 2,321
838795 (글 지움)주식하는 친정엄마에 대한 반감 5 한숨 2018/08/02 2,501
838794 반찬 맛없다고 이야기하면 혼나나요? 26 일식이 2018/08/02 5,386
838793 1990년 홍수때 당시 정말 어느정도로 난리였나요? 7 엘살라도 2018/08/02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