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돌싱녀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괜찮을까요?

이혼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18-08-01 22:25:11
짧은 결혼생활 정리하고 돌싱이 되었어요.
주변에 얘기도 못하겠고, 소개팅도 자연히 받을 수 없고
동호회가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하고 싶어도, 결국에 돌싱녀인 신분을 속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외롭기도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고 싶어요.

결혼정보회사는 모든 조건이 드러나니, 제 신분을 속이거나 그런 느낌도 없고, 상대방에게 모든 조건을 드러내고 오케이한 것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게 만날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결혼정보회사 가입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저와같은 돌싱녀분들도 혹시 계시면 결혼정보회사 가입 추천하시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33.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 10:28 PM (119.69.xxx.115)

    결혼장보회사에서 그 사람들 신원보장 못한답니다.. 속이면 그걸 어떻게 확인할 수 있겠어요???

  • 2. ...
    '18.8.1 10:33 PM (221.151.xxx.109)

    돌싱인거 밝히고 가입하시면 문제가 될게 있나요

  • 3. ...
    '18.8.1 10:36 PM (216.40.xxx.240)

    듀오같이 큰 회사로 가세요. 풀이 넓어요.

  • 4. 주변에서
    '18.8.1 10:44 PM (139.193.xxx.104)

    소개 못받으면 그렇게해서라도 만나야죠

  • 5. ...
    '18.8.1 10:44 PM (119.82.xxx.242)

    제 친구보니 인증된 직장분들 만나니 안심되고 괜찮더라구요...제 친구는 외모도 좋고 직장도 안정적이라 소개도 잘 진행되었는데 정붙이기는 쉽지 않아 보이긴했어요. 그래도 기회는 많이 생기더라구요.

  • 6. ...
    '18.8.1 10:50 PM (222.236.xxx.117)

    저라면 그냥그런데 가서 소개 안받고 차라리 지인들 소개 받을것 같네요... 119.82님 같은 케이스로요...아직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는데...뭐 그렇게 재혼까지 서두를세요...ㅠㅠㅠ

  • 7. mama89
    '18.8.1 10:51 PM (211.47.xxx.13)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같은 조건의 돌싱 남성분들도 많을것같아요.
    부담없이 서로를 이해할수있지않을까 싶네요

  • 8. ...
    '18.8.1 10:56 PM (221.151.xxx.109)

    222님
    119님 얘기는 결정사 소개받으니 안심되고 괜찮다는 거 같은데요?

  • 9. ..
    '18.8.1 11:05 PM (222.236.xxx.117)

    네 제가 잘못 읽었네요..ㅠㅠ

  • 10. 아니
    '18.8.1 11:23 PM (119.70.xxx.238)

    뭐 안될게뭐있나요 제동생도 35에 돌싱이었는데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결혼해 잘살아요

  • 11. 스펙 괜찮으면
    '18.8.2 1:16 AM (59.18.xxx.218)

    듀오 같은 결정사 가입해도 괜찮은 듯 싶어요.
    학교 선배(남자) 결혼 3년만에 아이 없이 이혼하고 6개월만에 결정사에서 만나 재혼하더라고요.
    같은 아이없는 돌싱과 혼전임신으로.
    연속적으로 6번만에 만난 사람이랬어요.
    조건도 비슷하고 결혼식 사진 보니 신부도 아주 이쁘더라고요.

  • 12. wii
    '18.8.2 3:3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조건 괜찮으면 상대도 괜찮은 사람들 만나더군요.

  • 13. 절약가
    '19.1.8 2:28 PM (211.46.xxx.57)

    결정회사 비추입니다.
    소개가 먼저고 정 안될때 결정회사인데 서류상 허위작성하면 신원을 확인할 길이 없지요.
    결국 스펙만 보고 판단하게 되니까요.외모하고...

  • 14. ..
    '24.6.28 8:54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평범한 대학생일때 만난거고
    헤이지고 그리로 빠진거네요
    A씨는 허웅 선수와 처음 소개받고 연인관계였던 시기인 2018년 말이나 2021년 경엔 업소에서 일하던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당시 서울권 대학의 예술계열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었다. 허웅 선수 측은 대학생이던 A씨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히고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363 문재인 정부 보훈 정책 클라스. Jpg 13 불펜펌 2018/08/01 2,234
839362 베이비시터 두신 맘님들~ 이모님 휴가비 챙겨주시나요? 7 ... 2018/08/01 2,756
839361 열정덩어리.. 라는 말을 들었어요 7 mkstyl.. 2018/08/01 1,414
839360 종아리 아프면 어뗜 8 555 2018/08/01 1,562
839359 1994년 서향집에서의 폭염 대처방법 3 무더위 2018/08/01 3,522
839358 아이가 선배한테 발로 머리 차이고 왔는데 좀 도와주세요 25 도와주세요 2018/08/01 4,696
839357 말을줄이면 분쟁이나 다툼 접촉도 줄어들까요 2 삶의지혜 2018/08/01 970
839356 우리엄마는 더운 여름에는 늘 77년 여름 얘기해요. 9 .... 2018/08/01 4,051
839355 에르메스, 샤넬 등 샌들은 얼마정도인가요? 20 ... 2018/08/01 6,771
839354 너무 더워서 입맛을 잃고 다이어트성공.. 10 흠흠 2018/08/01 3,740
839353 한살림 오징어 땅콩 회수했던데.아이가 먹었거든요.ㅜㅜ 9 ㅡㅡ 2018/08/01 3,632
839352 돈없고 늙고 아픈 시부모 16 .. 2018/08/01 12,406
839351 전 개그맨 김준현씨가 잘생겨보여요... 24 ^^ 2018/08/01 5,229
839350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 실내온도 규정없어졌나요? 8 추운여름 2018/08/01 1,399
839349 이런 여름 휴가 ㅡ 시댁에서 4 이랑 2018/08/01 2,911
839348 아는 와이프 2 가을바람 2018/08/01 2,979
839347 밤11시에 33도라니 15 2018년 .. 2018/08/01 3,772
839346 60대초반 볼터치 추천바랍니다 11 2018/08/01 2,121
839345 이 와중에 울 에옹님은 베란다에서 늘어져 안들어 오시네요. 12 2018/08/01 2,718
839344 아파트 정전됐어요 6 2018/08/01 3,829
839343 오늘밤에 에어컨 켜고 자야할까요? 4 열대야 2018/08/01 2,579
839342 예민하신분들, 에어컨 몇도로 ..? 10 ㅇㅇ 2018/08/01 4,051
839341 더워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갔는데요 7 어휴 2018/08/01 4,810
839340 30살 돌싱녀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괜찮을까요? 13 이혼 2018/08/01 4,613
839339 명이나물 비싸네요 7 한밤 2018/08/01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