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도 잠이 안오는 걸까요? 아이 학교소집일이라서 일찍 일어나야하는데...어쩌다보니 밤을.꼬박 샜네요. 벌써 밖이 환해졌어요.
한 시간쯤전에 창을 열어보니 밖이 시원한 듯해서 밤새 돌리던 에어컨을 껐어요.그 즈음해서 동트기 직전까지 풀벌레들이 엄청 울어대네요. 아~운치있어요. 옛날 고리고짝에 공부하느라 밤새고 퍼렇게 날 새는게.보이던 창을 바라볼 때의.그.뿌듯했던 감성이 쓸데없이 올라오네요. 이 새벽에 움직이는 분들도 보이네요. 전 잠자기 바쁜 시간인데...
하긴 82님들도 이 시간부터 움직이는 분들 많겠지요?
오늘 하루 모두 건강하고 무탈한 하루 보내셔요^^
전 조금이라도 눈 붙이러 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밤 샜어요
아~~ 조회수 : 3,900
작성일 : 2018-08-01 05:22:23
IP : 123.212.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게시판에
'18.8.1 5:27 AM (72.80.xxx.152)시간 대가 다른 데 있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2. 기숙사
'18.8.1 5:28 AM (223.39.xxx.54)고등 아이 기숙사 학교라
벌써 방학끝나고 올라가요
뭐 해 준 것도 없고
너무 더워서 나가는 게 겁나고 아이도 나가는 거
싫어 하는 집순이거든요
에휴 이제 가면 또 2주 후나 잠깐 보는 데
자는 애 쳐다보니 맘 아프네요
가기전에 맛난 거 먹여 보내려구요..3. ..
'18.8.1 6:14 AM (183.96.xxx.129)요즘은 소집일을 이때 하나요
4. 단잠
'18.8.1 7:06 AM (119.69.xxx.46) - 삭제된댓글개짖는 소리에 잠을 깨서 식사 준비하려고요
새벽에 개짖는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5. ㅅ.ㅅ
'18.8.1 7:44 AM (49.196.xxx.91)우울증이 있으면 잠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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