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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여자들 인간관계 어렵네요. 어려워.

아놔 조회수 : 24,038
작성일 : 2018-07-31 17:35:39
결혼하고 나서 여자들 모임에서 인간관계 잘 하고 사시는 분들을
신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타인의 말을 다 자기중식적 해석해버리고
서로 비교질, 질투, 뒷말... 저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놈의 비교질, 질투, 뒷말이 왠만하게 타당하면 이렇게 질려버리지는 않을텐데,
심심해서 남의 말 꼬아듣나 아님 정신적인 문제가 있나 할 정도로
그 정도가 심해요.
정말 남의 잘 되는 꼴, 절대 못 봅니다.
열에 아홉을 이겨도, 나머지 하나를 못 이겨서 홧병이 나는 여자들
그 성격에 병을 얻어 고생을 해도 자각을 못하네요.

이제는 말 한마디가 무서울 정도예요.

이건 뭐라 설명하기도 어려운 인간관계인거 같아요.

이젠 아예 포기하고 살렵니다. 
그래도 만나온 시간, 같이 지낸 세월...하며 마음 넒게 먹으려고 해도 질려버리네요.
다시는 안 지내고 싶어요.
IP : 110.140.xxx.213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1 5:37 PM (175.115.xxx.188)

    자랑도 말고
    우는소리도 말고
    충고도 말고
    그저 듣고만 있어야 오래 갑니다.

  • 2. 그게 아니고
    '18.7.31 5:39 PM (175.209.xxx.57)

    인간관계 자체가 힘든 겁니다.
    남자들 세계는 뭐 단순명료하고 수준 높은줄 아세요?
    겉보기에 양상이 달라보여도 맥락은 같습니다.

  • 3. 12233
    '18.7.31 5:40 PM (112.218.xxx.117)

    마자요.

    질투.비교.험담.뒷다마.....
    ㅡㅡ

    조금이라도 잘나면 까내려서
    흠 잡아 끌어내리기..

    모임 잘 돌아간다는 사람은
    다 집안형편.그들 외모.남편.애들.
    비슷한 모임 일꺼에요.

    그중 하나라도 잘 나서 튀면
    거기서 왕따됨..

    전 다 필요없고 남편이 베프라
    참 다행이다 싶어요

  • 4. ..
    '18.7.31 5:41 PM (39.7.xxx.105)

    진짜 비슷한사람들은 서로 하소연에 위로에 갠찬은데
    나잘되는건 가족만 진짜 위해줘요
    절대 잘된거 얘기안함

  • 5. ..
    '18.7.31 5:43 PM (222.107.xxx.201)

    그래서 사람 만나는데 흥미 잃었어요. 만나고 오면 더 피곤함

  • 6. ㅇㅇ
    '18.7.31 5:47 PM (221.164.xxx.34)

    허..듣기만 해도 정말 피곤하네요.
    여자들한테 좋은 경험이나 인상 없는 저는
    글만 읽어도 벌써 질리고 지치네요..
    어휴...참을만 해야 참지..ㅜㅠㅜ

  • 7. 봄보미
    '18.7.31 5:49 PM (125.191.xxx.135)

    깨닫는데 40여년 걸렸어요
    가족말고는 내기쁨 내슬픔 말하는거 아니란거
    차라리 너무가까운사이 말고 82나 일년에 한두번 연락하는
    그정도 지인들에게 말못할고민 이나 자랑질? 하는게 나아요
    나스스로도 느낀게 나 역시 측근들의 일들에 배아파하고
    잘못된일들에 힘든척하지만 내감기가 더 아픈거를 인정하게되었어요

  • 8. 워낙 멀리 살아서
    '18.7.31 5:51 PM (175.213.xxx.182)

    만나지도 않고 카톡으로만 일상적인 대화나누는 대학친구....끝없는 자기자랑에 어디서 논것. 먹은것, 맛사지 받은것, 심지어는 넓고 럭셔리한 자기집 사진까지 보내오는데 와우! 우쭈쭈 안해주니까 날보고 열등감 덩어리라고,칭찬할줄 모르는 넌 부정적인 인간이라고 열폭해서 하도 기가 막혀 연을 끊었네요.
    내가 자기한테 열등감 느낀다고 판단하는게 웃기고....

  • 9. ...
    '18.7.31 5:51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그런 생각 자주 해요.
    여자들 인간관계 피곤한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에요
    소수의 타고나길 무던하든지 감정적으로 드라이한 사람들 아니면...
    누구랑 친구를 해도 여자들은 그 인간자체가 어떤 인간인가를 담백하게
    거리를 두고 보면서 그냥 인정하는 게 아니라
    걔랑 나랑은 무슨 관계다. 무슨무슨 관계 이거에 엄청 집착을 해요

  • 10. 아무래도
    '18.7.31 6:0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 여자들이 직업적으로나 사회적 위치상의 이유로....관심사의 시야가 좁아서 그래요.

    여자들은 속좁고 피곤해서 힘들고, 남자들은 비열하고 정치적이라 힘들죠.

  • 11. 그래서
    '18.7.31 6:23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야자들 모임 다 끊었습니다. 인간관계가 원래 힘들다지만 여자들 모임만큼 더러운 데 없더군요.
    편하고 깔끔한 모임들도 많아요.

  • 12. 그래서
    '18.7.31 6:23 PM (223.38.xxx.110)

    여자들 모임 다 끊었습니다. 인간관계가 원래 힘들다지만 여자들 모임만큼 더러운 데 없더군요.
    편하고 깔끔한 모임들도 많아요.

  • 13. ..
    '18.7.31 6:30 PM (223.38.xxx.104)

    웃기는 건 자랑 안 하면 없는 줄 알아요
    제가 운전을 안 하고 대중교통 타고 에코백 들고다니니 저 보다 형편이 좋은 사람은 아닌데 응근슬쩍 볼 때 마다 자랑을 하더라구요 저한텐 좋아보이지 않는 것들..
    인간관계 피곤해요

  • 14. ...
    '18.7.31 6:32 PM (178.7.xxx.250)

    인간관계가 대부분 그런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속좁고 피곤해서 힘들고, 남자들은 비열하고 정치적이라 힘들죠. 22222

  • 15. 왜 이렇게
    '18.7.31 6:37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관계가 피곤하다 난리고
    여차하면 다 쳐내라, 끊어내라 난리고.........
    난 혼자서 조용히 다한다 난리고...


    그 와중 아메리카노 한잔 같이 마실 사람 한명도 없다는 글도 올라오고.......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먼저 나를 좀 돌아 봅시다....ㅉ

  • 16. 왜 이렇게
    '18.7.31 6:40 PM (221.140.xxx.175)

    모든 인간관계가 피곤하다 난리고
    여차하면 다 쳐내라, 끊어내라 난리고.........
    난 오롯이 혼자서 조용히 다한다 자랑하다...

    아메리카노 한잔 같이 마실 사람 한명도 없다는 글도 올라오고.......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오죽하면 옛 말에 삼인행이면 필유아사 라 했겠나요.

    먼저 나를 좀 돌아 봅시다....ㅉ

  • 17. 공감합니다
    '18.7.31 6:58 PM (220.123.xxx.2)

    자기는 다 다졌는데
    남이 자기가 못가진 한가지만 가지고 있어도 질투합니다
    심지어 질투가 없는 여자를 질투하기도 합니다

    자기딸을 질투하는 친정엄마도 있고
    자매끼리 질투하기도 하고

    도대체 여자들의 질투의 끝은 어디인지

  • 18. ....
    '18.7.31 7:03 PM (223.62.xxx.246)

    구구절절 댓글까지 모두 공감합니다.
    저는 남이 자랑하면 우쭈쭈 해주는 스타일인데요
    그참 이 인간들이 자꾸 선을 넘으려 들더라구요.
    심지어 난 자랑을 안하니 제가 본인보다 못사는 줄 알고
    저도 은연중에 저 인간들이 나보다 대단하구나.. 하고
    있었던 거있죠.
    근데 몇 년지나서 이사하고 차바꾸면서
    재밌는 일 많았어요.
    여자들 모임 징글징글 합니다.

  • 19. ...
    '18.7.31 7:04 PM (211.200.xxx.158)

    그저 듣고만 있도록 노력해야 모임, 인연 오래가더군요

    적당한 수다는 없어요 타고난 끝판왕 박나래라면 모를까

  • 20. 여자만이 아니라
    '18.7.31 7:12 PM (124.54.xxx.150)

    남자들도 마찬가지라는 말에 동감.. 세상살기가 그렇더라구요.. 밟고 올라가야하는 세상.. 누군가를 떨어뜨려야하는 세상.. 정치만이 아니라 현실이 그래요..

  • 21. 진짜
    '18.7.31 7:16 PM (121.133.xxx.175)

    말 한마디 한마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뒷담화하고 왜 그런지..그냥 그런갑다 두리뭉실 넘어가도 될것을..모임에서 욕 안먹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나도 뒤에서 뭐라고 흉보려나 싶어요.

  • 22. 여자들
    '18.7.31 7:22 PM (58.230.xxx.242)

    모임이 훨씬 징합니다.
    남자들은 싸우거나 시샘하기도 하지만
    싸울사람, 시샘할 사람에게나 하지
    가진거 암것도 없는 친구한테는 안해요.
    친구에 죽고 못사는 남자는 많아도 여자는 별로 없죠.
    양쪽 다 겪어보니 그래요.

  • 23. .....
    '18.7.31 7:32 PM (114.200.xxx.153)

    여자들 무서워요

  • 24. 불필요한감정싸움
    '18.7.31 7:33 PM (125.182.xxx.27)

    정말 피곤하죠
    이익되는거하나없는데 여자들 바보예요

  • 25. 친구란무엇인가
    '18.7.31 7:33 PM (119.70.xxx.204)

    그래서 친구를 1년에한두번만 만납니다
    정기모임같은거없구요
    동네친구한명은 자주보는데 사는형편뻔하게알아서
    숨기고 샘내고 자시고도 없구요
    가끔보면 안부나묻고 밥먹고헤어집니다
    세상편하고 우정도오래가네요

  • 26. 그리고
    '18.7.31 7:36 PM (119.70.xxx.204)

    남편이 친구많은데 샘별로안냅니다
    나보다 못하다가 지금 넘사벽으로 잘된친구있는데
    전혀질투하지않습니다
    그친구 와이프를 제가 아는데
    오히려 저는 그와이프가
    강남 산다니까질투가나더군요
    결혼초까지 저희보다 많이어려워서
    돈도빌려주고그랬거든요
    확실히 남자가 여자보다 통이크고 단순합니다

  • 27. 남자들
    '18.7.31 7:47 PM (115.140.xxx.180)

    감정선이 단순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보는 눈이 넓어요
    여자들은 직장생활안하면 본인바운더리가 작다보니 비교도 많이하고 질투도많죠 타고나길 그런 사람도 있구요
    전 그래서 걍 어느정도 선만 지키려고노력해요 남들이 보면 차갑고 어려운 사람이지만 이게 편해요

  • 28. 보통
    '18.7.31 7:52 PM (58.124.xxx.39)

    남자들 사이에서 성격 좋다고 칭찬받는 여자들이
    여자들 사이에서 왕재수죠. 욕할 꺼리가 너무 많거든요.
    여자 남자 많이 다릅니다.

    남자들은 친구로부터 친구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친구..
    여자들은 인간을 자꾸 들여다보려고 하죠. 그래서 친구도 못 돼요.

  • 29. 맞아
    '18.7.31 7:57 PM (1.241.xxx.166)

    울 남편을 봐도 친구욕하는것
    들어본적이 없네요

  • 30. 최고는 동네맘들
    '18.7.31 8:07 PM (1.239.xxx.28)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 서로 비교해서 이기려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매장당하죠

  • 31. 그래서
    '18.7.31 8:20 PM (223.62.xxx.155)

    여자는 조작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거 같아요.

  • 32. 사실
    '18.7.31 8:21 PM (223.62.xxx.21)

    여자들이 자기중심적이죠.
    자기 맘이 항상 가장 중요해요.
    내맘에 안들면 그게 악이고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아요
    생전 모르는 여자 어휴 머리 좀 묶으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하거나 그 치렁치렁한 치마좀 어찌 하고 싶다거나 하는건 그냥 일부분이구요. 본인이 이말저말 과장확대해서 옮기고 다녀놓고 하는 말이 내 감정이 깜짝 놀라서 그여자가 작은 잘못을 했지만 자기 마음엔 이따만큼 크게 느껴져서 엄청 큰 잘못으로 말한거다. 라고 핑계대는데 진짜 억울해하더라구요. 내 마음엔 그런 잘못으로 느껴진건데. 도대체 무슨 잘못이냐구요. 근데 무서운건 여기 82분들 처럼 상식적인 사람 밖엔 별로 없어요. 다섯명중 세명은 저래요.
    몰려다니면서.

  • 33. 지겨움
    '18.7.31 8:21 PM (36.231.xxx.69) - 삭제된댓글

    알게된지 얼마 안된분이, SNS 보고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 하나 말로 무지막지하게 헐뜯는거보고, 질린적있네요.
    그리고는 새로 만난 사람들 하나하나 만나고 저한테 와서 헐뜯는데, 그런 얘기 듣는것도 지치고, 내욕은 얼마나 하고다닐까 무서워서 끊었어요.

  • 34. ㅈㅅㅂ
    '18.7.31 9:44 PM (58.143.xxx.100)

    여자가조직샘활에 적합치않은게아니고
    조직생활에노출된여자가 적어서 그리보이는거져

  • 35. 그냥
    '18.8.1 2:06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여자끼리는 서로 친구 없는거로 생각해야지요
    자매끼리도 시기질투..말도 못 하는 걸요

  • 36. ...
    '18.8.1 2:35 A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맞아요..

  • 37. ...
    '18.8.1 2:37 AM (110.70.xxx.246)

    맞아요..

  • 38. 도대체
    '18.8.1 2:38 A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어떤 사람들과 교제를 하기에 이런 글과 댓글들이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여자가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 댓글 달은 분들 주변 사람들 수준에 문제가 많은듯 보입니다. 원글님이나 댓글 달은 분들이 과연 여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분히 편견이 담겨 있고 성차별 적인 요소가 많은 내용입니다. 이러니 한국사회에서 남존여비 사상이 없어지지 않는겁니다.

  • 39. 슝슝
    '18.8.1 3:23 AM (14.138.xxx.81) - 삭제된댓글

    여자들 우정도 남자들 의리 못지않게 끈끈할수 있는데..

    재료는 좋은사람들 인간습성을 너그러~~~이 이해하는 마음 한 웅큼 너무 기대지도 멀리 내치지 않는 센스 한 웅큼 그리고 스스로의 매력

    이 있다면 여자들이 오히려 남자들보다 더 친구하기 좋아요...
    좋은사람 찾아나서 보세요. 그리고 좋은면을 많이 바라봐주시구요...

  • 40. 맞아요
    '18.8.1 3:53 AM (99.255.xxx.26)

    말을 진짜 조심하게 되네요
    모두 자기중ㅎ심적

  • 41. ..
    '18.8.1 7:40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ㅎㅎ같은 빌라촌살다가 아파트사서 이사가게됐단 소문듣더니 그뒤부터 찬바람쌩쌩. 모른척하고다니고ㅎㅎ 어찌나 어이없고 우습던지. 그래그깟 맘보쓰니 그러고 평생빌라에사는거다 니복은 딱 거기까지! 하고 무시하니 세상편하고좋네요ㅎㅎ

  • 42. ㅇㅇ
    '18.8.1 7:50 AM (210.94.xxx.103)

    가족간에는 좀잘살고못살아도 질투를하나요?이해가안되네오.
    근데 시가식구들 시누 형님 저 등의 관계는 진짜 남보다못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때가있네요.

  • 43. ㅇㅇ
    '18.8.1 8:01 AM (122.36.xxx.71)

    남자들도 그렇다 더하다 이런댓글 웃겨요. 누가 모르나요. 근데 우리는 아무래도 여자들이랑 보내는시간이 많으미 그렇죠.

  • 44. 저장
    '18.8.1 8:13 AM (175.214.xxx.251)

    저장 여자들의 인간관계, 차갑고 어려운 사람이 되는게 가장 편한 것

  • 45. 소마
    '18.8.1 8:37 AM (203.170.xxx.212)

    전 82 댓글 꼬인 마인드보면 off 라인이 더 솔직하게 성격 나오는구나 같던데요. .어딘가 울분을 토할 데 없나 찾고잇엇던 듯한..

  • 46. ...
    '18.8.1 8:53 AM (24.208.xxx.99)

    남자는 단순하고 질투가 별로 없어서 환경이 달라도 잘 어울려요.
    여자는...하나부터 열까지 피곤하죠.

  • 47. 호호맘
    '18.8.1 8:56 AM (61.78.xxx.73)

    남자는 단순하고 질투가 별로 없어서 환경이 달라도 잘 어울려요.
    -> 맞는 말씀

    끄덕끄덕

  • 48. 뭘멀리 찾아요
    '18.8.1 9:59 AM (122.42.xxx.24)

    82에서도 여자들 엄청 무섭잖아요...
    전 남녀둘중 여자가 최고로 못되고 무서운듯...ㅋㅋ저도 여자지만,,ㅋㅋㅋ

  • 49. tree1
    '18.8.1 9:59 AM (122.254.xxx.22)

    이글지우징사세요

  • 50. tree1
    '18.8.1 10:00 AM (122.254.xxx.22)

    지우지마세요의오타

  • 51. 물론
    '18.8.1 10:01 AM (125.177.xxx.106)

    여자들이 더 예민하고 까다로운 경우가 많고
    시기 질투도 더 많기는 하지만
    남자들도 시기 질투해요. 다만 표현을 잘 안하다보니
    여자들 보다 적어보이지요.
    대놓고 시기 질투 안해도 은근히 디스하고
    경쟁심 있고 지기 싫어하는 경우 꽤 되요.
    결국 인간은 누구나 시기 질투한다고 봐요.
    기쁨 슬픔처럼 그런 감정이 누구나 있어요.
    다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극복하느냐가
    그 사람의 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 52. 나옹
    '18.8.1 10:03 AM (223.38.xxx.144)

    여자들은 속좁고 피곤해서 힘들고, 남자들은 비열하고 정치적이라 힘들죠. 33333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길게 해 본 사람이 적어서 그런거지 여자가 사회생활에 부적합하다는 저 윗 댓글은 또 뭔가요. 그리고 남자들도 똑같아요. 그냥 여자들보다 좀 둔하거나 감정을 숨기는 편이라서 그런거지. 틈만 나면 깎아내리려는 남자들 직장에 널렸습니다. 특히 겅쟁자가 자기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찍어버리는게 남자죠. 동료의식? 개나 줍니다.

    동료가 젊은 여성일때에는 경쟁자가 아니라 연애대상이라고 판단하고 처음엔 잘 해 줍니다만 연애할 가능성도 없고 나보다 일도 잘해 어 이거 경쟁자네 그러면 얼마나 괴롭히는데요. 지가 여자주제에 이러면서요. 남자들중에 약강강약인 사람이 훨씬 많아요.

    여자들도 감정 숨기는 법 같은 남자들의 사회생활기술 배워야 한다고 보지만요. 질투가 여자의 전유물? 전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 53. 솔직히
    '18.8.1 10:32 AM (223.62.xxx.11)

    간호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태움 같은 걸 보면, 여자들 군대 보내면 죽어 나가는 사람 엄청 많을 듯.

  • 54. 정말 간호사들 태움
    '18.8.1 10:39 AM (222.153.xxx.105) - 삭제된댓글

    그거 무섭던데요. 그런 사람들이 환자들한테는 잘 하나보죠?
    또 당한 사람은 그 스트레스 환자한테는 안 푸나보죠?
    병원 가기도 겁날 거 같아요.

  • 55. ...
    '18.8.1 10:41 AM (180.69.xxx.115) - 삭제된댓글

    애 초등1학년 학부형으로 만나 지금까지 6년째...애들은 성별도 달라 이젠 잘 안놀지만..

    엄마들 소규모 모임이 얼마나 따뜻한지...
    이사가도...멀리 살아도....
    어쩌다 만나서 커피한잔...맥주한잔 해도 얼마나 행복한지...

    참 좋은데...이좋은만남이 늙어서까지 오래오래 갔으면하고 소중한데...

    그렇게 여자들..여자들...질투라니요.
    누구는 집도 50평대 사고..인테리어 해서 초대했는데
    부럽고 멋지고...솔직하게 서로 부러워도 하고...작게나마 선물도 서로 하고...
    생일날에는 시간되는 사람들끼리 맛집도 가보고...참 좋은데요.

    ...

    할말이 없네요.

  • 56. 그좋은만남도
    '18.8.1 11:41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L제가 안좋게말하려는게 아니라요
    그 좋은 만남도 아마 중학교정도까지만 유지될거에요
    애들 고등들어가면 어느대학 갈지에따라 시기질투 장난아니게 될 가능성 농후합니다
    지금은 애들이 끈이 되어 만난사이라 서로의 경제력에 대해 그다지 큰 관심까진 없을거라 지금은 사이가 좋은거죠

  • 57. 2222
    '18.8.1 1:18 PM (59.18.xxx.122)

    여자들이 자기중심적이죠.
    자기 맘이 항상 가장 중요해요.
    내맘에 안들면 그게 악이고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아요
    생전 모르는 여자 어휴 머리 좀 묶으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하거나 그 치렁치렁한 치마좀 어찌 하고 싶다거나 하는건 그냥 일부분이구요. 본인이 이말저말 과장확대해서 옮기고 다녀놓고 하는 말이 내 감정이 깜짝 놀라서 그여자가 작은 잘못을 했지만 자기 마음엔 이따만큼 크게 느껴져서 엄청 큰 잘못으로 말한거다. 라고 핑계대는데 진짜 억울해하더라구요. 내 마음엔 그런 잘못으로 느껴진건데. 도대체 무슨 잘못이냐구요. 근데 무서운건 여기 82분들 처럼 상식적인 사람 밖엔 별로 없어요. 다섯명중 세명은 저래요.
    몰려다니면서.

    22222222

  • 58. 근데
    '18.8.1 1:19 PM (223.33.xxx.77)

    유난히 게중에도 질투심이 많은 여자들 있어요
    진짜 조심해야 되요
    사사건건 디테일하게 질투를 하고
    분해서 ㅂㄷㅂㄷ하는게 분노조절장애 흡사해요
    거기다 어릴때 애정결핍까지 있었으면
    무슨짓 저질를지 몰라요

    저는 뇌가 남자뇌 비슷하게 태어났는지
    로맨틱한 부분도 떨어지고 단순하게 별로
    남들한테 관심도 없었는데
    그런점들 때문에 한창때 어린아가씨 시절에는
    여시같은 여자들한테 많이 당했네요
    그때는 그게 질투인줄도 몰라써요
    둔하게 다른 여자들도 나하고 비슷한줄
    알았어요

  • 59. ㅇㅇ
    '18.8.1 3:14 PM (152.99.xxx.38)

    여자들은 남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시시콜콜 모르니 여자들만 못됬다고 하지만 남자들도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남자들 우정도 결혼하면 대충 끝나죠. 인간은 다 비슷해요.

  • 60.
    '18.8.1 3:33 PM (218.155.xxx.89)

    나는 곱게만 살았나봐요. ㅡ.ㅡ 동네 친구들도 다 좋고 모임도 좋은 분들만 만나고

  • 61.
    '18.8.1 3:41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L운이 좋으신거죠
    40대 중반인데..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 역시 그런 거 잘 모르고 살았어요
    엄청 무서운 여자한테 등에 칼 맞고 충격받아서 이젠 사람들 만나는 거 자체를 꺼리고 삽니다.
    대체로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 사이에 무서운일들을 한번씩 겪는거같아요
    여자의 시기심이 최절정인 나이대이죠
    20대 아가씨들과는 또 다른 무서움이 있어요

  • 62. 다 거기서 거기
    '18.8.1 4:00 PM (218.150.xxx.140) - 삭제된댓글

    공대 나와서 남초직장 다녔는데요.
    학교 다닐때도 살짝 그런걸 느끼긴 했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초반에 참 놀란게
    남자들 질투는 여자들 질투와 또 다르게 무섭다는 생각이었는데
    남자들 질투 별로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 놀라고가요

  • 63. ..
    '18.8.1 4:27 PM (223.38.xxx.235)

    남자들이 질투 없다는것은 아니고
    남자들이 승부욕 있고 폭력적인 사람도 있고
    제각각 이긴한데 여자들과는 다른 단무지
    스러운면이 있는것 같아요

    같은 여자끼리는 피말리게 디테일하게
    질투하는거 보통 남자들 단순해서
    이해할 회로가 없어 보여요

  • 64. ..
    '18.8.1 4:30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단순하지 않다는걸
    직장에서 그들이 상사 대하는걸 보며 알았어요
    그게 이제까지는 한 가족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이유로
    대충 둘러대진 거죠..

    아마 자기 아들 정도의 혹은 본인이 결혼전까지 겪은
    그나마 순수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정도의
    남자들을 봐와서 그 이미지대로 생각하거나,
    시모 자리 감정이입해서 댓글 다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은 못된 여자들이 못된 남자들을 따라갈수 없어요
    숫자나 죄질이나요
    우리나라 범죄자 중 여자 남자 비율이 10대 90입니다..

  • 65. ..
    '18.8.1 4:30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단순하지 않다는걸
    직장에서 그들이 상사 대하는걸 보며 알았어요
    그게 이제까지는 한 가족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이유로 
    대충 둘러대진 거죠..

    아마 자기 아들 정도의 혹은 본인이 결혼전까지 겪은
    그나마 순수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정도의
    남자들을 봐와서 그 이미지대로 생각하거나,
    시모 자리 감정이입해서 댓글 다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은 못된 여자들이 못된 남자들을 따라갈수 없어요 
    숫자나 죄질이나요
    우리나라 범죄자 중 여자 남자 비율이 10대 90입니다..

  • 66. ..
    '18.8.1 4:31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단순하지 않다는걸
    직장에서 그들이 상사 대하는걸 보며 알았어요
    그게 이제까지는 한 가족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이유로 
    대충 둘러대진 거죠..

    아마 자기 아들 정도의 혹은 본인이 결혼전까지 겪은
    그나마 순수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정도의
    남자들을 봐와서 그 이미지대로 생각하거나,
    시모 자리 감정이입해서 댓글 다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은 못된 여자들이 못된 남자들을 따라갈수 없어요 
    숫자나 죄질이나요
    질투는 범죄도 아니죠
    우리나라 범죄자 중 여자 남자 비율이 10대 90입니다..

  • 67. 살면서 보니까
    '18.8.1 4:32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일부가 큰사고 치고
    여자들은 상다수가 동성을 무섭게
    질투하는것 같아요

    솔직히 여자입장 에서는 여자 만날일이
    많으니까 조심하는게 좋죠

  • 68. 살면서 보니까
    '18.8.1 4:33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일부가 큰사고 치고
    여자들은 상당수가 동성을 무섭게
    질투하는것 같아요

    솔직히 여자입장 에서는 여자 만날일이
    많으니까 조심하는게 좋죠

  • 69. ..
    '18.8.1 4:33 PM (1.233.xxx.73)

    남자들이 단순하지 않다는걸
    직장에서 그들이 상사 대하는거나
    경쟁관계속에서 행동하는걸 보며 알았어요
    얼마나 섬세하고 지극히 공손하게 모시던지요
    얼마나 섬세하게 작업하고 소문에 이간질에 난리던지요
    직장과 가정에서의 두 얼굴은
    이제까지는 한 가족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이유로 
    대충 둘러대진 거죠..

    아마 자기 아들 정도의 혹은 본인이 결혼전까지 겪은
    그나마 순수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정도의
    남자들을 봐와서 그 이미지대로 생각하거나,
    시모 자리 감정이입해서 댓글 다는 분들이 많지만
    실상은 못된 여자들이 못된 남자들을 따라갈수 없어요 
    숫자나 죄질이나요
    질투는 범죄도 아니죠
    우리나라 범죄자 중 여자 남자 비율이 10대 90입니다..

  • 70. 살면서 보니까
    '18.8.1 4:39 PM (223.38.xxx.79)

    남자들은 일부가 큰사고 치고
    여자들은 상당수가 동성을 무섭게
    질투하는것 같아요

    솔직히 여자입장 에서는 여자 만날일이
    많으니까 조심하는게 좋죠

  • 71. 어휴
    '18.8.1 4:47 PM (223.62.xxx.184)

    남자들 범죄 무서운거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ㅆㄹㄱ도 있지만
    그건 여튼 범죄자랑 안엮이면 되지만

    여초 사회에서 여자로 사는거 얼마나 힘든지
    할줌마들 무서워서 사우나도 못가요
    호르몬의 지배가 무서운것 같아요
    여자들은 월경 하니까 기분이 널뛰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 72. 어디나
    '18.8.1 4:58 PM (175.223.xxx.68)

    직장내 남자들도 장난아님.

  • 73.
    '18.8.1 5:26 PM (218.155.xxx.89)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ㅜㅡㅠ

  • 74. 어휴
    '18.8.1 5:3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니까 여자들 욕하지만 남자들 겁나게 비열하고 정치적이죠
    직장다니면 진짜 비열하고 냉정한것들이 끝까지 살아남는구나 싶잖아요
    그러면서 그걸 관례라던지 조직,체계,제도 요딴 말로 커버하는거죠

    물론 남자들이 편하다라고 할때의 단순함은 뭔말인지 아는데 .
    직장다녀보면 진짜 대단하죠

    글고 동네 아줌마들 대단하다하는데 조직생활 안해봐서 무식한게아니라 조직생활 하다가 애땜에 관두는거 순간이에요 ㅡㅡ
    동네 엄마들 이름있는 회사 다니다관둔사람 많고 휴직중인 현업도 많이보는데 뭐 크게 안다릅디다 ;;;
    요즘엔 교수하다 쉰다는 동네엄마때문에 골아파요
    착한척 다정한척하면서 잘난척에 자기말에 토달면 비꼬고
    진짜 오랫만에 속이 한참 꼬였던 우리회사 감사님 생각나고 속좁고 시야 디지게 오졸쫄한 갑질 교수님도 생각나고 ㅡㅡ

  • 75. ..
    '18.8.1 7:29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오래해 본 결론: 파워와 이익이 첨예한 부분에선 성별이 따로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인간 본성이 그래요. 전통적으로 남녀는 경쟁 부분에 있어 차이가 좀 있었으니 디테일하게는 다르게 적응, 행동하고 진화한 걸 부정할 필요는 없겠죠.

  • 76. ..
    '18.8.1 7:32 PM (175.223.xxx.41)

    직장생활 오래해 본 결론: 파워와 이익이 첨예한 부분에선 성별이 따로 없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인간 본성이 그래요. 전통적인 삶에서 남녀는 경쟁 부분에 있어 오랜세월 차이가 있었으니 디테일하게는 다르게 적응, 행동하고 진화한 게 있는 걸 부정할 필요는 없겠죠.

  • 77. 에헤야 디야
    '18.8.3 2:08 PM (71.17.xxx.236)

    여자들 인간 관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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