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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향 틀어 부딪히는 남자 글 보고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8-07-31 12:56:07
진짜 부딪히는 척 가슴 만지는 남자들 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야자 끝날 시간에 동네에 서 있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갑자기 텅텅 빈 길에 굳이 제 옆으로 걸어오더니 팔꿈치로 가슴을 누르더라구요
옆에 애도 데리고 서 있던데
이런 거 당해보면 너무 수치스러워서 말도 안 나와요
두 번인가 당했는데 한동안 그 길로 못 다녔어요
개저씨들 대체 왜 그러고 살까요?
IP : 211.36.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
    '18.7.31 12:58 PM (117.111.xxx.40)

    일부러 뒤에서 와서 근접해서 지나가는 할배
    본적 있어요. 어이가 벙벙.
    동생도 예전에 치마입고 지하철 좌석에 앉았는데
    그쪽으로 엎어진척 만진 할배얘기도 들었구요.
    저도 케이스는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했어요.

  • 2. 많아요
    '18.7.31 1:00 PM (221.140.xxx.157)

    길가면서는 완전 많죠. 근데 저 글의 원글님이 헷갈리시는게 아는 사이에서 그러니까 긴가민가 하셨던 거 같아요
    길에서 모르는 사이에선 일상이죠. 슴만튀 엉만튀 ㅡㅡ

  • 3.
    '18.7.31 1:08 PM (121.129.xxx.123)

    버스에서 내리려고 스텐봉을 쥐고 서 있는데 제 손위를 일부러 실수인척 같이 잡는 할배랑 아저씨가 있었어요.

  • 4. ㅇㅇ
    '18.7.31 1:13 PM (14.36.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많아요
    횡단보도 건널때나 길 갈때 사람 많은 틈타 부딪치는척 만지는 개저씨 할저씨.
    또 한번은 교회에서 전도한다고 주는 광고지 건네는척하면서 손만지는 새끼도 있었어요
    공통점은 한두번 해본게 아닌지 아주 교묘하고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당하는 사람은 바로 알죠 고의인지 아닌지..너무 기분 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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