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도 방학이라 애들이랑 씨름 중인데 막내가 그래도 웃겨줘요.
아직 발음도 좀 부정확한 아이의 대사니 더 웃기더라고요.
웃기면 같이 웃어주세요 ^^
1. 아침부터 뽀로로 열심히 시청하면서 마지막 클로징송까지 목청껏 따라 부르고 나더니
"와 역시 노래도 멋지구나" ㅋㅋㅋㅋㅋ
왜 뽀통령인 줄 알겠어요.
2. 외할머니가 오랜만에 놀러오셨어요.
애 보고 "우리 ㅇㅇ 이 진짜 많이 컸네" 하시니
"할머니도 많이 컸어요"
ㅋㅋㅋㅋ 울엄마 한참을 웃으셨네요.
3. 가족들 물놀이 간 거 찍은 동영상이 있었는데, 아빠가 한참 자기랑 놀아주는 장면을 보더니
"아빠 진짜 잘 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부가 한참 웃었어요.
애들 웃음 준 에피소드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