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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안밀리고 수시로 하시나요?

설거지 조회수 : 5,336
작성일 : 2018-07-31 08:31:44
아이들이 초등이니 방학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수시로 설거지가 나와요.
세끼 밥먹은거야 그때 치운다고 해도 물컵이니 과일먹은 접시 간식접시 우유컵 뭐 기타등등.
그걸 수시로 하다보면 잠시인데도 하루 종일 설거지만 하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조금씩 나오는거라 장갑끼기 귀찮아서 맨손에 수시로 물이 닿으니 손도 거칠아지는 것 같구요.
제가 집안 일중 설거지를 제일 싫어하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IP : 58.234.xxx.19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1 8:32 AM (117.111.xxx.125)

    저는 모았다가 한꺼번에 해요

  • 2. ...
    '18.7.31 8:33 AM (116.36.xxx.197)

    몰아서 하루 3번해요.

  • 3. 수시로해요
    '18.7.31 8:34 AM (211.109.xxx.163)

    설거지통에 뭐 담아져있는거 싫어해서

  • 4.
    '18.7.31 8:36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주방 어지럽혀 있는거 너무 싫어서
    바로바로 씻고 정리해요
    방학이라 제가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일하는것 같아요

  • 5. 여름이라
    '18.7.31 8:36 AM (211.246.xxx.95)

    바로바로 해서 다 넣으려고 노력해요.
    방학이라 힘드네요..
    그래도 초파리 생길까봐 무서워서요

  • 6. ...
    '18.7.31 8:37 AM (119.69.xxx.115)

    설거지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종아리도 넘 땡기고.. 결국 식기세척기 샀어요. 좋아요. 저는. 짜증이 줄었어요

  • 7. ........
    '18.7.31 8:37 AM (211.200.xxx.122)

    네. 지나가면서, 부엌쪽에 설거지가 쌓여있는거보면, 기분이 그래요.집전체가 그거 하나때문에 이상하게 지저분해보이고.. 정돈이 안돼보이고 다른일까지 하기싫어지는기분까지 들어서ㅎ
    그래서 설거지통으로 들어오면 바로 바로 수시로 치웁니다.ㅠ

  • 8. 모아서
    '18.7.31 8:38 AM (118.223.xxx.155)

    세척기 돌려요

    설거지 싫어해요

  • 9. ㅇㅇㅇ
    '18.7.31 8:39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컵한두개 정도는 냅두고 바로바로 하는편이예요
    요즘은 청소나 설거지를 더 바로바로 하는편인데
    이유는 요며칠 단수나 단전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 10. ^^~
    '18.7.31 8:41 AM (49.164.xxx.133)

    조왕신이 (부엌) 깨끗한걸 좋아한대요
    깨끗하면 돈 들어온다고해요 ㅎㅎ
    우연히 그런 경험후 열심히 씻고 닦고 합니다~
    씽크볼이랑 가스레인지 주위는 열심히 닦아요

  • 11. ...
    '18.7.31 8:45 AM (218.155.xxx.92)

    컵은 모았다하고 음식쓰레기 생기는 설거지는 바로해요.

    단, 애들이 어릴땐 설거지는 애들 자고 하는거죠.

  • 12. 맞아요
    '18.7.31 8:47 AM (175.199.xxx.242)

    외식안하고 하루 세끼 꼬박 꼬박 먹으면 정말 하루종일 설거지하다 하루 다 가네요
    하기 싫어 모아놓은거 보면 쉬고 있어도 마음이 안편하고요 ㅎㅎ
    하려니 귀찮아서 짜증나고 매일 그러고 있네요.

  • 13. ...
    '18.7.31 8:48 AM (211.36.xxx.169)

    식기세척기 사셔야겠네요.
    작은건 싱크대 위에 올릴수 있는 사이즈도 있어요.

  • 14. ㅇㅇ
    '18.7.31 8:49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

    전 설거지는 칼~!
    그때그때 나오는대로 해요. 아이들이 커서
    자질구레 생기는 설거지는 없는데
    물컵이 많아요.
    한번 마시고 놓으니 ...
    물컵은 세제에 수세미로 닦아야지 물로만
    헹구면 이상한 붕어냄새 나요.

  • 15. 방학
    '18.7.31 8:51 AM (112.153.xxx.164)

    세끼 설거지 하려니 죽겠어요. 그나마 휴일엔 남편이 몇번 해주니 낫고. 끼니 설거지 외엔 그때그때 안해요. 그거까지 바로바로 하면 싱크대를 증오할 거 같아요.

  • 16. 그게
    '18.7.31 8:5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희안한게, 쌓이면 더 하기 싫어져서

  • 17.
    '18.7.31 8:59 AM (211.218.xxx.43)

    하기 싫은게 설겆이죠 그러나 이 폭염에 내 건강 생각해
    바로바로 해치워요 미뤄보니 안깨끗하고 불결한것이 곰팡이
    균과 벌레 생겨요 글서 맘 다잡고 해치우면 편해요
    해먹기에도 더디지않고 좋으네요

  • 18. 몰아거
    '18.7.31 9:04 AM (223.62.xxx.60)

    몰아서 두번 정도 돌려요. 식세기

  • 19. ...
    '18.7.31 9:06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저는 청소 걸레질 빨래 요리 다 좋아하느데 설거지만 너무너무 싫어서
    세척기 써요
    전세라 싱크대위에 6인용쓰는데 작은그릇만 들어가서 후라이팬같은건 직접해야 해요
    곧 입주하는데
    12인용 설치하고 6인용도 그대로 올려놓고 돌려가며 쓸거예요
    손에 설거지물 안묻히고 살려고요

  • 20. 매번 갈등
    '18.7.31 9:10 AM (211.192.xxx.148)

    쌓이면 힘들고 일 많고 짜증나니 그때그때 하자
    그때그때하자니 툭 던져놓는게 편하고 일 안하는 기분들어 좋다. 몰아서 하자.

    무한 반복

    그런데 그때그때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음.

  • 21. ...
    '18.7.31 9:20 AM (122.40.xxx.125)

    애들 학기중엔 몰아서 했는데 방학이라 3끼 해야되서 그때그때해요..아님 너무 엄청나게 쌓여서요..아침먹고 빨리 설거지해야 또 점심 준비지요ㅜ

  • 22. 요즘은 그냥
    '18.7.31 9:21 AM (123.212.xxx.56)

    과학의 힘으로 사는데...
    늘 마음 한켠이 불편해요.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에어컨...
    제가 무슨 공장의 오퍼레이터가 된 기분...
    주부가 아니라 기술자.

  • 23. 갑자기 급땡기는데
    '18.7.31 9:24 AM (211.246.xxx.95)

    세척기 6인용도 쓸만한지요?
    평균가정에서요.
    큰거는 그냥 직접한다치고요

  • 24. ...
    '18.7.31 9:31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6인용은 밥그릇 컵 반찬접시 수저만 가능하다고 봐야돼요
    요리하고 나오는 냄비 후라이팬 볼 은 따로 해야 되는데
    그것만 휘휘 닦는 건 좀 수월한거 같아요
    밥그릇류만 먼저 하고 다시 후라이팬류 넣기도 했는데
    기다렸다 하는게 더 귀찮은 거 같기도 해서요

  • 25. 초등 4 남아.
    '18.7.31 9:37 A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사용한 그릇은 본인이 씻어 놓도록 가르쳤어요.

    가끔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설겆이도 하도록 시켜요.

    부모를 도아 주는 게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 분담하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가르쳤어요.

    초등 4학년이면 왠만한 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26. 저도 세척기 써요
    '18.7.31 9:39 AM (59.6.xxx.151)

    나오는대로 솔로 애벌해서 세척기 넣고 다 차면 돌려요

  • 27. 초등 4 남아.
    '18.7.31 9:39 A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사용한 그릇은 본인이 씻어 놓도록 가르쳤어요.

    가끔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설겆이도 혼자 다 하도록 시켜요.

    부모를 도아 주는 게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 분담하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가르쳤어요.

    초등 4학년이면 왠만한 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28. 설거지
    '18.7.31 9:49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식후 설거지는 바로바로 하는데,
    컵 접시 한두개 나오는건 씽크대에 좀 모이면
    할때가 많아요.

  • 29. 즈투
    '18.7.31 9:52 AM (211.221.xxx.6)

    전 설거지가 제일 싫어요.

    그래서 세척기 제일 비싼 모델 샀어요

    처음엔 남편이 이해못하다가 시댁/친정 번갈아 집들이 했을 때 세척기 위력을 보더니 가전 중에 제일 잘 상 것 같대요

    우리집 세척기는 식여사라 불립니다

  • 30. ......
    '18.7.31 9:59 AM (220.123.xxx.111)

    모아서 식기세척기.
    왜 팔아프고 물튀기며 설겆이 하나요..

    뻘래도 세탁기가 하는데~
    설겆이도 기계시켜야죠

  • 31. ...
    '18.7.31 9:5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쌓이는꼴못봐요. 그것때매 집안전체가 지저분해보이고 ㅇ즈같은 날씨에 냄새 나고 초파리끼고. 그래서 바로바로 씻습니다. 어떤 아줌마는 아침에 먹은 설거지 쌓아놨다가 오후에 그릇없을때 비로소 씻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데. 속으로 정말 이해안됐어요. 아 그꼴을 어떻게 보고있나. 싶어서

  • 32. ..
    '18.7.31 10:53 AM (61.80.xxx.205)

    바로바로~

    일하고 와서도 애들이 담가 놓으면 바로 해버립니다.

    개수대에 설거지 거리 담겨 있는 거 싫어요.

  • 33. ...
    '18.7.31 12:29 PM (220.89.xxx.168)

    저도 바로바로
    숟가락 하나도 들어 있는 거 싫고
    설거지 해서 제 자리에 정리해 놓으면 기분 좋아져요.

  • 34. 즈투님
    '18.7.31 8:40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즈투님 식기세척기 어떤제품인가요?
    새로 사면 제일 좋은것 사고싶은데 추천해 주세요

  • 35. 사탕별
    '18.8.1 1:55 AM (124.51.xxx.144)

    네!! 뭐 바로 바로 밥먹고 나면 물로 헹궈서 식기세척기로 고고
    꽉차면 돌리고
    단 계란노른자 묻은거나 계란찜은 꼭 수세미질 해서 넣어야 해요!!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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