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괜찮다 싶으면 자꾸 스물스물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 올라와서 저를 괴롭혀요
내가 아직 잘나지(?) 못해졌기 때문에 괴거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거라고
이론은 너무 잘 알죠
하지만 저와 대조적으로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은 지금 너무 행복할 걸 알기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난는 한치앞도 안 보이고
이렇게 막막한데 넌 나한테 했던 고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신경 안쓰고 싶어요
인생에서 아 너도 있었지 할 정도로 그게 가장 악랄한 복수라면 복수니깐
저같이 아직은 구덩이에서 완벽하게 못 벗어나오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위기탈출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