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로 보낸 세월도 ‘경력’이다

oo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8-07-31 03:08:35

10년 경력의 마케팅·홍보 전문가도, 대학원을 졸업해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심리상담사도 출산과 육아의 문턱 앞에선 어김없이 ‘경력단절여성’이라 불린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로서의 경험이 그 자체로 인정받고, 스펙이 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부모성장 교육 모임 삐삐앤루팡, 직원 채용 시 엄마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그로잉맘, ‘경력단절여성’이라는 표현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용어로 관점을 달리한 일자리 플랫폼 위커넥트의 이야기다. 이들은 ‘엄마로 보낸 세월은 왜 경력이 되지 못하는가?’에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실천했다. 이른바 엄마들의 새 판짜기다.

http://www.womennews.co.kr/news/143557


좋네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죠.


전업주부의 일을 원심분리기에 돌려 분석해 보면 온갖 직업과 연동이 돼죠.

-요리사

-가정관리사(가사관리사, 산후관리사, 가정보육사)

-호텔리어

-실내인테리어 전문가

-요식업체 사장

-택시운전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더 있을까요?

축구로치면 멀티플레이어네요.


IP : 211.176.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8.7.31 3:17 AM (211.36.xxx.69)

    왜 똥글만 올리다 이런 글 올리지? 더위 먹었나요?

  • 2. ..
    '18.7.31 5:31 AM (211.172.xxx.154)

    됬고요..

  • 3. ㅎㅎ
    '18.7.31 7:00 AM (66.27.xxx.3)

    우는 애 떼 놓고 열심히 경력쌓은 직장맘 멕이는 얘기네요.
    자기 자식 제 손으로 키운게 그리 억울하면 애를 낳지마세요.
    진짜 주부일이 저 모든 분야를 알게되는 경력이라구요?
    그러니 남편일을 우습게 알고 세상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죠.
    가계부도 어찌써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면서 회계사라 ㅎㅎ
    다시 시작할 사회적 플랫폼을 갖춰 달라고 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 4. 경력은 경력이죠.
    '18.7.31 7:06 AM (122.128.xxx.158)

    가사도우미나 베이비 시터, 보육교사 등을 하는데 도움되는 경력이 분명합니다.

  • 5. @@
    '18.7.31 7:20 AM (223.62.xxx.227)

    회계사..실소가 나오네요.. 회계사가 하는 업무를 1이라도 아는지...

  • 6. oo
    '18.7.31 8:59 AM (211.176.xxx.46)

    -의류업체 사장
    -의복 판매상
    -비서​
    -연예인 매니저​
    -학원 강사
    -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가전제품판매상
    -청소전문업체 사장
    -농부
    -원예업자
    -플로리스트
    -공예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저렇게 명명될 사람들이 전업주부라는 거죠.

  • 7. ㅎㅎ
    '18.7.31 9:36 AM (66.27.xxx.3)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가 변호사는 왜 빼셨어요?

    가사도우미, 베이비 시터, 보육교사, 요양보호사는 인정

  • 8.
    '18.7.31 9:37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에구 나도 우리 직장 울타리를 벗어나면 변호사 회계사 통역사 연구원으로 명명되겠어요

  • 9. ..
    '18.7.31 10:1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정한 정신승리네요ㅋㅋ

  • 10. 그 광고 만든사람인가
    '18.7.31 10:42 A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왜 엄마는 스펙으로 인정 안되냐고 아니 자기애 키우는게 무슨 스펙이 돼요? 남의 애를 자기애 키우듯 하면 스펙이 될지 몰라도 ㅋ

  • 11. ㅇㅇㅇ
    '18.7.31 12:44 PM (59.10.xxx.233)

    진정한 정신 승리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443 불고기 남은 걸로 궁중떡볶이 하면 될까요? 8 ....... 2018/08/16 1,057
844442 우리네인생, 아이린뚱둥, 추워요마음이.... 20 죽순 2018/08/16 2,556
844441 미국으로 유학갈경우요 항공권은 편도로 하는건가요 4 유학 2018/08/16 1,265
844440 유시민작가 나와라 30 ... 2018/08/16 3,595
844439 다른데는 정상 배는 할머니배 뱃살 2018/08/16 449
844438 삭센다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2 모나미맘 2018/08/16 2,111
844437 전세금 다 못받고 이사갑나다. 전입신고 어찌 할까요. 5 ... 2018/08/16 2,817
844436 보건계열 전공직업 알려주세요~~ 3 더위 2018/08/16 1,197
844435 센트럴시티(강남)터미널로 도착하는 사람 마중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18/08/16 2,703
844434 여가부, 김지은 끝까지 지지한다고? 18 왜 이래 2018/08/16 2,088
844433 늘 긍정적 태도 v. 부정적 태도 삶의 결과는?? 2 ㅇㅇ 2018/08/16 1,847
844432 아파트 장판을 새로 깔았는데 바로 자도 될까요 1 ... 2018/08/16 770
844431 2시간 만에 2,000이 늘어서 12,100 넘었습니다 !!!!.. 5 luxuri.. 2018/08/16 1,586
844430 임종석 실장 페북 "아부다비에 걸린 태극기, 특별한 감.. 9 ㅇㅇ 2018/08/16 1,518
844429 자영업자 다음은 중소기업.... 7 다음은.. 2018/08/16 1,215
844428 외국 초중고학교 다니신 분?? 사과주스 2018/08/16 784
844427 부산은 비오고 제법 가을날씨 3 가을아 2018/08/16 1,076
844426 재미도 없는 휴가에 돈은 왜이리 써대야 했는지.. 11 .... 2018/08/16 4,723
844425 참견하는 남자 어떠세요 1 글쓴이 2018/08/16 552
844424 처음으로 내집 아파트 하나 계약했네요 13 아파트 2018/08/16 3,110
844423 와~ 권순욱 대단하네요. 28 ... 2018/08/16 2,662
844422 물걸레청소기 브라바와 샤오미 둘중에 사려고요 5 --- 2018/08/16 2,287
844421 김진표님 지지하시는분들만 18 질문있어요 2018/08/16 403
844420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긁었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7 주차 2018/08/16 3,283
844419 마음이 힘든데... 사람이 그립네요. 3 ,. 2018/08/1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