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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를 같이 본 남편이..

그린빈 조회수 : 5,566
작성일 : 2018-07-30 22:19:37
나의 아저씨가 좋다는 소릴 어디서 듣고 온 우리 남편이같이 보자고 해서 지난 주 내내 다시 보기로 봤어요. 근데 진짜 이 양반.. 드라마를 코로 보는지 ㅎㅎㅎ ㅠ그 싸가지 없는 안전 3팀 김대리가 이지안을 좋아한다는겁니다. 소리지르는게 이지안이 자기 맘을 몰라줘서라나요. 헐...분명히 같은 드라마를 봤는데 어째서 저런 해석을..그러더니 압권은"손숙이랑 신구랑 잘되는거 아냐?"아니 고두심도 아니고 손숙 ㅠ아이고 마시고 있던 커피 뿜을뻔 했네요. 암튼 감동은 받았나봐요..계속 ost 틀어놓고 심취했네요. 근데 진짜 우린 같은 드라마를 본걸까요 ㅋㅋㅋㅋ
IP : 222.101.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30 10:21 PM (61.101.xxx.65)

    스포할까봐 쉿 하고갑니다

  • 2. 어머
    '18.7.30 10:25 PM (223.38.xxx.63)

    신구면 손숙도 감지덕지죠.
    고두심이라뇨?? 헐~~~

  • 3. 그린빈
    '18.7.30 10:28 PM (222.101.xxx.61)

    ㅎㅎㅎ 신구랑 손숙이랑 만날 일이 전혀 없으니까 ㅎㅎㅎ 너무 황당해서요 ㅋㅋㅋ

  • 4. 아 ㅋㅋ
    '18.7.30 10:37 PM (223.38.xxx.64)

    너무 흥분했죠? 어이없이 후려치기 당한 기억이 갑자기 떠 올라서 ㅋㅋ

  • 5. 저도 비슷해요
    '18.7.30 10:46 PM (183.78.xxx.143)

    물론 내용이야 이해를 잘 하지만 사람은 많이 헷갈려요. 배수지 보고 한참을 한효주라 했답니다.

  • 6. 남편
    '18.7.30 11:14 PM (125.252.xxx.13)

    남편분 웃겨요 ㅋㅋㅋㅋㅋ

  • 7. 호앙이
    '18.7.31 8:37 AM (116.121.xxx.23)

    불펜이라고 남자커뮤니티^^ 거기선 나저씨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보려고 하는데 1화부터 분위기가 넘 무거워서 진도가 잘 안나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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