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재산 주기 싫은 자식도 있지 않을까요?
부모입장에서 못미더운 자식들 있잖아요.
돈사고 자주치고..
씀씀이 헤프고..
반대하는 결혼한 경우라든가(사위나 며느리가 넘 맘에안든경우) ..
이럴경우..
그 자녀한테는 재산 미리 주기 싫을것 같아요.
주면 또 다 까먹을거 뻔하고..
또 사위나 며느리 꼴뵈기 싫은데 주고 싶을까요?
1. 보통은
'18.7.30 4:15 PM (221.150.xxx.97)그런자식 계속주고
안준 자식거 뜯어 그자식 더 주죠~
아픈 손가락
호구머슴자식.
역할이 따로 있음2. ㅇㅇ
'18.7.30 4:15 PM (218.237.xxx.203)ㅆㄱㅈ없는 자식도 있으니 당연히 차별할 수 있다고 봐요.
자식의 배우자가 경우없는 사람이면 더더욱 그렇겠죠3. ㅇㅇㅇ
'18.7.30 4:15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부모도 자식복 없으면 밑빠진독에 물붓는격이예요
이런집들 한두번 보나요
특히 장남한테 몰빵하다 다 까먹는집들이 얼마나 많아요
부모나 자식이나 복없으면 돈이 피해서 가버린답니다4. 아니죠
'18.7.30 4:1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삽질하는 자식은 돈을 줄 때까지 넌더리나게 굴거나 똥꾸멍 살살 긁으면서 아양 떨어서 결국 뜯어가죠.
앞가림 잘하는 자식은 돈 달란 소릴 아예 안하고.
근데 그렇게 뜯기고 나서도 억울해하지 않아요.
왜냐, 이쁘거덩.5. ....
'18.7.30 4:18 PM (39.121.xxx.103)개망나니같고 그 배우자가 맘에 안들어도
더 사랑하는 자식에게 퍼주게 되어있어요.
돈가는곳이 사랑하는 쪽이에요.
재산까먹고 개망나니라도 어릴때부터 더 사랑하고 더 마음가면
또 그게 안타까워 퍼주던데요..뭘~
돈=사랑이에요.6. ....
'18.7.30 4:19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근데 이런 경우 희한하게 반대에요.
원래 무던하고 잘 참는 성향이면 으레 그러려니,앞으로도 내가 안도와줘도 쟤는 알아서 잘하려니 하고
사고치고 뭔가 계속 아픈 구석을 만드는 자식은 나마저 안 도와주면 어떻게 될까봐..혼자만 잘 안풀려서...
하면서 계속 쏟아붓고요.
전 그냥 빚받으러 왔다고 생각해요7. 울남편
'18.7.30 4:19 PM (221.150.xxx.97)정말 불쌍하네요~
뭐 필요할때나 찾는 부모.
오늘 좋아하는 김치찌개나 맛나게 끓여주려구요.8. .....
'18.7.30 4:29 PM (39.7.xxx.114)머리나쁜자식
사기꾼한테잘넘어갈자식
싫을듯9. ....열심히
'18.7.30 4:30 PM (39.7.xxx.183)열심히 사는 우리네는 더 고생해라... 더 열심히 살아라..하면서 정말 부족한듯 보이나 속은 완전 여우인 동서내외는 다 퍼줄거라는 시댁..정냄이 떨어져요. 동서한테 효도 받으시라 하고 전 열심히 제인생만 살려구요. 호구는 이제그만!
10. ...
'18.7.30 4:37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학교다닐 때부터 책값 올려불러 삥땅 치고 동생책상 뒤져서 몇달 모아놓은 용돈 꺼내가고 어머니 와병중에 만기된 적금 홀랑 찾아 다 써버리고 이런 아들도 장남이라고 이뻐 죽던데요.
결국 땅팔아서 몇십억 손에 쥐더니 의사 차남 1억 주고 백수 장남은 건물 사서 임대업자를 만들어줬어요...
여기서 반전은 장남이 받을 거 다 받더니 발길 끊었고 그거땸에 우울증 걸린 시아버지 달래주라고 차남며느리한테 시아버지 옷을 사보내라더군요.11. ..
'18.7.30 4:54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사고쳐서 막아줬다거나(빚이나 합의금 등등) 해외유학 등 비용많이 들인 자식도 유산은 엔분의일인가요? 급궁금..
12. 많이 봤어요.
'18.7.30 5:02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무던하고 잘 참는 성향이면 으레 그러려니, 앞으로도 내가 안도와줘도 쟤는 알아서 잘하려니 하고
사고치고 뭔가 계속 아픈 구석을 만드는 자식은 나마저 안 도와주면 어떻게 될까봐..혼자만 잘 안풀려서...
하면서 계속 쏟아붓고요. 2222
그래서 결국 참던 자식이 먼저 부모와 인연 끊어요.13. 경험자
'18.7.30 6:45 PM (110.140.xxx.213)니네는 우리가 도와줘도 살고 안도와줘도 산다...하며
형님네는 사는 집 담보잡아 퍼주더이다. 그것도 억단위로
그리고서는 우리한테 도리해라, 돈 보내라, 기가 막혀서, 참나
이젠 생각조차 시간 아까워요.
평생 이쁜 자식 끼고 사시라고 우리는 근처도 얼씬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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