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일기의 며느리들 정말 욕나오네요
어렸을때 엄마 옆에서 아무 생각없이 봤을땐 몰랐던 것들이
지금에서야 보이면서 정말 욕이 나오고있어요.
하긴 어렸을땐 그 나이에 제가 뭘 알았겠어요~
제가 결혼하고 며느리 입장에서 정말 이해할수없는 드라마네요
수남엄마가 시부모님 여행경비 드린다고 동네로 돈 빌리러 다니다
다들 여유가 없다고 하자 쌍봉댁한테 빌리는데.
쌍봉댁이 내 주머니에 돈 없음 말지 돈까지 빌리면서 무슨 여행경비를
드리냐고 하자,,
수남엄마가 이런말을 하는데 정말 헉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내가 덜먹고 덜입고 부모님께 효도해야한다고.
살아계실때 부모님께 잘해야한다고~
친정부모님도 아닌 시부모를 위해서 덜입고 덜먹어가며 시부모님
여행가시라고 돈도 모아 드리는 설정이 참..
전원일기 이제 안보려구요
1. 30년전
'18.7.30 2:52 PM (211.36.xxx.184)드라마예요 뭘바라세요?
2. 전원수필
'18.7.30 2:52 PM (125.136.xxx.127)난 그래도...
그 드라마 방영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3. 그걸
'18.7.30 2:52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지금 시각으로 그렇게밖에 못 보는 건
좀 머리 나쁜 거에요.4. 어이쿠
'18.7.30 2:53 PM (38.75.xxx.87)시대가 다르잖아요... 그렇게 받아들일거면 사극도 보지 마세요.
5. ㅇㅇㅇ
'18.7.30 2:55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쌍팔년도 드라마보고 왜 씩씩대세요?
저희 부모님 세대 얘기인데
그땐 뭔 효도를 하라고 인이 박히게들 그랬는지원
덕분에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존속살인1위 명예를 얻었죠6. 원글
'18.7.30 2:56 PM (175.117.xxx.123)드라마 보다 욕할수도 있는거아닌가요?
7. 그래도
'18.7.30 2:57 PM (124.59.xxx.247)김회장댁은 재산이라도 많았어요.
현금이 없어서 그렇지..
아마 지금이면 그 논과밭 개발되어서
자식들 엄청나게 물려받았을걸요??
그리고 김회장과 어머니는 그렇게 막장 시부모 아니었어요.
시골촌구석에서 그런 시부모 만난것도 복이에요.8. 에고
'18.7.30 2:59 PM (203.226.xxx.236)옛 드라마는 당연히 감안해야죠 요즘 잣대로 왜 열받으시남요
우리 엄마는 신혼때부터 자식키우듯 시동생 코닦아주며 길렀다지만 그러려니 해요 예전엔 그런일 다반사였으니9. ㅣㅣ
'18.7.30 2:59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시대적 배경 옛날
장소는 시골
입니다
거기다
자주 놀러가는 사람들도 아니고 1년에 한번도 갈까말까하는
사람이 가는거고
그리고 용돈 드려봤자 얼마나 드렸다 생각하는지?10. 원글
'18.7.30 3:00 PM (175.117.xxx.123)윗님 그건 맞아요
그시대에 그런 시부모님들 극히 드물었겠다 생각해요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들을 하지 않으시니..
그래도 며느리가 무슨 죄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11. ㅇ
'18.7.30 3:02 PM (118.34.xxx.205)진짜 안된건 복길네 며느리죠.
김수미 개념없는 시모에
남편은 자기엄마편만 들고 툭하면 욱하고
돈도 없고 가난12. ㅎㅎ
'18.7.30 3:05 PM (1.236.xxx.3)양촌리가 김포죠?
김회장댁 아들들하고 손주들은
아파트 부지로 보상받아서 지금은 잘 살 것 같아요.13. 덥다
'18.7.30 3:06 PM (223.38.xxx.230)할일 더럽게 없으시네.
14. 하하하
'18.7.30 3:08 PM (110.140.xxx.213)할일이 없으신가.
팔자 좋게 앉아서 드라마 보며서 혼자서 분노를 키워 쌈닭이 되셨네. ㅎㅎ
82에 혼자 앉아서 옛날일 생각하며, 드라마 생각하며, 동네엄마랑 나눈 대화 곱씹으며 분노를 키우는 여자들 은근 많아요.15. ㆍㆍㆍ
'18.7.30 3:0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어휴
극혐같은 소리하시네.
원글님이 더 극혐이네요.16. ㅇ 님
'18.7.30 3:09 PM (124.59.xxx.247)진짜 결혼해서 개고생한건 복길엄마.
호통잘치는 홀시엄니
땅떼기하나없는 남편.
10원한장에 벌벌 떠는 복길엄마가 열성으로 재산일궜죠.
복길네집에 냉장고 들어와서 동네잔치 하던것도 기억나고
짠돌이 복길네땜에 열받은 일용이랑 티격태격 싸우면서
불도 다 꺼버려
복길이 똥통에 빠진것도 기억나네요.
전원일기에
홧병나게 만드는 막장 캐릭은 없었어요.
다 나름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어요.17. 근데
'18.7.30 3:13 PM (1.236.xxx.3)복길엄마가 남편하고 싸우면
밤중에 수남엄마 찾아가서 하소연하고
수남엄마는 들어주면서 편들어주고...
지금 생각하면 참 정이 많았던 시절이네요.ㅎ18. 우리
'18.7.30 3:15 PM (125.181.xxx.149)요즘 여기 나이때 너무 높아서 ,며느리본 시모 또는 아재 할아재도 많고? 좋은소리 못 들어요 ㅋㅋ 생소한 단어도 많고 ..뜨악해요.
19. 원글
'18.7.30 3:16 PM (175.117.xxx.123)옛날 드라마 보다 그 시대 며느리들 불쌍하고 이해안간다는
글도 못올리나요?
제가 뭘 곱씹으며 분노에 쩔었다는건지..
그럼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중 드라마 보고 열받아서 욕하고
연예인 욕하는 사람들은 뭔가요?20. 공감해요.
'18.7.30 3:21 PM (175.209.xxx.230)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슴 맞아요.
그런 시대를 살아서
지금의 우리기
이모양인거지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들
물주 잘 잡아 취집 성공한
신데렐라가 주인공인...
지금 드라마들도 나중엔
저게 뭐냐 여자들은 다 거지야?
저 시대 여자들 참 멍청했구나...
하게 되겠지요.21. 그니께
'18.7.30 3:21 PM (114.201.xxx.175) - 삭제된댓글더 옛날 며느리들은 한겨울에 얼음깨서 빨래도 하고
우물물 길어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친정 나들이는 십년에 한번이나 했을거에요.
흐미ㅠ22. 공감해요.
'18.7.30 3:21 PM (175.209.xxx.230)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 맞아요.
그런 시대를 살아서
지금의 우리기
이모양인거지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들
물주 잘 잡아 취집 성공한
신데렐라가 주인공인...
지금 드라마들도 나중엔
저게 뭐냐 여자들은 다 거지야?
저 시대 여자들 참 멍청했구나...
하게 되겠지요.23. ..
'18.7.30 3:22 PM (221.150.xxx.97)정서가 아직 저기에 머문 분들도 꽤 있어요~
24. 공감해요.
'18.7.30 3:22 PM (175.209.xxx.230)원글님 말씀 맞아요.
그런 시대를 살아서
지금의 우리기
이모양인거지요.
물주 잘 잡아 취집 성공한
신데렐라가 주인공인...
지금 드라마들도 나중엔
저게 뭐냐 여자들은 다 거지야?
저 시대 여자들 참 멍청했구나...
하게 되겠지요.25. 그 시절
'18.7.30 3:23 PM (221.154.xxx.47) - 삭제된댓글여성의 인권이 바닥이었던 시절이었어요
가장 엽기적이었던건 수남엄마 복길엄마...등등 동네 젊은 엄마들이 밤에 냇가에서 목욕을 하는데 동네 남자들이 작당을 하고 매일 훔쳐 보던 얘기였어요 그리고는 누구 몸매가 어떻다 가슴이 어떻다 품평회를 하는데 정작 그 남편들도 같이 낄낄거렸다는거죠26. ㅇㅇ
'18.7.30 3:23 PM (61.106.xxx.237)ㅋㅋㅋ원글님한테 뭐라하지마세요 들
귀엽고 깜찍하시잖아요^^
순수하고 착하실것같고요^^27. 지금
'18.7.30 3:26 PM (211.245.xxx.178)그 동네 사람들 개발덕에 갑부됐응게, 지금 이러지 말아유.
효도할만혀~~~28. ....
'18.7.30 3:27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드라마를 보면서 그러려니 그땐 그랬구나 하는 거지
그렇게 감정이입하고 분노 느낄 필요 있나요?
지금 드라마도 그거보다 더한 막장 시가 많이 나와요29. ‥
'18.7.30 3:27 PM (211.36.xxx.3)드라마 보고 얘기하는것도 안되나요 다들 왜그래요~~~
예전이기도 했고 시골이었음 사고방식이 몇십년 후퇴돼있어요
지금도 시골집성촌에 시집가면 옛날 사고 방식 가지고 있다데요30. 양촌리
'18.7.30 3:29 PM (1.234.xxx.114)양평아닌가요?저위에 김포라하셔서,,,
전에 김혜자님이 양평이라말씀하신거같아요
저어릴적추억의드라마네요 ㅎㅎ자주봤는디31. ㄹ홀호로홀호
'18.7.30 3:36 PM (211.196.xxx.207)욕 나오면 하면 돼죠.
30년 후에 요즘 드라마 보면서
80, 90년생 여자들은 망상병에 상거지 근성으로 살았네, 불쌍하다 할 테니32. .............
'18.7.30 3:37 PM (180.71.xxx.169)생육신 사육신처럼 목숨바쳐 충절지키는 사극은 안 이상하세요? 정조니 열녀문이니 하는 드라마는요?
33. 헉
'18.7.30 3:38 PM (116.39.xxx.186)드라마 내용에 목욕장면 훔쳐보고 나서 몸매 뒷담화한다고요?
진짜 저질이네요
30년전에 이런 야만적인 내용이 버젓이 국민드라마로 방영되었다는게 믿어지지 않구요
욕나올만 하네요
빚까지 져가며 효도한다니34. ....
'18.7.30 3:44 PM (39.121.xxx.103)이 정도면 머르가 나쁜거죠?
진짜 헉스럽네요...35. 원글
'18.7.30 3:45 PM (175.117.xxx.123)제가 글올리면서 같이 욕해달라는건 아니었지만
댓글들이 참..
몇몇 댓글다신분들은 이상한나라의 며느리들? 그 개그맨 아내
시부모 욕도 많이하고 며느리가 바보같다느니 고구마라니
그런 욕은 절대 안하시겠네요~~36. 원글
'18.7.30 3:50 PM (175.117.xxx.123)많이하고—-> 많이 안하고
37. ....
'18.7.30 3:51 PM (39.121.xxx.103)30년전 드라마예요.
지금 2018년도에 하는 예능,드라마랑은 다르죠.
원글은 사극은 어떤 방식으로 감상하시나요?
시대를 감안하고 봐야죠...38. 무지개
'18.7.30 4:31 PM (211.36.xxx.119)오랜만에 옛날기억나고 좋네요
하긴 모두 땅부자 되었을듯 부럽다ㅋㅋ39. 愛
'18.7.30 4:41 PM (117.123.xxx.188)그 땐 그게 맞는거엿죠......
그런 말 잇잖아요
요즘 시어머니세대
며늘로서 구박당하던 마지막세대
시엄니 대접못받는 첫 세대40. 전국 며늘 세뇌드라마
'18.7.30 5:03 PM (14.38.xxx.168) - 삭제된댓글마흔후반이라 보고 자란세대인데ㅡ당시는 재밌게 봄.
요즘 보면 참 답답하죠ㅎㅎ41. ㅇ
'18.7.30 5:35 PM (116.124.xxx.148)그때는 그런 시절이었어요.
요즘 93년에 나온 드라마를 다시 보기 하고 있는데
93년이면 그렇게 옛날은 아니다 생각되는데도
그때만 해도 지금이랑은 생각이나 가치관이 너무 많이 다르네요.42. wisdom한
'18.7.30 5:36 PM (219.248.xxx.134)전원일기 시부모는 저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시부모님 아닌가요?
낳아주어야만 부모인가요?
양부모도 부모이지만 마음으로 잘 해 주는 시부모도 부모이지요
그런 시부모가 드물지만 전원일기 시부모님 어른답고 온화하고 또 사실 물려줄 재산도 있으신 분들이면서 자기만 위하는 부모가 아닌 캐릭터인 걸로 아는데
저런 말 할 수도 있지요.43. ㅡㅡ
'18.7.30 7:39 PM (1.235.xxx.248)30년전 드라마보고 열 받을수 있는데 그런갑다로 끝이지
게시물로 감정이입되어 이러는거
잉여로운 감정 아닌가요?
그냥 어지간히 한가한가 보다 싶네요.
저도 제가 느낀점 말한거니 덧글 마음대로 달아도 되죠?44. ...
'18.7.30 8: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30년전이에요.
그 시대는 그런 시대였어요.
현재 기준으로 평가하며 보는건 아니죠.
안 보면 그만이지 욕 할거까지야.45. ...
'18.7.30 8:48 PM (14.38.xxx.118)전 나이많은 사람이고..
전원일기 하던 시절엔 새댁이었지만 지금도 보기 거북하고
그 옛날에도 싫었어요.
효도를 대놓고 강요하는것 같아서...46. ...
'18.7.30 9:08 PM (119.64.xxx.92)시부모한테 잘해야 수남이가 보고 배움 ㅎ
47. 그땐 몰랐는데
'18.7.30 9:28 PM (211.248.xxx.245)복길할멈이요.완전 끔찍 시엄니.82기준 가루 되게 욕 먹을 캐릭터.
며늘이는 뼈빠지게 일하는데 손가락 까닥안하구 밥도 차려줘야 먹구..
정말이지 복길엄닌 결혼 잘못한거여...48. ...
'18.7.30 9:34 PM (211.58.xxx.167)원글님말이 맞아요.
그때만해도 며느리는 종년.49. 이게 다
'18.7.30 10:58 PM (223.33.xxx.94)지능 문제죠 결국
50. 수남엄마가 정상이죠
'18.7.30 11:19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돈밖에 모르는 우리들이 보기에는 저능아지만
수남엄마의 사고 때문에 늙은 부모들이 그래도 쓸쓸히 죽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분명 효 강요 이데올로기가 문제는 있지만 나를 낳아준 그리고 우리가 자식들을 위해서 헌신하며
살았듯이 그에대한 극히 일부분의 보답입니다.
원래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매우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우리가 중음신이거나 몸이 없이 귀신의 상태로 살아가고 있을때
몸둥이 없는 제약이 무척 많아서 인간으로 태어나기를 고대하고 기회를 봅니다.
그러다가 부모가 성교를 하고 임신으 할 순간에 엄마 몸에 의탁하여
기다리던 몸둥이를 받아가지고 세상에 나와 새로 공부할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한 귀중한 몸둥이를 부모님이 주셔서 그 은혜는 내 몸둥이를 사 드려도 부족합니다.
키워주시기 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여행경비 빌려서 드리는것이 그렇게도 아깝다면 원글님은 죽어서 두번다시 인간의 몸을 빌리지도
못하고 귀신으로 떠돈다해도 오늘 한 말때문에 할말이 없을겁니다.51. 수남엄마가 정상이죠
'18.7.30 11:20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사 드려도-다 드려도
52. 수남엄마가 정상이죠
'18.7.30 11:23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당신의 그 몸둥이는 당신 재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만들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아니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우리모두 인간들의 감정이 메말라가는 세상에 살지만 그런 악마스러운 이야기는
해선 안됩니다.
부모에게 불효하는 새상은 악마가 지극히 원하는 세상입니다.53. 불과
'18.7.30 11:51 PM (58.120.xxx.80)얼마전 아이들이 재밌다며 틀어줘서 온가족 티비로 유튜브 ㅡ 옛날 광고모음 ㅡ 보는데
불과 10년 안팍된 그래도 그중 최근 광고인것 같은데
포카칩..
남자는 해먹에 누워 포카칩 먹고있고 그 밑엔 섹시한 여자가 자고 있는데 포카칩 하나가 여자 가슴에 떨어진모습 클로즈업.이걸 주울랑말랑하다가 여자위로 떨어지는 광고.
그땐 익숙했는데 지금 세상이 바뀌어보니 진짜 기가찰지경으로 저게 어떻게 광고가됬지싶을정도.54. 왈왈
'18.7.30 11:51 PM (175.223.xxx.253)세상 잘 만나서는 억지 소리 짖어대네
수남엄마랑 잘 하는데 왜요
예비독거노인 왈왈55. 먼 위에
'18.7.30 11:53 PM (58.120.xxx.80)불교 개신교 결합한듯한 헛소리는 참 여러개로도 써놨네
솔직히 당신말대로 부모가 재미보고나 성교로 임신되어져 태어난거가 왜 감사할 일임?? 나는 우리 애들한테도 효강요 절대 안할것임. 짐승이 본능에 끌려 성교하고 그래서 새끼 낳고 새끼낳은다음에 부모가 쇠락하는건 처음부터 자연의 이치일뿐 그놈의 은혜 감사 이런 작위적인말 강요는 본인에게나 하시오.56. 참내
'18.7.30 11:55 PM (39.120.xxx.126)30년전 드라마 가지고 왈가불가
57. ..
'18.7.31 12:19 AM (175.119.xxx.68)당시 며느리들이 시부모에 대해 생각하는게 지금과 많이 다르잖아요.
그땐 그랬구나 하고 보는 거죠58. 양희경은
'18.7.31 1:20 AM (61.80.xxx.205)동네 이장 마누라 였다가
김회장 옛사랑 이었다가...ㅋ
둘이 만나는 장면 넘 유치하고 배꼽 빠져요.
김회장 옛날 여인 만나러 가는데
차려 입고 기대하고 나갔는데
양희경 살찐 모습 보고 실망...
양희경도 김회장 보고 늙은 할아버지 모습에 실망..
서로 속마음은 괜히 나왔다고 생각.
양희경은 도시에서 아들 치과 의사하고
양촌리에 땅 사러 나왔다고 은근 돈 많음을 과시
김희장은 큰 아들은 군청 과장이라고 뿌듯해 하며 자랑.
그러면서 요즘 치과 의사 개나소나 한다고 하면서
나중에 10년 후에는 치과의사들이 넘쳐서
엿장수처럼 이 빠지 거 치료해요 하면서 동네 돌아 다닐 거라면서 허허허 웃습니다....ㅋㅋㅋ
ㅡㅡㅡ진짜 전원일기 아무생각 없이 봐야해요.ㅡㅡㅡ
또 고두심 아는 여자가 남편에게 맞고 보따리 싸서 집을
나왔는데
김희장이 역정을 냅니다.
여자가 남편한테 맞았기로서니 정초부터 집을 나오냐고..ㅎㅎㅎ
아무리 20 몇 년 전 스토리지만
작가 수준이....꽝임.59. 푸른하늘날
'18.7.31 2:06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38688&page=1&searchType=sear...
이분 글을 보고 유튜브 찾아봤네요
글을 참 보고 싶게 잘쓰셨어요60. 전원일기보고
'18.7.31 2:11 AM (175.123.xxx.211)따뜻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요
원글님 맘 이해가 가요
특히 복길네....
맨날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무식한 소리하는 시어머니. 우는 며느리 .폭력남편. 진짜 짜증났어요61. 헐
'18.7.31 6:31 AM (99.225.xxx.125)사극보며 왕이 후궁들이는거 열받아서 어찌 보세요? ㅎㅎ
진짜 할일 없으신 분 맞네.62. 전원일기 한번도 제대로
'18.7.31 7:35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본 적이 없어요. 지금 80넘은 우리 엄마도 그런 드라마 보기 싫다고 해서.
63. ...
'18.7.31 10:02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댓글왜이래. 드라마얘기 연예인얘기 사는얘기하면서 수다떨고 뒷담화도 하고 고민도 털어놓고 정치비판도 하는거지 여기서 할일없다고 비아냥대는 님들은 그렇게 할일많으셔서 남올린글 다읽고 비비꼬인 댓글이나 다는거고요?^^ ㅋㅋ 참나~
64. ㅋㅋㅋ
'18.7.31 10:28 AM (211.49.xxx.218)전원일기는 가끔 봣지만 원글님이 본편은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 남편이 딱 그런 마인드에요.
돈없다고 하면 저한테 목서리 높이면서
너가 덜먹고 덜쓰고 하면 된다고 큰소리쳐요.
나는 천원 만원 쓰는 것도 바들바들 떨며 안먹고 안사입고하면 뭐하나
피해의식만 늘어가더라구요.
아주 징글징글합니다.65. ㅎㅎㅎ
'18.7.31 11:07 AM (118.47.xxx.211)그시절엔 참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 다시 보려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아 흥미를 잃어 안보게 되네요.66. 드라마만
'18.7.31 11:21 AM (203.249.xxx.10)봐도 그런데...
그 시절을 지나온 울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낀 세대가 되어서 위로는 효도 강요당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에게 본인이 한만큼 받지는 못하시죠... 엄마 미안67. 그래서
'18.7.31 1:49 PM (175.223.xxx.99)내입에 안들어가고 부모님께 호도했더니
땅개발되어 세종시에 편입
백억대 보상금받아 타워펠리스로 이사가서
텅떵거리고 살고있더라
님아 이십년전 드라마보고 웬흥분68. 파란하늘
'18.7.31 2:19 PM (180.71.xxx.180)복길네가 제일 불쌍해요 수다쟁이 시어머니 욱하는 남편 진짜 아무것도 없는 집에 시집와서
남편 런닝기워입고 살면 여자가 여자다운 맛이 없고 드세다고 타박하고 뭐만 하면 욱하고 소리지르고
물건 뒤엎고 복길엄마가 열받아서 가출하는데 둘째임신한거 알고 다시 집에 들어옴 드라마 스토리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9747 | 광화문 도심..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사장소 있나요? 15 | 삼십년만의 .. | 2018/08/02 | 2,086 |
839746 | 사생결단로맨스는 | ㅣㅣ | 2018/08/02 | 669 |
839745 | 전 더위를 체감 못하는게 거의 안나가요 이럼 안좋겠죠? 5 | 음 | 2018/08/02 | 2,812 |
839744 | 차였어요.. 4 | ㅇㅇ | 2018/08/02 | 2,366 |
839743 |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드롱기 주전자, 발뮤다 토스터기 10 | ........ | 2018/08/02 | 4,089 |
839742 | 지금 방 온도는 몇도인가요? 7 | 26도 | 2018/08/02 | 2,594 |
839741 | 내가 독신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 94 | 심심해서.... | 2018/08/02 | 25,528 |
839740 | 비타민 b군 영양제 효과 4 | .. | 2018/08/02 | 3,833 |
839739 | 무코타 클리닉 효과 있나요?? 4 | 오렌지 | 2018/08/02 | 3,417 |
839738 | 싱글의단점좀 알려주세요 27 | .. | 2018/08/02 | 3,626 |
839737 | 고3 아이 사주보신 분 계세요? 11 | ..... | 2018/08/02 | 4,141 |
839736 | 시댁 더위에 해다드릴 음식이 뭐 있을까요 21 | 봄소풍 | 2018/08/02 | 4,300 |
839735 | 유럽호텔예약-부킹닷컴 잘 아시는분 15 | 호텔 | 2018/08/02 | 1,577 |
839734 | 가족이 뭔가..다 부질없네요 19 | ㅠㅠ | 2018/08/02 | 12,928 |
839733 | 서양에서는 싱크대 위에 빵을 그냥 올리나요 21 | .. | 2018/08/02 | 6,099 |
839732 | 대문에 여행 이야기를 보니 4 | 비자 | 2018/08/02 | 1,725 |
839731 | 방바닥이 너무 더워요 10 | 편안한밤 | 2018/08/02 | 3,237 |
839730 | 틴트는 바르기가 넘 어려워요 5 | 덜덜 | 2018/08/02 | 2,087 |
839729 | 강서구 등촌동이나 마곡 김포공항 근처 식당 8 | 헬프미 | 2018/08/02 | 1,473 |
839728 | 또 폭염속 40분간 아이 차에 방치한 유치원;;;; 5 | ㅡㅡ | 2018/08/02 | 5,218 |
839727 | 서리태로 만든 콩국이 훨씬 맛있네요 7 | ... | 2018/08/02 | 2,369 |
839726 | '송영무 경질' 보도에 靑 "확인해줄 수 없다".. 4 | 그버릇으로흔.. | 2018/08/02 | 1,455 |
839725 | 전에 여기서 암팩타민 대신 좀 더 저렴한 다른 거 추천해주쎴은데.. 3 | ㅇㄹㅎ | 2018/08/02 | 2,026 |
839724 | 원래 앉아있을때보다 누웠을때가 더 시원한가요 1 | ... | 2018/08/01 | 721 |
839723 | 급해요>>>열무김치 담는데 액젓이 없어요..새우.. 7 | 되나요? | 2018/08/01 | 1,462 |